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 김정호 기자] 17일 오전 5시 6분께 강원 원주시 호저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차 10대, 소방대원 27명에 의해 1시간 48분 만인 오전 6시 54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39㎡와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3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거주자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날린 불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 송지수 기자] 일본 엔화 환율은 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양적완화 지침을 강화하면서 지분조정 엔 매도가 선행, 1달러=103엔대 중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03.45엔~103.46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01엔 하락했다. 연준이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채 등 매입을 완전고용과 물가안정에 가까워질 때까지 계속하는 동시에 사실상 제로금리 정책 유지를 결정했다. FOMC 결과 발표 전에 추가완화를 관측으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진행했다가 지분조정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23분 시점에는 0.08엔, 0.07% 내려간 1달러=103.52~103.53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03.45~103.55엔으로 전일에 비해 0.15엔 올라 출발했다. 앞서 16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15일 대비 0.20엔 상승한 1달러=103.40~103.50엔으로 폐장했다. 연준의 금융완화 장기화 관측에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진행했다.
[파이낸셜데일리 = 이정수 기자] KT가 신세계조선호텔과 ‘AI·로보틱스 기반의 호텔 서비스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공지능(AI)·로보틱스 기반의 호텔 솔루션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신세계조선호텔의 신규 호텔 내 AI 호텔로봇을 적용하는 데 협력한다. AI 호텔로봇은 신세계조선호텔이 오픈 예정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과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에 도입될 예정이다. ‘로봇 버틀러’ 역할을 하는 AI 호텔로봇은 공간맵핑, 자율주행 등 첨단 ICT를 적용해 호텔 내 지정한 모든 공간을 오간다. 직원이 목적지를 설정하고 고객의 요청 물품을 배달 로봇에 넣으면, 호텔 엘리베이터와의 통신을 통해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탑승 후 층간을 이동한다. 배달 로봇이 객실 앞에 도착하면, 고객에게 도착했음을 알리고, 요청 물품을 고객이 직접 픽업할 수 있다. KT 기업고객본부장 박정준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KT의 AI 기술이 신세계조선호텔의 디지털 전환(DX)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KT는 앞으로도 호텔업계를 비
[파이낸셜데일리 = 강철규 기자] 국내 자동차산업은 올해 전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느때보다 치열한 격동기를 겪었다. 연초 중국산 부품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며 연쇄적 셧다운이 발생한데 이어 미국·유럽에서 속속 락다운이 진행되며 물량 조절을 위한 생산 중단이 이어졌다. 미국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보호무역기조와 자국우선주의 역시 수출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쳤다. 1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1~11월 국내 완성차업계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9% 감소한 171만4702대에 그쳤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수출 절벽에 대응하기 위해 고부가가치가 높은 대형·고가 차량에 집중했고, 수출액 감소폭은 13.9%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별소비세법 인하 등 내수 진작을 위한 노력으로 국내시장에서는 자동차 판매가 최대의 호황을 이어갔다.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1~11월 국내 완성차업계의 내수시장 판매량은 147만797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 증가세를 나타냈다. 완성차업계는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간 160만대 판매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성차 5개사가 내수시장에서 160만대 판매
[파이낸셜데일리 = 강철규 기자] 은행권이 잇따라 신용대출을 조이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31일까지 마이너스 통장대출의 신규 신청을 한시 중단한다.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다만 연장 등 기존 계좌에 대한 추가 거래는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마이너스 통장대출은 직장인 고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출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대출 속도 조절 차원"이라며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대출 잔고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용대출과 비상금대출(소액 마이너스 통장대출), 사잇돌 및 민간 중금리 대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정상적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파이낸셜데일리 = 김정호 기자] 6년 전 서울 지하철 전동차 방화로 처벌을 받고 출소한 지 1년여 만에 광주의 상가에 또 불을 지른 7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6일 상가에 불을 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조모(7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께 광주 동구 금남로 한 상가 지하 1층~지상 2층 곳곳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지상 계단에 라이터로 불을 낸 혐의다. 불은 경보음을 듣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초기 진화됐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해당 건물 관계자와 부동산 점유 관련 민사 소송을 벌이다 패소하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방화한 건물 지하층에 과거 운영하던 유흥업소를 개조, 주차장을 운영하면서 월세를 내지 않은 채 임차 권리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건물주가 조씨의 지하층 점유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 조씨는 패소했다. 조씨는 범행 당일 자신이 운영하던 주차장이 강제집행된다는 소식을 접한 뒤 보복을 위해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 약 1시간 뒤 다시 현장을 찾은 조씨를 발견, 긴급체포했다. 조씨는 지난 2014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사업인 `데이터 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총 64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 빅데이터 플랫폼을 추가 구축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000종 이상의 데이터를 축적·개방할 예정이다. 데이터 댐 사업은 여러 분야에 모인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해 인공지능을 학습시키고, 학습된 인공지능을 금융, 교육, 의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것이다. 올해 본예산과 추경을 통한 6449억원을 투입해 산업계에서 부족한 양질의 데이터 생산·개방을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센터를 확대 구축하고,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 중이다. 또한 중소기업·스타트업 등에게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가공하거나 인공지능 이용에 소요되는 비용을 바우처방식으로 지원하고, 의료, 안전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융합 선도사업(AI+X)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구축한 금융·통신·산림 등 10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100개 센터)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농식품·해양수산·소방안전·스마트치안·라이프로그·디지털 산업혁신 등 6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부산 소재 저축은행 영업시간을 17일부터 28일까지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던 영업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으로 변경된다. 최근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2.5단계 기간이 연장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 그 기간까지 연장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 저축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이미 단축 운영을 시작한 상태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연말 각종 대외 기술포상을 대거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기계기술총연합회, 대한기계학회 등 유관기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기술대상, 세계일류상품, 그리고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돼 대외 기술포상을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 가운데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기술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는 대한민국기술대상에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해외로 수출한 'DSME 1400톤급 수출 잠수함'이 선정됐다. 또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분야 우수 기술을 선정하는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는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 (Smart Energy Saving System)'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세계일류상품으로 'DSME 1400톤급 수출 잠수함'과 세계 최대 크기의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이 포함된 '극초대형컨테이너선' 등 두개 제품이 선정됐다. 대한민국기술대상과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돼 2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DSME 1400
[파이낸셜데일리 = 강철규 기자] RNA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가 자사의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의 임상 1상과 임상 1b상에서 모든 피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임상 시험 결과 특별한 이상 반응이나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며 "투약 후 심전도 측정 결과에서도 유의미한 이상 반응이 발생하지 않아 투약내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임상 1상 시험은 건강한 성인 116명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투약용량에 대해 1회 혹은 반복적으로 투여하는 방식으로 영국에서 진행됐다. 영국 식약처에 해당하는 MHRA에 임상 종료가 통보된 상태다. 호주에서 진행된 임상 1b상 시험은 중증 이상의 만성 관절염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위약 대비 투약내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임상1상에 포함된 캡사이신 통증을 시험한 결과 6마이크로그램 투약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진통 효과가 확인됐다"며 "신약개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상 1상 고용량 투약군의 캡사이신 통증 시험 결과와 관절염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b상 효능이 확인되면 임상 2상 진입 및 기술 수출에
[파이낸셜데일리 = 김정호 기자] 16일 오전 9시5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야산 인근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산으로 번졌다. 이에 산림당국은 임차 헬기 1대, 산림청 헬기 1대 등 헬기 2대와 진화인력 62명 등을 투입해 35분 만인 9시4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산림 약 0.03㏊가 불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 이정수 기자] 카카오가 16일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를 카카오톡에서 보관, 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지갑에는 인증서,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 간편 결제 정보, 등이 순차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카카오톡 지갑은 카카오톡 최신 버전(v9.1.5) 업데이트 후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갑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약관 동의와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갑은 카카오 인증서와 각종 자격 증명/신분증을 담는 데 활용된다. 이용자들은 개인의 신원확인과 인증, 전자서명이 필요한 상황에서 기존 공인인증서 대신 지갑 내 카카오 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의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의 후보 사업자로 선정됐다. 12월 중 최종 시범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내년 1월부터 정부 각 기관의 주요 서비스를 신청하고 각종 증명 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정부 24'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온라인 국민참여포털 '국민신문고',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카카오톡 지갑으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지갑에는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코로나19
[파이낸셜데일리 = 송지수 기자] BC카드는 '페이북 머니(머니)' 가입·사용 고객에게 무조건 머니 1만2000원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1월 31일까지 페이북 내 머니 서비스에 충전 계좌를 등록하는 모든 고객에게 머니 2000원이 제공된다. 머니로 3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이 추가로 적립(1인 1회, 결제금액 최초 1회 기준)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머니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2%를 재적립(인당 최대 5000원) 해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계좌 등록·재적립 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 조건을 충족한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페이북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고 5000원 이상 온라인에서 페이북에 등록된 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머니 5000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페이북 생애 첫 결제 고객 또는 1년간 미이용 고객이 이벤트 대상이다.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북으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100원부터 최대 10만원 머니를 받을 수 있는 '스페셜 머니박스'도 제공(1일 1회)된다. BC카드는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계좌로만 송금이 가능했던 페이북 머니 송금을 전
[파이낸셜데일리 = 강철규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제25회 한국유통대상에서 기술혁신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국내 유통 부문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매년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코리아세븐은 디지털 상생 경영 실천을 통해 가맹점 매출과 수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코리아세븐의 디지털 상생경영 모델 중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라스트 오더' 서비스다. 현재 전국 8600여개 세븐일레븐 점포가 라스트오더 서비스에 가입했다. 대상 품목은 도시락·삼각김밥·유음료 등 약 2000개 상품이다. 라스트오더 서비스는 가맹점 점포 운영 효율 개선에 크게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품 폐기 부담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신규 고객 창출에 따른 수익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이 서비스 운영 상위 100개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서비스 대상 상품군 전체 발주가 전년 대비 24.8% 늘었고, 판매도 26.6% 증가했다. 반면 폐기는 8.4% 감소했다. 이와 함께 코리아세븐은
[파이낸셜데일리 = 강철규 기자] 11월 충북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만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11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 취업자는 90만 명으로 1년 전 보다 1만1000명(1.2%) 늘었다. 산업별로 보면 광업제조업은 20만9000명으로 1만9000명(9.9%)늘었다. 농림어업은 9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1000명(-1.2%),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60만명으로 7000명(-1.1%) 줄었다. 11월 실업자 수는 2만4000명을 찍어 1년전 보다 1.7% 늘었다. 실업률은 2.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11월 고용률은 63.8%로 0.5%포인트 올랐다. 성별로 보면 여성은 55.0%를 기록, 1.1%포인트 상승했고, 남성은 72.5%로 0.1%포인트 하락했다. 15~64세 고용률(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비교기준)은 69.7%를 찍어 1년전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11월 기준 충북 15세이상인구(노동가능인구)는 141만1000명으로 6000명(0.4%) 늘었다. 경제활동인구는 92만4000명으로 1만2000명(1.3%) 증가했다. 경제활동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