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다양한 수법의 보이스피싱(전기통신 금융사기)을 통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이 급증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금전적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신한은행은 3년간 총 3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피해자 중 취약계층 생활비 지원 ▲예방교육 및 보이스피싱 보험 제공 ▲심리·법률상담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 정책개발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80억원 규모의 생활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약 6천명에게 인당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폭넓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신한금융 고객뿐만 아니라 중위소득 100% 이내의 저소득층 피해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하반기 중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심사 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보험 제공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토스뱅크(대표 홍민택)는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이 출시 약 33일 만에 판매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3월 24일 출시 이후 나흘 만에 1000억 원, 15일 만에 5000억 원을 돌파해 일 평균 약 303억씩 유입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토스뱅크가 처음으로 선보인 정기예금 상품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먼저 제공한다. 금리는 연 3.5%(세전, 만기일에 세금 차감)로, 가입한도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0억 원 까지다. 가입 기간도 3개월 또는 6개월로 짧게 유지해 고객 편의에 따라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체 가입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입 기간을 3개월로 선택한 고객이 전체 고객의 약 67%에 달하며, 나머지 약 33%의 고객은 6개월 기간을 선택했다. 또한 연령대 분포를 보면 40대(30.5%)가 가장 높았으며, 50대 이상(26.8%), 30대(26.1%), 20대(15.6%) 10대(1.0%) 순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고객들이 가입하는 동시에 즉시 이자를 받는 차별화된 경험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4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한국폴리텍대학, 한화그룹(한화,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정밀기계)과 공동으로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스닥 상장사인 이엠코리아, 빅텍, 한화그룹 협력사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70여개社가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 쉽고 간편하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는 ‘챗GPT 자소서 자동완성 솔루션’과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및 ‘MBTI 직무컨설팅‘ 지원으로 구직자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 대학생이 참여하는 메이크업 쇼, 응원단 공연, 사진 전시회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취업상식 및 회사생활을 주제로 ‘도전! 취업준비 골든벨’, ‘MZ오피스(OX퀴즈쇼)’ 등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박람회 당일 협력사 현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 및 일자리 매칭지원을 위해 경상남도, 한국폴리텍대학, 한화그룹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들이 즐기며 취업준비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022년 임직원 자투리 급여 모금액 1,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따뜻한 땀방울이 담긴 기부금은 재단법인 해피빈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숲울 조성을 후원하는데 쓰인다. 미래에셋생명은 창립 이래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월급의 천원 단위 자투리 금액을 적립해 매년 기부해왔다. 여기에 임직원의 자발적 후원금에 맞춰 회사가 동일한 추가 금액을 부담하여 기부하는 형태인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를 통해 발전기금을 보탠다. 임원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임원 1%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급여의 일정 부분을 추가로 기부한다. 이번에 모인 기부금은 한부모 저소득가정 수학여행 경비 지원, 가정폭력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그리고 도심 속 숲 조성 사업 지원에 기부된다.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수학여행 경비지원을 통해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대피해 아동, 청소년에게 정서적 불안감과 문제행동을 완화하는 심리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도심 속 숲 조성 사업은 방치된 공간을 다시 숲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미세먼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VIP고객과 FC(Financial Consultant) 약 150여명을 초청하여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 단독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신한라이프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이 전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라울 뒤피의 대형 회고전으로, 해외 유명 미술관에서도 쉽게 보기 어려운 대표 걸작과 뒤피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조망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시 총괄 큐레이터를 맡은 트루아 미술관(Musée des Beaux-Arts de Troyes) 관장 겸 프랑스 공공미술관 큐레이터 협회 회장인 에릭 블랑슈고르쥬(Eric Blanchegorge)가 참가자들에게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 도슨트를 진행했다.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은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자리가 예술을 통해 삶의 풍요로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신한라이프를 믿고 선택해 주신 고객님께 최고의 만족과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10일까지 약 4개월 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리브모바일은 오는 5월 말까지‘KB 스타클럽패밀리 3개월 무료’이벤트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KB스타클럽은 KB금융그룹의 거래실적에 따라 차별화된 각종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KB스타클럽 가족고객 제도를 활용하면 본인과 가족의 거래실적을 합산해 더 높은 수준의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KB스타클럽 가족고객에 등록된 본인과 가족 모두 참여 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KB스타클럽 가족고객을 등록하고 KB리브모바일을 최초로 신규 개통하거나 번호이동 개통한 고객에게 3개월 동안 통신비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KB리브모바일 앱으로 개통할 경우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애플워치8 등 애플 최신 기기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SKT망 프로모션 요금제 4종으로 개통할 경우 3만 포인트리가 지급되며, 이통3사 요금제 중 특정 요금제로 개통한 고객에게는 24개월간 매월 1일 최대 150G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가 KB스타클럽 가족 고객님들의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과 함께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사업 ‘모두(MODU)’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두(MODU)'는 ‘Make Our Dream Unlimited’의 줄임말로 ‘장애, 진로 분야 등 한계 없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뱅크는 이공계 장애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진로 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카카오뱅크가 기부한 금액은 총 1억 2,440만원 규모다. 해당 기부금은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이 사내 노후 노트북 자선경매에 직접 참여해 모금한 7,440만원에 회사가 5천만원을 더해 마련한 금액이다. 기부금은 오는 12월까지 이공계 장애대학생 20여명에게 장학금과 진로멘토링 등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8일, 29일에는 장애대학생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Search-Up Camp'를 진행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도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윤정백 카카오뱅크 ESG팀 팀장과 김동범 한국장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삼성화재는 인터넷으로만 가입 가능한「오토바이 전용 운전자보험」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토바이로 사망이나 중상해 등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부담하게되는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이 대표적인 보장이다. 또한「오토바이 전용 운전자보험」은 오토바이 운전 중 사고로 발생한 부상치료지원금도 보장하고, 특약 가입을 통해 오토바이 운전중 발생한 교통상해수술비, 골절, 인대 및 힘줄 파열, 안면열상 진단비 등도 보상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것도 특징이다. 「오토바이 전용 운전자보험」가입할 때 해당 고객임이 확인되면 매월 보장보험료가 5% 할인된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오토바이 전용 운전자보험」가입시 오토바이 운행목적이 가정용인지 배달용인지 여부를 정확하게 고지해야 사고시 제대로 보상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오토바이 사고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오토바이 운전자 고객들을 보장하기 위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핵심전략산업 영위기업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핵심전략산업 영위기업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위기 대응, 경영애로 해소, 경제 재도약 및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120억원의 특별출연금과 40억원의 보증료지원금을 재원으로 총 6,400억원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고용창출기업 ▲수출중소기업 ▲ESG 경영역량 보유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데스밸리 위기 기업 등이며, 보증비율 상향(100%), 보증료지원(0.5%p, 최대 2년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핵심전략산업 영위기업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여 복합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중소기업의 성장에 힘이 되어 주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28일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초고온 카본 복합소재부품 전문기업인 ㈜데크카본(대표 김광수, 우종인)를 방문하여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데크카본은 탄소복합재 전문기업으로서 전북첨단기술기업 1호, 국내 특허 29개 및 해외 특허 19개 보유하고 있으며, 주력사업 부문인 항공용과 자동차용 카본 브레이크-디스크 사업, 초고온용 카본 복합재 사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주)데크카본이 탄소복합소재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써 확실하게 자리매김하여 지속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농협은행도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성장에 디딤돌이 되기 위해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