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6년 1월7일 목요일 (음력 11월28일·무자)▶쥐띠 = 항상 차분한 마음을 갖고 매사에 임할 것. 어떠한 심적 고통이 따른다 해도 마음을 바꾸지 않고 노력하면 길하다. 2·8·11월생 마음의 방향을 잡고 사랑하는 사람과 뜻을 같이 하면서 대화의 시간을 가져라.▶소띠 = 바라던 일이 이루어 질 수 있지만 생각보다는 조금은 늦게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 묵묵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것. 동업은 돈도 잃고 친구도 잃을 수니 힘이 들어도 혼자 함이 좋을 듯. 교역이나 의류업 종사자는 길.▶범띠 = 작은 노력으로 몇 배의 결과가 나타날 수. 하나를 주고 둘 셋을 얻는 격이니 무한한 발전의 가능성이 엿보일 듯. 무엇인가에 쫓기듯 불안한 마음이 지속되는 상황. 마음의 문을 열고 답답함을 풀어 버려라. 신경쇠약으로 고통이 따를 듯.▶토끼띠 = 주변에 좋아하는 사람은 많으나 마음에 갈등이 자리하고 있으니 여러 각도로 흔들리고 있구나. 너무 계산하지 말고 기회를 포착해서 행운을 잡아라. 언행에 조심. 다툼으로 큰 일이 따르니 겸허한 자세로 대처할 것. 닭·범·돼지띠가 협조자임을 알라.▶용띠 = 사업과 가정이 불안한 상태니 주관을 잃고 방황
쇼팽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22)이 세계무대 활약을 본격화한다.프랑스 아티스트기획사 솔레아 매니지먼트가 5일(현지시간) 제17회 쇼팽콩쿠르 우승자인 조성진과 월드와이드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로맹 블롱델이 2005년 설립한 기획사다. 젊은 연주자와 지휘자, 실내악 앙상블 등의 국제활동을 돕고 있다. 사무실은 파리의 새 음악 허브로 자리매김한 파리 필하모니 근처에 있다. 쇼팽콩쿠르 우승 후 조성진이 둥지를 틀 매니지먼트사로 관심이 쏠렸다. 앞서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소속사인 아스코나스 홀트 등이 거론됐다.조성진은 그러나 자신의 본거지인 파리에 기반한 매니지먼트사를 택했다. 솔레아에는 피아니스트 에릭 르 사주, 지휘자 줄리앙 마스몽데 등 주가을 높이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조성진은 2월2일 오후 2시,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쇼팽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앞서 일본 전역을 돌며 펼쳐지는 쇼팽콩쿠르 갈라 콘서트에도 참여한다. 현지에서 리사이틀도 연다.
예술의전당이 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SAC 큐브' 3년차를 맞이해 기대작들을 쏟아낸다. 연극 '렛미인'(1월23일~2월2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원제 렛 더 라이트 온 인·신시컴퍼니 공동주최)이 우선 눈길을 끈다. 비영어권에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웨덴 영화 '렛미인'(2008)이 바탕이다. 스웨덴 영화감독 토머스 알프레드슨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는 뱀파이어 소녀 일라이와 결손가정의 외로운 소년 '오스카'의 잔인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그렸다. 2010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연극은 스코틀랜드 국립극단이 제작하고 역시 동명영화가 바탕인 뮤지컬 '원스'로 토니·올리비에상을 받은 존 티파니가 연출했다. 2013년 스코틀랜드 던디 렙 시어터에서 초연한 최신작이다. 본 공연과 똑같이 진행되는 레플리카 무대다. 티파니를 비롯해 해외스태프들이 공연을 지휘한다. 영화 '검은 사제들'을 통해 '괴물신인'으로 주목받은 배우 박소담이 이 작품으로 연극에 데뷔해 눈길을 끈다. 아이슬란드의 싱어송라이터 올라퍼 아르날즈가 음악을 맡은 점도 주목거리다. 아서 밀러의 대표작인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4월14일~5월8일 CJ 토월극장)도 눈길을 끈다. 1920년
"우리가 안성의 꽃이다. 호호호."경기 안성 보개면 종합운동장에 꽃이 활짝 폈다. 2013년 러브콜을 받아 경기 하남에서 안성으로 옮겨 새 둥지를 튼 평양통일예술단 때문이다. 안성시 상설공연, 안성시 바우덕이 축제 공연 등 정기적으로 무용 공연을 펼치며 한겨울에도 꽃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북한 이탈여성 10여명으로 구성됐다. 2014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대한민국 정착을 돕고 있다. 안성 종합운동장의 평양통일예술단 사무실에서 만난 조예은(40) 단장은 "북한사람들도 화려한 춤을 춘다. 프로다운 무용수의 면모를 보여주고 싶다"며 의욕을 숨기지 못했다. 함경 무산에서 태어난 조 단장은 북에서 내로라하는 무용수들만 모인다는 평양음악무용대학을 졸업했다. 평양시립예술단 단원으로 활약한 톱클래스다. 그들 중에서도 맨 앞줄에서 공연한 실력이다. 키가 크고 팔다리가 긴 조 단장을 눈여겨 본 유치원 교사의 권유로 무용에 발을 들였고, 12세 때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여기에 쟁강춤 등 최승희(1911~1967)의 무용을 전공했다는 희귀성이 더해진다. 최승희의 제자의 제자로, 직계다."무용과에 10명이 입학하면 4, 5명만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6년 1월6일 수요일 (음력 11월27일·정해, 소한)▶쥐띠 = 과욕으로 인해 명에가 손상될 수. 양보하는 아량과 겸손을 발휘하라. 앓고 있는 속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남이 알아주길 바라는가. ㅁ·ㅅ·ㅈ성씨 상대방이 도움을 주지 않음은 자신의 결점 때문임을 알라. 2·5·7·9월생 신경 쓰는 날이 되겠다.▶소띠 = 행동이 느린 것이 단점이나 느긋함과 여유로움이 장점이 되어 실수를 모면하겠다. 먼 여행과 출장은 가급적 피해라. 건강에 위태로움이 생길 수. 연인이 데이트 신청을 하니 날아갈 듯 기쁘다. 4·5·6월생 검정색이 행운을 멀게 하는 색.▶범띠 = 환경을 탓하기보다 노력해라. 자식을 가진 부모의 마음은 똑같은 것. 빌딩의 주인은 과거에 땀 흘려 일한 주인공임을 알라. 진실로 노력한 자만이 부를 획득할 자격이 있다. 4·7·11월생 여성은 남자 친구를 한번쯤 주시할 필요가 있다.▶토끼띠 = 당신은 무인도에 떨어져도 홀로서기 할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용두사미가 될 수 있으니 인내와 여유가 필요하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마라. 약속의 실천은 신용의 지름길이다. 3·8·12월생 토끼·뱀·양띠가 신경 쓰이게 하는 운.▶용띠 =
수준 높은 아동극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된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아시테지 한국본부)는 7~16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아트원시어터 2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 등 대학로 일대에서 '제1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펼친다. '상상이 현실로!'를 주제로 한 해 동안 두각을 나타낸 아동극 11편을 선보인다. 공식 초청작은 5편이다. 전통인형극 '돌아온 박첨지-꼭두각시놀음'이 개막작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이자, UNESCO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꼭두각시놀음'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했다. 이와 함께 제16회 서울어린이연극상 4관왕에 빛나는 극단 연우무대의 '대장만세', 영아를 위한 베이비드라마 '배, 두둥실', 청소년극 '길들여진 새', 인형극으로 만나는 '양치기 소년 2' 등도 준비됐다. 제24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에 진출하는 올해 우수작 6편도 만나볼 수 있다. '종이아빠',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천하무뽕', '파란 토끼 룰루의 모험', '봉장취', '8시에 만나' 등이다. 서울어린이연극상은 국내 유일 아동극 시상식이다. 극단이 우수한 아동극을 제작하도록 돕는 동시에 아동극의 전문성 강화와 공연
아시아적 음악축제로 성장한 '대관령 국제 음악제'의 겨울버전인 '평창 겨울 음악제'가 열린다. 2월 25~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콘서트홀과 용평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2016 평창 겨울 음악제'가 펼쳐진다. 2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을 준비하는 취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의 올림픽 특구사업의 하나다. 대관령 국제음악제와 마찬가지로 첼리스트 정명화·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예술감독으로 나선다. 12년간 개최된 대관령국제음악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음악 애호가들뿐 아니라 겨울 리조트를 찾는 젊은 관객과 관광객을 겨냥, 연주자 섭외부터 여름 시즌의 대관령국제음악제와 차별화를 꾀했다. 대관령국제음악제의 정통 클래식은 물론, 대중의 친숙한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클래식 마라톤 연주회와 재즈를 중심에 내세웠다. 2월25일 전체 페스티벌의 오프닝 무대는 세계적인 재즈 보컬 나윤선이 맡는다. 정명화·정경화 예술감독은 "평창겨울음악제의 첫 무대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즈 아티스트인 나윤선 외의 다른 선택은 생각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나윤선은 자신의 음악 파트너인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와 호흡을 맞춘다.조성진의 한국인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6년 1월5일 화요일 (음력 11월26일·병술)▶쥐띠 = 이상은 높기만 하고 해결되는 일 없으니 변덕만 늘어가는구나. 늘어놓지만 말고 주워 담을 줄도 알아야 할 때. 주위를 정리 정돈하면 어떨지. 긴 세월 동안 품고 있던 모든 걸 털어놓으니 원도 없고 한도 없다. 사랑은 진정한 마음에서 꽃이 피는 법.▶소띠 = 여리고 순한 천사 같은 당신은 많은 친구들을 두었다. 하지만 2·7·11월생은 친구로 인해 배신당할 운이 있으니 상대의 진심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 49년생은 돈놀이는 금물. ㄴ·ㅇ·ㅊ성씨 여행 중 새로운 연인을 만날 수. 푸른색이 길.▶범띠 = 첩첩산중 어두운 동굴에 등불을 밝히는 이 바로 당신이니 지금은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 없이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곧 빛을 발할 듯. 2·4·9월생과의 동업은 북쪽이 길하며 62년생 ㅇ·ㅈ·ㅎ성씨는 구설수 있으니 언행 조심할 것. 노란색 의복은 힘이 될 수도 있겠다.▶토끼띠 = 수확은 뿌린 자만이 거둘 수 있는 법. 불로소득은 손실을 가져올 수 있으니 삼갈 것. ㄱ·ㅂ·ㅎ성씨 튼튼한 기반을 다질 때. 3·4·10월생 의류업에 종사자는 승산이 있겠다. 그러나 7·8·9월생은 노란색을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댁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지난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이 문화로 행복한 문화융성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노력하며 소기의 성과를 일군 한 해였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확산,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 메르스 조기 정상화, 밀라노엑스포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이 그것입니다. 2016년 올해는 국민들 손끝에 문체부 정책이 맞닿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융성 국정기조 4년차로서, 문화융성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한 해로 만들고자 합니다. 먼저 대한민국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하여 전 세계에 한국인의 열정과 창조력을 알리고 국내에선 사회적 화합을 도모하겠습니다. 양적으로 이미 정착되어 가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해서는 대표사업 발굴, 지역 확산 등을 통해 질적 도약을 이뤄나가겠습니다. 문화창조융합벨트는 작년 문화창조융합센터, 문화창조벤처단지 개소에 이어 새해에는 문화창조아카데미를 개관하여 창조경제시대를 구현해나갈 것입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문화‧환경‧평화‧경제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특히 ‘2016~2018 한국방문의
서울 을지로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이 겨울방학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6일부터 밀랍인형의 제작 과정과 전시 관람 예절을 알려주는 ‘그레뱅 교실’과 신년 소원을 적어 소원 트리에 거는 ‘그레뱅 꿈나무에 꿈 걸기’ 체험 학습이다.이벤트 기간 동안 평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그레뱅 교실에서는 시청각 자료를 통해 밀랍인형이 실제 사람과 똑같은 모습으로 탄생하기까지의 제작 과정 및 그레뱅 뮤지엄의 역사를 보여준다.교육 후에는 관람을 시작하여 세계 유명인사들의 밀랍인형과 자유로이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해 밀랍인형 제작을 체험할 수도 있다. 특히 디스커버리 아뜰리에에서는 직접 자신의 얼굴을 3D스캐닝 하고, 헤어스타일, 의상 등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피규어를 디자인 해 볼 수 있으며 이는 영상으로 만들어져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133년 역사의 프랑스 밀랍인형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은 메릴린 먼로, 존 레논, 엘리자베스 여왕 등 20세기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유명인사를 비롯해 싸이, 지드래곤, 김수현 등의 한류스타와 김연아, 리오넬 메시 등의 스포츠 스타,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마하트마 간디,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