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6월 30일까지 뱅키스(BanKIS) 채권 거래고객 5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고객이 기간 내 장외채권을 1천만원 이상 순매수할 경우, 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최대 20만원까지 지급한다. 기존에 장외채권을 거래한 이력이 없는 뱅키스 고객은 장외채권을 100만원 이상 매수시 상품권 5천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장외채권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한국투자'를 통해 손쉽게 거래 가능하다. 국공채, 우량채, 조건부자본증권, 전단채 등 다양한 상품과 함께 투자정보 콘텐츠 서비스 'M.ZIP'을 통한 채권 상품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최소 투자금액은 천원부터다. 최근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채권 투자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비대면 채널을 통한 채권 거래도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작년 말 2만 8천명이던 뱅키스 채권 거래 고객은 지난 5월 16일 5만명을 넘겼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기대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머지 않은 미래에 은행 영업점이 전부 사라지는 세상이 올지 모릅니다. 은행의 미래는 고객에게 얼마만큼 ‘스며드는가’에 달려있습니다”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이 지난 22일,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에서 열린 특강에서 “고객은 이제 ‘내 손안의 은행’을 원한다”며 은행의 미래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규모의 경제가 통했던 과거에는 많은 영업점을 가진 대형은행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높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현재는 더 이상 과거의 방식으로 생존을 보장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 시대, 비대면‧디지털 금융거래의 편리함을 경험한 고객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려 하지 않는다."며 "특히 MZ세대 중심 금융소비자들은 더 이상 은행 영업점 방문을 원하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내 손 안의 은행’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강 행장은 “은행이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는 이유는 이같은 디지털 플랫폼 기반 금융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충성고객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수익창출 기반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신숙 은행장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 7,284야드)에서 KPGA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을 개최한다. KB금융은 청명한 5월을 맞아 대회장을 찾는 가족 단위 갤러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최상의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 ‘노련함’ vs ‘패기’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 김비오, 정찬민, 배용준 등 우승 도전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프로 골퍼들이 총출동하여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캐디 아내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34)는 올 시즌 부진을 딛고 대회 2연패를 향해 출사표를 던졌으며, 코리안투어 프로 통산 8승을 거둔 베테랑 김비오(32)를 비롯하여 제네시스포인트 2위 강경남(40)도 우승을 향한 담금질을 마쳤다. 또한 올 시즌 상금 순위와 제네시스 포인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욘람’ 정찬민(24)이 ‘400야드 장타’를 앞세워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 밖에도 2022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고객이 일일이 신경 쓰지 않게 곁에서 챙겨주는 ‘신한알파 3.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신한알파 3.0’은 고객의 소리(VOC), 설문조사, 자문단 인터뷰, 사용자 조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된 고객의 니즈를 집중 분석한 결과이다. ‘신한알파 3.0’의 특징은 크게 3가지이다. 첫째로 고객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껴주는 MTS다. 바쁜 일상 중 일일이 찾거나 신경 쓰지 않아도, 고객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 및 주요 이슈 사항을 알아서 챙겨주는 ‘투자 메이트’ 역할에 집중했다. 보유 종목뿐 아니라 관심 종목, 또는 매매 진행 중인 금융상품에 대한 주요 내용(담보, 유상증자, 배당 등)을 정리해 알람으로 알려준다. 절세 계좌인 연금저축, ISA 등은 절세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연간 납입한도부터 올해 납입한 금액, 추가로 납입 가능한 금액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매매손익부터 배당 수익, RP 이자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손익 리포트’도 특징이다. 월별 손익부터 과거 손익까지, 어떤 주식에서 수익이 났는지, 손실이 났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마이데이터와 연동해 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의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2023 Digital Transformation’ 행사에서 외국계 은행 중 유일하게 ‘Certificate of Merit’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베트남 ‘2023 Digital Transformation’은 베트남 금융의 디지털화 수준을 대외적으로 보여주고 여기에 기여한 금융회사를 선정·시상하고자 베트남 중앙은행이 주최한 행사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4대 은행 중 3개 은행(Agribank, Vietcombank, Vietinbank)들과 함께 동일한 ‘Certificate of Merit’ 상을 수상했다. 베트남 4대은행은 Agribank, Bidvbank, Vietcombank, Vietinbank 이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중앙은행 총재 겸 은행 부문 디지털 혁신 운영위원장인 응웬티홍이 참석해 직접 시상하고 참석한 은행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공안부, 재무부,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등 정부 주요 부처장들이 참석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을 선도하는 디지털 은행’을 목표로 하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SK 서린빌딩에서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와 함께 대한민국 핸드볼 국가대표팀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6월부터 3년간 대한민국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서 올림픽, 아시안게임을 포함한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핸드볼 국가대표팀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또한 핸드볼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30일부터 홍콩에서 진행되는 제17회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부터 신한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대한핸드볼협회 최태원 회장은 “핸드볼 종목의 도약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해준 신한금융그룹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에 부응해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고 핸드볼 종목의 저변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국제대회에서 국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물한 핸드볼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 신상품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을 지난 22일 출시했다.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은 2023년 출생자를 가입대상으로 하는 정액적립식 예금으로 기본이율 연 6.0%, 우대이율 연 4.0%를 제공하여 총 연 10.0%를 적용받을 수 있는 1년 만기 고금리 상품으로써, 우대이율은 만기자동이체로 해지되면 누구나 적용받을 수 있다.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은 전체 새마을금고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월납입한도는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로 1만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가입희망자는 22일부터 새마을금고 창구에서 개설 가능하며 총 60,000개 한도로 판매된다. 상품 취급 금고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또는 새마을금고 어플 MG더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2023년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을 통해 2023년 출생아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더 나아가 저출생 위기 극복에도 이바지함으로써 새마을금고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2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023년 1분기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세전손익 1,358억원으로, 보험손익은 43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8% 증가한 가운데, 우호적인 금융시장 환경에 힘입어 937억 원의 투자손익을 달성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6년부터 보장성 보험으로 대표되는 고수익 상품군과 안정적 운영수수료가 발생하는 변액보험의 투트랙(Two-Track) 전략을 펼쳐왔다. 이번 미래에셋생명의 주요 실적들의 속성을 살펴보면, 그 중 특히 수익성 중심의 영업 포트폴리오의 영향이 크다. 10년납 중심의 저해지 종신, 변액종신 및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과 같은 고수익 건강보험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해 실적을 확보했다. 이러한 고수익 매출 구조의 정착과 함께 IFRS17, K-ICS 도입 등 업계 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경쟁력으로 미래에셋생명의 실질 기업 가치는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3월 말 기준으로 미래에셋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보험사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 CSM(계약서비스마진)은 2조 70억원이다. 이 중 신계약 CSM이 572억이며, 보유 CSM에서 사망, 건강, 변액사망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2023 춘천아트페어에 온라인 미술품 거래 플랫폼 ‘payZ Arts(페이지 아트)’를 지원해 신진작가 작품 판매를 돕는다. 한국미술협회 춘천지부가 주최하고 춘천시, 춘천문화재단, BC카드 후원으로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제1회 2023 춘천아트페어 아르로드’는 약 50여명의 신진작가 250여점 작품이 전시된다. BC카드는 이번 아트페어에 단독으로 결제 플랫폼을 지원한다. 고객들은 페이지 아트 공식 홈페이지 혹은 앱에서 전시작품 감상 및 구매가능하고 전시장에서도 작품 개별 QR코드를 통해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아트페어에 ‘인공지능(AI) 음성 도슨트’를 도입하여 관람객들이 작가와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 미술품 거래 서비스로 출시된 ‘페이지 아트’는 신진·청년·발달장애 작가의 작품 홍보 및 수익 창출에 일조했다. 현재까지 페이지 아트를 통해 총 7회 전시회가 개최됐고 200여점의 작품 판매 성과를 올렸다. BC카드는 페이지 아트를 기존 갤러리 협업 외 아트페어와 같은 대규모 전시회까지 확장해 작가 지원에 앞장선다. 춘천아트페어 참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펀드파트너스(대표이사 정지호)는 지난 17일 업무 효율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사명변경 및 사옥이전을 계기로 보다 강화된 고객친화적 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고객의 Needs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분산됐던 대고객 소통창구를 단일화 하고자 ‘고객솔루션센터’를 CEO 직속으로 설치하고, 수기 운용지시 자동화 등 효율성 증진을 위한 ‘효율화추진부’를 신설했다. ‘고객솔루션센터’에는 고객사의 Needs 파악 및 소통창구 역할을 했던 RM과 펀드회계 현업 담당자와 시스템 개발 핵심인력을 배치, 접수-업무분석-개발-테스트-적용 등 전 과정을 담당함으로써 One-stop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고객솔루션센터’의 틀 안에서 고객사 요구사항의 업무난이도나 업무량에 따라 유연하게 조직을 구성해 고객사의 Needs에 대한 빠른 대응 및 대고객 업무를 위한 서비스 품질 제고를 도모했다. ‘효율화추진부’는 베테랑 현업 팀장과 IT팀장을 축으로 고객사가 불편해 하던 수기 운용지시에 대한 업무 자동화를 통해 당사 및 고객사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