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지난 3월 공개한 국내 최초 토론 마라톤 ‘KB 솔버톤’ 다큐멘터리 ‘다다름-42.195시간’(이하 ‘다다름’)이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본편 4회, 결승·준결승 풀버전까지 총 8개의 영상으로 구성된 ‘다다름’은 지난 10일 이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차례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생각하는 방식은 모두 다르지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공통의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 64명의 대학생들이 펼치는 도전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다다름’은 익숙하지 않은 토론문화와 20분 내외의 장편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반향을 일으켰다. KB금융은 토론의 부재와 일방적인 소통이 문제가 되는 요즘, ‘솔버톤’을 통해 대학생 참가자들이 보여주는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한 올바른 토론문화를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고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는 각 학교를 대표하여 참가한 대학생들의 불꽃 튀는 토론 현장이 담겨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패가 판가름 나기에 치열한 접전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삼성생명 사내 스타트업 1호 창업을 앞둔 「필라멘토(Pill&Life Mentor)」가 런칭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필라멘토」가 사내 스타트업 1호로 분사한 것은 전영묵 대표이사가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도전하는 문화 조성의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필라멘토」는 국내 보험사의 사내 스타트업 중 최초 분사이다. 전영묵 대표이사는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무한 성장의 관점에서 한계를 넓혀가는 도전을 계속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임직원의 도전과 혁신을 독려해왔다. 이와 더불어 ‘보험을 넘어, 고객의 미래를 지키는 인생금융파트너’를 2030 비전으로 수립하고 사내 벤처, 혁신 활동 등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 ‘21년부터 운영 중인 ‘삼성생명 사내 스타트업’ 역시 혁신을 향한 전영묵 대표이사의 강한 의지로 시작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주도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의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추진하며 혁신을 견인하고 있다. 사내 스타트업은 현재까지 1~4기 8개팀이 선발되어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5기 공모를 받아 선발팀을 심사 중이다. 이번 런칭데이에는 삼성생명 전영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4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에서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유석 회장과 아밋 쿠마르 대사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의 금융투자업계 간 우호관계를 한층 강화해나가자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인도 금융투자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에 금융투자협회는 뭄바이증권협회(BBF)의 초대로 한국 금융투자회사 대표단과 인도 벵갈루루와 뭄바이를 방문하였으며 뭄바이증권협회와 MOU를 체결했다. 이 후 금융투자협회는 주한인도대사관 및 인도 내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한-인도 자본시장 협력포럼, 인도 자본시장 온‧오프라인 투자세미나 등을 개최했다. 금융투자협회는 국제증권업협회협의회(ICSA), 아시아증권포럼(ASF),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등 자본시장 관련 국제기구, 각국 증권업협회 및 자산운용협회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가 진출해 있는 국가의 주한외국대사관과도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서유석 회장은 “인도의 경제규모는 빠르게 성장 중이며 자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선물(대표이사 장승현)은 대내외적 이슈로 꽃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위해 “다시 봄이 왔어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 감소 및 생산비 증가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고, NH선물 우수 고객들 가정에 봄을 선물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NH선물 관계자는 “화훼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특별히 기획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농민과 화훼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을 맞이해 고객님께 봄을 선물하고 싶어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보내드리는 꽃 한 다발이 고객님의 가정과 사업장에 좋은 선물이 되기를 기원한다” 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제주지점과 서귀포지점을 제주금융센터로 통합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기존 제주지역의 2개 지점(제주지점, 서귀포지점)을 통합해 ‘제주금융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내 주식, 해외 주식, 채권, 퇴직연금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제주금융센터는 깊이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공간의 효율화를 통해 넓은 상담실을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제주금융센터의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17 전문건설공제조합 2층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해외주식 이용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KB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KB증권 해외주식 이용 개인고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KB증권은 고객 편리성을 향상시키고자 고객에게 제휴 세무법인으로부터 진행되는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신청 접수부터 납부고지서 수령까지 모든 진행 과정을 휴대폰 알림톡 또는 LMS로 안내한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고객은 해외주식 매매로 발생한 손익 합산금액이 연간 기본공제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2%의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자가 되어 매년 5월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KB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KB증권 영업점에 내방하거나 MTS인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및 HTS인 ‘H-able(헤이블)’ 등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단, 타 증권사 거래내역이 있는 경우 가까운 영업점 내방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교보생명이 대체자산운용사 파빌리온자산운용의 자회사 편입을 마무리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인 금융지주사 설립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교보생명은 파빌리온자산운용 지분 100%를 인수하고, 인수대금 전액 납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파빌리온자산운용과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안건 승인 등 심사절차를 완료했다. 파빌리온자산운용은 지난 2009년 설립돼 바이아웃투자 등 운용사들의 전통적 투자영역부터 부동산,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같은 대체투자까지 폭넓은 투자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곳이다. 특히 부동산 개발은 물론 대출형펀드 및 금융자문에 이르는 부동산 관련 투자 전 영역에서의 전문성이 돋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산업인 데이터시장 영역에서도 디벨로퍼로서의 국내 최고 역량을 보유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교보생명에 편입된 파빌리온자산운용은 교보AIM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출발에 나선다. 그룹 내 계열사와 운용 노하우 공유를 통해 펀드상품 개발 등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아이타스(사장 정지호) 가 ‘신한펀드파트너스’로 3일 사명변경을 공식발표하고 동시에 현대차증권 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사명변경 및 사옥이전을 기념해 신사옥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고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CEO들도 참석하여 신한펀드파트너스의 새 출발을 축하하였다. 이번 기념행사는 더 많은 고객사들과 함께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통한 온라인 공간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새로운 사옥인 현대차 빌딩에서 진행된 기념행사는 기념 테이프 커팅과 제막식을 시작으로 신한펀드파트너스 대표이사 정지호 사장의 대회사 및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의 축사 등을 진행하였고 행사 후에는 사명변경 및 사옥이전 기념 케이크 커팅을 진행하며 마무리 되었다. 신한펀드파트너스의 이번 사명변경은 시장점유율 확대, 조직운영 효율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전달하며 금융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새로운 사명인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전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선정되었으며 ‘펀드’ 라는 단어로 펀드인프라 시장 1위 사업자의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라이프생명이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실천하고자 모집한 ‘제2기 고객패널 KB 스타지기(知己)’의 발대식을 3월 31일(금)에 KB라이프타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의 고객패널인 ‘KB스타지기(知己)’는 KB라이프 슬로건인 ‘라이프를 나름답게’에 맞춰, MZ세대 고객을 대표하는 ‘라이프 스타지기(知己)’와 우수고객 중 추천을 통해 선발된 ‘나름답게 스타지기(知己)’로 나눠 운영한다. ‘라이프 스타지기(知己)’는 2030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16명을 선발했으며, ‘나름답게 스타지기(知己)’는 4060세대 중 우수고객 21명을 선정했다. 최종 합격한 총 37명의 고객패널은 오는 10월까지 모임을 통해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고 의견을 제안하며 활발한 의견 교류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31일 진행된 발대식에는 이환주 대표이사 사장과 이미경 소비자보호본부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KB라이프생명 소개 및 축사, 임명장 수여식, 기념 촬영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더불어, 모든 고객패널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서로 인사하고 소개하며 앞으로의 활동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라이프 스타지기(知己)’는 온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IRP 세액공제 한도가 900만원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오는 6월 30일 까지 개인형 퇴직연금 (IRP) 손님을 대상으로 '구(9)해줘, IRP!' 이벤트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구(9)해줘, IRP!' 이벤트는 ▲개인형 퇴직연금 (IRP) 신규 가입금액 10만원 이상 및 자동이체 10만원 이상 1년 등록한 손님 ▲기 보유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 개인부담금 300만원 이상 입금한 손님 ▲타 금융기관에서 하나은행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30만원 이상 계약이전 한 손님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 내 IRP 신규, 개인부담금 입금, 계약이전을 완료한 손님은 별도 응모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 대상이 된다. 이벤트 대상 손님 중 추첨을 통해 1,800명에게 SK모바일 주유권 (300명),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 (500명), 이디야 모바일 커피쿠폰 (1,000명)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한 분이라도 더 당첨 행운을 전하고자, 5월 가정의 달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구(9)해줘,IRP!』 이벤트 대상 손님 중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숙박권과 아웃백 외식상품권을 추가적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