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지난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원 및 부점장 대상으로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진행한 2024 경영전략회의에는 전국 임원 및 부점장 2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에게 자가발전 키트를 전달했고 완성된 손전등을 취합해 매 분기마다 필리핀, 카오스, 캄보디아 등 해외 극빈층 거주 마을 또는 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키트 구매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필리핀 쓰레기 마을 공부방 운영 및 긴급 지원이 필요한 극빈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은 ESG 선도 증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에도 임직원들이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023년 4분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우수 새마을금고 직원 9명에 대해 포상을 수여한다고 25일 전했다. 해당 포상은 2023년부터 매분기 진행되고 있으며 1분기에는 11명, 2분기에는 15명, 3분기에는 12명에게 수여되었다. 포상대상은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의 보이스피싱 징후를 포착하고, 피해 및 범죄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는 등 고객의 직접적인 피해를 예방한 임직원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러한 포상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새마을금고 임직원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업무 관심도를 제고하여, 궁극적으로 새마을금고 이용 고객들에 대한 피해 예방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스미싱[문자메세지(SMS)+피싱(Phishing)]을 특히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부고장, 청첩장 등을 사칭한 스미싱은 내용 열람을 위한 URL을 보내는데, 이를 클릭하면 악성앱이 설치되고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지인이 피싱을 당한 경우 지인의 휴대폰이 사기범에게 장악되어 연락처에 있는 전화번호로 스미싱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경우도 있으니 모바일 부고장이나 청첩장 등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은 방배동이 재건축 사업을 통해 향후 5년 이내 고급 아파트가 밀집된 ‘새로운 부촌’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5일 ‘방배동 재건축 심층분석_구역별 사업현황 및 사업성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는 방배동 재건축 사업장별 사업현황 및 특징과 사업 이슈를 점검하고 시장동향과 사업성 분석을 통한 전망 내용이 담겨있다. 방배동은 일반적인 아파트 재건축과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장이 혼재된 것이 특징이다.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은 노후화된 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을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재개발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어 추가 설치가 필요 없어 사업성이 좋은 편이다. 완료된 사업장을 제외하고 단독주택 재건축은 5~7·13~15구역의 6개 진행 중이고, 아파트 재건축 단지는 방배 삼익, 신동아, 삼호(1·2차, 10·11동), 신삼호(삼호4차) 4개 단지가 본격적인 사업 진행 중이다. 사업장별로 보면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방배 6구역이다. 6구역은 2025년 10월 입주 예정이고 그 뒤를 이어 5구역이 202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방배 삼익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은 고객의 경제활동 기간에 사망보장을 강화한 ‘KB The큰 약속 정기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계약일부터 9년이 경과된 계약해당일까지 매년 기본사망보험금의 10%씩 체증되어 보험가입금액의 2배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고객의 노후를 든든하게 지켜주기 위해 ‘장기유지보너스’와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도 탑재했다. 계약 유지 시 7년과 10년 시점에 ‘장기유지보너스’를 계약자적립액에 가산하고, 보험료 납입기간 중 동일한 재해를 원인으로 50% 이상 장해 시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 면제’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고객이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고 전환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무)라이프사이클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해 연금 전환을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일반심사형(1형)과 간편심사형(2형)으로 나뉘며, 간편심사형의 경우 유병자도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최소 만15세부터 최대 61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기간은 7년, 기본보험기간은 90세 만기이다. 고객은 기본보험기간이 끝나는 날의 잔여 계약자적립액을 일시납보험료로 산출해 10년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밤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전소되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의 구심점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화재와 관련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는 기부금 지원 외에도 화재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금융지원을 오는 26일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지원은 긴급자금대출‧상환유예‧우대금리 등의 방식을 통해 이루어진다. 긴급자금대출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회원의 피해규모 내에서 신용평가 없이 신규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며, 기존 대출고객이 피해를 입은 경우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6개월 이내까지 원리금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또한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규대출을 신청할 경우 0.3% 내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도 있다.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새마을금고 고객은 오는 2월 29일까지 충남 소재 새마을금고에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
[파이낸셜데일리 유호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웹툰 작가 키크니,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23일 키크니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세사기피해 예방 캠페인, 키크니가 피해 방지를 위해 그립니다!’게시물을 등재해 사연 공모를 시작했다. 전세사기 유형 중 사각지대로 분류되는 다가구주택, 신탁등기, 근린생활시설 건축물과 관련된 피해 예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키크니 작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문 제작 만화를 연재하고 있는 일상 만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본명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그림으로만 소통하는 작가이며‘무엇이든 사연을 그려드립니다’와 ‘으라차차 키크니 작명소’로 인기를 얻었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유기견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결식아동 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범죄는 계약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이나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청년층에게 익숙한 웹툰을 활용하여 전세사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쉽고 효과적으로 제공하겠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자동차 사고 보상 진행 중 간단한 서류 발급 등을 고객이 셀프로 처리할 수 있는 개인형 ARS 시스템 ‘Hi보상비서’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자동차 사고 관련 업무 요청 시 서류 발급, 공업사 찾기 등 단순 문의의 경우에도 담당자와 통화를 해야했고, 담당자가 퇴근 및 휴가 등으로 전화 연결이 어려운 경우 오랜 시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이에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개인형 ARS 시스템인 ‘Hi보상비서’를 도입했다. 고객이 보상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안내 멘트와 함께 고객의 휴대폰에 메뉴 화면을 보여주고, 고객은 해당 화면을 통해 간단한 업무는 직접 처리하거나 담당자와 통화 요청을 할 수 있다. 진료비 지불보증서, 교통사고 피해사실확인서 등 단순 서류발급 요청은 매월 10만건 이상 접수되고 있고, 그 중 절반 이상이 담당자를 통해 발급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휴대폰 화면을 통해 고객이 손쉽게 발급할 수 있다. 또한 대인, 대물, 자차 등 담보별 담당자를 확인하고, 차량 수리를 맡길 우수 공업사를 추천 받을 수도 있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업계 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외화 통장 계좌수가 30만좌를 넘겼다고 24일 밝혔다. 출시 6일만의 기록으로, 2초에 1명씩 가입하는 등 빠른 성장세로 평가된다. 출시 첫 날인 지난 18일 토스뱅크 홈페이지 외화통장 상품 설명 페이지의 방문횟수가 30만회를 넘어서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상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통장 개설로 이어졌다. 출시 6일 만에 30만좌가 개설됐다. 은행 고객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고금리 예적금 상품과 비교해도 빠른 속도다. 토스뱅크 외화통장의 인기 요인으로는 불편함과 복잡함을 완전히 해소한 외화서비스 경험이 꼽힌다.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통장 하나로 전 세계 17개 통화를 24시간 내내 수수료 없이 환전할 수 있는 '평생 무료 환전'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연결하면 해외 결제 및 ATM 출금 수수료도 무료다. 결제 시 부족한 외화를 자동으로 환전하는 '자동 환전' 등의 다양한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연령별 고객 비중을 보면 가장 활발히 경제활동을 펼치며 해외여행 및 결제 수요가 높은 3040세대가 5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30대 29%, 40대 28%, 20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온·오프라인에서 최대 50% 할인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12일까지 BC 개인 신용·체크카드 결제 고객 대상으로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서 실시한다. 먼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에서 2월 11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즉시 할인 및 상품권(최대 80만원)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에서는 내달 9일까지 20만원, 40만원 이상 결제 시 5% 상품권(최대 2만원)을 지급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GS더프레시에서도 다음달 12일까지 설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최대 1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GS25·CU·이마트24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추가 증정 및 20% 현장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족을 위한 맞춤형 설 맞이 행사도 준비했다. 11번가에서는 내달 6일까지 행사 카테고리(패션·마트·리빙·뷰티 등) 중 5만원 이상 결제 시 11페이에 등록된 BC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5000~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 고객 대상으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국민들의 신뢰확보와 ‘사람’을 품은 따듯한 금융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쇄신 결의문을 22일 채택‧발표한다고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쇄신 결의문을 통해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고유의 ‘상부상조’정신, 서민금융 협동조합이라는 본회의 설립취지에 맞게 본연의 모습으로 혁신하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가 제시한 혁신안을 적극 수용, 국회를 통한 입법활동을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 더불어 새마을금고중앙회 조직은 2017년 수준으로 감축하며,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건전성 확보,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내부 견제기능을 확충키로 했다. 이와 관련,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쇄신 결의문을 발표하며 “2024년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신뢰를 다지고,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 다시금 새롭게 거듭나겠다”면서, “혁신법안의 통과 의지를 국회에 조속히 전달하는 등 입법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