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4월 28일까지 해외주식 및 환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을 위해‘외화예금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KB글로벌외화투자통장’ 또는‘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우선‘KB글로벌외화투자통장’ 신규 개설 후 4월 28일까지 미화 100불 상당액 이상 계좌잔액을 유지한 고객에게 KB금융쿠폰 1만원을 제공한다. KB글로벌외화투자통장은 자유로운 외화 입출금뿐만 아니라 KB증권과 연계해 해외주식 거래도 가능한 통장이다. 또한 KB스타뱅킹을 통해 외화 입출금 거래 시 항상 3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KB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 상품은 가입 시 목표 환율을 지정하고 목표 환율에 도달할 경우 자동 해지되어 환차익과 이자 이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80%의 환율 우대를 적용하고 오는 12월 29일 내에 목표 환율 도달로 자동 해지된 경우 10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0일(월)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기반행정 혁신 등 4개 분야를 점검하여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추진현황에 대하여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기보는 지난 1년간 ▲데이터기반행정 인력 확충 ▲디지털혁신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구성·운영 등 데이터기반행정 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확대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교육 강화 등 지속적인 데이터 행정 혁신을 추진한 결과, 모든 심사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기보는 금리 인상과 유동성 부족 등 위기에 처해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데이터기반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업무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전자약정 등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 ▲자동화 업무(RPA, Robotic Pr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금융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300억원 규모의 노사공동기금을 조성하고, 노사가 한 마음으로 화합해 금융취약계층 손님들을 위한 에너지 생활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임직원들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高 현상으로 고통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하나은행 溫氣(온기) 나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함께 실천하기로 했다. 우선, 하나은행 노사는 금융취약계층 에너지 생활비 지원을 위해 노사공동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했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온 ‘사랑나눔활동’ 등의 기금에 은행이 추가적인 기부금을 더해 총 300억원 규모의 노사공동기금을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이렇게 조성된 기금을 ▲서민금융상품 이용자 ▲고금리 취약 차주 등 금융취약계층 손님 15만명을 선정해 현금으로 에너지 생활비를 지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손님들의 고통 분담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노사는 이번 노사공동기금 마련을 통한 에너지 생활비 지원을 계기로, 갈수록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7일 제주시에 위치한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에서 2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공공·민간과 협력해 제주 지역 내 환경·자원·농업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 선발팀에게 ▲사업화 지원금 ▲정기 멘토링 ▲제주 공공·민간 네트워크 연계 ▲아시아 최대 사회적 투자자 네트워크(AVPN) 컨퍼런스 참여 기회 ▲투자ᆞ법률ᆞ홍보/브랜딩 자문 ▲스퀘어브릿지 전용펀드 투자 검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총 5개의 연합팀들이 환경·자원·농업 각 분야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그동안 진행해온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국내 금융사 최초로 ESG 활동의 사회적 가치 측정을 위해 개발한 ‘신한 ESG Value Index(舊 신한 사회적 가치 측정 모델)’을 이용해 각 프로젝트의 성과를 측정하고 이에 따른 시상을 진행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는 스타트업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개포3동주민센터에서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봄맞이 이웃돌봄활동으로 ‘방울방울 빨래특공대! 빨래 DAY’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3일에 진행된 ‘방울방울 빨래특공대! 빨래 DAY’는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주민들의 이불을 수거해 빨래방에서 세탁 및 건조한 후 다시 가정으로 전달하는 이웃돌봄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날은 경제적 어려움 및 공간 협소 등의 이유로 세탁기가 없는 강남구 관할 내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겨울나기 및 봄맞이를 위해 가구당 차렵이불 1세트씩 나눔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웃돌봄활동에 동참한 DB생명 신입사원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누리지 못하는 이웃들이 여전히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는 것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DB생명의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더 많은 분들께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ABL생명은 16일 올해 첫 ‘나눔의 날’을 맞아 직원과 인턴 학생들이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보육원 ‘꿈나무마을 초록꿈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ABL생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ABL생명 사랑의 봉사단’을 꾸려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장애인 일상생활 지원, 사회복지시설 일손 돕기,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의 날’에는 동계 인턴 학생 10명 전원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ABL생명 직원과 인턴 학생들은 아이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외부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잔디 심기, 바닥 다지기 등을 진행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활동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해창 인턴(한양대학교, 24)은 “잔디 심기는 처음이라 조금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 ‘초록꿈터’라는 이름처럼 아이들이 푸른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ABL생명에서 배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중장기 경영전략 “SGI WAY 2030”을 선포했다. “SGI WAY 2030”은 그동안 추진해 온 SGI서울보증만의 G・D・P(Global・Digital・Partnership) 경영전략을 확장하여 2030년까지의 전략과제와 실행구조를 긴 호흡으로 체계화한 것으로, 전략목표인「디지털 기반 글로벌 보증플랫폼」으로 도약하는 SGI서울보증의 미래 청사진을 담았다. 이날 선포식은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직접 그동안 임직원들이 함께 일구어낸 값진 성과와 더불어, 2030년까지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와 실행계획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 WAY 2030”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회사의 새로운 핵심역량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거점을 확장해 다양한 성장 기회를 발굴하며, 외부와 끊임없이 협업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방향을 구체화했다. 특히, 유광열 대표이사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기존 보증시장에서 초격차를 창출하고, 신시장·신사업 진출을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것”이라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모바일 금융 어플리케이션(앱) ‘헤이뱅크’ 내에 ‘MY카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MY카드 서비스는 수협카드 이용고객들이 결제예정금액, 최근승인내역, 이용한도 등 카드사용에 대한 현황과 주요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헤이뱅크 메인화면에 배치했다. 수협은행은 MY카드 외에도 최근 ‘큰글씨 모드’ 서비스 등을 모바일뱅킹 어플리케이션에 도입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객과 시력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해상조업과 어업활동 등으로 평소 은행을 찾기 어려운 수산‧어업인들과 기타 산업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스마트폰뱅킹 기능과 서비스를 최대한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개선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스마트폰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님들을 위해 모바일 앱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특히 상호금융 거래 비중이 높은 어업인들도 수협은행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모바일금융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햇살론15’ 상품을 이용 중인 차주에게 「이자 캐시백(CASH BACK) 희망 프로그램」을 1년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리인상기에 서민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금융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코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를 이용하는 손님 대출 잔액의 1%에 해당되는 금액을 캐시백하기로 결정했다. 이 상품의 금리는 국민행복기금의 보증료율과 은행의 이자율(4.5% 또는 5.0%)을 합해 결정된다. 기존 손님은 대출취급시점으로부터 1년의 기간(1년 미경과 시 경과기간에 대한 캐시백 및 잔여기간은 매월 캐시백)에 대해 대출원금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하나머니로 캐시백 받고, 신규 손님은 취급시점부터 1년 동안 대출 잔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매월 나누어 캐시백 받게 된다. 이번「이자 캐시백 희망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손님과 신규 손님 모두에게 일괄 적용해 손님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전산테스트를 거쳐 오는 3월 중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햇살론15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2월 17일(금)부터 3월16일(목)까지 한 달간 온라인보험에서「대세는 ‘갓성비’ 미니보험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퀴즈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총 320명에게 이마트상품권과 다이소상품권을 지급한다. 생활쏘옥미니보장보험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10가지 담보를 보장하고 납입한 보험료의 10% 상당을 NH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농협생명 대표 ‘갓성비’ 상품이다. ▲아킬레스 힘줄손상 수술 ▲외모특정상해 수술 ▲재해골절치료 ▲식중독 입원 ▲환경성 질환입원 ▲뺑소니·무보험차 교통사고사망 ▲강력범죄·폭력사고위로 ▲특정법정감염병 진단 ▲화상진단 ▲응급실 내원진료비까지 10가지를 보장한다. 만19세부터 70세까지 누구나 심사 절차 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 1회 납입 시 1년 동안 보장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농협생명 임직원 추천 전용 상품으로 작년 9월 출시했으며 2개월만에 판매건수 5천건을 돌파하며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누구나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정하여 17일 새로이 오픈했다. 윤해진 대표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