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CGV가 뮤지컬 제작사 알앤디웍스와 협업을 통해 ‘일상의 뮤지컬: 나를 채우는 인생극’ 기획 상영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뮤지컬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하 호프)과 ‘더 데빌’이다. 두 작품 모두 두터운 팬덤을 형성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다양한 페어의 공연 실황 영상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호프’는 평생 원고만 지키며 살아온 78세 에바 호프가 집착하는 삶에서 벗어나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프란츠 카프카의 미발표 원고를 둘러싼 이스라엘 국립 도서관과 ‘호프’의 재판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3관왕,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8관왕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김선영, 고훈정, 김려원, 이예은 등이 출연한 ‘호프: 김선영 에바 호프’와 김지현, 김경수, 최은실, 최서연 등이 출연한 ‘호프: 김지현 에바 호프’ 두 편을 상영한다. 서로 다른 매력의 에바 호프를 만나볼 수 있다. ‘더 데빌’은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록 뮤지컬이다. 뉴욕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주가가 대 폭락한 블랙 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기분 좋은 향으로 행복을 전달하는 아모레퍼시픽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체험형 전시 '23년 거품멍전(展)'을 에버랜드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에버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진행했던 동일 전시보다 더욱 큰 규모로 선보이며,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행복한 향과 거대한 거품이 어우러진 오감 체험형 전시다. 전시 공간은 해피바스 오리지널 컬렉션 바디워시 라인의 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센트 아틀리에 공간을 비롯해, 직접 비눗방울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존, 거품이 톡톡 터지는 소리를 구현한 ASMR존 등이 있다. 특히 대형 전시장은 풍선을 직접 내려 향을 체험해 보는 공간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해피바스는 관람객이 각 공간의 테마에 따라 동심으로 돌아가 즐기기도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대형 거품이 떨어지는 모습과 거품이 터지는 소리, 해피바스만의 달콤하고 행복한 오리지널 향을 통해 오감 만족의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으로 해피바스 오리지널 컬렉션 바디워시 여행용 파우치를 증정할 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제주의 자연에 진심을 담은 브랜드 오설록이 5월 3일 제주 티뮤지엄을 리뉴얼 오픈했다. 녹차밭 안의 매장이라는 특성을 극대화하고 차밭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기는 공간과 티뮤지엄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와 메뉴 전반을 업그레이드했다. 리뉴얼에는 MASS STUDIES의 조민석 건축가가 함께해 자연경관과 건축물이 하나의 공간으로 어우러지는 과정에 중점을 뒀다. 찻잔을 모티브로 한 기존 본동은 그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천장과 벽면의 부차적 구조물을 걷어내고 자연광이 풍부하게 들어올 수 있게 했다. 외부로 난 창을 통해 녹차밭과 곶자왈 숲을 조망하도록 했으며, 옥외 공간에는 데크를 설치해 내외부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새롭게 증축한 ‘티 테라스’ 영업동은 앞뒤로 녹차밭과 곶자왈 숲이 둘러싸고 있어 자연의 한 부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설록 관계자는 “좌석을 늘림과 동시에 모든 공간에서 방해 없이 자연을 조망하는 찻자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로스터리 존’에서는 차 생산 과정과 재배지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찻잎을 덖어 차로 생산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으며, 갓 만들어진 차를 시음하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3일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 설명회를 통해 2,118만 고객 기반에 힘입어 1분기에만 영업수익 5,605억 원, 영업이익 1,36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저신용대출 공급 규모는 전년 대비 20% 이상 늘어나는 등 포용금융에도 방점을 찍었다. ■ 2,118만의 주거래 은행…’금융+생활 필수앱’ 자리매김 카카오뱅크의 고객 수는 지난 3월 말 기준 2,118만 명으로 지난해 3월 1,861만 명 대비 약 14% 늘었다. 지속적인 사용자 기반 확대로 경제활동인구대비 침투율은 73%로 전년보다 8%포인트 증가했다. 단순히 고객 수만 늘어난 것은 아니다. 2,118만 고객들의 주거래 은행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객들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생활 속 금융 플랫폼 상품으로 자리잡은 모임통장의 성장이 대표적인 사례다. 3월 말 기준 모임통장 고객은 880만 명으로 2021년 640만 명, 2022년 820만 명에 비해 빠르고 꾸준하게 늘고 있다. 모임통장 잔액은 5조 5,000억 원 수준으로 2021년 3조 8,000억 원, 2022년 4조 8,000억 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카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 고인 : 故 노재홍 - 빈소 : 전북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VIP 401호 - 망일 : 2023.5.2(화) - 발인 : 2023.5.4(목) 오전 09시 - 가족 : 노광호·상호(손해보험협회 감사실장)·상진·화자·화숙·화순씨 부친상, 오효택·김진호·성충렬씨 빙부상, 김영순·박미나·이미진씨 시부상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3년 1분기 1조 91억 원의 매출과 81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1%, 영업이익은 52.3% 감소했다. 1분기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과 이익이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헤라, 에스트라, 일리윤, 비레디 등의 브랜드는 혁신 제품 출시와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매출이 성장하고 수익성이 개선되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는 면세 채널 하락으로 전체 매출은 축소되었으나 백화점과 멀티브랜드숍, 국내 화장품 e커머스 채널에서는 매출이 확대되었다. 중국 매출이 감소한 해외 시장도 전체적으로는 매출이 하락했지만 지난해에 이어 북미와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서는 고성장을 지속해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다. 주요 자회사들은 핵심 제품과 성장 채널에 집중하며 매출과 이익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2023년 1분기 그룹 전체의 화장품 부문 매출은 9,255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 국내 사업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면세 채널의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24.6% 하락한 5,52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백화점과 멀티브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 고 인 : 박송자 씨 - 상 주 : 이희수(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이경수(회사원), 이종수(회사원), 이미옥(회사원) - 빈 소 : 한양대병원(서울) 장례식장 2호실(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22-1) - 전 화 : 02-2290-9442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 발 인 : 2023. 05. 04(목) 8시 - 장 지 : 충남 천안시 병천면 선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다양한 수법의 보이스피싱(전기통신 금융사기)을 통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이 급증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금전적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신한은행은 3년간 총 3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피해자 중 취약계층 생활비 지원 ▲예방교육 및 보이스피싱 보험 제공 ▲심리·법률상담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 정책개발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80억원 규모의 생활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약 6천명에게 인당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폭넓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신한금융 고객뿐만 아니라 중위소득 100% 이내의 저소득층 피해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하반기 중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심사 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보험 제공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CJ제일제당은 K-푸드 글로벌 확산을 보다 가속화하기 위해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들을 발굴∙육성하는 <Cuisine. K(퀴진케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Cuisine. K> 프로젝트는 ▲국제요리대회 출전 국가대표팀 후원 ▲한식 팝업 레스토랑 운영 ▲해외 유명 요리학교 유학 지원 및 한식 교육 과정 개설 ▲한식 명인,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식자재 연구 클래스 ▲한식 파인 다이닝 실습 등 5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식품성장추진실 산하에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도 보강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 등 가공식품을 앞세워 ‘K-푸드 세계화 1.0 ‘을 일궜다면, 더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식 셰프들을 키워 세계인들의 삶에 K-푸드가 더 깊숙이 녹아들도록 ‘K-푸드 세계화 2.0’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현 회장의 ‘"전 세계인이 1주일에 1~2회 이상 한식을 즐기도록 하겠다”는 한국 식문화 세계화 철학에 따라 한식 셰프의 위상을 높이고, 이들이 전 세계에서 한국 식문화 확산의 첨병이 될 수 있도록 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토스뱅크(대표 홍민택)는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이 출시 약 33일 만에 판매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3월 24일 출시 이후 나흘 만에 1000억 원, 15일 만에 5000억 원을 돌파해 일 평균 약 303억씩 유입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토스뱅크가 처음으로 선보인 정기예금 상품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먼저 제공한다. 금리는 연 3.5%(세전, 만기일에 세금 차감)로, 가입한도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0억 원 까지다. 가입 기간도 3개월 또는 6개월로 짧게 유지해 고객 편의에 따라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체 가입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입 기간을 3개월로 선택한 고객이 전체 고객의 약 67%에 달하며, 나머지 약 33%의 고객은 6개월 기간을 선택했다. 또한 연령대 분포를 보면 40대(30.5%)가 가장 높았으며, 50대 이상(26.8%), 30대(26.1%), 20대(15.6%) 10대(1.0%) 순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고객들이 가입하는 동시에 즉시 이자를 받는 차별화된 경험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4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한국폴리텍대학, 한화그룹(한화,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정밀기계)과 공동으로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스닥 상장사인 이엠코리아, 빅텍, 한화그룹 협력사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70여개社가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 쉽고 간편하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는 ‘챗GPT 자소서 자동완성 솔루션’과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및 ‘MBTI 직무컨설팅‘ 지원으로 구직자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 대학생이 참여하는 메이크업 쇼, 응원단 공연, 사진 전시회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취업상식 및 회사생활을 주제로 ‘도전! 취업준비 골든벨’, ‘MZ오피스(OX퀴즈쇼)’ 등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박람회 당일 협력사 현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 및 일자리 매칭지원을 위해 경상남도, 한국폴리텍대학, 한화그룹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들이 즐기며 취업준비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남양유업이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에 동참해 상생 협력의 뜻을 모은다. 남양유업은 이달 31일까지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참여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국내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형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힘을 합친 전 국민 대상 소비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 남양유업은 선착순 300명에게 온라인 직영 쇼핑채널인 ‘남양몰’ 전 품목 23% 할인 및 배송비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남양분유 캔 뚜껑에 있는 제품 코드를 등록하면 포인트 2배 적립의 혜택도 제공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소비진작과 내수활성화를 위한 국가적인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분들께 좋은 품질과 풍성한 혜택으로 보답하는 남양유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022년 임직원 자투리 급여 모금액 1,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따뜻한 땀방울이 담긴 기부금은 재단법인 해피빈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숲울 조성을 후원하는데 쓰인다. 미래에셋생명은 창립 이래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월급의 천원 단위 자투리 금액을 적립해 매년 기부해왔다. 여기에 임직원의 자발적 후원금에 맞춰 회사가 동일한 추가 금액을 부담하여 기부하는 형태인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를 통해 발전기금을 보탠다. 임원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임원 1%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급여의 일정 부분을 추가로 기부한다. 이번에 모인 기부금은 한부모 저소득가정 수학여행 경비 지원, 가정폭력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그리고 도심 속 숲 조성 사업 지원에 기부된다.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수학여행 경비지원을 통해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대피해 아동, 청소년에게 정서적 불안감과 문제행동을 완화하는 심리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도심 속 숲 조성 사업은 방치된 공간을 다시 숲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미세먼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중국 리오프닝의 효과를 좌우하는 일부 요인들이 회복세로 전환됐지만 對중 수출비중이 가장 큰 IT 수요가 살아나지 않아 한국경제 파급효과는 불투명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27일 발표한 「중국 리오프닝 효과의 주요요인 분석과 대응」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리오프닝으로 한국경제가 긍정적 효과를 얻으려면 ▲1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부동산시장’회복, ▲지난해 하락세를 보인 ‘산업생산’의 본격 재가동, ▲코로나 봉쇄조치와 소득감소 등으로 침체됐던 ‘소비심리’의 개선, ▲ 對중국 수출의 33.4%를 차지하는 반도체 등 ‘IT부문 수요’회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4가지 요인의 최근 동향을 분석해보니 부동산시장과 산업활동동향, 소비지표는 저점을 찍고 반등 추세이나, 반도체 가격과 IT제품 재고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라며 “IT 수요가 살아나지 않으면 한국경제의 리오프닝 효과는 약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우리나라 1분기 수출은 반도체를 포함한 중간재가 전년동기대비 19.5%, 對중국 수출도 29.6%의 큰 하락폭을 보였다. ■ 中 ‘주택가격’과 ‘광공업·서비스업 생산’ 상승 전환... ‘소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VIP고객과 FC(Financial Consultant) 약 150여명을 초청하여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 단독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신한라이프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이 전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라울 뒤피의 대형 회고전으로, 해외 유명 미술관에서도 쉽게 보기 어려운 대표 걸작과 뒤피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조망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시 총괄 큐레이터를 맡은 트루아 미술관(Musée des Beaux-Arts de Troyes) 관장 겸 프랑스 공공미술관 큐레이터 협회 회장인 에릭 블랑슈고르쥬(Eric Blanchegorge)가 참가자들에게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 도슨트를 진행했다.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은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자리가 예술을 통해 삶의 풍요로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신한라이프를 믿고 선택해 주신 고객님께 최고의 만족과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10일까지 약 4개월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