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는 저축은행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3년 소비자 패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022년부터 소비자 의견 청취 및 개선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소비자 친화적인 상품을 개발하는 등 저축은행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비자 패널」을 운영해 오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2일부터 다음달 26까지 「2023년 소비자 패널」 지원자를 모집하며, 지원자는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모집기간 종료 후에 중앙회에서는 지원자의 지역, 나이, 직업 등을 고려하여 지원서 심사 및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30명을 「2023년 소비자 패널」로 선정할 예정이다. 「2023년 소비자 패널」은 7월 중 운영을 시작하여, 12월에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운영기간 동안 저축은행 신규 상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설문조사 등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소비자 패널은 과제 수행 완료시마다 소정의 사례비를 제공받게 되며, 최종적으로 활동 완료 시에는 수료증도 지급받게 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23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환경부(장관 한화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롯데카드를 포함한 총 23개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적용 확대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카드를 비롯한 참여 기업은 앞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무공해 운송 수단 보급 확대 등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적합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다. 환경부는 기업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할 경우 수반되는 이자 일부를 정부가 정한 금리에 따라 기업에 지원한다. 이에 따라 롯데카드는 6월 중 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 금융 서비스 지원, 공유 전기자전거 친환경 인프라 구축 지원 등 친환경 금융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에도 롯데카드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취약 계층 지원, 일자리 창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선물(대표이사 장승현)은 MZ세대에 익숙한 프로그램 언어인 파이썬을 기반으로 한 써핑보드API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선물과 해외선물 모두 거래가 가능하며, API 개발자들의 개발 속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 처리 및 분석 기능과 간편한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 등의 기능뿐만 아니라 디버깅 및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개발 및 테스트도 가능하다. 파이썬은 확장 가능한 객체 지향적인 고급 수준의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이며 가독성과 신속함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학습과 코드 읽기, 코드 작성, 디버깅이 수월해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 NH선물은 빠른 개발 속도와 간결하고 쉬운 문법을 가진 파이썬을 통해 고객들의 자동매매시스템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현재 파이썬 개발 모듈에서부터 매뉴얼, 예제, 라이브러리, 위키독스, 유튜브 교육강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고객에 대한 DMA, C# API, C++ API 등 고속시스템트레이딩을 지원하고 있는 NH선물은 새로운 언어를 런칭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NH선물 API 담당자는 “빠르고 정확한 트레이딩 시스템이 파생상품 매매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국내 최초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 투자 ETF인 ‘SOL 소부장 ETF’가 상장 한달만에 15배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 4월 말 각각 80억원으로 상장한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 와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는 상장 한달 만에 각각 순자산 791억원, 1,584억원의 규모로 성장, 총 2,375억원을 기록했다. (5/24 기준, Dataguide) 이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의 중심에는 개인투자자가 있다. SOL 소부장 ETF가 상장한 4월 25일 이후 현재까지 약 한달 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을 살펴보면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가 1,070억원으로 전체 1위,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에 201억원으로 전체 6위를 기록하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변동성 장세에서 레버리지/인버스와 채권형 ETF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SOL 소부장 ETF는 개인투자자가 높은 관심을 보인 유일한 주식 테마형 상품이었다.”며 "ETF 시장의 주요 테마인 반도체와 2차전지를 선별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의 니즈를 고려하여 세분화한 전략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컨퍼런스에는 전국의 새마을금고인과 아리엘 구알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회장, 니나 쉰들러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 CEO, 마이크 벨탁 라보뱅크 수석정책고문, 오노 히데아키 신금중앙금고 연구소장, 헤라르도 알마게 캐나다 국제개발데자르뎅(DID) CEO, 프레드릭 은고비 우간다 장관, 우 탄 진 주한 미얀마 대사 등 13개국 48명의 해외초청인사, 이명수, 전혜숙, 김용판 국회의원과 김광휘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컨퍼런스 시작에 앞서 새마을금고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오프닝 공연, 해외 새마을금고 설립에 기여한 미얀마 새마을금고 우 툰 포 현지 협력관,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사무엘 마부미리지 등 해외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되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유공자 포상을 마친 후 컨퍼런스에 참석한 국내외 인사에 감사를 표했으며, 새마을금고가 추구하는 ‘상생’에 ‘글로벌’을 더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거듭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명수, 전혜숙, 김용판 의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AI가 불러온 신산업 혁명’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특집 동영상 콘텐츠 시리즈를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보고서는 AI산업의 밸류체인, 글로벌 빅테크들의 AI 준비 상황, AI가 반도체 산업에 미칠 영향 등을 분석했으며, 글로벌 AI 관련 ETF 산업과 중국의 AI 산업에 대한 내용도 다룬다. AI 기술이 과거의 산업혁명, IT혁명보다 더욱 파괴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이란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총 12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동영상 콘텐츠는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디지털리서치팀의 애널리스트가 출연하여 보고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친절한 설명으로 풀어냈다. Chat GTP가 세상에 공개된 이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선 재교육과 투자는 필수적이며 생산성 혁신과 고용, 개인 생활의 변화 등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중 미드저니, 오토GPT 등 생성형 AI 기술의 실제 이용 사례, 딥러닝 등을 담아낸 1~5편은 5월 중순 미래에셋 스마트머니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투자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 본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 19일 PRIME CLUB의 대전과 충청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2023 PRIME CLUB 투자 콘서트 IN 대전’ 오프라인 투자 세미나를 해당지역 고객들과 증권PB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31일 부산에서 진행했던 ‘2023 투자 콘서트 IN 부산’에 이어 대전에서 진행한 두번째 지역 오프라인 행사였다. ‘2023 PRIME CLUB 투자 콘서트 IN 대전’ 세미나는 PRIME센터 투자콘텐츠팀 민재기(필명:키맨) 팀장의 사회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1부는 KB증권 WM투자전략부 이창민 연구위원이 혼돈의 시대 유망 투자처에 대해서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서 바바리안리서치 정희석 이사가 나와 ‘미국주식 AI시대 유망주’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PRIME센터 박건희 차장(필명:태조박건)이 ‘주도주는 왜 내 계좌에 없는가?’ 라는 주제로 고객들이 어떻게 종목을 발굴하고 투자해야 하는지, 왜 오르는 종목은 내 계좌에 없는지에 대해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추가로 향후 주도주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소개했다. 이어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국제증권협회협의회(ICSA) 연차총회 및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CSA는 국제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공동 정책 개발, 국제감독기구 정책제언, 회원국 간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1988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선진국과 신흥국의 증권 및 자본시장 관련 협회들 총 20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대륙별로 순차적 개최되는 ICSA 연차총회는 국제 자본시장의 주요 이슈와 동향을 공유하고 회원간의 정보 교류를 위한 자리로 알려져 있다. 본회는 과거 1997년과 2008년 모두 글로벌 금융위기 시점에 ICSA 연차총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으며,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위기대응에 대한 글로벌 인사이트를 얻는 등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어낸 바 있다. 금번 연차총회도 금융투자업계가 팬데믹과 기술혁신의 임계점에 직면한 이 시기에 맞서 국내 금융투자회사들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해외 진출 지원, 글로벌 혁신 트렌드를 파악할 목적으로 적극 추진되었다. 연차총회 첫날과 둘째날은 ICSA 행정처리 등 ICSA 회원들만 참여하는 Closed Session으로 진행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밀리의서재(월정액 독서앱)’와 전자출판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슬기로운 해외주식 탐구생활’ 콘텐츠를 제공하고, 밀리의서재는 전자책 출판을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증가하고 있는 해외주식 콘텐츠 수요 대응과 독자 저변확대 차원에서 전자책 출판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슬기로운 해외주식 탐구생활은 미국기업 13개, 중국기업 5개에 대해 기업 탄생의 역사, CEO, 경영전략, 브랜드, 마케팅 등 심도 높은 내용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한 ①브랜드 파워(나이키, 맥도날드, 펩시코, 귀주모태주 등), ②성장/혁신(테슬라, 넷플릭스, 보잉, 샤오미 등), ③헬스케어(유나이티드헬스그룹, 존슨앤존슨 등) 등 다양한 테마로 분류해 기업을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밀리로드(오픈형 창작 플랫폼)를 통해 3개의 해외기업 스토리를 무료 업로드했으며, 6월부터 총 15개 해외기업(미국 10개, 중국 5개)을 밀리의서재 정식 플랫폼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슬기로운 해외주식 탐구생활 전차책을 통해 막연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되는 증권사 보고서에 대한 선입견을 허물 것으로 기대했다. NH투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ELS 총 3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약 기간은 31일까지다. 먼저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6.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증권 ELS 14951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 80%이상(3~4차), 75%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또한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7.1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증권 ELS 14958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 80%이상(3~4차), 75%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마지막으로 한국지수(KOSPI200),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5.9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증권 ELS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