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키움증권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키움히어로즈 선수들과 사인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팬사인회에는 키움히어로즈의 영웅 이정후, 송성문, 이주형 선수가 100여명의 고객과 함께했다. 키움증권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은 키움영웅전 국내 or 해외 정규전 참가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의 고객을 초청했다. 팬사인회에 참여한 고객들은 선수 3명의 사인과 기념사진촬영도 진행하고 히어로즈 장우산과 피규어 방향제 선물도 제공받았다. 특히 이정후 선수는 메이저리그 진출하기 전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키움증권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하게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가리키는 용어다. 이번 행사는 범농협 ESG 활동의 일환으로 양일간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여의도 한강공원 및 여의도 공원을 오가며 플로깅 캠페인을 몸소 실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동순 대표는 함께 땀 흘린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근무지로서 하루의 절반을 보내는 여의도 지역 환경 정화 캠페인은 임직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Amundi자산운용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내 개인 텀블러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ESG 애쓰자 캠페인, 청소년 대상 금융 소비자 교육을 통한 임직원 재능 기부 등을 통해 ESG 가치를 실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금융투자와 아트테크를 콜라보한 세미나를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융투자 세미나는 ‘11월 자산배분전략과 유망 투자자산 소개’를 주제로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정윤석 수석매니저가 진행한다. 인도 주식과 채권시장에 관한 투자 아이디어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아트테크 세미나는 정택영 작가를 초빙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1986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한국 화단에서 활동해온 정택영 작가는 2006년 프랑스 파리로 이주하여 지금까지 재불작가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정택영 작가의 작품은 현재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LA중앙일보사, GUAM 현대미술관, Modern Art Gallery, 프랑스 사비니 시청, 프랑스 Savigny sur Orge, 세종문화회관 본관, 한화생명 63빌딩 국제 컨벤션 센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삼성그룹 부산연수원, 현대그룹사옥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특히 국립 현충원 위패실 천정화 제작 헌정으로 유명하다. 아트테크 세미나의 큐레이션은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진행하며, 작품에 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자사 유튜브 채널인 ‘투자로그인’ 구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로그인 구독자는 이날 기준 약 102만명으로 구독자가 17만명이었던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10개월 만에 약 85만명의 구독자가 증가했다. 가파른 성장의 요인으로는 NH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채널 운영 전략이 꼽힌다. NH투자증권은 올 초, ‘투자로그인’을 ‘가능성을 키우는 업생(up生 ·업그레이드라이프) 채널’을 콘셉트로 리뉴얼 해 MZ 시청자들을 타겟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에 주력해 왔다. 지난 5월에는 갓생(God生)을 살고 있는 두 명의 MZ가 만나 서로의 재능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노리는 ‘떡상메이트’를 론칭해 편당 평균 조회수 40만회 이상, 총 조회수 2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구독자가 가파르게 늘면서 시리즈가 종료된 8월에는 70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투자와 관련된 꿀팁을 쇼츠로 재미있게 알려주는 ‘알짜머니’를 꾸준히 발행하며 구독자를 늘려오다 ‘좋은일잘러’라는 신규 콘텐츠를 론칭 후 구독자 수 100만명을 달성했다. ‘좋은일잘러’는 인기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세상을 바꾸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리투아니아 중앙은행과 투자청 등 경제사절단이 토스뱅크(대표 홍민택)의 혁신성과 성장성에 주목했다. 토스뱅크는 9일 오후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루카스 야쿠보니스 최고사업책임자를 비롯해 리투아니아 투자청 및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관계자 등 4명이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토스뱅크에서는 김지웅 최고전략책임자(Head of Stategy)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스뱅크와 리투아니아 측 관계자들은 향후 네트워킹과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특히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지난 2년간 이뤄온 혁신성과 성장성을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하며, 이 같은 혁신성을 유럽 시장에 선보이기를 희망했다. 토스뱅크가 향후 유럽 시장에 진출할 경우 리투아니아가 제공할 수 있는 경제적, 제도적 환경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글로벌 진출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이날 자리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도움도 있었다. 리투아니아는 금융과 디지털 산업이 발달해 있고, 또 이들 산업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국가로 알려져 있다. 영국의 디지털뱅크인 레볼루트(Revolut)도 EU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리투아니아를 선택한 바 있다. 토스뱅크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자율주행 서비스’의 운용사 추가 및 투자 범위 확대 기념으로 30일까지 ‘투자 자율주행 On’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KB증권과 제휴된 운용사들의 투자 엔진을 기반으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On’으로 설정하면 로보어드바이저가 투자하고, ‘Off’로 설정하면 로보어드바이저 투자는 중지되어 고객이 직접 매매 가능하다. KB증권은 고객이 시장상황에 맞게 운용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fount)를 자율주행 운용사로 추가했다. 파운트를 통해서는 미국 ETF에 투자할 수 있고, 핀트(fint)에서는 기존 국내 ETF만 운용하는 전략에서 미국주식, 미국 ETF 전략을 신규로 추가하며 투자대상을 확대했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종합위탁계좌 및 연금저축계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개의 계좌에 하나의 운용사만 선택 가능하다. 단, 연금저축계좌는 핀트를 통해서만 운용할 수 있으며, 국내 ETF에 한하여 투자 가능하다. 자율주행 운용사에 따라 투자 전략, 최소 운용금액 등 차이가 있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춰 운용사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CGI자산운용은 펀드 증여세 무료 신고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CGI자산운용에 계좌를 개설하고 KCGI펀드에 투자하는 개인고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내년 2월28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본사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KCGI자산운용은 이와 함께 “월 19만5천원으로 우리아이 1억만들기” 캠페인을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KCGI자산운용은 “자녀의 경제교육과 경제독립자금 마련을 위해 많은 고객들이 자녀 또는 손자녀 명의로 펀드를 가입해주고 있으나 실제 증여 신고를 하지 않아 나중에 자녀들의 자산으로 인정받는데 추가 세금이 발생하거나 신고 누락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들이 있어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자녀에 대한 증여신고를 할 경우 증여 이후에 불어난 자산에 대해서는 과세되지 않아 자녀를 위한 목돈 마련 및 절세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 미성년자의 경우 10년에 2천만원, 성년인 경우 5천만원까지 세금 없이 일시금으로 증여가 가능하며 목돈 부담이 있는 경우 소액으로 적립식 펀드를 이용하여 사전증여신고가 가능하다. 적립식 펀드 사전증여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증권계열 부동산신탁 3사가 뭉쳐 도시정비사업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신자산신탁은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함께 도시정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부동산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신생 자산신탁사들 간의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정비사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3사는 2019년 이후 새롭게 인가를 받아 설립된 부동산신탁 회사로 증권사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각 사가 갖고 있는 전문성을 공유해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협력과 정보교류 △사업발굴을 위한 타당성 검토 등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상호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3개 신탁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워진 수주환경에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다양한 성과들을 창출하며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해외파생상품 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12월 15일까지 ‘CME 해외파생 수수료 및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CME란 세계 최대 규모의 시카고 금융상품 선물거래소로 지수선물, 금속선물, 에너지선물, 통화선물을 거래하는 대표 파생상품 거래소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해외선물계좌가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에 신규 계좌 고객 및 2023년 8월 1일 이후 해외파생상품 거래가 없는 휴면계좌 고객은 이벤트 신청 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법인 계좌 및 FX마진(유사해외통화선물) 거래는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먼저,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선물계좌 신규 및 휴면 고객 대상으로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반 및 미니 계약당 USD $2.49 수수료를 적용하고, 마이크로 상품 계약당 $1.00, Micro Crude Oil(MCL) 상품은 $1.5 수수료를 적용한다. 이는 농축산물과 Nikkei225 $를 제외한 CME거래소 USD 결제상품 대상이며, 이벤트 신청 익영업일부터 6개월간 적용된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은 해외파생상품 계좌 고객 대상으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미성년 신규고객의 계좌개설이 3만건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미성년 신규고객 3.2만명을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는 초등학생 비중이 38%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미취학 아동이 36%,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각각 15%, 11%로 뒤를 이었다. 남녀 비중은 각각 52%, 48%로 큰 차이는 없었다. 눈에 띄는 점은 미성년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 및 공모주 청약 참여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미성년 계좌 개설 고객 중 해외주식 거래 고객 비중은 20%로, 동일기간 성인 신규 고객의 해외주식 투자 비중 대비 두 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한 해외주식 상위 5개 종목은 애플, 테슬라, SCHD순으로 상위 일반 성인 투자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장기적인 투자 관점의 종목이 주를 이뤘다. 또한, 공모주 청약도 미성년 고객들의 주요 투자방법으로 자리매김했다. 미래에셋증권에서 IPO를 주관했던 23년 하반기 공모주 청약에서 미성년 고객 청약참여율은 38%, 이중 2회 이상 지속 참여하는 고객은 29%로 나타났다. 공모주 청약 또는 해외주식투자를 경험한 미성년 고객은 50%로 다양한 투자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