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30일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양종희 부회장, 최재영 WM/연금총괄 부행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WM스타자문단’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WM스타자문단’은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KB금융의 원펌(One-Firm)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문조직이다. 지난 2017년 1기 출범을 시작으로 매년 금융 트렌드와 고객들의 상담 니즈를 반영하여 부동산, 세무, 법률, 가업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KB금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선발하여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증권, KB라이프생명의 전문가 53명으로 구성된 이번 7기 자문단은 최근 불안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거시경제 전문가를 비롯하여 고객들의 상담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중국 시장과 가상 자산 분야의 전문가들이 새롭게 합류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WM스타자문단’ 7기는 활동기간 동안 강연, 세미나, 인터뷰 활동과 더불어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하여 KB금융의 고객뿐만 아니라 자산관리에 관심있는 국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31일 바로저축은행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탁식은 작년 3월 23일 구례군과 바로저축은행의 1사1촌 상생 협약식 이후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복지 향상 지원을 위한 협약으로 5년간 총 1억 원 약정으로, 이미 2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구례군의 지역경제와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 구례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로저축은행의 지속적인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구례군민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구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인천고등학교와 제물포고등학교 재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고교생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이번 장학금 전달은 2008년부터 시작한 ‘모아저축은행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했다. 모아저축은행 김성도 대표이사는 “창업주 김상고 회장님의 ‘우보천리’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꾸준히 어려운 형편의 지역 인재를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매년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지역 아동센터 지원, 한부모가정 보호시설 후원, 지역문화행사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이를 인정받아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세계적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가 선정하는 PB 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2023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 2023)’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05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에 선정된 이래 통산 16회 수상으로 영예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최우수 디지털 PB은행상(Best for Digital in Korea)’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 은행이라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유로머니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통해 하나은행이 ▲초고액 자산가에 특화된 패밀리오피스와 리빙트러스트 서비스 ▲미술품을 연계한 아트뱅킹과 아트 어드바이저리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한 디지털PB 서비스 등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인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名家) 은행임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며,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 맞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출발한 ‘일회용품 제로챌린지’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석용 은행장은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산림청·횡성군·한국농어촌공사를 지목했다. 농협은행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1억장 이상의 종이를 절약하였고, 2040년까지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2040 NH-RE100’ 로드맵 수립 등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영상에서 “농협은행은 환경부가 지정한 매달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임직원 참여릴레이 등을 통해 일회용품을 줄이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실천을 약속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고객의 다양한 저축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IBK D-day적금’ 상품을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4월 3일부터 리뉴얼되는 ‘IBK D-day적금’은 최소가입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돼 ‘50일 휴가’, ‘우리 아이 100일 축하’, ‘커플 100일 기념’ 등 고객이 적금 가입 목적에 맞게 만기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게 됐다. ’IBK D-day적금’은 상품가입 시 설정한 목표금액 이상을 납입하고 계약기간 중 3회 이상 기업은행 계좌에서 자동이체하면 목표달성 축하금리 연 1.0%p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첫 거래 고객에게는 연 0.5%p의 추가 금리를 적용하며 1년제 가입 시 최고 5.35%(‘23. 3. 31.기준) 의 금리를 제공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 D-day적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이디야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만기로 초단기 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파리바게뜨 케이크 쿠폰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IBK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전세종중기청),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 한국은행,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31일(금)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에서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 중소기업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정책·금융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 내 중점지원사업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세종중기청과 충남중기청은 지원대상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한국은행은 중소기업 대출금액의 최대 50%를 저금리로 지원한다. 기보와 신보는 보증비율 상향(85%→90%, 최대3년), 보증료율 감면(0.2%p, 최대1년) 등의 우대혜택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점지원사업 대상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 등 기술개발지원 분야 ▲수출바우처사업 등 수출지원 분야 ▲기보 보증서 발급기업 등 기술보증 분야 ▲백년소공인 육성사업 등 소상공인 분야 ▲성공-창업기업간 멘토링 활성화사업 등 역점사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송재연 기보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대전ㆍ세종ㆍ충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개인형 IRP 가입자 중 연금을 개시하는 손님의 퇴직연금 운용 및 자산관리수수료 전액 면제 및 장애인과 이들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수수료의 감면 확대를 금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하나은행은 연금을 개시하는 개인형 IRP 가입 손님들에게 최대 연 0.4%까지 부과되는 퇴직연금 운용 및 자산관리수수료를 전액 면제 실시한다. 이를 통해 개인형 IRP 연금 개시 손님은 실질 연금액 증가 효과를 얻게 된다. 예를 들어 개인형 IRP 자산 3억원, 10년간 연 4% 수익률로 연금을 수령하는 가입자는 최대 660만원 수준의 수수료가 면제되어 해당액만큼 연금 실수령액이 증가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기존 ‘사회복지사업법’상 사회복지시설, ‘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기관에 적용했던 DB 및 DC 제도 퇴직연금 운용 및 자산관리수수료 감면 제공을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에도 확대 적용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제도 개선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활동 지원기관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에 따른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정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기부 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월 시행한 제도다. 신한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산시키고자 기관그룹 박성현 그룹장이 먼저 기부에 동참하고 사내 홈페이지에 캠페인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자발적 고향사랑 실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원할 경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10만원 이하 전액, 10만원 초과 16.5%) 혜택과 기부금의 30% 범위 내 지자체 선정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기관그룹 박성현 부행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동참으로 제도가 널리 알려지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ESG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은 최초 신규 고객 중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매수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최초 이벤트 신청 후 1개월간 미국주식 매수시 거래수수료 무료 혜택이 주어지며 1개월 이후 11개월동안은 0.07% 수수료가 적용된다. 0.07% 수수료는 1년 내에 한번이라도 거래가 있을 경우 1년간 추가로 연장된다. 미국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비대면 계좌개설을 마친 고객이 해당 이벤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키움증권은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개인투자자를 위해 거래조건 없는 40달러 즉시 지급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해외주식을 처음 투자하는 고객이라면 투자지원금 40달러 혜택에 미국주식 무료수수료 혜택을 동시에 받아갈 수 있다. 최근 키움증권은 서머타임 기준 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미국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주간거래서비스를 오픈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소액의 투자 자금으로 미국주식을 사려는 고객을 위해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실시간 트레이딩을 하는 전문 트레이더들을 위해 실시간 시세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