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공식 채용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채용 사이트 오픈은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는 채용 시장에서 캐롯만이 가진 장점과 문화를 널리 알려 각 분야의 우수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격변하는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캐롯은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서 기존에 없던 방식을 새롭게 개척해 나아가며 가파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기존 보험의 틀에서 벗어나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유연함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는 기업문화가 대표적으로 꼽힌다. 공식 채용 사이트는 캐롯의 강점인 끊임없이 혁신해 나아가는 기업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섹션과, 매일매일 성장하는 캐롯을 만들어나가는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피플' 섹션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캐롯에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지원 시 캐롯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캐롯은 다양한 직군에서 경력직을 채용하고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캐롯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롯에 지원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공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1일부터 모든 기업고객(개인사업자 및 법인)을 대상으로 기업인터넷뱅킹, 기업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은행권에서 일부 기업 고객에 대해 인터넷·모바일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기업은행은 모든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조건 없이 비대면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인터넷·모바일 뱅킹에서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 자동이체의 경우 건당 3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으며, VIP제도 등 기준을 충족한 일부 고객만 수수료가 면제됐다. 한편, 개인고객에게는 올해 1월부터 연말까지 인터넷·모바일 뱅킹에서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무료, 자동이체의 경우 건당 300원의 수수료가 부과 되며 2019년부터 1년마다 제도 연장 여부를 결정 해 오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업고객 비대면 이체수수료 전면 면제 정책은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반듯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하는 김성태 은행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적 성장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에게 이익을 환원해 가치금융을 실현할 수 있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지정된 본인확인기관으로서 ‘신한SIGN 본인확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SIGN 본인확인서비스’는 신한인증서를 기반으로 서비스 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지 않고 이용자 본인임을 확인해주는 서비스이다. 신한은행은 작년 10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돼 서비스 개시를 준비해왔다. 신한인증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각종 공공기관 온라인서비스, 금융서비스 등에서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시 문자메시지 인증 등 복잡한 절차 대신 신한인증서의 암호·패턴·생체정보 등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 신한인증서는 ‘신한 쏠(SOL)’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안정성을 검증 받았고 정기적인 자체 보안점검을 통해 보안성을 높였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인증서 발급이 어려운 고객 및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신한인증서 발급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비대면 인증서 발급 단계에 어려움이 있는 고객들은 영업점을 방문해 통해 간편하게 인증서를 발급 할 수 있다. 또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 이하 ‘진흥회’)와 10일(월) 서울 강남구 소재 진흥회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기보의 지식재산공제사업과 진흥회의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취득을 지원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협업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금융비용 지원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진흥회의 지식재산권 지원사업 관련 협조 등을 지원하고, 진흥회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공제 가입 관련 홍보 지원 ▲기보의 지식재산공제, 기술신탁 등 기술보호사업 관련 협조 등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확보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보의 지식재산공제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과 지식재산 분쟁 리스크를 완화하고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로 2019년 8월 기보가 특허청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가입기업은 ▲높은 수준의 부금이자율(3.25%) ▲보증료 0.2%p 추가 감면 ▲납입액의 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오는 4월 26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맘마미아' 예매시 티켓 가격의 50%를 할인해주는 『하나원큐 컬쳐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컬쳐데이』는 「하나원큐」 가입 손님께 일상 속 즐거움과 공연의 감동을 드리기 위해 유명 뮤지컬 등의 공연을 단독 회차로 구성하여 티켓 가격의 50%를 할인‧제공하는 이벤트다. 특히, 스포츠 티켓 예매, 하나 뮤직박스 등 생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중인 「하나원큐」에 올해부터 공연 이벤트가 추가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이후 늘어난 손님들의 문화소비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예매는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능하며, 3월 30일 이후 「하나원큐」에 신규 가입한 손님은 4월 13일 14시부터, 신규가입 손님 포함 모든 손님은 4월 14일 16시부터 티켓예매를 할 수 있다. 또한,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을 하나카드로 결제시 최종 결제 금액의 10%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하나머니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하나은행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3년차를 맞아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서약서를 작성하고, 결의문을 통해 농협손보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소비자보호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농협손보에 따르면, 동사는 지난 21년 금소법 제정 이후 ∆내부통제규정 등 관련내규 지속정비 ∆독립 CCO 선임 및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설립 ∆전 임직원 대상 금융소비자 온라인 교육제도 운영 ∆고객의견 청취를 위한 고객패널 제도 운영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서비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이사는 “농협손보 임직원들이 모든 업무의 중심은 고객임을 명심하며 업무를 수행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관점의 업무개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NH농협손해보험의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는 13.82건으로 업계 평균 민원건수 34.85건 대비 매우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2월에는 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개선을 인정받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동양생명이 고객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고보험금 모바일 청구 금액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했다. 동양생명은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부터 고객을 더욱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근 사고보험금 청구가능 금액을 상향조정하였다. 이번 금액 조정으로 사망, 장해 등 일부 급부를 제외한 사고 시, 고객들은 최대 500만원까지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이나 홈페이지 사용이 어려운 고객들은 담당 FC를 통해 손쉽게 사고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무엇보다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청구가능 금액을 확대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보험금 청구 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 사항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생명은 사고보험금 청구에 따른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양생명의 보험금 청구 ‘평균 처리기일(조사건 제외)’과 ‘1일 이내 처리율’은 2022년 하반기 기준 각각 0.6일과 98.8%로, 정확하고 신속한 처리를 통해 고객에게 최대한 빠르게 보험금을 지급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봄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환율우대 및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봄 나들이, 환전해 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협은행은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미화 1,000불 상당액 이상 외화예금 입금 고객에게 주요통화(USD, JPY, EUR)의 최대 9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용 캐리어(3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5명) △기프티콘 1만원권(50명)의 경품도 제공한다. 봄 나들이, 환전해 봄 이벤트는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수협 파트너뱅크, 헤이뱅크) 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고객 편의를 위해 원하는 날짜에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환전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봄철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외화자금이 필요한 수협은행 고객들에게 환율우대는 물론, 푸짐한 경품 혜택의 기쁨도 함께 누리시도록 기획했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더 편리한 서비스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현장직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한달 동안 ‘우리 만나, 봄’ 캠페인을 시행했다. ‘우리 만나, 봄’ 캠페인명은 같은 회사 직원임에도 서로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이 직접 만나서 ‘본다’라는 의미와 ‘봄’이라는 계절적 의미를 중의적으로 가지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김기환 대표이사가 현장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국을 방문하던 중, 같은 건물에서 함께 근무하지만 평소 업무 특성상 타 부서와 교류 기회가 많지 않고,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으로 각자 소속된 부서원이 아니면 서로 얼굴조차 잘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기획되었다. KB손해보험 현장부서에는 개인영업, GA영업, 자동차보상, 고객센터 등이 있다. 총 550여 명이 참여한 ‘우리 만나, 봄’ 캠페인은 같은 건물에 근무하는 서로 다른 부서 직원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편성한 후, 점심시간을 포함한 총 2시간 동안 자유롭게 식사 및 티타임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캠페인을 통해 상호 교류 기회를 갖고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식사 비용 등은 회사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초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삼성생명은 12일부터 장해보장을 강화한 「New스탠다드 종신보험」을 판매한다. ■ 장해 발생시 보험료 환급 특약 신설로 보장 강화 「New스탠다드 종신보험」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보장하며 장해50%보험료환급특약을 신규로 개발했다. 해당 특약 가입 후 질병 또는 재해로 50%이상 장해상태가 되는 경우*1 주계약의 보험료 납입 면제에 더해 약정보험료*2도 환급*3해주어 가입기간중 발생 가능한 위험도 든든하게 보장한다. ■ 적립전환 요건 완화로 생애주기별 필요자금 활용도 높여 이 상품은 납입기간 중 환급률을 상향하여 고객의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보장형 계약을 저축성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적립전환’ 요건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45세 이후부터 납입기간이 종료된 이후에 적립전환이 가능하였지만 이 상품은 가입 후 10년이 지나면 나이 제한없이 적립전환이 가능하다. 따라서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자금으로 유연하게 활용이 가능하고 노후자금도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 삼성생명 최초 일반형, 간편형 동시 출시로 유병자 고객도 가입 가능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1년 사망원인의 79.6%가 만성질환으로 유병자고객의 사망보장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