[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악사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말복을 맞아 등촌4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표 식자재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지난 13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계절 특화 메뉴인 콩국수와 수박 등의 먹거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기록적인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1인 가구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8월 악사손보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에 공유 냉장고 및 냉장 쇼케이스를 기부한 바 있다. 이어서 올해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를 해소하고 영양도 채울 수 있는 제철 먹거리를 제공하여,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먹거리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케어받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악사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현대캐피탈이 ESG 경영을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구축한다. 현대캐피탈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온실가스 외부 감축사업' 대상자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온실가스 외부 감축사업'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0(제로)'를 목표로 정부가 주도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온실가스 배출 할당대상업체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절감할 경우, 해당 기업은 온실가스 감축량만큼 배출권으로 전환해 거래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이 소유하고 있는 전기차를 대상으로 감축량을 인증받을 예정이며, 사업 기간은 2034년 6월까지다. 현대캐피탈은 온실가스 외부 감축사업 최초로 차량 내 측정용 단말기를 설치하지 않고, 현대자동차·기아의 '커넥티드 서비스'를 활용해 차량 주행거리와 배터리 충전량 등의 데이터를 제공받게 된다. 현대캐피탈이 이 데이터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해 국토교통부에 인증을 신청하면 온실가스 배출권을 받을 수 있으며, 획득한 온실가스 배출권을 현대차증권을 통해 수익화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은 배출권거래중개회사로서 관련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이 사업을 통해 현대캐피탈과 양사 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디폴트옵션 펀드 시리즈(신한마음편한TDF,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 신한밸런스프로펀드)의 설정액이 연초 이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8일 기준 신한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디폴트옵션 펀드 시리즈의 설정액은 1,328억원으로 연초 설정액 405억원 대비 227% 증가했다. 이는 디폴트옵션 펀드 규모 1,000억원 이상 운용사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8일 제로인 기준) 디폴트옵션 펀드 라인업을 살펴보면 대표 연금 펀드인 ‘신한마음편한TDF’를 비롯해 미국주식과 국내채권을 활용한 업계 최저보수 수준의 자산배분 상품인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 신한투자증권의 투자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가 결합된 ‘신한밸런스프로펀드’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중 디폴트옵션 수탁고 증가에 가장 기여한 상품은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이다. 디폴트옵션에 편입된 신한마음편한TDF (2030, 2035, 2040, 2050)의 빈티지 평균 1년 수익률은 12.26%로 동일 기간 디폴트옵션 펀드 평균수익률(10.55%)을 상회했다. 우수한 운용 성과를 입증하며 연초 이후 771억원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8일 제로인 기준) 타깃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인도 대형주 포커스 펀드가 설정 후 수익률 100%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인도 펀드는 설정 후 수익률 118.84%를 기록했다. NH-Amundi자산운용 인도 대형주 포커스 펀드는 인도 현지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자산운용사인 SBI Funds Management의 인도 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펀드이다. NH-Amundi 자산운용 인도 대형주 포커스 펀드는 인도 시장에서 산업재, 소비재, 금융 등 대형주 중심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한다. 산업군보다 종목을 먼저 선택하는 Bottom-Up 방식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을 먼저 선별한 뒤 투자한다. 주요 보유 종목은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HDFC은행, ICIC은행, 인포시스, 라센 앤 토브로이다. NH-Amundi자산운용의 2대 주주인 Amundi자산운용은 하반기 투자 전략에서 “인도는 올해 6.6%, 내년 6.2%의 GDP 성장률이 전망된다”며 “강력한 성장률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진희 NH-Amundi자산운용 글로벌투자부문장은 “인도 대형주 포커스 펀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방위산업공제조합의 수출보증을 활용해 방산업체에 수출보증금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수출보증금융은 방위산업공제조합이 은행을 보증채권자로 지정한 수출보증서를 발급하는 형태이다. 방위산업공제조합은 KB국민은행을 보증채권자로 한 수출보증서를 최초로 발급했으며, 방산업체는 저렴한 보증료로 해외수출보증을 이용하게 됐다. 방위산업공제조합은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1조 규정에 따라 방산업체 등 조합원을 대상으로 보증·공제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방위산업공제조합과 작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외 사업과 관련된 보증업무 지원 ▲국내·외 공급망에서 상생결제 서비스 제공 ▲임직원을 위한 금융우대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방위산업공제조합 이필수 상근부이사장은 “이번 첫 수출보증을 계기로 조합의 수출보증이 방산업체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방산업체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수출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폭 넓은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방산업체의 수출보증서 발급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CGI자산운용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IFC 더포럼에서 “크지 주니어 경제자립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자사 주니어펀드 가입고객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진행한 행사에는 자녀와 학부모 고객 90여명이 참석했다. KCGI자산운용은 어린이들에게 투자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금융교육과 OX 금융퀴즈, 마술쇼 등을 진행했다. KCGI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 5월 어린이날 행사가 신청 당일 모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아 더 많은 고객을 모시고 아이들과 투자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행사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KCGI주니어펀드의 순자산이 1천억원(8.9 현재 1,072억원)을 넘어서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 어린이 펀드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고객 소통 행사를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분당에서 참석한 자녀와 함께 참석한 김모 고객(47세)은 “자녀 용돈을 주니어펀드에 넣는 등 펀드를 매개로 아이들과 금융교육을 하고 있어 경제 교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KCGI자산운용이 가족 모두에게 친숙한 회사로 거듭나고 안정적인 자산 운용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소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캉스(Farm+Vacance)’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농가 소득 증대와 도농 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8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9월 21일 경기 안성 용설호문화마을에서 캠벨포도 수확, 건포도 강정 만들기, 꽃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3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00여 명에게 전국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아름다운 용설호수를 감싸 안고 있는 용설호문화마을에서 초가을의 여유를 만끽하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당 이벤트 세부 내용은 농협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미래에셋증권 WM 강남파이낸스센터는 금융과 IT, 부동산과 아트를 콜라보 한 ‘마스터스 아카데미 1기’ 출범식을 오는 14일 서울 강남의 갤러리 두남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스터스 아카데미’는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성공 투자 경험과 인프라를 토대로 진행되었던 금융세미나를 기반으로 강연진을 강화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독특한 플랫폼 제공 및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미래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스터스 아카데미’ 출범을 기념하여 한국인공지능협회 권영우 부회장의 ‘ChatGPT를 활용한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산업 분석’을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한다. 또한 2023년 2월부터 진행된 ‘금융&아트 세미나’ 초대전에 참가한 작가들의 작품 및 갤러리몸, 두남재 갤러리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와 더불어 축하공연 및 와인파티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축하공연은 아트플러스 갤러리 지원으로 음악감독 및 지휘자인 박두섭의 클라리넷 연주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인(해금) 김주희, 나빌레라 국악예술단(가야금) 전수민의 초청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이 '한·미·일' 3개국을 공략하는 ETF(상장지수펀드) 3개 종목을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PLUS'로의 브랜드 변경 후 처음 출시하는 상품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이날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PLUS일본엔화초단기국채(합성)', 'PLUS글로벌AI인프라' 등 3개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은 국내주식형 배당ETF 중 최대 규모인 'PLUS고배당주'에 '주간 콜옵션 매도 전략'을 더해 인컴 수익 극대화를 추구한 상품이다. 배당수익과 주 2회(월 8회)의 콜옵션 매도로 얻는 옵션 프리미엄을 함께 수취해 매월 1.2%, 연 14.4%의 분배금 지급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미국 등 해외 배당·커버드콜 ETF 대비 배당금 수령 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국외와 달리 국내 장내 파생상품에 대한 매매차익은 과세되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콜옵션을 매도해 수취한 프리미엄 수익을 배당하는 경우 비과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PLUS일본엔화초단기국채'는 일본의 초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서국동)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 구내식당에서 ‘임직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직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농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 해결과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임직원의 건강을 위한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임직원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농협손보 서국동 대표이사는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벼 재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임직원 아침밥 먹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쌀 소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