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KB스타뱅킹 안내자료를 제작해 영업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안내자료는 안내책자와 팸플릿으로 구성되어 KB국민은행 각 영업점에 비치된다. 시니어 고객의 KB스타뱅킹 사용과 이해를 돕기 위해 유용한 기능들을 선별해 진행 과정을 휴대폰 화면을 그대로 옮겨 따라하기 쉽게 제작됐다. 영업점에 비치된 안내책자는 모든 방문 고객이 열람할 수 있고, 팸플릿은 교부용으로 활용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안내자료 배포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다음달 말일까지 안내책자와 팸플릿 내부 이벤트 페이지 QR코드 촬영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이 디지털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KB스타뱅킹 안내자료를 배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약사 알보텍(Alvotech)에 대한 Pre-IPO 투자금 회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0년 10월 100억원 규모의 ‘신한 헬스케어 신기술투자조합 제5호’를 통해 알보텍의 Pre-IPO 펀딩에 참여해 전환대출과 지분에 투자했다. 알보텍이 2022년 6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신한투자증권은 1년 8개월 만에 장내 매도를 통한 투자금 분할 회수에 돌입했다. 이어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회수에 성공해 올해 1월 약 30%의 수익률로 보유 주식 매도를 완료했다. 더불어 현재 조합이 보유 중인 권리 형태의 주식옵션도 남아있어 주가 상승 시 추가 수익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보텍은 아이슬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약사다. 매출 기준 세계 10위권 내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타깃으로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2022년부터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전 세계 각지에서 판매해 제품 매출을 창출하기 시작했고,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 후속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과 판매허가에도 속도를 내고 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서울중앙사업부(본부장 정종관)는 지난 3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종로구민회관에서 대한노인회중앙회 쌀 후원행사를 실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중앙사업부 정종관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총 500KG(1KG 500개)의 쌀을 후원하였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며,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 홍보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정종관 본부장은 “이번 후원으로 쌀 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31일 신입행원들이 ‘사랑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1977년 설립된 서울중동초등학교의 노후된 벽과 복도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의 요청으로 실시되었으며, 작년 12월에 입행한 신입행원 155명이 참여했다. 벽화 그리기는 ‘환경보호, 생명존중. 사랑을 키우는 행복한 중동초등학교’ 라는 주제로 학교 내 복도에 따뜻한 자연과 동물을 표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행원 대표 강민지, 길찬 씨는 “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따뜻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신입행원들의 바람을 담았다”며, “국책은행 직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배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치료비 지원’, ‘임직원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 ‘설명절을 맞이해 쪽방촌에 과일세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12월 말부터 신입행원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10일 사령장 수여식 후 13일부터 각 영업점에 배치돼 본격적으로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매월 1일을 ‘하나데이’로 지정하고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하나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하나데이 이벤트』는 매월 1일 단 하루만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임에도, 쉽고 간편한 참여로 하나머니∙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손님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하나데이 이벤트』는 손님이 매월 1일 ‘하나원큐’ 에서 해당월의 퍼즐 이미지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을 대상으로 매월 100명을 추첨하여 음식 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쉽 서비스 ‘하나머니’가 최대 1만머니까지 랜덤으로 적립되는 행운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상∙하반기 각각, 이벤트에 모두 참석한 손님 중 5명을 추첨하여 패밀리레스토랑 쿠폰을 증정하고, 1년간 매월 빠짐없이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맛집 탐방 여행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더 많은 손님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나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고금리 및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차주의 가계 안정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우선 5천억원 규모의 ‘KB국민희망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희망대출’은 취약차주를 위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시행한 가계대출 연착륙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대출을 통해 제2금융권 대출 이용 고객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은행권 대출로 대환이 가능해져 이자비용 부담은 줄어들고 대출의 질은 개선될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은 더 많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재직기간, 소득요건 등 대출기준을 완화하고, 자체 개발한 내부 평가모델을 통해 일반적으로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다중채무자 등 저신용 취약차주도 이용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KB국민희망대출’은 KB국민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타행 거래 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며, 관련 전산시스템이 구축되는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7월 저소득 근로자 등을 위한 서민금융지원 대출 상품 신규 금리를 1.0%p 인하하고,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주택관련대출 우대금리를 0.2%p 확대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지난달 18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高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차주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상품 금리 인하를 포함한 금융지원정책을 추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신용대출 금리 인하 ▲주택담보대출 금리 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신한은행은 저신용 · 저소득 취약차주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월 1일부터 정책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금리를 1%p 인하한다. 신한은행은 작년 11월 이후 새희망홀씨대출을 받은 고객이 대출 기간 중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 상환이 어려워진 경우 대출금을 상환해주는 단체성 보험 상품을 무료로 지원해 취약차주를 지원하고 있다. 다음으로 신한은행은 생애최초주택구입 대출을 신규한 청년층 고객들의 실질적인 금리 감면효과를 위해 대출금액의 0.3%p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지급한다. 마이신한포인트 지급 대상은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신규한 차주로서 1년 이상 대출 계좌를 유지한 만 20~39세 고객이다. 신한은행은 해당 대출 취급액 기준 매년 1조 5천억원씩 5년간 총 7조 5천억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중 대출을 이미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31일 개인·기관고객을 대상으로 KB금융그룹의 투자철학을 제시하고 2023년 경제전망 및 투자테마를 공유하는 투자 콘퍼런스 『KB Investor Insights 2023』을 개최했다. ‘Great Reset: 한국의 금융환경 변화와 새로운 투자문화 형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계열사 경영진과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KB Investor Insights 2023』은 CEO, 경제전망, 개인고객, 기관고객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체적으로 제작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KB금융의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CEO세션에서는 윤종규 회장이 ‘2023년 KB금융그룹이 금융시장에서 하고자 하는 역할’과 ‘KB금융이 지향하는 투자철학’을 발표했다. KB금융의 투자철학은 ‘고객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그룹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리스크관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포트폴리오 기반의 안정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윤종규 회장은 ‘KB금융의 투자철학’ 실천을 위한 대고객 약속으로 “KB의 고유자금을 운용하는 것처럼 책임감을 갖고 고객중심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주식전문 사모운용사인 제이앤제이자산운용이 작년 하반기 공모운용사로 전환한 이후 더제이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난 1월 25일 첫번째 액티브주식형 공모펀드를 출시했다. 펀드명은 ‘더제이더행복코리아증권펀드’로 정통 액티브 주식형 펀드를 표방하고 있으며 회사의 CIO인 최광욱 대표가 직접 책임운용역을 맡고 있다. 더제이자산운용은 현재 국내 주요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 일임 자금과 일반사모펀드를 포함 약 3.5조원의 자금을 운용 중이며 이 중 액티브주식형이 95%에 달하는 등 액티브주식형 전문 운용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는 첫 번째 공모펀드로 출시한 더제이더행복코리아펀드를 회사의 운용철학과 투자원칙을 녹여낸 더제이자산운용의 대표펀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액티브주식형펀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펀드의 운용 전략은 지속 가능하고 성장 가능한 대한민국의 일등기업에 장기투자하는 전략이며 회사의 투자철학과도 일치한다. 담당 매니저인 최광욱 대표는 “시장에서 검증된 일등기업으로서 변화하는 미래 기업환경에 적응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기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이라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한화생명이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6명을 고용해 ‘LIFEPLUS 카페’를 일터로 제공하고, 1일 개소식을 가졌다. LIFEPLUS 카페는 사내 복지형 카페로 여의도 본사 63빌딩 7층, 45층에 들어섰다. 이를 위해 한화생명은 총 6명의 장애인 직원을 직접 채용했다. 이들은 한화생명 직원과 동일한 복지 혜택을 받는다. 선발된 6명은 모두 청각∙지적 등의 중증 장애인으로 바리스타 5명과 매니저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모두 서울맞춤훈련센터를 비롯한 전문 기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으며, 카페 근무 경험이 있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장애인 직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면, 키오스크, 모바일 네이버 페이 등 주문 방법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신입 직원으로 입사한 배윤영 바리스타(만 30세)는 “안정적인 직장과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카페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환한 미소로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어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화생명 및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카페 개소를 축하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다양한 분야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