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2일 리스크관리부문 강신노 부행장과 직원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미령)을 찾아 사랑의 농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준비된 과일(사과, 배) 50box와 부럼세트 50box는 리스크관리부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재가복지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리스크관리부 임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농산물 나눔, 도시락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강신노 부행장은 "우리 이웃들과 함께 온기(溫氣)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정월대보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농산물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온기(溫氣)를 나누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와 김재춘 부사장이 2일 고향인 의령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NH고향사랑기부 금융상품(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을 가입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일정 비율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서 지자체는 지역 특산품을 제공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납부 가능하고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고향인 의령군에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기부 답례품으로 한우·한돈·수박·쌀 등 지역 특산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벌초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손님을 위해 모바일 앱 ‘하나원큐’ 및 인터넷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개인손님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손님까지 대상을 확대해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난 2020년 8월부터 ‘하나원큐’ 앱 이용 시 면제하고 있는 타행 이체 수수료를 인터넷뱅킹까지 확대함으로써 손님들은 수수료 없이 타행 이체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수수료 면제는 전산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오는 10일부터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금융지원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주담대 프리워크아웃 대출’에 대해 최대 0.6%p의 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하나은행은 실수요자 및 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난 1일부터 ‘주담대 프리워크아웃 대출’에 대해 0.4%p의 금리인하 폭을 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반도체 및 로봇 제조 전문기업 제우스(대표이사 이종우, 079370)가 ‘에이트테크’(대표이사 박태형)와 폐기물 자동화 선별 시스템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에이트테크’ 서울지사에서 박태형 대표와 황재익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사는 이번 MOU 체결로 혼합 폐기물에서 재활용품을 분류하는 솔루션 개발을 통한 성능 향상을 이룬다는 목표다.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Object Detection) 기술과 객체분석(Object Analysis) 기술을 탑재한 ‘에이트테크’의 ‘에이트론’ 로봇에 제우스의 ‘제로 델타’ 로봇을 연동해 기술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에이트론’은 사람이 직접 손으로 재활용 폐기물을 직접 분류해내던 기존 방식을 자동화한 스마트 자원 순환 로봇이다. 컨베이어벨트 위를 지나가는 재활용 폐기물을 카메라로 인식해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로봇 팔로 자동 선별 및 분류한다. 회사는 ‘에이트론’에 제우스 로봇을 탑재함으로써 기존 사람이 1분당 30~40개 선별하던 양을 90개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선별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이룰 계획이다. 제우스 황재익 본부장은 “이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제3회 ‘한국 수어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카페 ‘카페스윗(Café Swith)’과 함께 커피 드립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카페스윗’은 임직원들의 착한 소비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재투자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지원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카페스윗’은 청각장애인들의 전문 직업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일자리 카페로 신한은행 본점 1층과 15층, 신한금융그룹 백년관점, 서울대입구점, 정릉점, 신한금융그룹 캐릭터 ‘신한 프렌즈’와 콜라보 매장인 ‘카페스윗 쏠’을 포함 총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카페스윗’ 6개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한 선착순 천명에게 한국 수어의 날 설명 스티커가 부착된 커피 드립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수어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카페스윗’은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 인식 개선 활동 외에도 옥수수 전분컵과 빨대 등 친환경 제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신한 쏠(SOL) 앱에서 외화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우대받는 외화예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달러(USD) 기준 만기 3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외화정기예금을 신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해당되며 우대금리 0.3%p, 환율우대 90%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외화예금 쏠쏠한 우대금리 이벤트’에 보내주신 고객님들성원에 힘입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님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외화정기예금은 미달러(USD) 기준 100달러 금액 이상, 11개 통화로 신규 가능하며 고객 금융 일정에 맞춰 일일 단위 최대 1년 범위 내 만기를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외화 금융상품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종석 총장은 지난 2일 농협은행 서울시교육청지점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고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을 가입했다. 신 총장은 배화여대에서 교무처장, 기획실장, 산학협력처장, 교학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수행하였고, (사)한국법학회, (사)한국법이론실무학회 학회장을 역임했다. 신 총장은“도시·농촌의 상생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하며, 선한 기부문화의 확산이 농촌의 경쟁력 향상과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범농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연간 500만원 한도)하면 해당 지역 농특산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과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전액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코로나 확산 이후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소통이 익숙해지면서 보험 영업 활동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 단순히 전자서명을 활용한 종이 없는 보험 계약 체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관련해 설계사와 소통을 하는 모든 순간에 비대면 소통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삼성화재의 '바로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통은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설계사)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RC는 고객의 성별, 연령, 나이, 보험가입 현황, 보장분석의 결과에 따라, 고객에게 꼭 필요한 자료를 전송할 수 있다. 삼성화재 고객이라면 누구나 RC를 통해 바로통 자료를 문자로 전송 받을 수 있다. 고객은 언제든지 스마트폰에서 자료를 볼 수 있고, RC에게 문의할 수 있다. 17년 7월 만들어진 삼성화재 바로통은 23년 1월 말 기준 약 900개의 콘텐츠가 등재되어 있다. 지난 해에는 매월 약 13,000명의 자사 설계사들이 활용할 만큼 활성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험 관련 맞춤형 정보를 전달받은 고객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일부터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기업의 판매대금 정산서비스인 ‘페이고스’ 이용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셀링 JUMP U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페이고스’ 서비스는 현재 아마존, 바이코리아, 고비즈코리아에 입점한 기업과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기업의 해외 판매대금 정산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전자상거래 정산이 편리하고 각종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많은 해외전자상거래 수출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벤트 대상은 금년 ‘페이고스’ 서비스에 새로 가입한 기업 또는 ‘페이고스’를 통해 해외 판매대금을 정산 받은 기업이다. 회원 가입 후, ‘페이고스’ 플랫폼에 입점 쇼핑몰 판매정보를 제공하는 데 동의하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주요통화(USD, EUR, JPY) 80% 환율우대,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및 제휴 PG사 수수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페이고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 페이고스로 판매대금을 최초로 정산한 기업 중 선착순 70개 기업에 모바일 피자 교환권, 정산 실적이 우수한 20개 기업에 백화점 상품권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3일(금)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한국메탈실리콘㈜(대표이사 최종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성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메탈실리콘(주)는 이차전지 음극재, 특수합금, 실란 GAS, 유기실리콘 첨가재, 폴리실리콘 원료로 사용되는 메탈실리콘 분말을 생산하여 국내외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기술개발과 해외 판로 확대를 통해 2018년도 백만불수출탑을 달성하고 충북 제천에 새롭게 공장과 사옥을 마련하는 등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메탈실리콘(주)는 부가가치가 낮은 합금, 내화물 시장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시장인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 기술개발이 필요했고, 기보는 2022년 4월 동사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보증을 지원했다. 한국메탈실리콘(주)는 기보의 지원과 자체 영업력 확대를 통하여 ‘21년 15억원 대비 ’22년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기술개발과 수출확대를 통하여 난관을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로 선정되어 기보 주최 ‘제3회 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