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김희송)이 ‘신한얼리버드성과연동보수 펀드’와 ‘신한중소형주알파성과연동보수 펀드’ 2종을 출시한다. 업계 최초의 성과연동형 상품이다. 성과연동형 펀드는 분기∙반기별로 기준지표(벤치마크) 대비 펀드운용 성과를 측정해서 ‘잘한 만큼’ 운용사가 보수를 가져가는 구조의 상품이다. 성과에 따라 최대 0.90%(중소형주알파펀드의 경우 0.88%)까지 보수가 책정될 수도 있고, 보수를 아예 받지 않을 수도 있다. 펀드 성과가 저조하더라도 일정 수준의 보수를 떼가는 기존 펀드들과 달리 운용사의 운용 책임을 강화한 구조다. 성과를 초과달성할 경우 통상의 펀드보다 조금 더 많은 보수를 운용사가 가져간다. 일반 펀드보다 낮게 책정된 기본 운용보수도 매력적이다. 신한얼리버드성과연동보수 펀드와 신한중소형주알파성과연동보수 펀드는 설정 후 1년이 되기까지는 일반 주식형펀드 대비 약 60% 수준인 0.45%와 0.44% 운용보수를 각각 수취하며, 1년 후부터 성과에 따라 0%에서 0.90%(중소형주알파펀드의 경우 0.88%) 사이의 보수가 책정된다. 또한 신한자산운용은 투자비용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알뜰한 투자자들을 위해 두 상품을 온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100세시대연구소는 ‘고금리・고물가시대 자산관리 원칙’을 주제로 THE100리포트 86호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호 첫 번째 리포트 ‘연금전선 이상 없다’에서는 최근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자산관리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데, 은퇴 후 노후생활비의 중요한 재원이 되는 연금자산관리의 4가지 팁을 제안했다. 두 번째 리포트 ‘FIRE족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는 경제변화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파이어족들이 경제적 자유를 위해 잊지 말아야 하는 자산관리 원칙에 대해 알아보았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연구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최근 소비자물가와 금리가 급등하면서 연금자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며, "이런 때일수록 자산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시장 상황을 주시하면서 적절한 대응을 한다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 고객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서비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Lawtalk)’ 운영사 로앤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는 법률상담 서비스는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가게를 운영하며 접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변호사와 15분간 전화로 상담하는 서비스다. 롯데카드는 로앤컴퍼니와 제휴를 맺고 셀리 회원에게 내년 2월까지 법률상담 서비스 할인 쿠폰을 매월 1회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쿠폰 할인한도는 최대 3만원이며, 유효기간은 발급월 말일까지다. 3만원 이하 15분 전화상담 상품에 사용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은 셀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임대차, 고용, 사고 등 가맹점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문제에 대한 고충을 풀어주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셀리에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3월에 발생한 롯데카드 매출의 가맹점수수료 50%를 캐시백 해주는 ‘가맹점수수료 반띵’ 이벤트와 내 가게 주변 고객들에게 할인쿠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삼프로TV(대표 김동환, 강준구)와 고객 중심 자산관리 문화 확산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삼프로TV 금융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주식, 부동산, 글로벌경제, 국제정치, 채권, 세무, 대체자산 등 분야에 대해 고객 대상 온라인 교육 강의, 우수 고객 케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 직원용 교육 컨텐츠를 개발해 직원들을 높은 수준의 자산관리 전문가로 육성하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삼프로TV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이 함께 하는 공동 프로그램을 신한은행과 함께 만들어 신뢰 받는 금융 문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과 직원이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고객에게 더 나은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약 5천억원 규모의 부채담보부증권(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이하 CDO) 발행을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CDO(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부채담보부증권)란 금융사 대출채권 등을 유동화시켜 새로운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파생상품을 말한다. 이번 CDO발행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조성된 자금은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부동산 사업장이 보유중인 3~6개월 만기의 브릿지대출을 1년 만기의 시장금리수준을 반영한 브릿지대출로 차환하는데 사용된다. 금번 지원은 PF시장에 유동성을 제고하는 효과와 더불어 안정된 시장금리가 적용되어 고비용구조를 해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브릿지대출은 시행사가 사업부지 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토지를 담보로 제공하거나 참여 시공사의 신용공여를 조건으로 지원해주는 초단기 대출로 본 PF대출이 실행되는 착공 단계까지 넘어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KB금융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업비용 증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의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업계 최초로 모바일로 손쉽게 가입 가능한 ‘KB다이렉트 드론 배상책임보험’을 1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다이렉트 전용 상품으로, 사업용과 공공용 ‘초경량 비행장치(이하 드론)’의 운항 중 발생하는 배상책임 사고를 법적 한도인 대인 1억 5천만 원, 대물 2천만 원까지 보장한다. KB손해보험은 ‘KB다이렉트 드론 배상책임보험’ 출시로 의무보험 가입 대상인 영리 목적의 사업자용 드론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가기관에서 사용하는 공공용 드론에 대해 오프라인으로만 가입이 가능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드론 이용자들의 보험가입 접근성을 높였다. 2017년 정부의 8대 선도사업 중 하나로 드론이 선정된데 이어 2019년에는 드론법이 제정되었고, 2022년에는 국토부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이 발표됐다. 교통, 물류 등 공공 및 차세대 모빌리티 사업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늘어나고 있고, 드론 사고로 인한 피해로 보험가입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6월 항공사업법 개정을 통해 사업용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 작년 인터넷전문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하고 있는 직장인 A 씨(35세)는 해당 은행이 전산장애로 마비됐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보유중인 예∙적금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들었다. 이후 시스템이 복구되자마자 큰 돈부터 가장 먼저 다른 은행으로 분산 예치했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국가적 재난재해 및 금융사 전산장애 시 내 자산내역을 증명 받을 수 있는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관련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관련 특허 3종도 곧 출원 예정이다. 해당 특허 출원 기술은 ‘마이데이터’와 ’블록체인’이 핵심이다. 고객은 회원 수 830만여명(누적기준)에 달하는 BC 페이북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내자산)를 통해 연결된 은행, 보험, 증권사 등 전 금융권의 자기자산을 BC카드에 업데이트하게 된다. 이 정보는 이미지화돼 블록체인에 NFT로 저장된다. 고객에게는 ‘디지털 월렛(지갑)’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BC카드 고객은 이를 통해 기존 금융권의 종이통장에 비해 ▲안정성 ▲편의성 ▲보안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성’과 관련, 모든 금융시스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한화그룹 스폰서 오피스 리츠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한화리츠)의 수요예측 경쟁률이 7.24대 1을 기록했다. 의무보유확약(lock-up) 비율은 56%에 달해 성공적으로 수요예측을 마무리했다. 한화리츠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총 공모 주식 수 23,200,000주의 70%인 16,240,000주에 대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54개의 기관이 참여해 7.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공모가는 단일 공모가 5,000원이다. 특히 투자참여 물량 중 의무보유확약(lock-up)을 제시한 비율이 56%에 달했다.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이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스스로 주식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거는 것을 말한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으면 상장 후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헤지할 수 있다. 박성순 한화자산운용 리츠사업본부장은 “한화리츠 자산의 안정성과 향후 성장성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기관투자자에 감사하다”며, “한화리츠는 변동금리 적용, 향후 금리 안정화 전망 등에 따라 상장 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리츠는 이어 오는 13일부터 14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3월 10일(금)부터 NH농협생명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보험 상품의 설계부터 가입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온라인보험 원스탑 청약 서비스’를 개시한다. ‘원스탑 청약 서비스’는 모바일앱에서 최초 1회 로그인 시 추가적인 본인인증 없이 상품설계부터 가입이 가능하여, 설계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앱에서 ‘원스탑’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상품 가입은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모바일에서도 온라인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고객 맞춤형 자동 설계, 개인정보 입력 최소화, 본인인증 단계 생략, 전자서명 수단 확대(3종→6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그인 개인정보를 활용해 맞춤형 상품설계가 가능하며 청약서 작성 시 개인정보 입력 및 본인인증 단계를 생략했다. 로그인 수단과 동일한 방법으로 전자서명도 가능하며 지문·Face ID를 활용해 상품가입이 가능해졌다. 또한, 전자서명 수단도 총 6가지로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금융 동반자로서 임직원들이 세심하게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객이 필요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봄을 맞아 고객 전용 종합 쇼핑몰 ‘국카mall(국카몰)’에서 럭키 드로우, 포인트 적립, 친환경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23일까지 국카mall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나에게도행운이?! 국카mall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는 해당 요일에 국카mall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기 향수, 골프거리 측정기, 갤럭시 워치5 등 상품 가격의 10%를 KB Pay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미 당첨된 경우에 응모 시 결제한 금액은 취소 처리된다. 31일까지 ‘3일 이상 쇼핑하고 최대 1만P 적립’ 이벤트도 열린다. 국카mall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을 통해 응모한 후, 3일 이상 결제하고, 누적 3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1만 포인트 30명 ▲1천 포인트 100명 등 총 130명에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또, 이달 26일까지 국카mall에서‘KB Pay로 결제하고, 타포린백&오피스kit’이벤트에 댓글로 응모하고, KB Pay로 합산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오피스 키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