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고객과의 열린 소통 채널 ‘이지 토커(The Easy Talker)’ 4기를 모집한다. ‘이지 토커(The Easy Talker)’는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이슈 ▲제도개선 요청 사항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등 고객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KB국민카드의 고객 패널 제도이다. 패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4월 9일까지 지원 신청 가능하며, 4월 중 심사를 거쳐 패널로 활동할 고객 2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설문조사 참여 전문 온라인 고객 패널 500명도 별도 선정한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올해 말까지 ▲KB국민카드에 대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 제안 ▲온라인 커뮤니티 및 정기 간담회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고객 패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신속민원처리제도, 신상품과 서비스 집중 모니터링, 제도개선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민원 사전예방제도 및 감축대책 방안을 운영중에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이지 토커’를 통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SDS와 함께 수출기업 물류 바우처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기업은 기업은행에 수출대금 수취계좌를 보유하고 삼성SDS의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 ‘첼로스퀘어’에 신규 가입한 수출기업이다. 이벤트 기간 중 컨테이너 선적 건당 물류비를 1백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물류 바우처(50만원권)를 최대 2회 지원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첼로스퀘어 회원가입 후 기업은행에 물류 바우처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가 가능하고 물류비 1백만원이상 결제하는 40개 기업에 선착순으로 바우처가 제공된다. 상세내용은 IBK기업은행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대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기업은행과 삼성SDS는 첼로스퀘어를 통해 선적 시 물류비를 할인받는 ‘수출기업 물류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KB able H-글로벌자산배분랩’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상품은 KB증권의 리서치와 운용 역량을 집결하여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으로 투자하는 랩 서비스이며, 본사 운용역이 운용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국내외 상장된 ETF이며, 주식 및 수익증권도 일부 편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3천만원 이상, 계약기간은 1년 이상으로 KB증권 지점에 방문하여 가입하거나 MTS ‘M-able(마블)’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KB able H-글로벌자산배분랩’은 리서치본부의 전망을 바탕으로 운용 부서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주식과 채권 비중은 6:4이지만, 전망에 따라 비중을 변경하고 대체자산도 일부 편입한다. 운용 부서에서는 각 자산별 운용역이 모여 자산배분안을 재구성하고 세부 투자도 논의하며, 투자와 리스크관리에서 퀀트 등을 활용하여 제한된 변동성에서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한다. KB증권 오경호 OCIO운용부장은 “2022년 주식과 채권이 동반 하락하는 이례적 상황을 겪은 만큼, 올해는 자산배분을 하기에 유망한 시점”이라며, “‘KB able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 권종로)은 오는 4월 5일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 예금‘더드림 파킹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킹통장은 차를 주차하듯 언제든지 통장에 돈을 넣고 뺄 수 있고, 금리도 일반 보통예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상품을 칭하는 말이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더드림 파킹통장’은 예치 잔액에 따라 하루만 맡겨도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상품이다.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금리는 5천만원 이하 분까지 연 3.0%, 5천만원 초과 분에 대해서는 연 0.2%가 적용된다. 해지가 자유롭지 못한 기존 정기예금과 달리, 필요할 때마다 돈을 인출해도 약정한 금리를 그대로 지급한다. 창구뿐만 아니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입이 가능해 2030 세대 이용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만 가입 가능하며 한국투자저축은행 창구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 내국인은 휴대폰으로‘KEY뱅크’앱 설치 후 가입 가능하다. 4월 5일부터 상품 출시되며 선착순 1만 계좌 마감 시 가입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저축은행 홈페이지 또는 ‘KEY뱅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종로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경남지역을 찾아 경남지역금융본부와 영업점, 주요 고객사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경영에서 강신숙 은행장은 경남지역 내 주요 영업점장, 책임자들과 간담회을 갖고 2023년 핵심경쟁력 제고방안, 건전성 관리방안 등 주요 경영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1분기 우수실적을 거둔 직원들과 만나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신숙 은행장은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를 맞아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자생력을 갖춘 은행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건강한 토양에서 건강한 새싹이 자라듯, 올해는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과 대출 연체율 관리 등 건전성 확보에 주력해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강신숙 은행장은 지역 내 주요 고객사도 방문해 경영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과 동반성장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한 신상품을 4월 1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SGI서울보증이 판매하는 신상품은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공장 지붕 등을 임차하여 발전설비를 가동하는 임대차 계약에서 공장 소유권 이전에 따른 임대차 계약 미승계 등으로 유휴공간을 임대해 준 임대인의 귀책사유로 인해 임차인인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발전설비를 가동하지 못해 입게 되는 손해를 보상하는 지급보증보험 상품이다. 최근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가속화 등에 따라 태양광, 풍력, 수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보급이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공장 지붕, 옥상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붕형 태양광 사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자 SGI서울보증은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한 보증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보증지원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는 보다 안정적으로 발전시설을 운영할 수 있게 되고, 공장 소유자 등 임대인은 유휴부지를 보다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확산에 기여하는 금융지원 모델을 마련하게 되었다.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주식CFD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연장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해외주식CFD 수수료를 0.07%로 할인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주식CFD를 원화로 주문할 수 있어 환전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원화 주문으로 자동 환전 발생 시 100% 우대 환율을 적용해 주어 환전 스프레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해외주식CFD의 가장 큰 특징은 공매도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현물의 경우 하락장 대응이 어려운 반면 CFD는 매도 진입이 자유롭게 가능해 하락장에서도 이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최대 2.5배 레버리지를 활용해 이익 확대도 가능하다. 또한 해외주식CFD는 해외주식 직접 투자 시 투자자가 부담하는 양도세 대비 과세 부담이 적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11%가 적용되며, CFD 거래로 인한 배당소득은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아 연간 이자·배당소득이 많은 투자자라면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전자문서 업무 처리로 절감된 종이가 120만장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시작한 신한투자증권 전자문서 서비스는 지점 및 PWM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를 작성하고 업무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자문서도입으로 문서작성의 번거로움은 감소하고, 작성시간은 단축됐다. 또한 페이퍼제로(ZERO) 환경으로 고객정보 노출이 사전 차단돼 고객 정보보호 보호도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3월 24일 기준 전자문서로 작성되어 절감된 종이가 1,215,129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상 A4용지 8,300장 생산에 30년생 나무 한 그루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146그루의 나무를 살린 셈이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ESG선도 증권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지난 2022년 85개의 일반법인을 대상으로 ESG포럼을 개최했으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갱신 심사에서 단 한 건의 부적합 사항도 발견되지 않는 등 ESG 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본업에 맞는 ESG 실천의 일환으로 리서치센터에서 다양한 ESG 자료를 발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3일 ESG경영실천으로 중점 추진 중인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 ‘BC 십시일방’을 2023년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BC 십시일방은 BC카드와 비영리단체 ‘십시일방’이 협력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생활, 정서 지원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서울 중구 내 주거지를 마련해 10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했다. BC카드는 이들에게 지난 1년간 주거지 보증금과 월세는 물론 가전(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및 생활물품(이불, 커튼, 식기류 등) 일체를 제공해 자립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BC카드 추산 결과 1인당 연간 평균 약 1600만원의 주거비용 절감효과가 있었으며 추가로 연 2회(상하반기) 총 100만원 바우처 제공으로 비용 부담을 덜어주었다. 이외 금융∙취업 교육과 심리상담, 쿠킹클래스도 함께 운영하며 실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은 바로 결실로 나타났다. 지원자 중 60% 이상이 금융사, 패션회사 등 원하는 직장으로 취업∙이직에 성공했고 나머지 인원도 대학 진학과 취업 준비 등으로 진로 기회를 제공받았다. BC카드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부산세계박람회(EXPO)’ 유치를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함께하기 위해 ‘We Hope Together’ 광고 캠페인을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부산세계박람회(EXPO)’ 유치의 전국민적 열망을 담은 영상을 공항을 비롯한 교통 시설 및 SNS를 통해 방영하고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이달 말까지 유치 광고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금융은 3일 방한한 심사위원단의 동선에 맞춰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부산세계박람회(EXPO)’ 유치를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알리고 있다. 또한 KTX 및 김포공항 등 부산 방문객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 시설과 전국 신한은행 지점의 객장 방송,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홍보 영상을 게시하며 ‘부산세계박람회(EXPO)’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선한 영향력 1위를 금융그룹의 중장기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하며 “‘부산세계박람회(EXPO)’와 같이 전국민적 관심사가 높은 국제 행사 유치를 적극 응원하며 우리 사회가 함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We Hope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