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에 챗봇서비스를 개시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증대했다. ‘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한 원스톱 업무처리 지원 인슈어테크 서비스이다. 기존 채널 중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지원하는 ‘언더톡’ 서비스와 챗봇 세무상담 ‘택스톡’ 서비스를 ‘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로 통합 개시하여 FC(설계사)들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기존의 ‘언더톡’과 ‘택스톡’ 등의 채널들은 카카오톡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기본 기능만 사용하여 반복적인 질문에 응대가 필요했으며, 서비스별로 카카오톡 채널이 각각 존재했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 챗봇서비스 오픈으로 이러한 불편함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 챗봇으로 자주하는 질문 약 350여 개를 구현하여 빠르고 간편하게 다양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찾고자 하는 검색어를 잘못 입력해도 A.I.가 유사어를 찾아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는 미래에셋생명 FC 인증 절차가 추가되어 생년월일 입력 후 FC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ABL생명은 지난 26일 ABL생명 본사에서 경영진과 임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2023년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영업점, 고객센터 등 대면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타운홀미팅에서는 회사의 핵심경영성과지표(KPI)와 운영 전략 등을 공유하고 경영진과 임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즉석 퀴즈, 행운권 추첨 등의 재미 요소를 가미, 직원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한 생각과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2022년 우리는 핵심경영성과지표를 모두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외부 경영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지만 늘 그랬듯이 전 임직원이 함께 협력해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 권희백)은 한화 Lifeplus TDF가 변동성 장세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전 빈티지에서 최상위권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한화 Lifeplus TDF 2025·2035·2040·2045가 연초 이후 수익률 6.55%, 8.57%, 9.14%, 9.81%로 1위이며 2030·2050 빈티지 역시 7.58%, 10.00%로 2위로 집계됐다. TDF는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에서 중추적인 상품으로 디폴트옵션 성과도 희비가 갈리는 양상이다. 한화 Lifeplus TDF는 지난해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최종 승인에서 총 20개 퇴직연금사업자, 37개 상품에 선정되어 TDF 기준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화 Lifeplus TDF의 약진에 힘입어 동 펀드 편입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가 전반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종 승인 당시 초대형 펀드와 비교해 펀드 규모 면에서 열세를 보였음에도 다수의 포트폴리오에 선정된 이유는 빈티지를 막론한 안정적인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한화 Lifeplus TDF의 안정적인 수익률은 차별화된 하이브리드 전략에서 기인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대신증권의 리테일 채권 판매액이 3조 원을 돌파했다. 대신증권은 올 들어 지난 21일까지 판매한 채권 누적금액이 3조 48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온라인 판매 금액은 7,561억 원으로 전체 판매금액의 25%를 차지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 환경에 투자매력이 높아진 채권을 전략적으로 판매했다. 특히 고객들의 채권 매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전용채권을 확대하고, 채권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정비했다. 대신증권은 1월부터 이달까지 특판채권과 온라인 전용채권을 각각 7차례, 8차례 판매했는데, 대부분 한도소진으로 조기종료 했다. 신용등급이 우량한 국민주택채권, 지역개발채권 등 국고채와 금융채 위주로 공급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7일에는 ‘지구의 달’을 맞아 온라인 고객에게 녹색채권을 제공해 완판하기도 했다. 강준규 대신증권 디지털부문장은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금리하락시 자본이득을 누릴 수 있는 채권투자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온라인 고객도 우량한 채권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JB금융지주(175330, 회장 김기홍)는 2023년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1,634억원을 기록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이며, 전분기(1,140억원) 대비 43.4% 증가한 수치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경영환경에서도 견고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4.0% 및 ROA 1.12%를 기록하여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였다. 특히,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바젤III 최종안 규제 도입 효과(운영리스크 신표준방법 등)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91bp, 전년동기대비 206bp 상승하며 12.30%를 기록, 지주 설립 후 최초로 12%를 넘어섰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수익 확대와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37.9%를 기록하며 최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고물가 지속,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그룹 계열사들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전북은행은 53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였고, 광주은행은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한 732억원을 달성,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기자]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올바른지구OCIO자산배분펀드’ 출시 1주년을 맞아 26일 문래근린공원에서 ‘영등포구와 함께 올바른 지구를 만드는 도심 속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NH-Amundi 올바른지구OCIO자산배분펀드는 지난해 3월 출시된 동사의 ESG 대표 상품이다. 연기금 및 대형 법인 등의 자산을 위탁받아 운용하는데 특화된 OCIO 서비스를 글로벌 기준의 ESG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공모 펀드로 구현했다. 동 펀드는 OCIO 운용 방식을 접목한 펀드(운용펀드 기준) 중 가장 운용 규모가 크다. 2022년 3월 출시 이후 약 9개월 만에 설정액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4월 2,000억원을 돌파했다. (4월26일 기준 2,031억원) NH-Amundi자산운용은 행사에 앞서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지구사랑 응원 댓글 개수만큼 나무를 기부하는 ‘올바른 지구를 만드는 도심 속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1,000 여 개의 지구사랑 댓글이 달리는 등 성황리에 이벤트가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환영으로 시작하여 임동순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기자] 신한자산운용의 국내 최초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ETF, SOL 반도체 소부장 Fn(455850)과 SOL 2차전지 소부장 Fn(455860) ETF가 상장 첫날부터 ‘대박’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25일 상장한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가 올해 상장 ETF 중 거래량과 개인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은 상장 첫날 1,670,753주가 거래되었고, 84억원의 개인투자자 자금이 유입됐다. 동시 상장한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의 거래량과 순매수 금액 또한 500,965주와 30억원을 기록, 개인 투자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연금계좌를 포함하면 하루 만에 두 상품에 170억원 이상이 몰렸다. 특히 SOL 2차전지 소부장 Fn의 경우 초기상장 물량인 80억원을 개장 한 시간 만에 모두 소진하여 완판의 기록을 세웠고, SOL 반도체 소부장 Fn 역시 절반 가까이 소진한 것으로 파악된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반도체와 2차전지 우량 소부장주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니즈를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며 “소부장 주식 투자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강원도(도지사 김진태), 춘천시(시장 육동한)와 함께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 복합위기와 동시다발성 대형산불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소재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기업의 보험료 지원을 위해 신보가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3자간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강원도에 소재하는 보험대상업종 영위 중소기업이며, 협약을 통해 신보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강원도는 기업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춘천시는 춘천시 소재 기업에 대해 기업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20%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해, 강원도 춘천시 소재 기업의 경우에는 지자체 지원으로 보험료의 최대 70%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보는 올해 매출채권보험 규모를 전년 대비 2천억원 증가한 21.2조원 규모로 확대 운영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 중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GC인삼공사와 제휴를 맺고 양사 온·오프라인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정관장 상품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정관장 상품 구입시 사용 할 수 있는 쿠폰을 신한 쏠(SOL) 앱에서 발급한다. 쿠폰은 총 4종류로 ▲온·오프라인 15만원이상 구입 시 각 1만원 ▲신제품 ‘찐생홍삼’ 온라인 구입시 5천원 ▲신제품 ‘찐생온앤오프’ 온라인 구입시 5천원 등 최대 3만원 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현재 진행중인 ‘4대 연금+연금 친구초대’ 이벤트와 연계해 정관장 제휴 이벤트 기간 내 정관장 할인 쿠폰을 사용하거나 4대 연금 입금계좌를 변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정관장 천녹톤 30포(29만원 상당)를 10명에게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건강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님들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시니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정관장과 제휴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해 고객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연금 수령 고객 전용 신상품 및 은퇴 준비를 위한 서비스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6월 20일까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26일 손해보험협회 대회의실에서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공동육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식을 개최했다. 손해보험협회는 그간 타 유관기관 협업 및 사회공헌 사업 등을 통해 핀테크, 헬스케어 등 인슈어테크 활용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KISA 역시 핀테크·블록체인 스타트업 활성화 및 혁신 서비스 모델 발굴을 지속 지원해왔으며, AI, 빅데이터 등 원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보험분야 적용 확대를 위해 금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인슈어테크 기반 보험상품 확산 지원 ▲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 인슈어테크 교육 등 인력양성 협력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손해보험사와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보험 비즈니스 멘토링 및 컨설팅, 손해보험사-스타트업 간 수요·공급 매칭 지원 등을 진행하여, 스타트업에는 혁신적 아이디어의 사업성 및 실현 가능성을 가늠하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손해보험사에는 스타트업과 함께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