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스퀘어(SQUARE)’ 앱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달 23일까지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선보인 ‘스퀘어(SQUARE)’는 보험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객이 일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세보기, 마음 기록하고 공유하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종합 플랫폼이다. 이번 이벤트는 ‘스퀘어(SQUARE)’에 접속해 마케팅 동의를 진행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일 1회씩 응모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총 5,243명의 고객에게 ▲명품 카드지갑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 ▲신세계 상품권 ▲배달의민족 쿠폰 ▲스타벅스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박재우 고객지원그룹장은 “지난 1년간 ‘스퀘어(SQUARE)’를 아끼고 응원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의 성원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6월말까지 ‘KB국민은행 X GS P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 입출금 통장을 KB스타뱅킹 및 영업점에서 최초로 만들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대상이며 응모 고객 모두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 5천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계좌를 GS Pay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5천원 이상 결제한 고객 모두에게 추가로 GS25 모바일 상품권 5천원을 제공한다. GS Pay는 GS25(우리동네GS), GS SHOP(홈쇼핑), GS Fresh Mall(장보기 앱), GS THE FRESH(대형 슈퍼마켓)에서 온·오프라인에서 결제 가능하다. 기존 GS Pay 이용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해 GS25 상품권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한 만 39세 이하인 고객은 ‘Welcome KB금융쿠폰’도 받을 수 있다. 만 18세 이하 고객은 총 2만 5천원,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고객은 총 2만 8천원 KB금융쿠폰을 발급받아 KB국민은행 금융상품 가입시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GS리테일과 함께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특화 금융상품 및 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고객 관심사에 맞춘 콘텐츠 클럽 서비스 '삼성화재 피크닉'이 출시 9개월 만에 신청자 수 2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화재 피크닉(Pick+Picnic)'은 고객이 선택한 관심사와 취향에 따라 피크닉처럼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추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고객이면 누구나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관심사를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전용 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피크닉 Pick △이주의 추천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달의 피크닉 Pick'에서는 고객에게 많은 선택을 받은 관심사를 중심으로 매달 진행되는 온라인 클래스와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주의 추천 콘텐츠'는 고객이 선택한 주제와 관련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콘텐츠 추천과 카드뉴스 등을 제공한다. 고객은 여행, 재테크, 자녀교육, 인문학, 웰빙 등 다양한 관심사 중 본인이 선택한 주제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피크닉'은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이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의 삼성화재 모바일 홈페이지 등에서 쉽고 편리하게 추천 콘텐츠를 모아 볼 수 있다. 온라인 클래스나 이벤트에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캄보디아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국내에 초청해 수술 및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은 금융감독원, 구세군한국군국, 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고 어린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수술을 진행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이번 지원을 기념하고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달 15일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병윤 한국구세군 서기장관,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최민정 KB금융그룹 후원 쇼트트랙 선수 등은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수술 후 회복중인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인형과 가방 등을 함께 선물했다. 올해 수술을 받은 임 헷윙뚜이는“앞으로 저처럼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임 헹윗뚜이의 어머니도 “심장병 치료비 감당이 어려워 치료를 못하고 있었다”며 “아이가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토스뱅크(대표 홍민택)는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이 출시 약 80여일만에 12만좌, 예치액 2.7조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3월 24일 출시 이후 33일만에 1조원을 돌파, 65일만인 지난 5월 28일엔 2조원을 돌파하며 일 평균 유입액이 320억원에 달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토스뱅크가 처음으로 선보인 정기예금 상품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먼저 제공한다. 금리는 연 3.5%(세전, 만기일에 세금 차감)로, 가입한도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0억 원까지다. 가입 기간도 3개월 또는 6개월로 짧게 유지해 고객 편의에 따라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체 가입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 3명 중 2명(65%)은 가입 기간을 3개월로 선택했다. 고객 1인당 평균 예치액은 2800만원이었고 가입 즉시 먼저 받아간 이자는 평균 29만 3400원에 달했다. 연령대 분포를 보면 전 세대에서 고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40대(31.2%)가 가장 높았으며, 50대 이상(27.6%), 30대(25.5%), 20대(14.7%) 등 세대 별 격차가 크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금융으로 연계해 데이터 경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데이터 가치평가 보증’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제성 있는 데이터를 직·간접적으로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신보의 데이터 가치평가를 통해 가치평가금액이 산출되는 데이터 기반 기업이다. 신보는 매출액, 자본금 등 재무성과 중심의 기존 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가치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0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보증비율 우대(90%), 보증료율 차감(0.3%p), 심사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그동안 신보는 지식재산권, 문화콘텐츠, 상거래신용거래 등에 대한 평가결과를 보증상품으로 연계하여, 신산업분야 혁신금융시장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신보는 지난 3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른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으로 선정된 후, 데이터 가치평가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가치평가 결과를 활용해 직접 투자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된 ‘데이터 가치평가 보증’은 데이터 가치평가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과 맞춤형 연계 금융지원을 통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탄소중립경영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 시 사용된 플라스틱 가림막을 회수해 재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림막에 사용된 플라스틱은 PC·아크릴수지 등 수입단가가 높은 고부가가치 원료다. 하지만 배출시 재질 분류가 용이하지 않아 재활용하지 못하고 소각·매립 처리되며 자원낭비라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환경 친화적 국가발전을 선도해나가는 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본부장 박광규)와 폐플라스틱 전문 재활용사업을 하는 단체인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회장 구제봉)와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체와 유관기관은 폐기·회수된 플라스틱 가림막을 전면 재활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센터, 사옥, 식당 등에서 사용된 가림막을 분리·배출해 (사)한국플라스틱재질협회에 전달하고, (사)한국플라스틱재질협회는 회수·선별된 플라스틱 가림막의 재활용·운반 업무를 수행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사업추진과 가림막 분리배출 등 홍보와 교육, 지역사회 간 연계망 구축, 정부 정책 공유와 사업 운영 등을 지원한다. 플라스틱 가림막 1톤을 재활용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베트남 손해보험시장 점유율9위를 차지하고 있는 BSH(Sai Gon Ha Noi Insurance) 손해보험사와 인수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BSH손보사는 하노이 소재로2008년 설립되었으며 2022년 기준 M/S 4.5%로 32개 손보사 중9위를 기록하며 향후 추가 성장 여력이 매우 높은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DB손해보험은 2015년 시장점유율 5위의 베트남 PTI손보사 지분 37.32%를 인수해 선진화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M/S 3위로 성장시켰다. 또한, 베트남 사업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2월M/S 10위인 VNI손보사의 75% 지분인수계약을 체결하였고, 이번 계약에서 BSH손보사 지분 75%를 인수함으로써 베트남 내 3개 손해보험사를 통해 사업역량을 확대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국내 인구감소와 보험시장 성숙화 등으로 인한 보험시장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성장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이 보유한 높은 경제 성장성, 젊은 인구구조, 대외 개방도, 인도차이나반도 접근성 등을 감안했을 때 향후에도 동남아에서 최우선시 해야할 시장으로 판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카카오뱅크가 국내 시장을 넘어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카카오뱅크는 태국의 주요 금융지주사 SCBX(SCB X Public Company Limited)와 '태국 가상은행 인가 획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CBX는 태국의 주요 금융지주회사로서, 태국 3대 은행 중 하나인 시암상업은행(SCB)을 포함해 신용카드와 보험판매 사업을 운영하는 Card X, 금융투자서비스를 제공하는 Innovest X 증권 등을 산하에 두고 있다. 금융 기술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태국의 대표적인 핀테크기술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와 SCBX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태국 내 가상은행 인가 획득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컨소시엄 구성부터 인가 취득, 설립 준비까지 전 단계에서 협력을 모색하며, 양사는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 있는 가상은행 컨소시엄을 구축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추후 설립되는 가상은행 컨소시엄의 20% 이상의 지분을 취득해 2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 중앙은행(BOT)은 올해 1월 신규 디지털뱅크 라이선스를 발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2023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NH농협은행,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인천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NH농협은행의 문혜경, 임진아, 이민선 선수 등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일본, 중국, 태국 등 11개국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2008년 NH농협컵 국제정구대회로 시작하여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소프트테니스 국제대회로,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라고 볼 수 있다. NH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소프트테니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생활 스포츠 지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KT와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발굴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사내 벤처 프로그램 ‘2023 UNIQUERS(유니커즈)’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한 ‘UNIQUERS’는 신한은행과 KT가 함께 진행하는 사내 벤처 공모전이다. 양사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2023 UNIQUERS’는 핀테크, 소셜, 전기차,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 300여건이 접수됐다. 양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으며 사업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내 벤처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취지에 맞춰 양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콜라보레이션 팀을 구성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를 모집했고 자유롭게 팀 빌딩을 진행했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총 10건으로 신한은행과 KT가 각각 4건씩 선정하고 콜라보레이션 팀 중에서 2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디어의 분야는 ▲소상공인 서비스 ▲ESG ▲보관 서비스 ▲헬스 케어 ▲반려동물 등 다양하다. 양사는 2차 인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수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고속도로 휴게소 ‘고객감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고객감사 이벤트는 전국 207개 휴게소에서 ‘사은 경품행사’, ‘어린이날 선물제공’, ‘인기간식 할인’, ‘생수증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총 377,543명의 이용고객에게는 3억 9백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었다. 또한, 금번 행사를 기반으로 5月 휴게소 매출액은 코로나 발생이전인 19년도 대비 2.7%,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된 22년도 대비 9.1%가 상승해 내수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이벤트 기간중 가장 관심을 끌었던 ‘사은 경품행사’의 경우 총 111,7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사는 6. 16(금)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를 통해 당첨자를 공개 할 예정이다. 개별적으로 유선연락(02-6956-6077)을 받은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경품을 발송할 예정이며, 경품 당첨에 대한 문의사항은 경품행사 웹사이트(www.exevent.co.kr) 접속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태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연휴기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5월에 발생된 황금연휴와 이른 무더위 영향으로 여행관련 매출이 급증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6월 발행된 ABC(Analysis by BCiF) 리포트’ 5호에 따르면 지난 5월 발생된 국내 주요 업종 매출은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0.8%를 기록했고,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은 2.5% 감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점(20년 5월) 대비 매출은 4.2% 증가했다. 전월 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세에 그쳤지만, 5월에 발생된 황금연휴 및 날씨 등의 영향을 받아 여행과 관련 업종(숙박, 운송)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호텔 및 콘도 등이 포함된 숙박 업종과 항공, 철도 및 렌터카 등이 포함된 운송 업종의 매출은 전월 대비 각각 15%, 13%씩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매출 역시 1.8%, 14.7%씩 증가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오프라인 업종을 찾는 고객들이 몰린 것도 확인됐다. 부모와 아이가 원하는 선물을 직접 선택하고 전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쇼핑 업종 매출은 전월 대비 8.6% 급증했고 식당과 음료 업종 매출 역시 3.2%, 5.3%씩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내 온라인 쇼핑 매출은 6.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기자]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함정의 진동과 소음을 줄여 작전 성능을 높여주는 도료인 제진재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수상함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수상함과 잠수함 등 함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은 상대에게 위치를 빨리 노출시킨다는 점에서 큰 약점이 될 수 있다. 제진재는 이러한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도료로 함정의 은밀한 작전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지난 30년간 제진재는 미국과 독일 등 수입에 의존해오며 공급사에서 요구하는 최소주문수량(MOQ : Minimum order quantity)의 조건을 맞추기 위해 필요 이상의 도료를 발주해야 했다. 또 작업 일정 변경 등으로 유통기한을 넘길 경우 일부 수량을 폐기해야 했고 통관절차 등으로 수급에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등 자재 조달에도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이번 한화오션이 개발한 제진재는 해외 수입 제품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국산화로 최소주문수량이나 통관절차상 문제없이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생산효율도 극대화했다. 또한 한화오션이 개발한 제진재는 로이드 선급(Lloyd’s Register) 인증서를 획득하여 국내외 함정은 물론 특수목적으로 광범위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기자] LX하우시스가 대리석 룩(Look)을 연출하는 벽장재 신제품 ‘LX Z:IN(LX지인) 에디톤 월(EDITONE Wall)’을 출시했다. ‘에디톤 월’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위해 벽지 대신 다른 벽장재를 찾는 수요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포셀린타일보다 가격은 절반 가량이면서도 천연 대리석과 비슷한 표면 질감과 디자인을 정교하게 구현해 가성비를 높였다. 천연 대리석 느낌을 한껏 살리기 위해 석재 재질 벽장재들과 같은 대면적 사이즈(600mm×1200mm)의 규격으로 출시됐으며, 디지털 인쇄로 디자인 패턴 반복을 최소화해 보다 자연스러운 대리석 무늬를 표현해 냈다. 또한,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신소재 ‘뉴스톤 코어(New Stone Core)’를 적용해 기존의 석재 및 목질 벽장재 대비 내구성도 높였다. ‘뉴스톤 코어(NSC)’는 스톤(석재)과 PVC(폴리염화비닐)를 고압축해 스톤과 마루의 깨짐이나 찍힘, 습기에 취약한 단점을 개선한 소재다. 실제 ‘에디톤 월’은 LX하우시스 자체 내충격성 테스트에서 목질 벽장재 제품은 눌림 자국이 나타나고 석재 벽장재 소재인 포셀린타일이 깨진 것에 비해 손상 자국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