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GI상생플러스」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SGI상생플러스」는 SGI서울보증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2021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20개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했다. SGI서울보증은 올해 2월에는 2021년 「SGI상생플러스」프로그램을 수료한 스타트업 “공감랩”과 부동산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감랩”이 제공하는 빅데이터·머신러닝 기반의 부동산 시세 자동평가 서비스를 업무에 도입하는 등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통하여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SGI상생플러스」3기는 Partnership Track(P-Track)과 ESG Track(E-Track)의 두 분야로 나누어 약 10개 회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P-Track은 핀테크, 인슈어테크 등 SGI서울보증과 협업이 가능한 모든 사업분야의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으며, E-Track은 기후테크, 소셜벤처, 사회안전망 구축 등 ESG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은 선발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과속 Zero 탄소 Zero 안전운전·경제운전 실천약속’ 친환경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한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실천 문화 정착과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경제운전(에코드라이브) 실천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 캠페인은 KB손해보험과 국토교통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HL만도, 티맵 모빌리티, 사단법인 희망VORA 등이 손잡고 오는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KB손해보험은 챌린지 참여운전자 1명 당 1천 원씩 ‘교통사고 유자녀 자산형성 공익기금’을 최대 4천만 원까지 적립해 교통사고 피해가정 유자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모바일 네비게이션 ‘티맵’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및 ‘티맵’ 애플리케이션의 메인화면 ‘배너’ 및 ‘운전점수’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를 원할 경우 티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전운전·경제운전 실천’을 약속하고, ‘속도준수’ 및 ‘에코드라이브’ 챌린지에 참여하면 3주간 매주 4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커피교환권을 지급한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나라사랑정신’을 본받고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은 『나라사랑 감사터치 이벤트』 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손님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감사터치’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하나은행은 『나라사랑 감사터치 이벤트』 참여 손님을 대상으로 거래 실적과 관계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내맘적금’ 금리 우대 쿠폰을 선착순 3만좌 한정으로 제공한다. 금리 우대 쿠폰을 활용해 ‘내맘적금’ 가입시 최대 5.0% (세전,1년)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하나은행의 군인 전용 적금 상품 ‘하나장병내일준비적금’ 을 가입한 군인 장병 모두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하며, 국가보훈처장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한 국가유공자가 영업점을 방문하여 정기예금을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나라사랑에 앞장섰던 호국영령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내맘적금’, ‘하나장병내일준비적금 등 『나라사랑 감사터치 이벤트』 를 통해 가입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환경보호에 대한 세계적인 주목도가 커지면서,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고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새활용(업사이클링, Upcycling)이 환경보호의 새로운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나아가 물건을 처음 만들 때부터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고, 물건을 가치 있게 오래 사용하도록 의미를 담아서 제작하여 자원의 ‘쓸모’를 더욱 높이고 있다.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NASEM)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플라스틱 배출량은 연간 88kg에 달하며,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계 3위이다. 이웃나라인 일본(38kg), 중국(16kg)에 비해 몹시 높은 수치이며, 플라스틱과 함께 병이나 종이류를 더하면 비중은 더욱 커질 것이다. 현재도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환경부가 진행한 ‘제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1명이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의 양이 5년 전보다 2.2%(20.7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1년~2022년 폐기물 발생 처리현황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음식과 택배 주문이 급증하면서 ‘쓰레기 대란’이 왔다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려오는 이유가 여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라이프생명은 생명보험협회가 부여하는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16년 연속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KB라이프생명 ‘우수인증설계사’ 비율(활동 설계사 기준)은 33.7%(438명)로, 생명보험업계의 ‘우수인증설계사’ 평균 비율인 14.9%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인증설계사’는 생명보험협회가 건전한 보험 모집질서를 정착시키고 완전판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매년 보험설계사들의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하고 자격을 부여한다. 이처럼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이 높은 비결은 KB라이프생명의 판매전문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의 라이프파트너(Life Partner, LP) 채널을 꼽을 수 있다. 실제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획득한 라이프파트너들은 평균 13회차 유지율 98.85%, 25회차 유지율 94.78%, 연소득 약 1억1300만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유지율과 소득을 자랑했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보험 사관학교’라는 명성에 맞게 총 5단계 절차에 거쳐 철저히 라이프파트너를 교육하고 위촉하는 시스템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함께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의 야간 학습, 생활 안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객과 임직원이 태양광 랜턴을 직접 조립하고 완성된 랜턴을 캄보디아 에너지 취약지역 아동 2,250명에게 전달하게 되며, 참가 신청은 12월31일까지 KB국민카드 SNS(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및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라이팅 칠드런’캠페인을 시작해 태양광 랜턴 1,800개를 지원했고, 올해 두 번째 캠페인을 통해 총 4,050개를 지원하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구환경 보전 및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그동안 캄보디아를 비롯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신한카드(사장 문동권)와 함께 T멤버십 이용 고객에게 제휴처 이용 시 멤버십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SKT와 신한카드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 VIPS ∙ 파파존스 ∙ 도미노피자 등 T멤버십과 제휴된 4개 외식 브랜드를 고객이 이용하면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휴카드를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의 전월 총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에서 60만원 미만인고객이 4개 외식 브랜드를 이용하면 사용금액의 20%를 T플러스포인트(이하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고, 60만원 이상인 고객일 경우에는 30% 포인트를 적립 받는다. 포인트 적립은 월2건, 건당 7만원 이내로 고객은 월 최대 4만2,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할인점이나 편의점, 커피전문점, 온라인몰 등 생활편의 업종에선 횟수 제한 없이 결제 금액의 5%를 추가 적립(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 포인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T멤버십 앱의 간편 할인/결제 기능인 ‘결제바코드’ 메뉴에서 T 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이용하면, 전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수협재단(이사장 노동진)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업인들의 복지 증진에 나섰다. 수협재단은 지난 3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과 함께 남해군 창선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어업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 43명과 경상국립대 의대생 24명 등이 참여해, 내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료를 비롯해 혈액 및 소변검사 등 각종 검사를 진행했으며, 어업인과 지역주민 160여 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이날 의료 진료를 받은 어업인은 “평소 몸이 안 좋아도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대학병원의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동진 이사장은 “어업인들을 위해 애써 준 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과 관계자 그리고 남해군수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남지역의 더 많은 어업인이 의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상국립대병원과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수협재단과 경상국립대병원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경남지역 어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어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자 작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비타C 그린티 엔자임 잡티 토닝 세럼’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나가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이니스프리는 잡티와 필링을 한 번에 케어해 더욱 매끄럽고 투명해진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C 그린티 엔자임 잡티 토닝 세럼’을 출시하며, 브랜드 모델 장원영과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공개했다. 각각 다른 시공간 속 두 명의 장원영을 통해 새로운 포뮬러의 탄생 스토리를 담아낸 영상을 비롯해,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장원영의 화보를 공개하며 싱그러우면서도 강렬한 아우라와 화려한 비주얼로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니스프리의 적극적인 행보는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졌다. 코엑스, 성수 등 서울의 주요 지역과 버스 정류장 등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에서 옥외 광고 영상과 포스터 등을 통해 ‘비타C 그린티 엔자임 잡티 토닝 세럼’과 함께한 장원영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비타C 그린티 엔자임 잡티 토닝 세럼’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며 "7일까지 이니스프리 온·오프라인을 비롯해 올리브영에서 할인 혜택을 받아 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로 ‘안’아프신 분 찾기가 더 어렵다는 척추·관절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한화생명 H튼튼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시중에서 판매중인 척추질환 보장이 재해(S코드)로 인한 보장만 가능했던데 반해, 재해 이외의 원인인 질병(M코드), 신경계(G코드)까지 모두 보장한다는 점이다. 전국민 5명 중 1명은 척추·관절질환 환자[1]인만큼 척추·관절질환은 암, 뇌, 심장, 치매와 함께 더 이상 안심할 수 없는 국민질환이 되었다. 게다가 척추질환 신규환자의 평균연령은 ’12년 41.8세에서 ’21년 36.9세로 낮아지고 있듯이, 이제는 척추·관절질환은 노인성 질환이 아니라 전 연령에서 발생하는 질환이기에 반드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한화생명 H튼튼보장보험」은 재해뿐만 아니라 M코드(질병), S코드(재해), G코드(신경계)의 모든 척추 질환을 담고 있다. 척추뿐만 아니라 관절, 골절에 대한 걱정도 이 상품으로 한번에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검사부터 진단·시술, 비관혈·관혈수술, 입·통원까지의 모든 치료 여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비용 걱정 없이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치료비용이 많이 드는 ‘양방향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교보생명은 5일 환경의 날과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환경부와 손잡고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북콘서트'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교육 및 인식 개선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5일 저녁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야외무대에서 열린 환경교육 북콘서트에는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모였다. 방송인 박경림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곽재식 교수, 최원형 작가 등 환경작가의 특별 강연과 가수 요조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환경교육과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한화진 장관은 "지난해 환경부와 교보생명을 포함한 9개 기업이 함께 사회 전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가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교보생명은 특히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편정범 대표는 "교보생명은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며, "사회적, 환경적 임팩트 기업을 발굴·육성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와 함께 인기 아이템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식품과 생활용품 분야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CJ제일제당과 P&G 간 첫 협업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네이버 도착보장관에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국민 아이템’으로 불리는 양사의 대표 제품을 특가로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의 햇반, 비비고, 고메와 P&G의 펨퍼스, 다우니, 질레트 등을 20~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두 브랜드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일 다르게 구성되는 양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2천명에 한해 네이버 N포인트 1만원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1일차에는 아이가 있는 소비자를 위해 햇반과 펨퍼스 기저귀를 중심으로 하는 ‘맘스라이프’ 세일을 선보인다. 2일차에는 1인 가구 수요가 많은 고메 냉동 식품과 다우니 세탁세제로 구성된 ‘싱글라이프’ 세일을, 3일차에는 30~40대 남성을 대상으로 비비고 만두와 질레트 면도기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반려동물의 첫 맞이 과정부터 양육, 장례까지 전생애에 걸친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한 필수 조건들을 짚어보는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대한민국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가구’는 2022년 말 기준 약 552만 가구로 2020년 말 536만 가구 대비 약 2.8% 증가하였으며, ‘반려가구’는 반려동물의 입양에서부터 양육, 장례에 이르기까지 가족에 준하는 책임감을 갖고 관리함으로써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성숙시켜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 맞이 과정 반려동물을 처음 맞이하는 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친구나 지인을 통해서’라고 응답한 경우가 33.6%로 가장 많았다. 특히 20~30대에서는 ‘동물보호센터를 통해서 맞이했다’와 ‘유기동물을 직접 구조했다’라고 답변한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들 세대를 중심으로 ‘유기동물 입양 문화’가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려동물을 맞이하기로 결정하는데 ‘1개월 이상’ 생각했다는 응답 비중은 전체 ‘반려가구’의 34.5%였으며, ‘1개월 이상’이 소요된 이유에는 ‘책임지고 잘 키울 수 있는지 고민’했기 때문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용카드사 브랜드 선호도에서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 신한카드가 선두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023년 5월 신용카드사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KB국민카드’가 17.9%의 비율로 오차범위 내 1위를 차지했다. 2위 선호 브랜드는 ‘NH농협카드’가 16.8%를 기록했고, ‘신한카드’는 16.1%로 3위를 차지했다. 1위에서 3위간 차이는 1.8%P로 오차범위 내 선호도 비율 격차의 접전을 보였다. 이어 삼성카드(13.4%)가 4위, 현대카드(8.2%)가 5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10% 이하의 낮은 선호율을 보인 가운데, 비씨카드(6.1%), 우리카드(5.1%), 하나카드(4.1%), 롯데카드(4.0%)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또는 잘 모름’은 4.2%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성별로는 ‘KB국민카드’는 남성과 여성의 비율 차이가 거의 없는 반면, ‘NH농협카드’는 여성이, ‘신한카드’와 ‘현대카드’는 남성이 좀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에서는, ‘KB국민카드’는 30대(23.6%)에서 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NH농협카드’는 60세 이상(23.0%)에서, ‘신한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서울시와 함께‘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등과 함께 자산형성 지원사업 및 금융교육 등 서울시 청년 정책 수립에 필요한‘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개발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지속 가능한 청년 자산형성 지원책 마련을 위해 ‘금융 데이터 실무 협의’를 대면ㆍ비대면으로 상시 운영해왔으며, 공공∙복지∙신용평가∙금융상품 등 데이터 영역으로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년 가구 특성(혼인 여부, 부모 동거, 1인 가구 등)별 소득ㆍ소비 현황 분석 ▲청년 자산ㆍ부채 ▲금융상품 가입 패턴 등을 분석해 청년 금융 변화 연구, 정책 설계 및 홍보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금융ㆍ비금융 데이터 개발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상품ㆍ서비스 등을 통해 청년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