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삼성전자 베트남 판매법인(SAVINA)과 삼성월렛 및 관련 금융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월렛은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디지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앱 지갑 플랫폼으로 최근 탑승권, 티켓, 멤버십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디지털 월렛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베트남은행 고객과 삼성 갤럭시 이용 고객 대상 ▲삼성월렛 서비스 홍보 및 공동 마케팅 추진 ▲삼성월렛 내 뱅킹서비스 제공 ▲제휴 카드 출시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베트남은행과 삼성전자 베트남 판매법인은 현지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 쏠(SOL)베트남’을 통해 삼성월렛 카드 등록, 포인트 적립,카드 혜택 안내 등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삼성전자 베트남 판매법인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금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더욱 발전 시킬 수 있게 됐다”며 “신한베트남은행의 금융솔루션과 삼성의 기술 및 플랫폼을 결합해 베트남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과 유한킴벌리가 핸드타월 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KB손해보험은 15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자원재활용을 통해 탄소출 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 조경희 상무와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 손승우 전무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B손해보험은 본사에서 사용한 핸드타월을 분리해 재활용을 진행하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할 방침이다. 바이사이클(BI:CYCLE)은 핸드타월 등 한번 사용하고 폐기되는 제품을 재활용해 원료사용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증대에 기여하는 캠페인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핸드타월은 일반쓰레기와 달리 손의 물기만 닦는 용도로 사용되어 올바른 수거 시 우수한 품질의 재생지로 활용될 수 있다. 한번 사용하고 폐기되는 핸드타월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 절약은 물론, 폐기로 인해 발생되는 이산화탄소까지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캠페인으로 연간 약 720박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결제하든‘다 되는 페이, KB Pay’를 슬로건으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다 되는 페이 KB Pay’라는 광고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결제 상황에서 KB Pay 하나면 다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KB국민카드 전속모델 박서준이 광고 모델로 참여해 자주 가는 카페부터 대중교통, 주유소, 심지어는 노상 과일 가게까지 KB Pay로 결제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보여주며 KB Pay의 범용성과 확장성을 표현했다. 또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재미있는 상황을 연달아 속도감 있게 보여주는 영상 편집도 시청자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버스도, 계좌로도, 다른 카드도, 포인트로도, 비가 와도, 여기서도’등 ‘무엇이든, 어디서든 KB Pay는 다 된다’는 메시지를 ‘됩니다’라는 하나의 단어로 짧고, 반복적으로 표현해 시청자의 재미와 공감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편 광고에 앞서 이달 초 공개된 프리퀄 편에서는 광고 촬영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마치 메이킹 장면을 연상케 하며, 촬영 시작과 동시에 ‘됩니다’ 멘트 하나로 감독의 OK 컷 사인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4일 아시안뱅커지(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s Awards 2023'에서 '아시아 최우수 수탁은행'과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첫 수상한 ‘아시아 최우수 수탁은행’은 국내 은행 중 최초로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은 9년 연속 수상했다. 시상을 주관한 아시안뱅커지는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매년 각 금융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수탁노하우와 해외투자신탁 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270여 개의 거래기관과 8천여 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수탁기관으로 국내 펀드시장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안뱅커지는 KB국민은행이 한국 수탁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점과 안정된 전산시스템, 최고수준의 전문인력 확보, 차별화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금소연’, 회장 조연행)은 금융소비자에게 은행 선택 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인터넷전문은행 3개 사를 포함한 국내 19개 은행의 공시자료를 종합 분석해 ‘2023 좋은 은행’ 순위를 공개 발표했다. 특히, 2021년 10월 출범한 토스뱅크는 본 평가에 처음 포함되었다. '2023 좋은 은행'은 소비자가 은행사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을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 등 4대 부문 11개 항목으로 구성하고 가중치를 부여하였으며 평가자료는 금융감독원 공시자료, 은행연합회 경영공시자료, 소비자 설문이 활용되었다. 소비자성의 인지·신뢰도는 2022년 9월부터 11월까지 4,000명의 금융소비자가 직접 온라인 투표로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를 선정한 결과를 발표·공개한 자료이다. 2023 좋은 은행 평가 결과, 전년 2위였던 카카오뱅크가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전년도 1위였던 KB국민은행, 3위는 SC제일은행이였다. 카카오뱅크는 2021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나 2022년 KB국민은행에게 1위를 내어준 뒤, 이번 평가에서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카카오뱅크는 안정성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금융감독원이 상생금융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한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에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이 최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에 공헌하는 상품으로 평가받아 최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기업은행은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정부에서 실시한부모급여 지원정책에 발 맞춰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을 출시했다. 1년제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최고금리 연 6.5%(6월 13일 기준)를 제공한다. 부모와 자녀의 1:1 가족등록을 통해 2명의 실적 합산이 가능하며 ▲부모급여 또는 아동수당 6개월 이상 입금 실적이 있는 경우 연 2.0%p,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로 가입하고 적금 만기시점까지 보유한 경우 연 1.0%p,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에게 우대금리 연 1.0%p를 추가해 사회 취약계층의 경제적 지원을 강화했다. 더불어 자기개발을 위한 ‘IBK사이버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사회적 취약계층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14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1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에 지난 3월말 출시된‘KB국민희망대출’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금융감독원은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회사가 출시하는 금융상품 중 사회 취약계층과 고통분담 또는 이익 나눔의 우수사례를 주기적으로 선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이날 우수사례로 선정된 KB국민희망대출은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은행대출로 전환해주는 상품이다. 이 대출을 통해 은행권 대출이 어려웠던 고객은 이자비용은 경감하고 개인 신용도는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KB국민희망대출은 대출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최고금리를 연 10% 미만으로 운영해 고객의 실질적인 이자 경감 효과를 제공했다. 또한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한도 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대출기간을 최장 10년 분할상환방식으로 운영해 대출금액은 유지하면서 월 상환부담금은 낮출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살아가는 금융소비자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던 저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먼저 생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금융감독원이 선정해 발표하는 「제 1차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1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금융감독원 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이 지난 4월 출시한 ‘하나 아이키움 적금’이, 금융회사가 올해 4월까지 출시한 자체 금융상품 가운데 저출산 등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거나 사회 취약계층과 고통을 나누는 성격을 가진, 차별화된 금융 상품으로 선정되어 이날 ‘1호 우수사례’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하나 아이키움 적금」은 영업점과 하나원큐 앱 모두에서 가입이 가능해 다자녀 양육 부모의 가입 편의성을 높인데다 30만원까지 부담 없는 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해 가입한 손님들의 지속적인 적립식예금 불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2명 이상 자녀를 양육하거나 양육 예정인 부모 모두를 대상으로, 기본금리 2.0%에 ▲양육수당 수급 등 통한 우대금리 최대 4.0%p ▲만 19세 미만 미성년 2자녀 가구 연 1.0%p ▲3자녀 이상 연 2.0%p의 특별금리까지 더해 최고 연 8.0%(23.6월 기준, 세전) 금리 혜택 제공 등 경제적 이익과 편익을 누리게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한화생명이 최근 출시한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들을 담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은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월 1만원대의 보험료로 각종 질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입대상은 관련 법에서 정한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 다문화 가정의 0~30세까지 자녀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일반형 대비 보험료를 대폭 낮춘 것이다. 사업비 등을 절감해 최대 2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은 큰 질병에 대한 고액보장은 물론, 성장과정에서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다빈도 질환 및 학교폭력 피해자까지 어린이의 질병과 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암·뇌·심장질환은 최대 5천만원, 질병 및 재해 수술 시 회당 최대 300만원을 보장한다. 한화생명은 가입대상의 입장을 세심히 배려해 가입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대상고객이 가까운 ‘보험클리닉(피플라이프 내방형점포)’을 직접 찾아가 가입하거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MZ세대들이 자산관리를 경험하고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핑계고’를 강남역에 위치한 일상비일상의틈byU+ 1층에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팝업스토어인 핑계고는 강남역 일상비일상의틈byU+ 1층에 위치하며, 7월 2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MZ세대들이 ‘자산이 알파만파’ 캠페인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 콘셉트로 구성했다. ‘자산이 알파만파’ 캠페인은 ‘신한투자증권을 만나면 핑크빛 계획이 되고’라는 콘셉트로 ‘격이 다른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한투자증권 핑계고 수업은 MZ세대들이 재밌고 신선한 활동을 통해 투자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총 3가지 미션으로 구성됐다. 해외주식 관련 OX 퀴즈인 ‘해외주식 부루마블’, 갱지로 만든 레트로한 투자 시험을 볼 수 있는 ‘자산관리 학력 모의고사’, 일상 속 금융과 관련된 공감 문제를 풀고 자산관리 MBTI 해시태그 처방전을 받아볼 수 있는 ’나의 해시태그 테스트’이다. 신한투자증권은 핑계고 체육관에서 해외주식 부루마블에 참여하는 고객 대상으로 해외주식 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