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HERITAGE Smart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와 함께 플래티늄 등급 이상 신용카드 대상 국내 특급호텔 할인 및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 언제 어디서나 할인 및 적립되는 ‘HERITAGE Smart 카드’쓰고, 해외여행 준비물도 얻고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 한도가 없는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HERITAGE Smart(헤리티지 스마트) 카드’ 출시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여행 경품과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HERITAGE Smart 카드’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응모하고 100만원 이상 이용하면 ▲400만원 상당 캐리어 세트 1명 ▲200만원 상당 더플백 2명 ▲80만원 상당 여권 케이스 10명 ▲여행 지원금 50만점 22명, 총 35명에게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에 꼭 필요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HERITAGE Smart 할인형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할인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의 1%,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3%가 할인되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특화영역 이용 시 5% 추가 할인이 영역별 월 최대 5만원(특화영역 합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13일,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카드사업 리딩그룹 ‘2023년 Sh카벤져스(Card-Avengers)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카벤져스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Sh카벤져스는 수협은행 카드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영업점 책임자급 직원 3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신용카드 관련시장 정보와 고객 소비성향 분석 등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마케팅’을 펼쳐 나아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신숙 은행장은 “은행의 대표적 비이자수익 사업인 신용카드는 저원가성 수신 강화와 유효고객 확대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분야”라며 “수협카드를 수호하고 더 크게 성장시켜 나아가겠다는 각오로 뭉친 카벤져스가 ‘매출액 5조원, 카드 유효회원 50만명 달성’이라는 목표를 완수해 줄 것을 믿는다. 올해를 수협카드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한두희)은 한국 무위험지표금리를 기초지수로 하는 ‘ARIRANG KOFR금리’ 상장지수펀드(ETF)를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KOFR금리는 한국의 무위험지표금리(RFR)로 익일물 국채·통안증권을 담보로 한 환매조건부채권(RP) 실거래 데이터 기반으로 산출된다. 듀레이션이 1일로 매 영업일 기준으로 이자 수익이 확정 및 누적되어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은 낮고 수익구조는 안정적인 특성이 있다. ‘한화 ARIRANG KOFR금리 ETF’는 예탁결제원이 산출한 KOFR 지수를 추종하여 1일물 초단기 KOFR금리 수익을 추구하고 익익물 RP를 운용대상으로 한다. 기존 KOFR금리 추종ETF와는 달리 ‘한화 ARIRANG KOFR금리 ETF’는 현물 복제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KOFR금리 상품 중 현물복제방식은 이 ETF가 유일하다. 기존 합성상품과는 달리 거래 상대방의 부도나 파산 등의 신용위험을 회피할 수 있다. 위험등급이 또한 6등급으로 매우 낮아 기관이나 개인 연금 제약없이 투자가능하다. ‘한화 ARIRANG KOFR금리 ETF’는 개인과 기관투자자 모두에게 효율적 투자 수단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3월에 이어 오는 4월 1일부터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을 구간별로 최고 0.6%p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증권사의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이자율 기준금리인 양도성예금증서(CD) 및 기업어음(CP)의 금리수준이 지난해 12월 최고를 기록한 이후 올해 들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최근 금융소비자에 대한 금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제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KB증권은 영업점 및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4월 1일(토)부터 신용융자 이자율과 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을 구간에 따라 최저 0.2%에서 최고 0.6%p를 인하한다. 최고 구간 금리는 현행 연 9.5%에서 연 9.1%로 연 0.4%p 인하되는데, 이는 5대 대형 증권사와 비교했을 때 최저 수준이다. 변경 이자율은 4월 1일부터 적용되며, 주식담보대출은 4월 1일 신규 대출분부터 적용되고, 신용융자는 체결일 기준 4월 3일(결제일 기준 4월 5일) 매수분부터 적용된다. KB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금융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3월에 이어 선제적으로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이자율 추가 인하를 결정하였다”며, “앞으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미국주식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간거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간거래 서비스 적용 시간은 오전 09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서머타임 미적용 시 오전 10시 30분부터 17시 30분)다. 프리마켓(17시부터 22시 30분), 정규장(22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05시), 애프터마켓(다음날 오전 05시부터 09시) 및 주간거래 시간을 포함해 하루 총 23시간 동안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금융산업규제국(FINRA)으로부터 야간 거래 중개서비스 승인을 받은 대체거래소(ATS)를 통해 한국시간으로 주간에도 매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며, 주간거래 시간에는 약 1,000여 개의 주요 종목 거래가 가능하다. 거래를 위한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으며 기존 주문 화면에서 지정가-주간거래를 선택 후 주문을 낼 수 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주간거래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해가 떠도 달이 떠도 신한에서 미국주식’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2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미국주식 주간거래금액 10만원 이상 고객 2,00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이 직접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2,000억원 규모의 유동화회사보증을 신규 지원한다고 13일(월) 밝혔다. 유동화회사보증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신규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만든 후, 이를 자본시장에 매각해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는 제도이다. ’23년 상반기 유동화회사보증 지원 신청은 3월 15일(수)부터 4월 21일(금)까지 기보 홈페이지 또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개별기업당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 150억원, 중견기업 250억원 이내이다. 지원절차, 조건 및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기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보는 ’11년 유동화회사보증 제도를 도입하여 현재까지 약 2.5조원을 지원하였으며, 총 825개 지원기업 중 30개사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고 21개사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지원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장기 유동성을 제공하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DB생명(대표이사 최철웅)은 지난 10일,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임직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월) 밝혔다. KDB생명 임직원과 소속 FC 약 200여명이 참석한 창립 50주년 행사는 지난 50년간 KDB생명을 선택해주신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의 50년, 보답의 100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준비됐으며, KDB생명의 새로운 도약과 전진을 다짐하기 위해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KDB생명 최철웅 대표이사는 “창립 50주년 기념 슬로건인 ‘감사의 50년, 보답의 100년’의 의미를 강조하며, 창사 이래 오늘까지 KDB생명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신 고객이 없었다면 지금의 KDB생명은 존재할 수 없었다”며, “고객에게 보답하는 또 다른 100년을 맞이하기 위해 전 임직원과 FC가 하나된 마음으로 지금의 복합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고 기념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KDB생명은 지난 50년간 KDB생명의 역사와 함께 해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전 영업 채널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무)더!행복드림변액연금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지난해 출시한 ‘(무)오!행복드림변액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ABL생명은 콜상담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확대 개선한 ‘스마트 통합 콜상담시스템’을 13일 오픈했다. ‘스마트 통합 콜상담 시스템’은 고객여정관리 기술이 도입돼 고객의 콜센터 유입 경로, 접촉이력, 주요 처리업무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고객 행동 예측 정보’를 콜센터 상담원에게 실시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상담원은 고객의 요구사항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고객 응대가 가능해졌다. 또한 음성문자변환과 텍스트분석 등의 기능도 있어 콜센터 상담원과 고객의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데이터화한다. 이렇게 쌓인 데이터는 고객의 불편사항이나 상담 업무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된다. 지식관리시스템과 고도화된 검색엔진 또한 탑재했다. 검색 기능이 강화돼 상담원은 제지급금, 사고보험금, 상품 등 각종 고객 문의에 대한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신속한 고객 상담뿐만 아니라 필요시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제안할 수 있는 맞춤형 상담도 가능하다. 최현숙 ABL생명 고객지원실장은 “콜센터 이용 고객에게 기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시스템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교보생명이 새봄을 맞아 청춘들의 감성 충만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위해 '2023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대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사유하는 힘을 기르고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열고 있다. 광화문글판에 담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매개로 한 공모전은 매년 1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정도로 젊은 세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광화문글판은 봄을 맞아 김선태 시인의 시 '단짝'으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할아버지와 손자가 나란히 걷는 모습을 통해 저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기억을 떠올릴 울림을 주고, 세상을 함께 보며 같은 길을 걸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화문글판 봄편의 주제인 '단짝'이나 '동행'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의 경험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국내외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광화문글판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교보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1인 1작품만 응모 가능하고, 3,00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3행(行) 3무(無) 실천‘결의 및 ‘화이트데이 말고 청렴데이‘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3행 3무 실천 운동‘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전개하는 범농협 캠페인으로 전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천해야할 3행(行)은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사항으로 청렴·소통·배려를 의미하며, 근절해야할 3무(無)는 사고·갑질·성희롱과 같은 직장 문화를 뜻한다. 이날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이사는 ’3행3무 실천 운동‘ 서약서 작성 후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3행3무의 문구가 담긴 ’청렴포춘쿠키‘를 나눠주는 ’화이트데이 말고 청렴데이‘ 행사도 펼쳤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들이 근본을 바르게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정본청원(正本淸源)의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임직원들 간에도 3행(行)을 기억하고 서로를 존중한다면 업무에도 더욱 많은 시너지를 일으켜 신뢰받는 농협손해보험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