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SNS채널을 기반으로 젊은 층과 적극 소통하고 새마을금고를 알리기 위한 2023년 MG영크리에이터(새마을금고 대학생 기자단 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MG영크리에이터’는 새마을금고의 다양한 현장소식을 직접 취재해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대학생의 시각에서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개성이 담긴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개인 SNS와 새마을금고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게시하며 새마을금고 알리기에 나선다. 지원 자격은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에 관심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며, 에디팅분야와 영상분야를 총합해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이다. MG영크리에이터에 선발되면 새마을금고 관련 현장 취재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되고, 제작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지급, 수료증 수여 및 우수 활동자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19일까지 새마을금고 공식 블로그에 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7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6일부터 Global Night Desk(야간투자상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미국정규시장이 오픈하기 전인 저녁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전담 PB들이 유선을 통해 전문적인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해외주식 거래 고객이 늘어나면서 야간에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 상담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Global Night Desk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은 미국주식 호가잔량을 다 보여주는 토탈뷰 서비스, 초고도 AI 해외주식 실시간 뉴스 서비스와 함께 미래에셋증권 고객의 해외주식 거래 편의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간에는 시니어 전용 상담센터도 함께 운영하여 모바일 및 온라인 거래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고령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안인성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투자전문그룹으로, 언제나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노력한다”며,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여 고객의 투자를 적시에 도와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변동성 지수 선물을 추종하는 ‘QV S&P500 VIX ETN D’를 신규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장지수증권(ETN)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상장되어 있는 VIX 선물의 실시간 가격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S&P500 VIX 선물 지수(S&P500 VIX Short-Term Futures ER Index)의 일일 등락률을 1배수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원/달러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헷지하지 않는 환노출형 상품으로 손익은 기초지수의 변동률과 원/달러 환율변동에 따라 움직인다. 발행수량은 200만 주, 발행규모는 400억 원이며, 발행가격은 20,000원인 상품이다. 총보수는 연 1.20%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만기는 2년으로 만기일은 2025년 3월 10일이며, 최종거래일은 2025년 3월 6일이다. 최종거래일의 최종지표가치로 2025년 3월 6일 만기상환금이 지급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VIX 지수는 주가 하락 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공포지수라고 불리며, 주가 하락으로 발생하는 손실을 헷지하길 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고객의 미국주식 거래 접근성 증대를 위해 6일부터 미국주식 주간거래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미국의 대체거래소(ATS)를 통해 정규 거래시장 이전에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KB증권 HTS ‘H-able(헤이블)’, MTS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를 통해 미국 정규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대부분의 종목을 거래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를 통한 유선 주문도 가능하다. KB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서비스 적용 시간은 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KB증권 고객은 하루 총 22시간 30분(서머타임시 21시간 30분) 동안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 프리마켓(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 30분), 정규장(오후 11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6시), 애프터마켓(익일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10시) 및 주간거래를 포함한 시간이다. 주간거래서비스 개시로 고객의 미국주식 거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례로, 애프터마켓 거래 동향을 보면 미국 정규장 마감 이후에도 미국주식 거래에 대한 니즈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지진 피해 기부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을 통해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 성금은 지진 피해 아동들을 위한 의료 지원, 식량 및 식수 확보, 임시 대피소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일문 사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피해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이달 27일부터 약 한 달간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성금을 모금하고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기부 인증 목적의 자체 발행 NFT를 지급한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지난 3일 그린 오피스(Green Office) 캠페인의 일환으로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기후위기 대응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참여해 카카오뱅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해당 강연에는 총 2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기후위기, 내 삶의 위기,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현대사회 기후위기의 현실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카카오뱅크가 환경재단과 함께 '그린 오피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한 특강이다. 카카오뱅크는 '올바른 분리배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사내 카페에서 개인컵을 이용하면 사회적기업 'BEAR.BETTER'의 쿠키를 증정하는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내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도심 숲 조성' 등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방안에 대해 고민 중"이라며 "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디지로카앱에서 LG전자와 애플의 최신 제품을 매월 저렴한 결제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환승가전 프로젝트’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디지로카앱에서 프로모션 전용 LG전자 제품 구매 시 상품가 일부는 20/30/50개월(애플 제품은 12개월까지 가능) 무이자 할부로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할부 기간 종료 이후로 청구 이월해 결제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최대 50개월의 장기 무이자 할부와 청구 이월을 모두 제공해 월 결제금액을 크게 낮췄다. 예를 들어, 이 프로모션으로 판매가 60만원인 제품을 20개월 무이자 할부 및 40만원 청구 이월로 구매하는 경우, 20개월 동안 매월 1만원씩 결제하고, 청구 이월된 상품가 40만원은 할부 기간 종료 후 납부하면 된다. 환승가전 프로젝트를 이용하면 월 최소 1만원부터인 저렴한 월 납부 금액으로 인기 가전 제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또, 사용한 제품을 중고 판매한 후, 다시 이 프로모션으로 새 제품을 구매하면 매월 저렴한 이용료만 내고 가전을 사용하는 구독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이 TV, 세탁기 등 대형 가전은 50개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생명이 3월1일 농업인을 위한 전용 보험인 농업인NH안전보험(무) 3종을 새롭게 개정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상품의 가입 가능한 나이를 높이고 최신 경험통계를 반영해 보험료도 인하했다. 농업인NH안전보험(무)은 일반형(1형·2형·3형), 산재근로자형, 농작업근로자전용보험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농업인NH안전보험(무)」일반2형·3형의 경우 최대가입나이를 84세에서 87세까지로 확대해 고령층 보험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주계약 보험료도 인하했다. 상품 전체 보험료를 1%내외 수준으로 내렸으며 특히 재해장해급여금을 보장하지 않는 일반3형의 경우 최대 5%까지 보험료를 인하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 주었다. NH농협생명은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농업인안전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 및 질병을 보장함으로써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인NH안전보험(무)은 성별, 연령별 구분 없이 단일 보험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계약 보험료는 상품 유형에 따라 101,100원(일반1형)부터 최대 193,100원(산재형)까지다. 보험료는 최초 1회만 납입하면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2일(목)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3대 성인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한화생명 G1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G1건강종신보험은 ‘암 보장형’과 ‘뇌·심 보장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질병의 진단 발생 시 사망보험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는 구조다. 1종(일반가입형)의 경우 암 보장형은 최대 2억원, 뇌·심 보장형은 1억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상품의 주요 특징은 암·뇌·심혈관 중심 보장 확대, 질병후유장해(3~100%) 특약 비갱신, 간편가입형 신설 및 가입 나이 확대 등이다. 먼저, 주계약 뇌·심 보장형에서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뿐만 아니라 특정 뇌혈관질환(뇌경색 등)과 특정 허혈성심장질환(협심증)까지 담보를 확대했다. 특정3대암보장 특약에서는 대장점막내암 진단 시 일반암 연계조건 없이 최대 5천만원을 보장한다. 이번 상품은 일반가입형 외에도 간편가입형이 신설돼 질병이 있는 사람도 가입이 가능하다. 최대가입 연령은 기존보다 10세 가량 높였다.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유병자와 고령 소비자들의 보험 가입 희망이 커지고 있는 경향을 반영했다. 특히, GI(General Illness, 일반적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 흑자 규모를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케이뱅크는 2022년 연간으로 총 83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인 2021년 당기순이익(225억원)보다 272% 증가한 수치다. 케이뱅크는 수신 경쟁 심화와 금리 인상 기조에 따른 대출 시장 침체에도 적극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안정적으로 외형을 키웠다. 케이뱅크의 2022년말 가입자는 849만명으로 전년보다 132만명 늘었다. 2022년 말 수신 잔액은 14조6300억원, 여신 잔액은 10조77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9.2%, 51.9% 증가했다. 수신은 ▲파격적인 금리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단기 예금 출시 ▲ MZ세대를 겨냥한 신상품 등이 잔액 증가로 이어졌다. 케이뱅크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2021년말 연 1.3%에서 현재 연 2.7%까지 높인 것을 비롯, 경쟁력 있는 예·적금 금리를 제공했다. 또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단기 예금 수요가 커지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 7월과 9월 가입기간 100일의 단기 예금을 내놔 인기를 끌었다. MZ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