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SK텔레콤은 신한은행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5G 모바일에지컴퓨팅(MEC) 기반 미래 금융 서비스 공동 발굴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5G MEC 기술 적용 미래 금융 서비스 공동 연구개발(R&D) 협력 모델 구축 ▲디지털 신기술 기반 신규사업 기회 발굴 ▲5G와 인공지능(AI) 등 미래금융 관련 핀테크·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혁신 생태계 활성화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신한은행은 5G MEC 기술이 적용되는 미래 금융 서비스 공동 R&D협력의 대표 사례로 신한은행 명동빌딩을 'Expace'(Experience Space)로 리모델링해 고객들이 선진 금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양사는 Expace의 5층에 ‘5G MEC기반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5G 기술이 적용되는 미래 금융서비스 관련 공동 R&D 를 진행, 미래금융 서비스의 산실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테스트베드에서는 5G, AI 등 IT기술을 기반의 금융서비스 기획 및 테스트를 통해 향후 신한은행 전 지점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해 비대면 정책자금 지원 시스템을 조기 도입한다. 비대면 정책자금 지원 시스템은 ▲최근 2년 이내 중진공에서 혁신창업사업화·신성장기반 자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있고 ▲동일한 자금으로 2억원 이내 운전자금을 신청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중진공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은 무방문으로, 현장 실태조사는 비대면 평가로 전환한다. 이날 접수분부터 새로운 지원시스템이 적용된다. 지금까지는 중소기업이 중진공 현장부서를 방문해 정책자금 사전상담을 하고, 중진공이 기업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자금지원 여부를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최소 2회 이상 대면업무가 발생했다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비대면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전자약정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정책자금 지원의 전면 비대면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전남 함평군이 10월부터 보훈수당을 인상하고 5·18 유공자까지 확대 지급한다. 1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개정 공포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호국보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각각 월 2만원씩 인상한다. 함평군은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예우하기 위해 지난 8월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함평군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5·18 유공자와 민주유공자에 대해서도 월 7만원의 보훈수당을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그동안 5·18 유공자와 민주유공자는 각각 보훈처에서 급여를 지급받고 있어 보훈수당 지급대상에서는 제외됐다. 국가보훈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호국보훈수당과 6·25전쟁·월남전쟁 참전유공자 등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기존 5만원에서 7만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신청 대상은 함평군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5·18희생자, 민주화운동 희생자다. 유공자증 등 관계 기관에서 발급한 증명서와 신청서, 통장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이달 말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함평군청 주민복지과나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나와 폐쇄했던 마켓컬리 냉장2센터가 31일 낮 12시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다. 마켓컬리는 "전날 방역 작업을 했고,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모든 직원을 검사한 결과 오전에 전원 음성 판정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확진 환자 발생으로 심려끼쳐 죄송하다"고 했다. 냉장2센터는 서울 송파구에 있다. 마켓컬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고 있다고 했다. 모든 직원이 일주일에 이틀만 출근해 사무실 밀집도를 줄이고 있고, 모든 회의를 화상 회의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무실을 주기적으로 방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전파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많은 현 상황을 고려할 때 많은 직원이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며 "이에 감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 경우 검사 비용을 지원해 검사를 받게 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고객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있다"고 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충남 홍성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대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31일 비대면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현황에 대해 설명한 후 지난 23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7일 4번 확진자 이후 한동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었으나, 8월 21일 5번 확진자 발생을 기점으로 현재 8번 확진자까지 발생했다. 군내 마지막인 8번 확진자는 결성면의 한 노인요양원 종사자로 접촉자 31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노인 환자들과의 직접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결성의 요양원 건물 전체가 코호트(집단자가격리) 격리에 들어갔으며 환자 46명과 환자보호를 위한 직원 19명이 함께 생활 중이다. 군은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포함된 장소를 철저하게 소독했으며 추가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 군 홈페이지와 SNS에 신속하게 공지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담화문에서 "지난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타인과의 접촉과 친목모임 등을 자제해달라"며 "실내에서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토교통부는 전세버스 운송시장 진단과 제도개선을 위해 '전세버스 차량운행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세버스 운영 방식, 수입 구조 등 전반적인 시장 현황을 파악하는 등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향후 정책 수립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세버스 차량운전 실태조사'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달간 전국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전세버스 시장의 건전한 운행환경 조성을 위해선 전세버스 차량운행 실태에 대한 내실 있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강원 양구군이 3년 연속 채무 ‘0’을 기록했다. 31일 양구군의 '2019 회계년도 결산 기준 재정 공시'에 따르면 2019년 살림규모(자체수입+이전재원+지방채 및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5818억원으로, 전년도보다 940억원이 증가했다.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303억원, 주민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41만원이다.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3487억원이며 지방채,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2028억원이다. 2019년 말 기준 양구군의 채무는 없다. 공유재산은 2019년에 토지 및 건물 등 332건(234억원)을 취득하고, 무체재산 등 48건(11억원)을 매각해 현재는 총 1조61억원에 달한다. 양구군의 재정과 유사한 지방자치단체(4개군)의 평균과 비교해 보면 재정 규모(5818억원)는 유사 지자체 평균(6065억원)보다 247억원 적고, 자체수입(303억원)은 평균(347억원)보다 44억원 적다. 또 이전재원(3487억원)은 평균(3735억원)보다 248억원 적고, 공유재산(1조61억원)은 평균(1조17억원)보다 44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채무액은 전혀 없어서 평균(9억원)보다 9억원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이번 집중호우 수해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억3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이틀 동안 전사적 차원으로 이뤄진 이번 성금 모금에는 전국 1288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이는 유례없는 긴 장마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과 생계 수단을 잃은 수재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수해 피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새마을금고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카드와 협력해 삼성페이만의 특화된 전용카드 '삼성페이카드'를 31일 국내 출시한다. '삼성페이카드'는 삼성페이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신용카드로 삼성페이 앱을 통해서만 신청가능하며 실물카드로도 발급된다. '삼성페이카드'는 삼성페이 앱을 통해 카드 신청·발급부터 결제, 다양한 카드 관리 기능 등이 모두 가능하다. 기존 삼성카드 앱에서만 이용가능 했던 할인 내역·실적 충족여부· 결제예정금액·카드번호 및 해외결제차단 등도 삼성페이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페이카드'는 삼성페이를 통한 결제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1% 결제일 할인, 온라인 가맹점에서는 1.5%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오는 12월 31일까지는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결제시 0.5%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2%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삼성페이 쿠폰샵에서 결제하면 3%, 캐시비 후불교통 이용시 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월 국내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삼성전자는 삼성카드·마스터카드와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서비스 대상을 서울신용보증재단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은 소상공인 보증 기반 대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달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출시했고 이번에 서울신용보증재단과도 손잡았다. 하나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특별 출연으로 300억원 규모의 모바일 전용 보증 재원을 마련했다. 대출 신청은 은행과 재단 방문 없이 '하나원큐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정책자금인 서울시 이차보전대출과 연계를 통한 금융지원도 제공된다. 특히 하나은행이 특허 출원 중인 위치기반 현장실사 프로세스를 도입해 사기 발생 개연성을 차단하고 안정적인 보증 심사가 이뤄지도록 한 게 특징이다. 하나은행은 향후 지역재단과 협의를 통해 대상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가 작년 9월 출시한 ‘지니블록’을 리뉴얼해 누구나 쉽고 재밌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AI 교육 플랫폼 ‘AI 코딩블록’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AI 코딩블록은 복잡하고 어려운 기존의 AI 코딩 방식이 아닌 AI 코딩블록을 쌓아가며 AI 코딩의 원리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AI 교육 플랫폼이다. 초등학생, 중학생 등 코딩 입문자도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기가지니’ 같은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기존 지니블록이 AI 관련 한국어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AI 비서 기능 정도만 제공했다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코딩블록은 AI 교육 업계 최초로 스스로 학습하는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 및 비지도학습(Unsupervised Learning) 머신러닝 툴(Tool)을 탑재했다. 지도학습 머신러닝 툴은 AI에 입력값(Input)과 출력값(Output)을 입력하고 AI가결과를 찾도록 학습하는 AI 머신러닝 방법이다. 사용자가 직접 이미지나 텍스트 데이터를 활용해 AI 코딩 알고리즘을 만들고 데이터를 구별하거나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 비지도학습 머신러닝 툴은 AI에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만 받을 수 있던 ‘참 쉬운 가족결합’을 9월1일부터 U+알뜰폰 고객에게까지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합대상 확대는 이동통신사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동일한 품질의 통신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알뜰폰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특히 U+알뜰폰의 차별화된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에서 LG유플러스의 모바일, U+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이 U+알뜰폰을 함께 이용하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참 쉬운 가족결합’ 혜택이 제공된다. 참 쉬운 가족결합을 통해 기존에 가족 구성원 중 다른 이동통신사를 이용하던 고객이 더 저렴한 U+알뜰폰으로 바꿔도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U+알뜰폰을 이용하면서 다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도 U+인터넷으로 바꿔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U+알뜰폰 이용고객은 U+인터넷을 결합해 5500~1만3200원(부가가치세 포함)의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간 U+알뜰폰의 저렴한 가격에도 기존에 사용하던 통신사의 결합할인 혜택을 받지 못할까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경기 평택시는 최근 지역사회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자 시 자체적으로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평택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53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모든 방역시스템을 총가동해 긴급방역을 진행하는 한편 집회나 개인적 모임 일체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10일 동안이 평택시 관내 코로나19 대량 확산의 분수령으로 파악되는 만큼 장보기 등 최소한의 경제활동을 제외한 개인적 모임, 집회 등 대인 접촉을 자제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내려진 8·15 서울 광화문 도심지역 집회 참석자들은 반드시 검사를 받은 뒤 오는 9월1일까지 검사여부를 보건소에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위반시 관계법령에 따른 고발 및 구상권 청구 등을 진행키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8·15 집회와 관련해 집회 참가 명단을 제출토록 했지만 거의 협조가 안돼 이번에 행정명령을 추가했다" 며 "시민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위메프가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과 진행한 소상공인 상품 홍보 라이브 커머스 '어디까지 팔아봤니'가 흥행에 성공했다. 위메프는 '어디까지 팔아봤니' 첫 라이브 방송으로 3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방송은 지난 26일 오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됐다. 입짧은햇님은 쿡솜씨협동조합 순대볶음, 모시촌협동조합 모시가래떡, 남원김부각협동조합 김부각 등 3개 소상공인협동조합 식품을 먹었다. 방송 시간에 팔린 제품량은 6만5000개으로 1초에 12개 이상 팔린 셈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사태로 힘든 시기를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위메프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입짧은햇님이 협업했다. 10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지에프케이청년협동조합 무뼈 닭발, 육두레협동조합 오리불고기, 파머스링크협동조합 샤인머스캣, 빵굼터협동조합 단팥빵, 대전광역시 동네빵집 협동조합 108겹 크루아상 식빵 등 18개 소상공인협동조합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위메프 홈페이지와 앱, 입짧은햇님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방송 시간 외에도 위메프에서 '어디까지 팔아봤니' '입짧은햇님' '소상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충북 청주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4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9월4일까지신청 받는다. 중소기업이 시의 융자추천 통보서를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고 5억원까지 융자를 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연 최대 3%까지 3년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의 업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시청 기업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