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6일(금)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L=66km)의 개통식에 참석해 해당도로의 운영 및 유지관리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쿠안티로브(Kuantyrov Alibek Sakenovich) 카자흐스탄 국가경제부 장관을 포함해 주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 Alarko(터키사), Makyol(터키사) 대표 및 SK 에코플랜트 대표 등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 알마티 순환도로는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독립국가연합(CIS)에서 추진된 최초의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으로 지난 2018년 착공 후 총 9,900억원(프로젝트 파이낸싱 약 7,700억원, 민간투자금 2,200억원)이 투입됐으며, 공사는 2038년까지 16년동안 운영·유지관리 과업(계약금액 1,800억원)을 진행한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개통되는 알마티 순환도로는 지역 내 교통혼잡 완화 및 인근 국가와의 경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공사가 보유한 고속도로 유지관리 노하우와 첨단기술을 접목해 현지에서 최상의 도로 운영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협업하기 위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4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20곳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지난 2015년 신설된 이후 이번 14기까지 총 176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ㆍ육성해 온 은행권 최초의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로, 다양한 이종산업과의 협업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생성형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핀테크 등의 미래 유망 산업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 ▲시니어ㆍ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혁신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을 포함한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관계사들은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선발된 스타트업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업가치 증대 활동을 지원하고 직ㆍ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동반성장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번 14기 참여기업 중 생성형 AI 기반 챗봇 포털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 미술 콘텐츠 플랫폼 ‘이젤’, 부동산 프롭테크 솔루션 제공사 ‘오아시스비즈니스’ 등이 하나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청약종합저축 가입고객에게 2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전국민 주택청약 선물프로젝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18일 기준 신한은행에 주택청약 관련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2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고 신한 쏠(SOL) 또는 신한플러스 이벤트 페이지 ‘응모하기’를 통해 참여하면 2만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2만 마이신한포인트는 선착순 5만명에게 이벤트 기간 중 1회 지급되며 이벤트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신한은행은 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하는 미성년자 고객에게 2만원 청약종합저축 전용 바우처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내집 마련을 도와주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택청약 가입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 관련 인물사진전에 김성태 은행장이 중소기업 금융접근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OECD는 오는 27~28일 개최될 OECD 중소기업 장관 회의에 맞춰 중소기업 관련 대표 인물들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 중소기업 회복력, 금융접근성, 디지털전환 등 총 8가지 테마를 선정해 각 테마를 대표하는 9명의 사진과 메시지를 OECD 본관 로비와 중소기업 장관 회의 행사장 내 전시할 예정(15일∼29일)이다. 이 사진전에는 김성태 은행장을 비롯해 덴마크 스타트업협회장 Esben Gadsboll,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 Station F의 액셀러레이터 Chrystele Sanon 등이 선정돼 함께 전시됐다. 김성태 은행장은 “기업은행은 시장형 중소기업 전문 정책금융기관으로 지난 60년간 중소기업의 금융안전판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시기에도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대표 창구로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했고 최근에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OECD 중소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기자]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방오제(防汚劑)를 함유한 양극성(兩極性) 실리콘 방오도료 ‘METACRUISE NS(Neo Silicone)’를 출시하며 특허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METACRUISE NS’는 국내 최초로 실리콘 도료에 양극성 기술을 접목시키고 방오제를 첨가하여 선박 표면에 해양생물이 부착하지 않도록 설계한 방오도료로, 한계를 초월한다는 뜻의 META와 순항한다는 CRUISE의 합성어다. KCC는 자회사인 모멘티브社의 실리콘 기술력에 50여 년간 축적된 선박 도료 기술력을 더해 방오성능이 뛰어난 신제품을 개발했다. 제품에 사용된 실리콘 수지는 산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실리콘 오일이나, 고무에서 볼 수 있듯이 표면이 매끄러운 특성을 지닌다. 이러한 특성은 해양생물의 부착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에 방오제를 추가로 첨가하여 방오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실리콘 방오도료에 양극성, 즉 물과 잘 융합되는 친수성(親水性)과 물과 잘 섞어지 않는 소수성疏水性)을 동시에 구현하여 다양한 극성의 해양생물 포자들이 원천적으로 선박 표면에 부착하지 못하도록 개발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생동감 넘치는 라이프를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 데이즈 데이즈(DAZE DAYZ)와 함께 진행 중인 서머 에디션 ‘그린 웨이브’ 캠페인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머 에디션 ‘그린 웨이브’ 캠페인은 자연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부여하는 이니스프리와 아름다운 자연 안에서 생동감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 데이즈 데이즈가 함께 선보이는 여름 시즌 한정 에디션이다. 꾸밈없는 모습으로 푸른 파도를 따라 움직이는 자유로운 순간처럼 멈추지 않는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섬을 모티브로 한 두 브랜드가 뜻을 모아 여름을 온전히 즐기는 방법을 제안한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여름 신제품으로 선보인 ‘유브이 액티브 포어리스 선스크린’과 함께 데이즈 데이즈와 콜라보한 ‘리버시블 비치타월’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니스프리 x 데이즈 데이즈 리버시블 비치 타월은 이니스프리의 브랜드 컬러인 액티브 그린(Active Green)과 푸른 파도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으로 SNS 단골 인증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그린 웨이브’ 에디션은 데이즈 데이즈의 한남동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2 KB Green Wave Repor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발간된‘KB Green Wave Report’는 KB국민은행의 ESG 전략 중 ‘기후변화 대응’과 ‘책임투자 이행’을 연계해 기술한 환경보고서로 이해관계자들에게 KB국민은행의 환경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향후 추구하는 ESG 방향성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Invest Green ▲Promote Green ▲Practice Green ▲Manage Green 총 4가지 핵심 주제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KB국민은행의 환경 경영과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확대를 위한 지원 등을 기술했다. 우선 ‘Invest Green’은 저탄소를 위한 KB국민은행의 친환경 금융상품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ESG 관련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Promote Green’에서는 해양·육상 생태계 회복을 위한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담았다. ‘Practice Green’의 경우 고객과 함께하는 KB Green Wave 必환경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탄소배출 저감 활동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와인 전문 기업 와인나라(대표 이권휴)와 손잡고 프리미엄 상품 ‘HERITAGE Exclusive(헤리티지 익스클루시브)’, ‘HERITAGE Reserve(헤리티지 리저브)’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파인다이닝 멤버십 제공, 럭셔리 와인바 이용 예약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와인나라’와 최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와인나라 본사에서 프리미엄 상품 고객 대상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제휴를 통해 ‘HERITAGE Exclusive 카드’ 고객에게는 와인나라에서 운영하는 프라이빗 파인다이닝 ‘Le Monde Vin(르몽뒤뱅)’의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예약 및 안내는 ‘HERITAGE Exclusive 카드’ 회원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HERITAGE Reserve 카드’ 고객은 와인나라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와인바 ‘MOOD SEOUL(무드 서울)’, ‘SAV SEOUL(사브 서울)’의 우선 예약 서비스를 8월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와인나라와 업무 제휴를 통해 프리미엄 라인업 ‘HERITAGE’ 서비스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태국에 기술평가시스템 및 기술금융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14일(수) 태국 현지에서 태국신용보증공사(이하 ‘TCG’)와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정보교류와 지원시스템 제공 등에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월) 밝혔다. 기보 기술금융 실무자 3명이 TCG를 방문하여 키티퐁 부라나시리(Kittipong Buranasiri) 전무이사 및 임원진과 올해 1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기보-TCG 간 WLM(Working Level Meeting, 실무자회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WLM은 양 기관 간 기술평가시스템 및 기술금융 노하우 벤치마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무자 간 업무교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2.12월 체결한 MOU를 통해 정례화되었다. 이번 회의는 12일(화)부터 16일(금)까지 해외금융협력협의회와 금융위원회, 태국 중앙은행이 주최하는 「한-태국 금융협력포럼」행사 기간에 개최되었다. 양 기관은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WLM에서 ▲주요업무 소개 ▲기보의 리스크관리 시스템 ▲유니콘기업 육성 등 기보의 특화된 기술금융 ▲기보 기술평가시스템 ▲TCG의 신용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알멕(대표이사 신상호)이 공모가를 50,000원으로 확정했다. 글로벌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전문 기업 알멕은 지난 14일과 1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밴드 상단을 초과한 50,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공모 희망가 범위는 40,000원부터 45,000원이었다. 알멕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772개 기관이 참여해 1,697.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 기관 중 98.71%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상호 알멕 대표이사는 "많은 기관들이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면서 "회사는 실적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혁신 기술을 창출하면서 국내를 넘어 미국∙유럽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알멕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전기차∙2차전지를 비롯해 항공 분야에 이르는 모빌리티 알루미늄 소재∙부품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알멕의 총 공모주식수는 1,000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남양유업은 오는 21일까지 여름철 우유와 유제품의 올바른 보관법을 알리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온도에 민감한 신선식품인 우유와 유제품 관련 유용한 팁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남양유업 맛있는 우유 GT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정답을 댓글로 다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실온 보관이 가능한 맛있는 우유 GT 멸균 제품을 한 박스씩 증정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해 우유를 보다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유익한 유익한 ‘꿀팁’을 전달하는 등 소비자 소통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패키지 개선을 이어나가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5월 대표 브랜드 ‘맛있는 우유 GT(900ml, 500ml)’ 제품에 노치(Notch) 표기를 적용하여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 확대에 나섰다. 파손이나 내용물 변질 우려로 점자를 찍어내기 어려운 우유팩의 특성을 감안해 도입된 노치 표기는 패키지 상단 한쪽을 반원형으로 도려내 시각장애인이 손으로 만져 식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흰 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청년이사회는 15일(목)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청년이사회와 ‘업무 혁신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청년이사회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공공기관 업무혁신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새롭게 발굴하고 소통 활성화를 통한 생동감 있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 관련 정책 우수사례 ▲조직문화 개선 및 업무혁신 사례 ▲청년이사회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호 기관 청년이사회와의 소통 및 협력 증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보 청년이사회는 청년세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체로, 청년세대의 아이디어 소통 창구 및 조직문화 전파자로서의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작년 11월 발족되었다. 청년이사회는 ▲조직문화 등 개선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혁신안건 제안 및 논의 ▲경영진과의 직접 소통을 통한 상향식 정책 제언 ▲주요 경영현안 공유회의 참여 및 모니터링 의견 개진 ▲활동내용의 전사적 공유·전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청년이사회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경영진과의 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ABL생명은 지난 15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ABL생명 FC실 산하 임직원, 서부지역단장, 동부지역단 서울지점장 등을 비롯한 16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FC실은 ABL생명 영업채널 중 하나로, 전통 보험설계사 조직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봉사자들은 아동들의 청결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내부의 층별 창문, 계단, 현관 청소, 이불 털기 등의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활동으로 어린이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깨닫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어린이가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ABL생명 임직원들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소외 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최근 역점을 두고 있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인권경영 도입을 본격화한다. 대우건설은 사내 인권경영 성과관리를 목적으로 인권경영지수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체계적, 정량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작년 10월, 인권경영헌장 제정 및 선포를 통해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으며 이어서 같은 달에 인권경영 이행을 위한 노사공동서약식 실시, 11월 인권 규정 제정 등 인권경영 도입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올해는 실질적인 인권경영 이행을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인권영향평가와 인권경영 인식·실태조사를 실시중이다. 현재 진행중인 인권영향평가는 국내외 모든 사업장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별·종교·장애·나이·사회적 신분·출신지역에 따른 차별이 존재하는지 여부와 건설업의 핵심인 현장 근무와 관련된 보호장비 제공, 근로자 건강, 교육, 산재 예방을 위한 대비 등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체크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들에게 인권 경영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식별된 인권 리스크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인권경영 인식·실태조사는 회사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회사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글로벌 금리 변동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실물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예금상품 기본금리를 가입기간별 최고 0.25%포인트(p) 인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대면 전용상품인 「Sh첫만남우대예금」과「헤이(Hey)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준 각각 연 최고 4.02%, 4.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 변동 기조에 발맞춰 고객에게 보다 경쟁력있는 혜택을 드리기 위해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 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