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2월24일(금) 농협생명 본사에서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의식 강화와 소비자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농협생명 대표이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임직원대표가 참석했다. 동시에 전국의 농협생명 임직원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서 작성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금융회사의 모든 운영방향은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으로 금융회사에 대한 법적‧제도적 차원의 규제가 강화된 만큼 이에 저촉되는 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금융소비자에 대한 금융회사의 책임경영을 강조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법령 준수를 위해 사무소별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방안을 수립하며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보통 등급 및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중심경영(CCM)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최대 연 3.8%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는 ‘Sh플러스알파예금(3차)’ 특판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Sh플러스알파예금은 지난해 7월과 11월, 두 차례 특판을 진행해 금리변동기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예금상품으로 인기를 모았다. 수협은행은 이번 3차 특판에서 판매한도를 4,000억원으로 증액했으며, 우대금리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Sh플러스알파예금(3차)은 1인당 최대 5억원 한도의 6개월,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1인 다계좌 개설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수협은행 정기예금 첫거래고객(최근 1년간 수협은행 예적금 계좌 미보유 고객 포함) ▲마케팅 활용동의 ▲입출금통장 평균잔액 50만원 이상(만기해지시)으로 금리우대 조건 충족시 최대 연 3.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7일, 자사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최근 진행한 ‘가상가입 체험이벤트’ 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쉽고 간편한 온라인보험 가입 과정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상품권을 받는 이벤트로 50만 명이 넘는 고객이 접속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미래에셋생명은 가상 가입을 체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보험 리뷰 설문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온라인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 과정을 체험한 응답자의 77%가 ‘실제 가입을 희망한다’고 답변했다. 그 이유로는 ‘저렴한 보험료’(79%)를 가장 먼저 꼽았다. 그 외 ‘괜찮은 보장’과 ‘부족한 기존 보장 보완’ 등 온라인보험 고유의 장점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보험 가입 절차에 대해서는 응답자 73%가 ‘아주 쉽고 간편했다’고 평가했다. 가상 가입을 통해 가장 많이 선택한 상품은 ‘온라인 더 잘고른 미니암보험’(39%), ‘온라인 비흡연 딱딱 치아보험’(20%) 순이었다. 두 상품 모두 저렴한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극강의 가성비로 실제 높은 인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지난 6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의 구호 성금 1억원은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를 통해 지진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며, 긴급 구호물품 지원, 피해지역 재건, 재난지역 의료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2019년과 2022년에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피해로 인한 긴급성금 모금에도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큰 지진으로 피해를 입으신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면서, “한순간에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2021년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런칭하고,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는 온정(ON情) 프로그램을 통하여 중증환아 의료비 지원사업, 아동주거 빈곤가구 환경개선사업, 문화예술 꿈나무 육성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지난 22일 사용하지 않는 업무용 집기를 후원하는 ‘백년친구 물품 후원' 행사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DB생명 직원들은 포천시 소재인 DB생명 집기 창고에 기존 사용 후 보관 중이었던 업무용 의자 및 책상, 수납장, 가전 등 300여 개의 집기를 소외 이웃과 공익단체를 후원하는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예하 후원단체 등 30여 곳에 기부하며 후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DB생명 김영만 사장은 “이번 물품 후원으로 사회 복지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이와 같은 후원 행사 이외에도 ‘빨래특공대! 빨래 DAY’, ‘플로깅’, ‘사랑의 김장배달’ 등의 활동을 정례화하여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최근 금리 상승으로 인한 농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하여 연체이자 가산금리를 3%p 이내에서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체이자 감면은 3월 2일부터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감면대상은 연체 발생일로부터 90일 미만의 연체차주인 농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이다. 이석용 은행장은“연체차주 뿐만 아니라 지역중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약차주 금융지원 방안 등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케이뱅크는 다음 달 28일부터 개인 고객 대상 PC 뱅킹을 중단하고, 모바일 뱅킹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대부분의 고객이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고 있고 기존 PC 뱅킹은 이용 고객이 거의 없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 앞으로 케이뱅크는 모바일 뱅킹 환경에 집중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고 약속했다. 다만, PC 뱅킹 중단으로 케이뱅크 홈페이지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케이뱅크 홈페이지는 다른 인터넷은행 홈페이지와 마찬가지로 케이뱅크의 상품과 혜택을 고객에게 안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모바일 뱅킹 위주로 이용자가 늘고 있어 선택과 집중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웹을 통한 기업 뱅킹 서비스는 지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고객중심 정책과 금리 상승에 따른 개인고객 이자율 부담 경감의 일환으로 신용거래융자이자율 기간별 금리를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최단기간(7일 이내)은 종전 연 5.05%에서 연 3.90%로, 최장기간(90일 초과)은 종전 연 10.0%에서 연 8.90%로 인하를 결정했다. 특히 이자율 인하 방식을 폭 넓게 적용해 혜택의 실효를 넓혔다. 특정 구간이 아닌 전 기간의 이자율을 인하했고, 발표한 이자율은 대면과 비대면 차등 없이 적용된다. 또한 신용융자거래가 가장 많은 1~7일 기간(신한투자증권 고객기준) 이자율을 연 1.15% 포인트 인하했다. 이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 변경된 신용거래융자이자율은 오는 3월 2일 매수 분부터 적용된다. 한편, 현재 신한투자증권의 예탁금 이용료율은 1.05%(50만원 이상 기준, 50만원 미만 0.85% 적용)다. 이는 자기자본 기준 상위 10개사(2022. 12. 31 기준, 금융투자협회 공시자료)가 제공하는 예탁금 이용료율 중 가장 높다. 예탁금 이용료란 투자자가 예치한 자금에 대해 지급하는 일종의 예금에 대한 이자를 말하며, 이는 투자자의 권익과 밀접한 관련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4일‘KB라스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라스쿨은‘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대학생 멘토 104명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이용 중학생 304명에게 연간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라스쿨에 참여한 중학생은 전 과목 학습 가능한 전문 교육기관의 인터넷 강의 수강권과 스마트기기를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대학생 멘토의 학습지도를 받으며 스스로 공부하는 역량을 키우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KB라스쿨은 진로·문화 체험활동, 온라인 독서실 운영, 네트워킹 데이 등을 통해 중학생 멘티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꿈과 희망을 갖도록 돕는 등 정서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KB라스쿨은 현재까지 2,635명의 대학생 멘토와 전국 4,280명의 청소년과 함께하며 그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중학생들이 KB라스쿨을 통해 학습 역량을 향상시키고 정서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함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서부본부에서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함께 59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해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59번째 ‘희망영웅’ 김광연 씨는 지난 26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사패산 터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당시 터널 벽면에 설치된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경희 신한은행 서부본부장,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이 참석해 59번째 ‘희망영웅’ 김광연 씨에게 희망영웅상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타인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희망영웅의사례는 신한금융과 우리 사회에 매우 무거운 울림을 주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