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디지털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토탈 서비스인 ‘디지털케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QV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디지털케어 플러스’는 자산 1억이상 디지털 우수고객에게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토탈서비스로 지난해 자산 1천만원 이상 디지털 고객에게 수익률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주는 ‘디지털 케어’의 상위 버전 서비스다. 디지털케어 서비스는 ㅿ고객 자산분석, ㅿ담당 Digital Advisor와 대기 없이 유선 연결되는 바로 연결 ㅿ보유종목 리포트 요약 ㅿ투자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 ‘디지털케어 플러스’는 기존 디지털케어 서비스 외 ㅿ중소형주 탐방노트 ㅿ종목별 실시간 수급 ㅿ예약 상담 ㅿ애널리스트의 종목 및 업종 분석 영상 ㅿ생일선물 ㅿ프라이빗 골프레슨 ㅿ대면 투자설명회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디지털케어 가입은 QV MTS 또는 유선으로 디지털케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되며 조건 충족 시 디지털케어 플러스로 자동 승격된다. NH투자증권은 디지털 고객의 폭발적 증가에 발맞춰 지난 2020년 Digital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으며, 전문적인 투자상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12월 29일까지 퇴직연금 IRP 입금 및 이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영업점 관리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 일정 금액 이상을 입금하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100만원 이상 입금시 커피 쿠폰, 300만원 이상 입금시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추첨을 통해 각각 1천명에게 제공한다. 600만원 이상, 900만원 이상 입금 고객은 추첨없이 전원 백화점 상품권 2만원권, 3만원권을 각각 받을 수 있다. 다른 금융기관에서 운용 중인 퇴직연금을 IRP 계좌로 이전하거나, ISA만기전환금을 IRP계좌로 입금해도 입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앞선 입금 이벤트와 계좌 이전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같은 기간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이벤트도 진행된다. DC/IRP 계좌로 디폴트옵션 설정 시 3천명을 추첨해 다이소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며, 디폴트옵션 상품을 100만원 이상 직접 매수한 고객 2천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 이벤트는 영업점 계좌는 물론, 뱅키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이하 ‘NFT’)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BC카드는 NFT 시장 활성화를 대비해 2021년도부터 ‘NFT 월렛 서비스’ 자체 개발을 시작, 내부 테스트를 거쳐 2022년 4월 프라이빗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NFT 월렛 ‘NFTbooc’을 오픈하고 운영중에 있다. 해당 플랫폼 기반으로 지난해 창립 40주년 이벤트로 한정 수량 기념 NFT를 발행해 고객과 임직원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크립토윈터(가상자산시장 침체기) 기간에도 BC카드는 NFT의 지급결제 및 기술적 가치를 고객 서비스와 연결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해 왔다. 그 결과로 BC카드는 국내 최초 ‘카드결제 연계형’ NFT 발행 서비스를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NFT는 복제 불가능한 고유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증명에 주로 사용되지만 BC카드는 추가로 카드 결제와 연동시켰다. 앞으로 BC카드 고객은 카드 이용 시 이에 대한 혜택과 증명을 NFT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NFT 월렛을 보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개선했다. 기존 NFTbooc을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 NF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아동대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인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3천만원을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일상회화 및 생활 단어 익히기 △한국문화 이해 등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은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분야 대표 사업으로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언어장벽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습장애 등의 2차적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국어학당 프로그램 지원이 다문화·새터민 가정 아동들의 원활한 한국 사회 적응과 나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출국자 수가 100만명을 웃돌 전망이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행 중 눈 여겨 볼 만한 해외주식 종목을 선정했다. 미국 주식 중에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와 맥도날드가 꼽혔다. 138개 국가에서 31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호텔·리조트 업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코로나 엔데믹으로 인한 여행 수요 회복에 따라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 최보원 수석연구원은 "특히 최근 전체 객실 수와 객실당 매출이 늘어나며 성장성이 부각되고,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아져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 부담이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119개 국가에 4만개 이상의 점포를 보유한 맥도날드는 여행 중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글로벌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다. 최근 키오스크, 모바일 주문, 배달 등의 채널 다각화로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를 강타한 인플레이션으로 시민들의 물가 부담이 커졌지만 맥도날드의 경우 비교적 제품 가격이 낮아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여행객이라면 오가며 공항과 철도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 하네다·나리타·칸사이 등의 공항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이카이스(대표 이현준)와 손님 증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카이스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언어 학습 구독 서비스 ‘마이풀(MYPOOL)’과 글로벌 한국어 학습 플랫폼 ‘가나다라(Ganadara)’ 등 다양한 언어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증권은 계좌 개설한 신규 손님들에게 외국어 구독 어플 ‘마이풀’ 1년 수강권을 제공하고, 이카이스는 하나증권 신규 손님을 ‘마이풀’ 사용자로 확보하게 된다. 향후 양사는 손님수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협업 업무를 확대할 예정이다. 임상수 하나증권 부사장은 “이카이스와 협업으로 하나증권 손님들이 글로벌 투자에 좀더 쉽게 다가갔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토큰증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토큰증권 증권사 컨소시엄 구성' 전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난 26일 오후 여의도 파크원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박정림 KB증권 사장,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등 각 사 CEO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3사는 토큰증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형 증권사가 모인 공동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데 그 뜻을 함께했으며, 공동 인프라 구축을 넘어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까지 협업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본격적으로 ▲토큰증권 공동 인프라 구축 및 분산원장 검증 ▲토큰증권 정책 공동 대응 및 업계 표준 정립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서비스 시너지 사업 모델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3사는 ‘비용 효율화’ 뿐만 아니라 ‘발행사/투자자 규모의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증권사간 공동 분산원장을 구성하게 되면 구축/운영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불필요한 인프라 경쟁을 벗어나 토큰증권 사업영역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토큰증권 시장에 연착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경영 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금융 패키지를 발표했다. 2023년 6월 카드사별 상반기 공시 기준 349만개 가맹점을 보유한 BC카드는 최대 1,1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투입해 중소영세상공인에게 오는 9월 말까지 제공하는 ‘가맹점 대금 입금 기일 단축 서비스’를 우선 연장한다. 통상 카드거래에 대한 매출전표 매입일로부터 2~3영업일이 소요되던 대금 입금 절차가 1영업일씩 단축돼 가맹점주는 보다 빠르게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BC카드는 최대 1,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휴일에 관계없이 가맹점 대금을 입금해주는 ‘365 입금 서비스’의 대상 가맹점을 기존 40만여 곳에서 최대 220만여 곳[1]으로 대폭 확대해 나간다. 앞으로 대상 가맹점주는 주말, 명절 등과 더불어 임시공휴일에도 가맹점 대금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BC카드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 서비스 ‘BIZ CREDIT’을 통해 중소영세상공인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0억 규모의 대출 우대 효과를 창출한다. 사업자 개인 신용도와 더불어 가맹점 사업에 대한 신용도도 통합 평가하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과 미래 동반 성장을 위해 ESG경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체결식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NH금융타워에서 개최됐으며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 등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NH투자증권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양 기관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ESG경영 협력과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사업 등을 함께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사회공헌 활동, 산림복지서비스 운영, ESG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등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진흥원의 산림복지 시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임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 등 ESG경영 실천을 통해 산림복지 분야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당사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협업을 통해 증권업계 최초로 '금융결제원 금융인증서’를 발급하고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적용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7월 7일 하나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 ‘원큐파생’에서 금융인증서 발급을 실시하였고, 이번에 증권사 최초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적용하였다. ‘금융결제원 금융인증서’는 기존 범용 또는 업권별 공동인증서와 달리 번거로운 절차없이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은행, 카드, 보험 등 모든 금융서비스와 정부·공공서비스에 사용 가능하다. 하나증권 손님은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원큐프로’, ‘원큐파생’,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금융인증서를 발급받아 로그인, 계좌이체, 주식거래 등 모든 서비스에 사용 가능하다. 모든 은행 거래에서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앞으로도 손님이 안전하고 편리한 증권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