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서울농협은 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11기 강남팀과 함께 22일 경기도 연천군 나룻배마을 고추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서울농협 임직원 135명과 N돌핀 11기 학생들은 봄철 영농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영농폐비닐 수거 및 고춧대 뽑기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바쁜 학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참여해준 N돌핀 대학생 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학생 봉사단 장유리 학생은“봉사활동을 통해 농민의 어려움과 농업의 소중함 등 그동안 몰랐던 것을 농촌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11기는 전국 21개팀 총 126명으로 구성되며,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청소년금융교육지원·농촌봉사활동·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지난해 3월 전기차 전용 특약 3종 출시 이후 1년 만에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전기차 가입대수가 50% 이상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악사손보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가입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2년 1월 대비 2023년 1월 개인용 및 업무용 전기차 운전자의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 가입대수가 1년 만에 52.4% 성장하며 전기차 특약에 대한 운전자의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기차 전용 특약 3종에 대한 인기 요인은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보장 및 차별화된 혜택 등이 손꼽힌다. 특약은 전기자동차 충전 중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하는 ▲전기차 충전 중 위험 보장 특약, 차량가액의 130%까지 보상해주는 ▲전기차 초과수리비용 지원 특약, 그리고 긴급출동 서비스 견인 거리를 업계 최장거리인 150km로 확장한 ▲긴급출동서비스 확장 특약 등으로 구성됐다. 악사손보가 특약별 가입 건수를 집계한 결과, 전기차 충전 중 위험 보장 특약, 긴급출동서비스 확장 특약, 전기차 초과수리비용 지원 특약 순으로 가입 건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 중 전기차 충전 중 위험 보장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지난 22일 DB금융센터 본사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Chief Customer Officer) 김영 본부장과 글로벌금융판매 CCO 김익재 상무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내부통제 체계 및 상품판매 등의 각 단계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건전한 모집 질서를 정착시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DB생명 김영 본부장은 “국내시장에서 GA는 보험시장의 주력 채널로 부상했고, 궁극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는 보험사와 GA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DB생명은 제휴 GA와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현안 공유를 지속하고 업무협약을 확대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여 금융소비자보호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글로벌금융판매 김익재 상무는 “업계 첫 시도로 GA와 보험사가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동양생명은 23일 오전 본사 9층 엔젤라운지에서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2023년에 진행되는 첫 타운홀미팅으로 전문가 특강과 CEO세션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전문가 특강시간에는 치매 예측∙예방 전문기업인 뷰브레인 헬스케어의 나덕렬 CMO의 치매 예방 관련 강의가 있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CEO세션 순서에서는 저우궈단 대표가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양생명은 작년부터 정기적으로 타운홀미팅을 개최하여, 회사의 주요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임직원이 함께 유익한 강의를 듣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특히, 타운홀미팅에서 이야기되는 내용들이 지점이나 고객센터에 있는 직원들과도 공유될 수 있도록, 해당 미팅을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경영진과 임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타운홀미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임직원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보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 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現 홍은주, 박민표 사외이사를 임기 1년으로 재선임하고, 문연우 비상임이사와 서정원 사외이사를 임기 2년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1주당 현금배당금은 보통주 700원, 우선주 750원, 총 배당액은 2,458억원으로 결의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LG CNS(대표이사 현신균)와 '성공적인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GI서울보증은 LG CNS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SGI서울보증 고객들에게는 디지털 기반의 빠르고 편리한 보증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SGI서울보증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디지털 금융 혁신을 지원하는 세계 일류 수준의 IT 운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핵심 영역인 보험 코어 및 디지털 코어 시스템을 중심으로 ▲대고객 디지털 채널 강화, ▲표준화된 상품 관리체계 수립, ▲확장성을 고려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도입 등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LG CNS와 함께 국내·외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맞게 디지털 경쟁력과 비즈니스 확장성을 갖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보증플랫폼으로 성장하고, 국민보험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라고 밝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Liiv M(이하 리브모바일)은 오는 31일까지 시니어 및 주니어 고객 대상 특화 요금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및 번호이동으로 새로 리브모바일을 개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개월 요금제 무료 혜택과 연령별 고객 특성을 반영한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니어 요금제 고객은 보이스피싱과 메신저 피싱에 대한 보험가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주니어 요금제 가입 고객은 청소년 유해 매체 차단 서비스에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리브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리브모바일 요금제 신규 및 번호이동 개통 ▲KB스타클럽가족 등록 ▲KB국민은행 계좌로 통신비를 자동납부 신청하면 된다. 리브모바일은 홈페이지에서 365일 언제나 비대면으로 개통이 가능하며 번호이동 고객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가능하다.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고객은 리브모바일 고객센터를 통해서 개통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급격한 물가상승 시대에 알뜰폰 요금제가 고객의 가계통신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별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 라인업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조용병)은 23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진옥동 회장을 선임했으며,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이윤재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조용병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사회 모두는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며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인 한 해를 보냈다”며, "2023년도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고 'Breakthrough 2023! 변화와 도약' 이라는 전략 슬로건을 바탕으로 힘차게 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한 영향력 1위' 라는 지향점을 더욱 명확히 하고 주주님들의 선택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진옥동 회장은 덕수상고 출신으로 1986년에 신한은행에 입행 해 신한은행 오사카 지점장 등을 거쳐 2019년 3월 부터 2022년 12월 까지 신한은행장을 지냈다. 진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신한금융그룹을 맡아 경영하게 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23일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가 주최한 ‘기후행동 컨퍼런스 2023’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중위기 대응: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EU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를 비롯한 국제 규제가 국내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및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주한 EU대사를 비롯하여 관련 기업, 국제기구, 학계, 시민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글로벌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천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씨티는 그룹차원에서 1조 달러 지속가능 금융을 지원하고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서 금융의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씨티은행도 기후행동 파트너십 후원 및 그린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에 금융의 역할을 선도하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김희송)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이하 청년펀드)’ 4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얼리버드청년형소득공제장기펀드’ ‘신한코리아롱숏청년형소득공제장기펀드’ ‘신한K컬쳐청년형소득공제장기펀드’ ‘신한스마트인덱스청년형소득공제장기펀드’가 그 주인공이다. 모든 펀드는 각 판매사의 영업창구와 온라인에서 가입 가능하다. 청년펀드는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도울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로, 3~5년 동안 매년 최대 600만원을 납입하면 납입금의 40%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시점에 연간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이하의 청년이 2023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연소득 1400~5000만원(세율: 16.5%)에 해당하는 청년이 5년 동안 매년 600만원을 부었을 때 최대 198만원의 절세 효과가 있다. 가입 후 연간 총급여 8천만원 혹은 종합소득금액 6700만원까지는 소득공제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얼리버드 청년펀드는 2005년부터 운용 중인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펀드를 청년펀드로 출시한 상품으로 이미 검증을 마친 특출난 장기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