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동양생명이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을 즐겨’’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를 위해 동양생명 임직원 1백여명은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화분 약 200개를 제작해 이날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임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 화분 200여개는 지난 8일 돌봄 어르신들께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가장 빛나는 오늘인 지금을 기념하기 위한 ‘청춘’사진 촬영도 진행했다. 동양생명은 용산노인종합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독거 어르신 30분을 선정하였으며, 포토그래퍼와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섭외해 단장시켜 드린 뒤 청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 사진들은 인화되어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액자 형태로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청춘사진 이벤트에 참여한 어르신은 “나이 들고 이렇게 멋지게 꾸미고 사진 찍을 일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근사한 사진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며, “오랫동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동양생명 관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키움증권은 6월말까지 연금 ETF 5만원 수수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수료 쿠폰은 연금저축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아 사용 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영웅문S# 또는 홈페이지에서 키움증권 연금계좌를 개설하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쿠폰을 발급 받은 후 연금계좌에서 사용 신청하면 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연금저축계좌 준비를 하면 노후의 여유 있고 안정적인 자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며 “이벤트를 통해 연금 ETF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은 9일 미국 무위험지표금리에 투자하는 ARIRANG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ETF (종목코드456200)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란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의 실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산출되는 미국 무위험지표금리다. ‘ARIRANG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SOFR금리가 매일 복리로 누적되는 ETF로, 전세계 기축통화인 미국달러에 투자하면서 연 5%대(5월 4일 기준 SOFR금리 5.06%)의 무위험 금리를 수취할 수 있다. Solactive사의 ‘Solactive SOFR Daily Total Return Index(원화환산)’를 비교 지수로 하여 추종하며, 총 보수는 연 0.09%이다. ‘ARIRANG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1영업일의 초단기 금리를 복리로 쌓아가기 때문에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이 매우 낮고 수익구조가 안정적이다. 투자자는 투자금액·기간 제한 없이 하루만 보유해도 SOFR 금리 수준의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울산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대신증권은 9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울산대학교에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울산대학교 학술연구비 및 장학사업 등 교육여건개선과 교육자 양성을 위한 교육대학원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0년부터 부산대, 동아대, 울산대, 경남대, 경북대와 영남대 등 영남지역 6개 대학과 고려대와 동신대에도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훌륭한 인재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는 교육기부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 총장은 “이번 발전기금은 대학의 존재가치가 위협받고 있는 시기에 창업주의 유지를 이어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한 유의미한 사례”라며 “대학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기부금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파이낸셜그룹은 1990년 설립된 대신송촌문화재단(이사장 양홍석)을 통해 ▲장학․학술 지원사업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고객들의 효율적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목돈 굴리기’가 출시 9개월 여만에 상품 소개 금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뱅크의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약 5개월 여만에 1조원을 넘어선 바 있고, 이후 약 4개월 여만에 2조원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목돈 굴리기’를 통해 소개한 상품의 금융투자상품 총 규모는 2조 80억원에 달한다. 고객이 가장 선호한 금융투자상품은 발행어음으로 누적 금액이 1조 3,300억원을 기록했고, 안정성이 높은 국고채부터 은행채 등 우량 회사채의 누적 소개금액은 6,800억원에 달했다. 특히, 1개월 3.9%의 수익률로 최근 소개된 현대자동차 채권의 경우 오픈 40분만에 완판이 되기도 했다.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시장 내 금융투자상품들 중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토스뱅크가 자체 선별해 소개하고, 고객이 해당 상품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평소 고객들이 접하기 어려운 발행어음이나 국고채, 은행채, 한전채 등 우량등급의 회사채 중에서도 금리 경쟁력이 높은 채권 상품들을 토스뱅크가 자체 선별해 소개하고 있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글로벌 ESG 투자 강화를 위해 미국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에 약 1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6월 신한투자증권의 어센드 엘리먼츠 100억 최초 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로, 폐배터리 재활용과 친환경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는 공장 건설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2030년까지 30조원 규모의 친환경 금융을 목표로 하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에 따라 본 투자를 진행했으며, 신한은행과 신한캐피탈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어센드 엘리먼츠는 폐배터리 재활용 과정을 거쳐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희유금속을 회수하고, 더 나아가 특허 기반의 원천 기술 Hydro-to-Cathode 공정(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금속 추출과 전구체/양극재 생산을 하나의 공정으로 진행하는 기법)을 통해 친환경 재활용 전구체/양극재를 생산하는 회사다. 어센드 엘리먼츠는 미국 바이든 정부의 초당적 인프라 법에 따른 모빌리티 생태계 관련 정부 지원 프로그램 총 28억불 중 가장 큰 규모인 4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ABL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 아이들이 출연하는 ‘지금, 바로 여기서 행복해지세요!’ 제목의 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ABL생명 사내방송팀이 제작한 이 영상은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더 나은 삶’에 대한 아이들의 솔직한 생각을 10분 분량의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냈다. 아이들은 “지금 행복한 삶을 살고 있나요?”라는 질문에 “엄마, 아빠, 동생과 매일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요”, “가족이 곁에 있어 행복해요” 등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 곧 행복’이라는 공통된 의견을 보였다.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할 수 있을까요?”라는 물음에는 “쭉 건강하면 될 것 같아요”, “엄마, 아빠와 함께 시간을 더 보내요”, “새로운 것을 배워요” 등으로 답해 어린이다운 순수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 영상은 ‘더 나은 삶’이란 거창한 것이 아닌 매 순간 감사함,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 등 소소한 행복감들이 모여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만든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 영상을 보는 모든 분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이 가장 행복한 것임을 느끼고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희망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의료복지플랫폼 ‘서울메디컬’ 운영사 이공일컴퍼니와 제휴해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 고객을 대상으로 비급여 의료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비급여 의료비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개인이 전액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로, 라식, 라섹, 임플란트, 교정, 모발이식, 피부관리, 자궁경부암 주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셀리 고객이라면 누구나 6월 30일까지 전국 약 130여개 서울메디컬 제휴병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셀리 이벤트 페이지 내 비급여 의료 복지 서비스 게시물에서 원하는 진료과와 병원을 선택해 예약 신청하면 된다. 예약 시 소속명에 ‘셀리’ 입력은 필수다. 안과, 치과, 피부과, 도수치료, 모발이식,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한의학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건강검진, 심리상담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제휴병원과 할인율은 셀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기업 복지 혜택으로 비급여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업 임직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비 지출 부담이 큰 가맹점주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법률, 의료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생명보험협회는 자체 운영중인 유튜브채널을 통해 우수인증설계사와 골든펠로우 인터뷰 영상 14편을 공개하였다. 골든펠로우를 직접 만나 본인만의 영업 노하우, 자기관리 방법과 직업관 등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골든펠로우는 생명보험설계사 중 Best of Best 설계사이다. 재직중인 회사에서 3년 이상 영업활동을 하고, 불완전판매 0건, 13회차 계약유지율 90%·25회차 계약유지율 80% 이상의 요건 등을 충족하여 선정된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중 또다시 종합평가를 통해 매년 1,000명을 선정하고 있다. 평균 근속기간 21년, 연평균 1억 7천만원의 소득을 기록한 골든펠로우가 강조한 공통적인 말은 정도(正道)영업, 전문성, 진심이었다. 즉, 상품설계 단계부터 고객이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적의 보장설계를 하고, 상품의 장단점을 정직하게 설명하는 정도영업이 중요하다. 또한 지속적인 계약관리를 통해 신뢰를 쌓고 고객과 그 가족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고객중심영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망한 고객의 자녀들이 사회인이 되어 보험상담을 위해 다시 찾아오는 경우도 있었다. 해당 인터뷰에서는 경력 40여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보험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정보를 분석하고 AI를 활용해 가입가능한 담보와 가입금액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장기보험 가입설계 서비스를 개발,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헤아림 AI 자동설계 서비스」로 명명한 이 서비스는 최소한의 정보 입력만으로 고객에게 한번에 3건의 추천 설계내역을 맞춤 제공함으로써 담보에 따라 여러 번 설계해야하는 불편함을 대폭 감소시켰다. 이 서비스는 우선적으로 운전자보험 가입시에 적용되며, 향후 대상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는 “고객에게 차별화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헤아림 AI 자동설계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디지털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위해 올해 2월 디지털전환 혁신 3대 전략을 선포하는 등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을 꾀하고 있다. 「헤아림 AI 자동설계 서비스」개발 외에도 CM하이브리드채널 도입 등 고객 편의 증대 및 신성장 창출을 위해 디지털을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