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우리나라 국가자산 총액이 유형고정자산과 토지자산의 증가로 전년보다 3.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2년말 국가자산(잠정)'에 따르면 국가자산 총액(명목)은 유형고정자산이 전년보다 148조9000억원, 토지자산이 140조1000억원 증가하면서 전년 8382억1000만원보다 295조3000억원 늘어난 8677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10년전인 2002년 3925조5000억원에 비해선 2.2배 증가한 것이다.형태별로는 토지자산이 전년보다 140조1000억원 증가한 3884조1000억원, 유형고정자산은 148조9000억원 늘어난 3844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비중의 44.8%와 44.3%다.대신 2000년이후 건설투자 감소와 개별공시지가 상승세 둔화로 증가폭은 전년에 비해 축소됐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자산별로는 유형고정자산의 경우 비주거용건물이 1144조4000억원으로 29.8%를 나타냈다. 구축물은 1066조2000억원으로 27.7%, 주거용건물은 926조원으로 24.1%를 차지하는 등 건설자산이 전체의 81.6%를 보였다.토지자산은 대지 2039조5000억원(52.5%), 농경지 592조5000억원(15.3
한국조폐공사가 공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3개 권종 은행권용지를 수주했다.조폐공사(사장 윤영대, www.komsco.com)는 2014년도 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 국제 입찰(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서 공사 최초로 3개 권종(2000·5000·1만 Rupiah) 1300t 수주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는 약 75억원 규모로, 조폐공사의 우수한 위조방지기술(은화·은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화폐제조 6개 업체 Fedrigoni(이탈리아), Goznak(러시아), Landqart(스위스), Pura(인도네시아), Crane(미국), Louisenthal(독일) 들과 경쟁, 수주했다.'은화'(隱畵:Watermark)는 종이를 밝은 빛에 투과시켜 볼 때 반투명 또는 더 어둡게 보이는 도안이나 글씨 등의 무늬다.해당 물량은 2014년 2월 중 계약 체결 예정이며 2014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분할 공급할 예정이다.윤영대 사장은 "해외시장 개척과 해외자원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글로벌 5 종합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률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관세청(청장 백운찬)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체결한 9개 FTA 협정에서 우리 수출기업의 평균 FTA 활용률은 11월말 현재 66.9%로 전년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FTA 활용률은 FTA 특혜관세 혜택이 가능한 품목의 수출 중에서 특혜 혜택을 받기 위해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한 것으로 조사된 품목의 수출비중이다.하지만 EU(80.9%)·미국(76.4%)과의 FTA는 높은 수출활용률을 보인 반면 아세안(38.5%)·인도(43%) 등과의 FTA 활용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낮은 관세양허, 복잡한 원산지증명 등으로 FTA활용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또 지난 5월 발효된 한·터키 FTA도 70.2%의 비교적 높은 수출활용률을 기록, 우리 수출기업의 FTA 활용 인식이 제고된 것으로 보인다.2012년과 비교할 경우 협정 발효 2년차인 한·미 FTA의 수출활용률은 7.5%포인트, 2012년에 가장 낮았던 한·인도 CEPA는 6.8%포인트 각각 상승하는 등 대부분 FTA의 수출활용이 증가했다.다만 2012년에 가장 높은 수출활용률을 보인 한·EU FTA의 경우 올해에는 소폭 하락(
최근 발생한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을 잡기 위해 정부가 특별방역에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이준원 차관보 주재로 ‘PED 방역강화 대책회의’를 열고 방역초기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 조치를 강화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PED는 2010~2011년 구제역 발생에 따른 가축 살처분 조치와 차단방역 강화 등으로 급감했다가 경기, 충남, 경북, 경남 등을 중심으로 다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PED는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발생시 농장 이동제한 조치가 실시됨에 따라 농가들이 신고를 기피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게 농식품부의 우려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난 9일 PED 발생주의보를 발령하고 ▲발생농장 이동제한 ▲축산관계시설 소독 ▲방역 조치사항 홍보 ▲발생지역 및 의심지역 임신 돼지 30만 두에 대한 긴급 예방접종에 들어갔다.특히 정부는 올해 PED가 미국에서도 유행한데다 우리나라가 초동방역에 실패할 경우 자돈 폐사로 인해 내년도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PED 예방접종 3차례 실시 ▲축산차량등록제(GPS)를 이용한 방문 추적 ▲양돈협회 등과 발생정보 공유 등 6개항의 강도 높은 추가대책을 마련했다.농식품
포스코건설은 호주 내 설립한 합작법인 비피아이(BPI)가 호주 FESA 480사로부터 약 2300억원(호주달러 2억3000만 달러) 규모의 호텔 및 오피스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비피아이사는 포스코건설이 호주의 건축, 토목, 시멘트 종합기업인 BGC사와 함께 지난 7월 설립한 시공회사로, 포스코건설의 지분은 49%이다.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서호주 정부가 호텔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퍼스(Perth) 시내에 위치한 소방방재청을 이전하고 그 부지 위에 14층 높이, 330실 규모의 호텔과22층 높이의 오피스를 건립하는 것이다. 호텔운영은 스타우드(Starwood) 그룹의 웨스틴(Westin, 5성급)이 맡을 예정이다.비피아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설계와 시공을 일괄도급 받는 디자인빌드(Design-Build)방식으로 수행하며, 2016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포스코건설 호주사업단장 이용일 전무는 "이번 수주는 포스코건설이 그간 국내외에서 수행한 초고층 건물의시공실적과 설계기술력을 호주시장에서도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며 "향후 선진 건축시장 진입의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건설은 이달 초에도 BGC사로부터 3700억원 규모
2014년 갑오년 1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2013년 12월에 비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입주물량은 17곳 총 1만1만1754가구다. 12월 총 2만7038가구에 비해 1만5284가구가 줄어든 물량이며, 작년 1월 입주물량인 총 6255가구 보다는 5499가구가 늘었다.수도권은 2곳 총 833가구가 입주한다. 경기 1곳 422가구, 서울 1곳 411가구가 전부다.서울에서는 강남구 역삼동에서 역삼3차 아이파크가 1월 말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8㎡ 총 411가구로 구성돼 있다.서울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을 환승할 수 있는 선릉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 아파트로 테헤란로 진입도 쉬워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도성초, 진선여중, 진선여고, 경기고, 휘문고, 영동고 등 강남 명문학군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마트(역삼점), 선릉공원, 코엑스몰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경기 군포시 부곡동에서는 군포당동2 A-2블록이 1월1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51~59㎡이며 총 422가구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당정역을 차량으로 이용 가능하며 주변 녹
운임하락과 고유가 등으로 적자를 면치 못했던 해운업계가 사즉생의 자구책을 내놨다. 연말을 해운경기의 전환점으로 삼고 내년에는 흑자 전환까지 노리겠다는 전략이다.2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 굵직한 해운사들이 사업구조조정, 자금 수혈 등 고강도 자구계획안을 내놨다.한진해운은 지난 19일 사업구조조정과 비용절감 등을 통해 총 1조9745억원을 마련하는 '자구책 및 금융단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영업손실을 총 3729억원 줄이고 내년에는 반드시 적자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전용선 사업부문과 터미널 유동화, 해외 부동산 등 비영업용 자산과 캠코선박 매각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나선다. 노후된 컨테이너선박 13척은 매각하고 컨테이너 적자노선은 통폐합할 예정. 벌크 적자사업도 철수하거나 축소하는 등 영업수지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그외 대한항공에서 내년까지 6500억원을, 금융권에서는 3000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현대상선 역시 현대그룹의 고육지책으로 유동성 위기에서 탈피, 수익성을 높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룹은 현대증권 등 금융 3사와 비핵심 계열사를 매각한다. 또한 현대상선이 보유한 항만터미널사업 지분을 매각하고 벌크
한진그룹은 서용원 대한항공 수석부사장을 한진 사장으로 선임했다.서 대표는 1977년 교육계획총괄부로 입사해 교육관리팀장과 인재개발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항공 대표이사 수석부사장 겸 인력관리본부장, 그룹경영지원실장 등을 겸직하고 있다.▲1949년 8월10일생 ▲서울대학교 교육학 학사 ▲1977년 교육계획총괄부 입사 ▲1989년 교육계획총괄부 교육관리팀장 ▲1990년 동남아지역본부 관리팀장 ▲1997년 인재개발관리본부 인사관리팀장 ▲2000년 노사협력실장 ▲2003년 인재개발 및 노사협력 담당 ▲2005년 인재개발관리본부장 ▲2008년 인재개발관리본부장 겸 법무 및 대외부문 담당 ▲2010년 현(現) 대표이사 수석부사장 겸 인력관리본부장 겸 그룹경영지원실장
◇사장 승진▲안윤수 ㈜신성이엔지 부사장◇상무 승진▲이상훈 ㈜신성솔라에너지 이사 ▲남승백 ㈜신성이엔지 부장 ▲김연모 ㈜신성이엔지 부장 ▲이영일 ㈜신성이엔지 부장 ▲장석오 ㈜신성에프에이 이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주회사인 한진칼 대표이사로 임명됐다.대한항공은 24일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조원태 부사장을 지주회사인 한진칼 대표이사로 겸직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 대한항공 서용원 대표이사 수석부사장은 그룹사인 한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이번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모두 25명으로 이승범 전무 외 1명을 전무A, 조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 상무 외 2명을 전무, 오문권 상무보를 상무로 각각 승진시켰다. 또한 상무보 19명을 신규 선임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각 본부별 소통을 강화하고 성과 극대화를 꾀하는 한편, 위기 극복 및 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둔 인사"라며 "아울러 여성 임원을 발탁 승진하는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능력과 실적 위주의 임원인사를 실시해 책임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그룹 최고경영진(CEO)이 23~24일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에서 1박2일간 진행된 '합숙 세미나'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다.24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계열사 사장단과 미래전략실 팀장급 임원 등 40여명은 올해 경영 성과를 결산하고 내년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경영전략 세미나를 가졌다. 사장단은 세미나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부터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사장단은 이번 세미나에서 '마하경영'을 주제로 밤샘토론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마하경영이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006년 3월 사장단 회의에서 처음 꺼낸 화두. 이 회장은 당시 "제트기가 음속(1마하=초속 340m)을 돌파하려면 설계도는 물론 엔진·소재·부품을 모두 바꿔야 하는 것처럼 삼성도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려면 체질과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또 마하경영 외에도 1등을 뛰어넘는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CSV(공유가치창출경영)로의 경영혁신이 필요하다는 토론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신성장동력 발굴에 대한 고민과 함께 각종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사업부별 대응전략 등 내년 사업 환경과 전략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세미나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
대한주택건설협회 신임 회장에 김문경 원일종합건설(주) 대표가 선출됐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0여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김 대표를 제 10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김문경 신임회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주택거래·신규분양 시장의 침체와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중견주택건설업체들의 사업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회원업체들이 지금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도약의 전기로 삼아 국민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그는 이어 "전국적으로 미분양주택이 7만 가구에 육박하고 서울·수도권 지역의 주택거래시장 침체와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주택건설업계가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해 있고, 대기업에 비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 주택업체의 유동성 위기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와 '분양가상한제 신축 운영' 등의 국회 처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김 신임 회장은 이를 위해 국회에 부동산활성화법안의 조속입법을 강력히
한국창조경영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위원장 윤은기)는 매일비즈뉴스(대표 정징대)와 함께 오는 2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13 한국창조경영브랜드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창조경영브랜드대상 수상자는 기업체·지자체·공공기관 등 19개 부문에서 선정됐다.부문별 수상자는 ▲안상현 새한트라비스엘리베이터 대표이사(승강기 부문) ▲안시찬 자안그룹 대표이사(패션) ▲정연우 휴브랜드 대표이사(정보통신) ▲김종권 국제오앤에스 대표이사(고용창출) 등이다.또 ▲유제황 한일티앤씨 대표이사(무대장치·조명) ▲박정재 상상아트홀 극단가가의회 대표이사(문화예술) ▲곽상욱 오산시장·한동수 청송군수(지방자치단체)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병원) ▲최강지 폭스캄머앙상블 대표이사(오페라)가 창조경영브랜드대상을 받는다.이어 ▲김희선 KBS 성우(방송) ▲김진이 정원프라임 대표이사(주택건설) ▲배우원 비컴퍼니 대표이사(웨딩) ▲이배 두배시스템 대표이사(로롯) ▲전영혜 에이플러스에셋 상무(금융) ▲신봉태 한양대학교 교수(골프) ▲서윤영 빅터아이엔디 대표이사(배드민턴) ▲신영순 산마르코 대표이사(신발) ▲엄경식 대한라이프보증 회장(상조서비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윤은기 위원장은 "이번 대상은 대한민국의 창조
동양채권피해자들이 현재현 회장, 이혜경 부회장, 김철 전 동양네트웍스 사장 등 동양사태 관련자 전원을 검찰에 고소한다.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 투기자본감시센터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24일 밝혔다.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와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시민사회의 역량을 모아서 동양사태의 진실을 규명하고, 조속한 피해구제를 위해 '동양사태 진실 규명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칭)'를 발족하고 동양사태 관련자 전원을 검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소 대상자는 현재현 회장, 정진석 전 동양증권 사장, 이혜경 부회장, 김철 전 동양네트웍스 사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신제윤 금융위원장, 동양그룹 창업주의 미망인인 이관희 서남재단 이사장, 현승담 전 동양네트웍스 대표이사 등이다.협의회와 감시센터는 "특히 이혜경 부회장, 김철 전 동양네트웍스 사장 등의 해외비자금 도피 의혹과 그 해외비자금을 동원해 동양증권, 동양시멘트 등의 차명인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기자회견에는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의장 겸 동양시멘트 대표 성효석), 전국저축은행비대위(위원장 김옥주), 키코피해기업공동대책위원회(사무차장 김화랑), 투
김수천 에어부산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사장으로 선임됐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24일 부사장 7명, 전무 3명, 상무 20명, 상무보 17명 등 총 47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로 김수천 에어부산 사장이 내년 1월1일부로 아시아나항공 사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한태근 아시아나항공 전무가 에어부산 대표이사 부사장에 임명됐다.아래는 금호아시아나 그룹 임원인사 명단.◇전보아시아나항공△사장 ▲에어부산 사장 김수천금호타이어△전무 ▲그룹전략경영실 전무 박홍석그룹 전략경영실△상무 ▲아시아나항공 상무 이용욱◇승진금호고속△부사장 ▲이덕연△상무 ▲문진식 ▲이송호△상무보 ▲이계영금호터미널△부사장 ▲김현철금호타이어△부사장 ▲조재석△전무 ▲김석호△상무 ▲김경진 ▲김명환 ▲박경석 ▲이상규 ▲임돈순 ▲정창중 ▲주경태△상무보 ▲김동수 ▲김수옥 ▲김종연 ▲양웅 ▲조성태 ▲지선훈금호건설△부사장 ▲이도희 ▲정광식△상무 ▲김석호 ▲조완석 ▲최동찬아시아나항공△부사장 ▲한창수△전무 ▲김광석 ▲최세종△상무 ▲김효중 ▲나창환 ▲박동수 ▲백선철 ▲송석원 ▲안병석 ▲이두진△상무보 ▲김건중 ▲노상우 ▲원성재 ▲원유석 ▲장영일 ▲홍성민아시아나IDT△상무 ▲고석남에어부산△대표이사 부사장 ▲한태근금호리조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