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대신증권이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신증권은 미국주식 거래 활성화 및 고객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서머타임 적용시 오후 4시)까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대신증권에서는 프리마켓(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30분)과 애프터마켓(오전 5시부터 오전 7시)을 포함해 하루 최대 20시간동안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대신증권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해외주식을 일간 1억원 이상 또는 주간 1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각각 1만원(매일 50명), 5만원(매주 30명)을 제공한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면 거래실적을 두 배 적용해 일간 5천만원, 주간 5억원만 거래하면 된다. 추가로 이벤트 기간 누적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고객 6명에게는 1위(1명) 30만원, 2위(2명) 20만원, 3위(3명) 10만원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과 크레온 거래매체(HTS, MTS) 및 홈페이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MG새마을금고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신규 TV광고 ‘당신덕분에 60년’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60년의 동행, 함께 빛낼 100년‘이라는 창립 60주년 슬로건의 의미를 담아 제작된 이번 광고는 MG새마을금고가 국내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회원들과 함께 동행한 60년과 앞으로 나아갈 희망찬 100년에 대한 기대를 표현한 기업 브랜드 광고이다. 광고 내용은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을 가까이 조명하는 촬영기법을 사용함으로써, 각자 삶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시각화하고 그런 마음들이 모여 새마을금고의 상징목인 아름드리 느티나무를 키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마을금고 성장의 양분이 모두 고객에게 있음을 강조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광고는 피사체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주는 효과로 인해 영화작품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시네마스코프비율(2.35:1)의 필름을 영상에 적용시켜, 와이드한 도심 표현과 집중된 인물표현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성과를 자축하기보다 지금껏 MG새마을금고를 이용해주신 고객에게 진정어린 감사함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교육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비전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사업의 대상인 자카르타 빈민지역 공립학교에는 디지털 교육 시설이 크게 낙후되어 있어 대부분의 학생들이 빠르게 성장중인 인도네시아 IT 환경에 적합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월드비전에 2억원의 기부금을 지난 30일 전달했다. 서울시 영등포구의 월드비전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과 이강원 카카오뱅크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 등 카카오뱅크 임직원이 참석했다. 해당 기부금은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9개월간 자카르타 공립학교 3곳에 컴퓨터 20세트 및 디지털 교실 1개을 지원해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IT 교사 및 학생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해외 봉사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 하반기 중 해외봉사를 희망하는 임직원 10여명을 선발해 자카르타의 지원 대상 학교에서 IT교육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BC카드는 30일 오후 을지로 본사서 최원석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 가운데 튀르키예 강진 피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BC카드는 이날 고객 및 임직원과 함께 모금한 튀르키예 강진 피해 구호 성금 약 1.3억원을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기부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일대에 BC카드도 한 마음으로 돕고자 한다”고 “고객의 진심을 담아 마련한 구호 성금으로 조금이나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JB금융지주(175330, 회장 김기홍)는 30일 전주 본점에서 열린 제1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제안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10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정관 변경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의안이 상정됐다. 제1-2호 보통주 현금 배당은 이사회가 제안한 주당 715원 안건이 가결됐다. 일부 주주가 제안한 주당 900원 배당은 부결됐다. 아울러, 제 3호 이사 선임의 건 역시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제안한 사외이사 후보 안이 가결되었으며, 일부 주주가 제안한 사외이사 후보 안은 부결됐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 전략을 믿고 지지해준 주주님들의 판단을 존중한다” 며 “앞으로도 JB금융지주는 모든 주주분들의 의견을 새겨듣고 금융시장 변화에 맞추어 작지만 강한 '강소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 (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 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복합 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부담 경감과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국민은행 50억원 및 하나은행 3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총 1,6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보는 국민은행 30억원 및 하나은행 4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재원으로 총 5,400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국민은행은 0.3%p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0.5%p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혁신선도형산업 영위 취약 중소기업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등 신성장산업 육성 분야 ▲기술창업기업 등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동양생명이 올해 수호천사봉사단 첫 활동으로 생후 24개월 미만의 아기들을 위한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명보험사이자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지난 34년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동양생명은 어른보다 체온이 높아 땀이 많은 아기들의 체온 조절에 필수품인 수면조끼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충분히 제공되지 못한다는 소식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동양생명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임직원 및 소속 FC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지난 3주간 약 250벌의 수면조끼를 제작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된 이번 수면조끼는 지난 29일 ‘㈔더불어함께새희망’에 전달돼, 대상 영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기들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이 정성들여 수면조끼를 직접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며, 이어 “당사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사내 봉사조직인 수호천사봉사단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고령화되는 한국 사회의 시대적 변화에 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하는 ‘하나 해외여행보험’ 과 ‘하나 해외유학/장기체류보험’을 신규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급증하였던 강력범죄 피해는 코로나 19 유행으로 해외여행이 줄어들면서 잠시 감소하였다가 최근 여행객, 유학생 등 해외출국인원이 늘어나면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 사례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하나손해보험의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 보장은 해외여행(체류)중 타인에 의한 ‘물리적 폭력’으로 상해를 입어 재판을 진행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한다. 또한 체류기간이 짧은 여행객이나, 입국이 예정되어 있는 유학생들도 국내 입국한 이후 형사소송이 진행되더라도 해당 특약을 통해 보장 받을 수 있다. 범죄피해 발생시 대사관으로부터 의료기관 및 변호사 안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사조력법(2021.01.16.)시행과 더불어 해외 현지 사법당국 절차에 익숙하지 않아 신속한 조치가 어려운 해외여행객, 유학생 등 장기체류자의 부담을 한결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존까지의 상품은 의료비 보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해외에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30일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본사에서 제 4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 3월 3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후보로 추천된 정민주 전 BNK 금융지주 부사장과 지동현 전 KB금융지주 부사장, 민성기 전 한국신용정보원 원장을 각각 임기 1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22 회계연도 기준으로 총수익은 9,680억원으로 전년대비 6.3%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460억원을 기록했다. 이자수익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순이자마진이 개선되어 전년대비 7.3% 증가했다. 비이자수익은 전년대비 48.2% 감소했으며, 채권/외환/파생상품 관련 수익 및 자산관리수익 감소가 주요인이다. 지난 2021년에는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 과정에서 발생한 대규모 희망퇴직 비용의 영향으로 7,96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2022년 12월말 현재, BIS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20.72%와 19.83%이며, 전년도말의 16.92% 및 16.14%와 비교하여 각각 3.80%p와 3.69%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해 추진해온 ‘옐로카펫’의 성과 공유 및 효과성 분석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DB손해보험이 추진하고 있는 옐로카펫 설치 캠페인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하여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을 유도하고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임으로써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VR기술을 활용하여 옐로카펫의 효과성을 검증한 연구분석 성과공유회로 실제 차 실험으로는 구현하기 어렵거나 위험한 상황을 VR시뮬레이션 실험을 활용하여 연구∙분석했다. 연구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가상주행 실험으로 총 30명의 실험자가 참여해 옐로카펫의 설치 유형에 따른 운전자 주행행태 및 시각행태를 연구했다. 주행/시각행태 데이터와 실험자 설문조사 결과는 옐로카펫 설치로 어린이 횡단 대기자 시인성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분명한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하여 협업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지자체, 녹색어머니회, 옐로소사이어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