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6년 1월28일 목요일 (음력 12월19일·기유)▶쥐띠 = 자신의 본분을 알고 남을 충고함에 있어 관대하게 하라. 불리한 여건을 유리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는 조급하게 서두름이 없는 관대한 자신일 때 모든게 극복하게 될 듯. 하는 일의 진전된 모습을 원한다면 동쪽은 피하라.▶소띠 = 타인의 힘만 빌리려는 의존심을 버려라. 자신도 능력이 있으니 가능성을 믿고 행동하라. 애정에 구멍이 나면 떼울 수 없으니 유념하는 것이 좋겠다. 용꼬리 보다는 뱀 머리가 되어야 할 때 지불. 섬유계 길.▶범띠 = 남에게 미루지 말고 책임감으로 전진하라. 막중한 일이 눈앞에 있으니 신중을 기해 처리하도록. 윗사람의 조언은 천금보다 낫다는 말을 명심하고 당신도 올챙이 시절이 있었음을 상기하는 것이 좋을 듯. ㄱ·ㅇ·ㅂ성씨의 일이 필요할 듯.▶토끼띠 = 항상 약속은 꼭 실천하도록 하라. 진실한 마음으로 욕심을 버리고 작은 것에 만족하다보면 큰 것은 저절로 오게 된다. 1·4·9월생에게 한 약속 이행은 장래에 힘이 된다.▶용띠 =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하듯 처음부터 무리하게 강행하지 말고 조건을 상대방에게 내세우지 마라. 당신의 싶은 뜻은 차차로 전달될 것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2017년부터 활동할 ‘제8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공개 모집한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조손(祖孫) 간 이해와 소통을 가능하게 했던 할머니들의 따뜻한 ‘무릎교육’을 현대적으로 부활시켜, 유아들에게는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어르신들에게는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2009년, 30명의 이야기할머니로 시작된 이 사업은 핵가족화로 가정의 전통적인 인성교육 기능이 약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세대를 뛰어넘은 정서적 교감과 교육적 효과로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왔다. 올해는 2,500여 명의 이야기할머니가 활동할 예정이다.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우리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고, 할머니들에게는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의미와 자긍심을 되찾게 해주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다.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에는 만 56세(1960년생)부터 만 70세(1946년생)까지의 고정된 직업이 없는 여성 어르신으로서, 학력이나 자격증 유무와는 상관없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미래세대
부산시립미술관은 세계적으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큐레이터 틸 펠라스를 기획자로 초대해 28일부터 4월17일까지 80일간 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스테이징 필름 : 비디오 아트, 공간과 이미지의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스테이징 필름'전은 영화의 도시 부산이라는 명성과 국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영화제로 인식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의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영상예술에 대한 인식의 한계’를 확장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전통적인 영화관 환경에서 상영되는 ‘영화’와 미술관 환경에서 순수예술로 상영되는 ‘영상 작품’ 사이의 관계를 살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영화 제작자가 주로 이야기의 흐름과 배우에게 관심을 두는 반면 비디오 작가는 관객의 경험을 형태와 이미지, 그리고 공간에까지 확장시킴으로써 영상매체 자체의 경계에 도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5시 시립미술관 2층 로비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미술·영상문화 관련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이 전시회에는 영국의 영화감독이자 비디오 아티스트인 스티브 맥퀸, 부산출신의 영상작가 전준호 등 국제적인 지명도를 가진 국내외 영상작가 12명이
외주제작사에 대한 간접광고를 허용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27일 공포됐다.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방송법 개정안은 공포 6개월이 경과한 7월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에 따라 외주제작사는 방송프로그램의 제작주체로 방송법의 규율을 받게 된다. 개정안은 방송법상 외주제작사의 정의를 신설, 프로그램 제작과 밀접하게 연계된 간접광고를 외주제작사가 직접 판매할 수 있게 했다. 그간 방송법상 방송광고의 주체는 방송사업자로 규정돼 있어 외주제작 프로그램의 경우도 방송사업자만이 광고판매대행자(미디어렙) 위탁 등을 통해 간접광고를 판매했다.개정안은 방송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 사업자에 외주제작사를 포함해 제작비 미지급·수익 배분 등 분쟁에서 외주제작사가 소송을 통하지 않고도 쉽게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방통위가 방송법 및 방송광고판매대행법 위반 여부를 조사·제재할 경우 광고주별, 광고 종류별, 방송프로그램별 광고매출액을 제출받을 수 있는 권한이 신설됐다. 광고주가 프로그램 내용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것을 방지하고 방송광고영업의 투명성을 높여 방송의 공공성·공정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주요 스포츠 행사에 대한 보편적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6년 1월27일 수요일 (음력 12월18일·무신)▶쥐띠 = 아는 길도 물어가라는 말을 상기시킬 때다. 서둘러 추진 시 주위에 해를 끼치게 되나 차분히 진행하면 의외로 쉽게 풀릴 듯. 1·4·9월생은 신규 사업에 투자하려는 계획에 차질이 생기나 말·양·소띠와 협력하여 추진한다면 큰 성과 있을 듯.▶소띠 = 주어진 일의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맺음이 더욱 중요함을 알아라. 금전으로 인해 매듭짓기 힘든 일이 있다면 신용을 바탕으로 처리하면 수월하게 될 듯. ㄱ·ㅅ·ㅇ성씨는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처리할 것. 쌓인 일로 인해 후회할 일 생길 듯.▶범띠 =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쓸데없는 근심으로 마음을 쓰지 않는 것이 생활을 즐겁게 만드는 것이다. 현 상황에서 보여줘야 할 일의 진행은 순조로우니 알찬 계획을 세우고 당장 보이지 않는 일은 내일 생각하라.▶토끼띠 = 난관에 부딪히면 누구나 괴로운 법. 그러나 그 속에서도 배울 점을 찾으면 오늘보다 새로운 내일을 얻을 수. 예술계에 몸담은 이는 기쁨에 젖어 방심한 태도로 있으면 실의에 빠질 수 있으니 유비무환의 정신이 필요한 때.▶용띠 =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94조 9472억 원으로 집계됐다.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처음으로 50억 달러를 돌파, 52억 7351만 달러로 나타났다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2015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2014년 기준) 대내외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지난 5년간(’10~’14) 연평균 6.7%씩 꾸준히 성장했다고 밝혔다.이는 2014년도 국내 경제성장률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고, 5년간(‘10~’14) 연평균 3.0% 성장한 것과 비교할 때 주목할 만한 수치다.‘콘텐츠산업 통계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서, 콘텐츠산업 분류에 근거해 11개 산업(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에 대한 통계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콘텐츠 매출액은 출판, 영화를 제외한 전 산업 부문에서 증가했으며 지식정보(9.2%), 캐릭터(9.0%) 부문 등에서 매출 규모가 크고 높은 증가율을 보여 국내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출액 규모는 출판산업이 20조 5867억 원으로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는 방송(15조 7,746억 원), 광고(13
뮤지컬스타 홍광호(34)가 7년 만에 소극장 창작뮤지컬 '빨래'로 돌아온다. 공연제작사 씨에이치수박과 소속사 PL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광호는 3월10일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1관에서 오픈하는 '빨래' 18차 프러덕션에 합류한다. 홍광호가 '빨래'에 출연하는 건 2009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공연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콘서트에서 항상 '빨래'의 넘버인 '안녕'과 '참 예뻐요'를 부르는 등 이 작품에 애정을 보여왔다. '꿀성대'로 통하는 달콤한 목소리가 일품인 홍광호는 '오페라의 유령'에 세계 최연소 팬텀으로 출연한 것을 비롯해 '데스노트',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맨 오브 라만차', '스위니 토드' 등 주로 대극장 뮤지컬에 출연하면서 굵직한 경력을 쌓아왔다. 한국에서 활약하던 배우 중 처음으로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주요 역을 맡아 현지에 진출했다. 영국 런던에서 개막한 '미스 사이공' 25주년 기념 뉴 프로덕션의 베트남장교 '투이' 역을 맡으로 '2014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월드닷컴 어워즈' 조연 남자배우상을 받았다. '제15회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의 최고 조연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대극장이 아닌 250석 규모의 '빨래'로 돌아
김기환 뉴욕총영사가 25일 뉴욕 뉴저지 일원의 한인종교 지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김기환 총영사는 이날 만남을 통해 한인종교계가 동포들의 정착 및 생활 과정에 있어 신앙적 지지 역할을 수행한 것과 여러 소그룹 모임을 통한 동포간 상호 협력과 단결, 고국의 발전을 기원해준 것에 대한 헌신과 노고를 치하했다.김기환 총영사는 "특히 한인종교계가 우리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파는 물론, 자녀교육과 소외계층 대한 복지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올해도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종교계 대표들도 총영사관과의 소통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재외동포들을 위한 종교단체와 총영사관이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는 관계가 되어주기를 희망했다.신년오찬을 겸한 이번 만남은 종교계의 비중이 큰 이민사회의 특성을 고려하고 총영사관의 업무 아웃리치 차원에서 이뤄졌다.오찬 모임엔 뉴욕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종명 목사와 박진하 목사,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장 김영환 목사 황경일 목사, 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장 홍상설 목사,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장 이의철 목사와 박에스더 목사, 뉴저지목사회부회장 유재도 목사와 박근재 목사가 참석했다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6년 1월26일 화요일 (음력 12월17일·정미)▶쥐띠 = 상대를 설득하려면 치밀한 작전이 필요함을 알라. 동·남쪽은 가지 말 것. 당신에게 분리할 뿐 더러 더욱 막히게 된다. ㄱ·ㅅ·ㅊ성씨 자기 책임을 스스로 완수해야 할 때임. 사랑하는 사람 마음 상하게 하지 말고 감싸주는 사랑에 표현이 필요할 때다.▶소띠 = 세상에 찬바람도 따뜻하게 막아줄 수 있는 곳은 가정 밖에 없음을 알고 충실하라. 회사일도 중요하지만 가정과 식구들을 살피고 감싸주며 사랑을 확인할 때 사업과 가정에 행복이 넘칠 듯. 마음편한 것이 제일이다.▶범띠 =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인내하고 동료 간에도 더욱 참음으로서 당신의 깊은 내면은 곧 전달될 것이다. 상사에 총애로 희망이 부풀어 있으나 입조심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초래되니 자기 수양이 필요할 때임. 1·2·3월생 노란색은 의지하는 마음이 나타나니 피하라.▶토끼띠 = 물은 고여 있게 되면 썩기 마련. 내가 배불리 먹고 남을 주는 것은 대접이 아니라 버리는 것이 아닌가. 물질이 풍족하다고 마구 낭비하지 마라. 자기 자신만 믿고 경솔한 행동을 하다가 큰 코 다칠까 염려되는구나. ▶용띠 = 사랑하는 사람 떠나고 외롭게
2016년 첫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에는 전국에서 1560개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된다.서울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에서는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초청하여 소방공무원들의 지난 노고에 감사하고, 한 해 동안의 안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희망 콘서트’가 열린다.가수 거미가 출연하는 ‘집들이콘서트’는 오후 7시 광화문 청년희망아카데미에서 펼친다.예비 창업가와 벤처인, 융·복합 기술 개발자 등을 위해 서울 상암동 소재 문화창조융합센터와 대구광역시, 충청남도, 경상남도 등 6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도 열린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문체부가 발굴한 신진 인디밴드 및 국악 예술인 단체가 중견 인디밴드와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2015년부터 꾸준히 아마추어 인디밴드에 무대를 제공하고 있는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후배 인디밴드와 가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무대를 마련하며, 이 행사에는 가수 알리가 함께한다.경상남도 ‘창원 3.15아트센터’에서는 야식배달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는 예술가로 변신한 한국의 폴포츠라 불리는 테너 김승일의 ‘나의 이야기(My story)’ 공연(7:30)을 접할 수 있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