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헌혈행사는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임직원 88명이 참여했다. 이번 임직원 헌혈행사는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등 혈액 수급이 어려움을 겪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참여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3회째 헌혈 행사다. 사전 체온 측정, 무균 처리된 헌혈용품 사용, 마스크 착용 및 수시 손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에서 임직원 헌혈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매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NH투자증권 ‘사랑의 나눔 헌혈행사’는 당사가 ESG 경영 실천 활동 차원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r
[파인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금융투자와 아트테크를 콜라보한 세미나를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융투자 세미나는 ‘10월 자산배분전략과 유망 투자자산 소개’를 주제로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정윤석 수석매니저가 진행한다. 생성형 AI(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투자 아이디어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아트테크 세미나는 김선영 조각가(김선영 조형연구소 소장)를 초빙하여 작가의 강연을 직접 진행한다. 전세계 유명 도시에서 26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400여회의 국제전 및 단체전에 참여해온 김선영 조각가의 작품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조각미술관 바우지움, 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관을 포함한 다수의 미술관 및 기업체가 소장하고 있을 만큼 높은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소개전에서 소개할 작품 제목인 ‘VESSEL’의 사전적 의미는 ‘선박, 그릇, 혈관’으로 작가는 작품을 통해 삶을 항해하는 인간의 몸과 마음 - '뫔'을 표현한다. 이번 소개전을 통해 '삶에 무엇을 담을까'라는 화두를 던지며 가방, 반지 등의 사물로 인간의 몸을 상징화하는 작가의 작품관을 엿볼 수 있다. 아트테크 세미나의 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대표사 정영채)은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하반기 익스클루시브 세미나(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지원부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예탁자산 100억 이상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고객만을 초청해 대면 세미나로 진행한다. 리서치 센터 대표 애널리스트들과 금융업계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패밀리오피스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투자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최근 시장 흐름을 반영해 △글로벌 Day(10월 11일), △VC Day(10월 26일), △반도체 Day(11월 1일) 등 3회차로 구성했고, 고객별 관심과 니즈에 맞는 세션을 선택해 참석 가능하다. 회차별 참석 고객이 소수 인원으로 한정되는 익스클루시브 세미나는 세미나 이후 프리미어블루본부 대표, 리서치 애널리스트들 등 금융업계 전문가들과의 프라이빗한 식사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경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본부 대표는 “이번 하반기 세미나는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집약체로, 고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금융지주 계열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사장 이석로, 이하 한투밸류운용)이 손실이 발생할 경우 -15%까지 운용사가 먼저 떠안는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밸류K-파워펀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펀드는 공모펀드에 대한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이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손익차등형 펀드다. 손익차등형이란 수익증권을 선순위와 후순위로 분리해 일정 부분까지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반영하는 상품 형태다. 펀드는 7개 하위 사모펀드에 고객의 공모펀드가 선순위로 투자하고, 한투밸류운용이 후순위로 투자한다. 하위펀드에서 손실이 나더라도 -15%까지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손실을 반영하는 구조다.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면 고객의 이익으로 우선 배정하고, 10%를 초과하는 이익부터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절반씩 나눠 갖는다. 운용 기간은 3년이며, 만기 전 수익률이 20%에 도달하면 6개월의 정리 운용 기간 후 조기 상환된다. 하위펀드의 투자 대상은 ▲미래 모빌리티 ▲K-컬처 ▲테크 ▲헬스케어 ▲미래 에너지 ▲지배구조 ▲딥밸류 등 7개 테마의 국내주식 및 국내 상장 ETF다. 분산효과를 위해 각각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30만명 이상의 참가자 수를 유지하며 키움증권 대표 서비스로 자리잡은 실전투자대회 ‘키움영웅전’이 9월 정규전을 마무리했다. 대회 종료와 함께 오는 11월 진행될 영웅결정전 참가자 1,500명(국내 1,000명, 해외 500명)이 결정됐다. 1억대회부터 1백대회까지 자산 규모별로 구성된 5개 대회에서 국내는 대회별 상위 200명, 해외는 대회별 상위 100명이 영웅결정전 참가 대상이다. 상금이 주어지는 대회별 TOP 10은 키움증권 및 한국거래소의 검수를 거쳐 약 1개월 후 확정된다. 9월 주식시장의 조정 흐름은 8월보다 훨씬 매서웠다. 9월 한 달 동안 9.41% 하락한 코스닥 지수가 시장 분위기를 대변한다. 코스닥 이외에도 코스피 -3.57%, S&P500 -4.87%, 나스닥 -5.81%로 주요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하락장에서도 견조한 모습을 보였던 키움영웅전 상위랭커들 역시 이번 달에는 평소보다 낮은 수익률에 만족해야 했다. 국내 대회 상위랭커 평균 수익률은 33.3%로 키움영웅전 시상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았다. 3~8월 중 상위랭커 평균수익률이 가장 낮았던 5월(45.12%)과 비교해도 10%p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0일, 디지털 기반 언더라이팅(보험 가입 심사) 시스템 ‘Mi-choice 선심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방식으로, 보험 가입설계 단계에서 언더라이팅 결과를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언더라이팅 시스템은 최종 심사 결과 확인까지 상당한 시간 소요가 불가피했지만 Mi-choice 선심사시스템 도입으로 FC(설계사)들은 고객의 사전 고지와 확인된 병력 정보로 고객의 보험 상품 가입 가능 여부를 청약 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사결과에 따른 청약 보완 서류 발생 시 이를 자동출력하여 고객으로부터 서류 제출 등의 절차를 최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보험 가입 자동심사율이 70%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존하는 모든 질병코드(KCD)에 대한 질병시나리오룰을 구축하여 병명, 치료 기간, 치료 내용, 입원일수, 통원 횟수, 수술 여부 등 질병별 질의응답 기준을 최신 심사 기준에 업데이트하여 정확도를 높였다. 이번 신규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뿐만 아니라 FC의 사용 편의성도 극대화 됐다. FC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대신증권이 미국주식 자동적립투자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신증권은 10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이용해 미국주식을 일정 주기로 자동 매수할 수 있는 ‘미국주식 자동적립투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소수점 거래를 통해 천원부터 자동 적립식 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손쉬운 분할 매수를 통한 성공적 장기투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주식 자동적립투자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투자 주기에 맞춰 자동으로 미국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투자 주기는 매일 또는 특정 요일, 특정 일자를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주 월요일을 선택하는 경우 국내 시간 월요일 오전 10시마다 자동 매수 주문이 접수된다. 단, 현지 거래소가 휴장인 날에는 주문이 접수되지 않는다.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과 크레온 MTS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소수점거래를 지원하는 S&P500 편입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석준 디지털Biz부장은 “분할 매수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매수 시점을 잡지 못하거나 번거로움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손쉬운 자동 적립식 투자로 미국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 5일 오송역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2호점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오송역점은 지난해 12월 21일에 개소한 ‘섬섬옥수’ 1호 영등포점에 이은 두번째 KB증권 ‘섬섬옥수’ 매장이다. KB증권은 지난 5일 청주시 오송역에서 ‘섬섬옥수’ 2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KB증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섬섬옥수’ 사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섬섬옥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민간기업이 공동 참여하여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으로, 네일케어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여성 장애인이 매장에 근무하며 철도 이용객에게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섬섬옥수’ 매장은 2019년말 부산역을 시작으로 현재 영등포역, 용산역, 대전역 등 총 8개역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오송역을 비롯하여 총 10개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KB증권은 ‘섬섬옥수’ 오송역점 개소를 위해 여성 장애인을 직접 채용하고, 여성 장애인이 최적의 근무환경에서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장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키움증권은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0% 이벤트’ 혜택을 기존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이벤트의 경우 미국주식 매수수수료 1개월 무료에 12개월간 할인수수료를 제공했지만, 지난 5일 바뀐 이벤트부터는 매수수수료 3개월 무료에 10개월간 할인수수료를 제공한다. 3개월 무료 혜택이 지나면 미국주식과 미국ETF가 각기 다른 수수료율이 적용되는데, 미국주식은 0.070%, 미국ETF는 0.044%의 수수료율이 10개월간 추가 적용된다. 무료혜택 적용기간 중에는 미국주식 매수 시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매도 시에만 SEC Fee 0.0008%가 부과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 거래 경험이 없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미국주식 거래를 했더라도 이벤트 신청일 이전 90일간 미국주식 거래가 없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존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1개월 혜택이 너무 짧다는 고객님들의 의견이 있었다,”면서 “이번에 무료 혜택을 3개월로 확대하면서 미국주식 개인투자자들의 성공 투자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달러 증여 고객에게 증여세 신고대행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자녀 또는 손자녀에게 1만 달러 이상 증여 시 받을 수 있다. 증여자와 수증자가 모두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증여 금액은 증여일 기준환율을 적용해 계산한다. 김도현 PB전략본부장은 "달러 자산 증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흔들림 속에서도 자산 안정성을 높일 수 있고, 상속·증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맞는 고객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세 미만 미성년자에 증여 시 한화 기준 최대 2천만원까지, 성인에게 증여할 경우 5천만원까지 증여세가 발생하지 않는다. 해당 금액을 초과하면 증여금의 10%에서 50%까지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증여세 신고대행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