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조현 외교부 장관은 17일 중동 상황과 관련해 미국으로부터 파병 관련 공식 또는 비공식 요청이 있었는지에 대해 "미측과 긴밀한 협의를 해 오는 과정에서 요청이라고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금 언론에 보도되는 바와 같이 좀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저희들로서는 호르무즈 해협 이슈와 관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SNS라든지 또는 언급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주목하면서 한미 간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중동상황을 포함한 각종 현안에 대해서 긴밀하게 소통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전날 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의 통화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중동사태에 관해서 의견을 나누었고, 미국 측으로서는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과 항행 자유의 중요성, 여러 국가들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점을 이야기하면서 이에 대한 협력, 기여방안에 대해 이야기해서 거기에 관해 협력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파병 요청을 재차 묻는 질의에 "파병 그 자체에 대해서는 미국 측과 논의가 있었느냐에 대해 현재로서는 답변드리기가 곤란하다"며 공개적으로 확인해주지 않았다. 미국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부동산과 관련해 "전쟁으로 치면 세금은 핵폭탄 같은 것이라 함부로 쓰면 안 된다"면서도 "최후의 수단으로 반드시 써야 되면 써야 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부동산 세제와 관련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부동산이 투기 대상이 된 데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이 금융"이라며 "남의 돈을 빌려 집을 사고 재산을 증식하는 것이 유행이 되다 보니, 이를 하지 않는 국민은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들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융이 매우 중요하다. 금융위원회가 실효성 있는 방안을 잘 찾아달라"며 "금융위원회는 물론 국토교통부의 공급 정책, 재경부의 세제 정책이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한다. 이번에는 반드시 부동산을 잡아야 한다. 각 부처는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해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신속한 편성과 집행도 재차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대체적으로 많은 국민 더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서 취약계층, 수출기업 지원 등을 통해서 전쟁 추경을 신속하게 편성해달라"며 "정청래 대표께서 예산 심의를 최고 속도로 심의하겠다고 하니 국회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주)한진(이하 한진)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6 러닝 엑스포’에 참가해 스포츠 물류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입증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글로벌 메이저 대회 형식을 도입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번 ‘2026 서울 러닝 엑스포’에는 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기록했다. 한진은 대규모 인파가 몰린 현장에서 택배, 원클릭, 글로벌 물류 등 핵심 역량을 집약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물류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한진은 이번 엑스포 기간 중 진행된 ‘2026 서울 마라톤’ 참가 선수들의 물품 배송을 전담하며 스포츠 물류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수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의 물품을 정해진 시간 내 안전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교한 물류 프로세스를 가동함으로써, 대규모 스포츠 행사 운영의 핵심 파트너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관람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현장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엑스포 현장에서 구매한 러닝 용품을 집까지 배송해주는 ‘현장 택배 접수처’를 운영해 관람객들이 무거운 짐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이 새봄을 맞아 3월부터‘2026년 읍·면 취미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읍·면 취미교실은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읍‧면 주민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비와 발전소 특별회계 예산을 투입해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된다. 올해는 주민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10개 읍·면에서 요가, 댄스, 노래, 악기 등 총 8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긴 겨울 동안 다소 침체되었던 마을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고, 이웃 간 소통을 강화하는‘지역 사랑방’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수강생은 “개강 소식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수업에 나왔다”며“이웃들과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하니 몸도 가벼워지고 일상에 활력이 생겨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3월 개강과 함께 마을 곳곳에서 들려오는 군민들의 웃음소리가 울진의 큰 활력소”라며 “군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지난 14일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회 영천시장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탁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부별 개인전 단식 경기와 단체전 경기로 나눠 치러졌으며, 영천시탁구협회에 등록된 15개 클럽, 1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 선수들은 경쟁 속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경기를 펼치며, 탁구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개인전 단식 경기에서는 ▲3~6부 성후식 ▲7부 이재영 ▲8~10부 김태석 ▲남자 초심부 김성환 ▲여자 초심부 최현주 선수가 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상위부 스카이A ▲초심부 더쎈B ▲라지볼 손오공 팀이 각 우승을 차지했다. 영천시체육회 관계자는 “탁구 꿈나무 육성과 동호인들을 위한 대회 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영천시가 떠오르는 탁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농산물가공 및 창업에 관심 있는 교육생 26명이 참여하며 △소비트렌드와 식품산업 현황 △식품가공 기초 △소규모 사업장의 HACCP 적용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 표시 및 포장 △상품 노출 전략 등 가공창업에 필요한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을 운영해 현재까지 2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42개소의 가공창업 사업체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최근에는 청년층의 교육 참여 및 가공창업이 증가하고 있다. 참외가공제품으로 그동안 참외빵, 참외막걸리, 참외쿠키 등 다양한 품목을 개발해 상품화를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참외 활용 외식메뉴 개발 및 보급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은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가공창업 역량을 키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성공적인 창업 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시와 포항시는 지난 2월 27일 공모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 지정에 공동 대응하고, 경북을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연‧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산·연·관 : 산업(기업), 연구기관, 행정기관](경북도, 구미, 포항) 구미시는 3월 16일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 포항AI로봇기업협의회와 함께 「경북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산‧연‧관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기업·연구기관이 함께 경북 로봇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동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 지정 공모에 대응해 지역 역량을 결집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의 ‘G-휴머노이드팀’과 포항AI로봇기업협의회 출범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 로봇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식화하고 산업 생태계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동선언문에는 △경북 로봇기업 성장 지원 △휴머노이드·AI 중심 미래 로봇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신라 문무대왕의 호국정신과 해양정신을 기리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이 경주 동해안에 문을 열었다. 경주시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을 조성하고 16일 오전 감포읍 대본리 옛 대본초등학교 부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역사관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신라고취대와 경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준공 퍼포먼스, 기념촬영, 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문무대왕릉 일대의 해양 역사문화 유적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추진된 시설로,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로 조성됐다. 경주시는 2015년 사업을 시작해 약 10여 년에 걸친 준비와 추진 과정을 거쳐 이번 역사관 준공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총사업비 153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폐교된 대본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추진됐으며, 부지 9,089㎡에 연면적 약 1,700㎡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다목적실, 카페테리아, 기념품숍 등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은 군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군청 민원봉사과 민원창구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개선은 민원인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민원 상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특히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기존부터 운영되었던 창구의 기능을 보완·정비했다. 또한 민원창구 높이를 조절하여 우선 배려 창구 뿐만 아니라 모든 창구에서 휠체어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함으로써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민원 접근성을 한층 더했다. 아울러 민원인과 직원 모두의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민원 창구에 안전 가림막을 설치하였으며, 민원인이 원하는 업무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실 바닥에 민원 유도선을 설치하여 민원 동선을 명확히 하는 등 이용 편의를 높였다. 군위군 관계자는 “민원실은 군민과 행정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인 만큼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민원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원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민원 환경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은 1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산불대비 주민대피 훈련 및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예방 주민대피 회의는 이재성 군위군 부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 및 8개 읍·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군위군의 산불발생 현황과 전망, 산불 단계별 조치기준을 확인하고, 주민대피 단계별 시행조치, 주요 부서별 임무숙지, 상황 공유 방식 등 주민대피를 위한 대책들을 공유했다. 이재성 부군수는 회의에서 “산불은 예방도 중요하지만, 실제 상황 발생 시 얼마나 신속하고 안전하게 주민들을 대피시키느냐가 인명 피해를 막는 핵심”이라며, “모든 부서가 자신의 임무를 완벽히 숙지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실전과 같은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유관 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산림 재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