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세계 최초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로 금융을 혁신한 현대카드가 새로운 차원의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의 PLCC 파트너사인 대한항공과 제네시스, SSG.COM과 함께 세 개의 PLCC를 한 장에 담은 ‘3 Body-A 현대카드’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3 Body-A 현대카드’는 오랜 기간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협업을 진행해 온 파트너사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현대카드의 상상력이 만나 탄생한 신용카드 역사상 최초의 3 in 1 PLCC다. 실제로 대한항공과 제네시스, SSG.COM은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들의 데이터 동맹에 활발하게 참여하면서 파트너사 간 비즈니스 시너지를 경험해왔고, 마케팅 협업을 넘어 상품 협업에 대한 니즈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여기에 ‘세 브랜드의 혜택을 한데 모은 새로운 PLCC를 만들어 보자’는 현대카드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3 Body-A 현대카드’를 선보이게 됐다. 현대카드는 세 파트너사들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세 PLCC 모두 소득 수준이 높고, 여가 활동과 프리미엄 상품 및 서비스를 즐기는 3050 회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가 ‘2539 남녀들의 외로움 및 관계맺기 인식 조사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여론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에 온라인 패널 조사를 의뢰해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 중인 미혼 싱글 남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은 현재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외롭지 않다고 답했지만 외로움의 징후를 느끼는 비중도 약 70%에 달해 외로워도 외로운 줄 모르는 2539 남녀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유튜브·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가장 많이 찾았다. 전체 응답자의 약 54%는 현재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이중 향후 연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약 81%가 의향이 있다고 답해 관계 맺기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2539 남녀 다수가 외로움이 일상화되어 있으며 외로움을 홀로 해소하지만 실상 새로운 관계를 희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손해보험은 고객의 건강한 라이프사이클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대신증권이 올해 들어 2조원이 넘는 공모펀드를 판매했다. 대신증권은 연초부터 7월까지 MMF를 제외한 공모펀드 판매 잔고가 연초 대비 2조 499억 원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집계하는 65개 금융사 중 2조원을 넘은 곳은 대신증권이 유일했다. 같은 기간 사모 및 MMF를 포함하는 전체 펀드 잔고는 4조 1,347억 원 증가했다. 국내채권형 잔고는 1조 7,483억 원 증가했다. 정기예금 및 MMF 수익률 하락으로 시중금리에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단기채 펀드 등 국내채권형 상품을 많이 찾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리 인하를 전망해 한국과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펀드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채권혼합형 상품도 2,430억 원 판매했다. 특히, 전략 상품으로 내세운 분리과세공모주 하이일드 공모펀드가 연초 대비 150% 이상 잔고가 늘었다. 이 상품은 일반 채권형 펀드 대비 높은 이자 수익과 공모주 투자를 통한 알파 수익에 세제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대신증권은 고금리 환경과 금리인하 전망, 세제 혜택에 집중해 금융상품을 공급했다. 분리과세 하이일드 공모주펀드, 국채와 미국채 목표전환형 펀드, 단기채권형 펀드 등 시장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해동학술관에서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와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DB손해보험과 서울대학교는 이번 협약으로 (예비)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 하기위한 프로그램과 서울대학교 동문 창업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재풀과 동문 창업기업풀을 바탕으로, 혁신 창업 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기술들을 보험 업무에 활용 하기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전략혁신본부 심진섭 본부장,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장 강건욱 교수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창업 생태계 발전을 목표로 협력하여 유의미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지난 27일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로로 확장 이전한 군산지점의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동양생명은 군산지점이 안정적인 영업을 기반으로 조직 규모를 점차 확대해감에 따라, 고객 접근성 향상과 한 차원 높은 편의 제공을 위해 군산시 월명로에 있던 군산지점을 수송로로 확장 이전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문구 대표이사와 박판용 FC 영업본부장 등 영업 관련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전보다 넓어진 약 126평(416m2) 규모로 군산시 수송로 176 준빌딩 3층에 새롭게 개점한 군산지점은, 이번 확장 이전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다목적 회의실과 상담실 등이 새롭게 마련돼 직원과 설계사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으며,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한 상담 공간도 마련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한편, 군산지점은 설계사 수의 증가와 높은 설계사 정착률을 바탕으로 한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조직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으며, 이러한 성과로 동양생명 내에서도 주목받는 지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개월 전인 2022년 9월10명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0일‘상호금융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주제로 제2차 ‘MG미래금융포럼(위원장 최원석 교수)’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위원장인 최원석 교수(서울시립대 세무학과)를 비롯하여, 정혁 교수(서울대 국제대학원), 윤상용 교수(조선대 경제학과), 권재현 교수(인천대 동북아국제 통상학부), 천창민 교수(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김명석 교수(서강대 경영학과), 윤영진 교수(인하대 경제학과) 등 7명과 MG금융연구소 연구원 8명이 참여했다. 제1 발제자로 나선 윤영진 교수(인하대 경제학과)는 '새마을금고의 지역공헌도 평가지표'를 주제로 지역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역할과 공헌도가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높이고 지역사회공헌을 통한 금융협동조합의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제2 발제자로 나선 천창민 교수(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는 “새마을금고의 지역상생금융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초저출산·초고령화를 먼저 경험한 일본, 영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이 직면한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중앙회의 사회공헌 가치체계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토스플레이스와 손잡고 가맹점주를 위한 사업자 카드 ‘토스플레이스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스플레이스 롯데카드’는 가맹점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적립과 할인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용금액의 최대 2%를 전용 포인트인 ‘로카코인’으로 적립해 준다. 적립한 로카코인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및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이용 시 발생하는 이자나 결제대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없어도 1%를 기본 적립해 주고, 지난달 월 평균 단기카드대출 및 장기카드대출 이용잔액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2%를 특별 적립해 준다. 로카코인은 이자 납부 시에는 1포인트당 1원으로, 결제대금 납부 시에는 1포인트당 0.5원으로 전환되어 사용된다. 가맹점 운영 시 매월 발생하는 공과금, 통신료,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 카드로 공과금, 통신료, 생명/손해보험료를 자동납부하면 결제금액의 10%를 각각 월 3300원 한도 내에서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은 지난달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된다. 토스플레이스 가맹점 회원인 경우 부가세 환급 지원, 전자세금계산서 무료 제공(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대신자산신탁이 분당 아름마을 재건축 사업에 나선다. 대신자산신탁은 성남시 분당구 아름마을 통합재건축 사업 참여를 위해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분당 아름마을 풍림·선경아파트는 지난 6월 성남시에서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선도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선도지구는 주민동의율, 통합단지수, 참여 세대 수 등의 요건을 평가해 선정된다. 대신자산신탁은 평가 기준 중 배점이 가장 높은 주민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선도지구 접수전까지 100%에 가까운 주민동의율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추진준비위원회와 힘을 합쳐 선도지구 선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마을 풍림·선경아파트는 GTX-A,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등 대중교통과 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백화점 등 판교역 상권에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탄천 등 녹지환경도 우수하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캄보디아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국내에 초청해 수술 및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은 금융감독원, 구세군한국군국, 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고 어린 생명을 살리는 뜻 깊은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22일 열린 행사는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병윤 한국구세군 서기장관,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KB금융그룹이 후원 중인 김우민 수영선수가 참석했으며, 부천 세종병원에 방문해 힘든 수술을 이겨낸 아이들에게 인형과 전통과자 등을 함께 선물했다. 이번에 수술을 받은 송 싸니는“평소 숨쉬기가 힘들어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어도 놀 수 없었다”며, “한국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아 건강해지면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앞으로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며 고마움을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미래 사회의 희망이 될 아이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호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농업인들의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펀드 기금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펀드 기금은 당사 대표 ESG 펀드인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 보수에 연동되어 조성된 기금이다. 농협재단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의 농업인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사용하며, 쌀 또는 쌀 가공품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NH-Amundi자산운용은 사회책임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운용보수에서 기금을 적립하는 공익펀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 농촌사랑 고배당펀드, 필승코리아 펀드, 아이사랑 펀드 등이다. 공익펀드에서 조성된 기금은 농촌 다문화가정 지원, 중소기업 상생지원, 소부장산업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되어왔다. 기금 전달식에서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농업인들의 꿈과 희망을 공유하고 든든한 힘이 되는 공공재단으로서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며 “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 대한 NH-Amundi자산운용의 지원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