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트럼프 정부가 상호관세를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3주가량 협상 기간이 추가로 확보됐다. 정부는 최종 협의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동시에 관세 협상이 장기화하며 기업 활동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산업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대응 방안도 모색 중이다. 9일 외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에 8월1일부터 25% 상호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서한을 공개했다. 당초 상호관세 유예 조치는 미국 동부 시간 오는 9일 오전 0시1분 종료될 예정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예 기한 만료를 이틀 앞두고, 유예를 다음 달 1일까지 연장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상호관세율 조정 연장'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은 지난 4월2일 각국별 상호관세를 공개했던 당시와 동일한 25%다. 한국과 함께 서한이 공개된 일본의 경우 25%로 1%포인트(p) 높아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이 보낸 서한 내용을 두고, 다음 달 1일까지 관세 부과 유예가 사실상 연장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산업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짧은 시간 동안 국익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수도권 주택 담보 대출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한 뒤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는 가운데 이르면 이달 안에 나올 주택 공급 정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해 주택 공급 확대를 내세우고 있지만, 실수요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게다가 내년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신규 입주 물량이 급감하는 만큼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주택공급 규모와 지역, 시기 등이 담긴 실효성이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 대선 당시 띄운 '4기 신도시' 개발을 사실상 철회하고, 신속한 기존 신도시 건설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기존 신도시 계획들에 대해 "상당한 규모"라며 "속도를 빨리 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기존 택지·부지 활용 방법에 대해서도 "고밀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을 포함한 '고밀화' 개발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정부는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등 기존 공공주택지구 공급을 최대한 앞당길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정부가 신속한 주택공급을 공헌하고 있지만, 공사비 급등에 따른 사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고용노동부가 임금체불에 취약한 10대 건설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감독에 착수한다. 노동, 산업재해, 외국인 고용 등을 모두 다루는 '통합감독'이다. 고용부는 최근 2년간 임금체불이 다수 발생한 10대 종합건설기업을 대상으로 9일부터 사업장 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경기 악화로 임금체불, 산업재해 등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건설 현장의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해서다. 감독에는 100여명의 감독관으로 구성된 합동 감독팀이 투입된다. 감독의 형태는 통합감독이다. 노무관리, 안전보건 관리 체계, 외국인 불법 고용 등 건설 현장 전반의 법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또 기업의 본사뿐 아니라 기업이 시공하는 50억 이상 주요 현장의 하도급 업체까지 감독 대상이다. 아울러 건설업의 원·하청 간 불공정 관행이나 불법 하도급 여부도 살펴본다. 임금체불 및 산업재해의 구조적 원인으로 지적된 건설업 특유의 구조다. 이와 관련해 고용부는 실질적 개선 권고를 위해 관계부처 간 협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권창준 고용부 차관은 "새 정부는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8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고용노동부 전담 자산운용체계 제도 도입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고용부가 주최한 하반기 기금운용 세미나와 연계해 산재보험기금의 지난 10년간 운용 성과를 돌아보고, 책임 있는 투자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고용부는 산재보험기금과 고용보험기금의 여유자금 운용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제도를 도입해, 4년 주기로 주간운용사(Full OCIO)를 선정해왔다. 삼성자산운용은 2015년, 2019년, 2023년까지 총 세 차례 산재보험기금 주간운용사로 선정돼 기금을 운용해왔다. 고용부와 삼성자산운용은 ALM(자산부채관리)에 기반한 중장기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하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왔다. 그 결과 올해 5월말까지 산재보험기금의 누적 수익률은 약 63%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정기예금 수익률(약 26%)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단순한 수익률을 넘어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사회안전망의 재정적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평균 12~15개월 걸렸던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심리·조사 기간이 앞으로 중대 사안의 경우 6~7개월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이 '불공정거래 척결'을 주문한 지 한달 만에 금융당국이 주요 사건을 우선 처리할 수 있는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출범시키기로 하면서다. 제재 권한까지 가진 별도 조직이 아니란 점에서 기존에 거론된 '한국판 증권거래위원회(SEC)'와는 거리가 있지만, 거래소가 담당해온 이상거래 포착 등 초동 대응 단계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조사 기간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윤수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앞으로 거래소 내 하나의 공간에 금융위, 금감원, 거래소 세 기관이 함께 모여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상임위원은 "심리·조사 대기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평균 15개월 내지 2년 걸렸던 것이 6~7개월 정도로 종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의 합동대응단 출범 계획은 지난달 11일 이재명 대통령의 거래소 방문 이후 약 한달 만에 발표됐다. 당시 이 대통령은 "불공정거래 근절을 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3일 고양축산농협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소재 육군 제1군수지원여단을 찾아 '축산물 데이(Day)' 위문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급양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급식 선호도를 반영해 총 180여명의 장병들에게 안심 찹스테이크, 소 갈비찜, 차돌박이 숙주볶음, 등심 샐러드, 얼큰 소고기국 등 9종의 메뉴로 구성된 특별급식을 제공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형식 농협경제 축산기획유통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국내산 축산물 공급으로 장병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도 육군 제1군수지원여단장(준장)은 "격려와 관심을 담아 방문해 주신 농협경제지주와 고양축산농협에 감사드리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강한 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인천 계양산 일대에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기승을 부려 주민들의 불편이 극심한 가운데, 환경부가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다. 환경부는 4일 지원 인력 37명을 파견해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계양구청의 방제 인력과 함께 현장에서 송풍기, 포충망, 살수장비 등을 활용해 방제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현장에 방치된 러브버그 사체의 악취를 줄이기 위한 대대적인 수거 작업도 진행한다. 빛에 유인되는 습성을 가진 러브버그를 포집하기 위해 현장테스트 중인 '광원 포집 장비' 3기도 추가 설치한다. 환경부는 러브버그 외에도 동양하루살이, 깔따구 등의 개체수가 급증할 가능성에 대비해 지자체와 연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24시간 가동하는 대책반을 활용하고,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환경부-서울시-국립생물자원관 협업 체계'에 인천과 경기 및 관련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하는 등 협의체를 가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곤충 대발생과 연계된 중장기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고, 대발생 곤충 관리에 법적 근거가 없다는 점을 보완할 제도적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활용 곤충 대발생 예측 및 방제 기술 개발' R&D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정신의료기관 폐쇄병동에서 모든 입원 환자에게 일괄적으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인권침해라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지난달 11일 해당 병원장에게 ▲입원환자의 휴대전화 소지를 원칙적으로 허용하고 ▲제한이 필요한 경우 치료 목적의 최소한 범위 내에서 시행하며 ▲통신 제한의 사유와 내용을 진료기록부에 기재할 것을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판단은 해당 병원에 입원한 폐쇄병동 환자가 모든 입원 환자에게 휴대전화 소지를 일괄 금지하는 것은 인권침해라며 제기한 진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개방병동과 달리 폐쇄병동은 치료 목적에 의해 휴대전화를 제한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입원 당일 의사 지시서에 '환자의 증상이 호전되면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휴대전화 사용 제한을 해제할 수 있다'는 취지의 문구를 일괄적으로 작성하고 있으며, 개방병동에서는 의료진의 허가를 받으면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중전화는 취침시간을 제외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절차적으로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병원이 환자 개인별 치료 목적과 무관하게 동일한 문구를 모든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 셀트리온홀딩스는 1조원의 신규 재원을 확보해, 이 자금을 사업 구조 개편 및 수익성 개선에 투입하겠다고 4일 밝혔다. 홀딩스는 우선 1차로 수익성 개선 및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해 예상되는 배당 확대 등 수익 향상은 물론, 내재 가치보다 과도하게 저평가된 자회사 주주가치 제고에 지주사도 힘을 보탠다는 전략이다. 주식 매입은 두 차례에 걸쳐 총 5000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 물량을 장내에서 매수한다. 가장 빠른 시일 내 약 25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우선 매입할 계획이다. 주식 매입은 지난 4월 공시를 통해 밝힌 최고경영진과 대주주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 기간을 고려해 8월 초부터 본격 진행된다. 연내 총 5000억원 규모의 매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홀딩스는 5000억원 규모의 주식분을 최소 1년 이상 보유할 방침이다. 주식 저평가가 지속될 경우, 자회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남은 5000억원을 추가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셀트리온의 기업가치 저평가가 완화되고 대외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판단되면, 지주사의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한미약품이 차세대 표적항암 혁신 신약으로 개발 중인 'EZH1/2 이중저해제'(HM97662)가 기존 EZH2 선택적 저해제의 내성 메커니즘을 극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제18회 국제림프종학회(ICML 2025)에 참가해 'HM97662'에 관한 비임상 혈액암 연구 결과를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HM97662는 EZH1과 EZH2 단백질을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저해 기전'을 갖고 있다. 기존 EZH2 선택적 저해제 대비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내성 극복 가능성을 갖춘 차세대 혁신 표적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유전자 조절 스위치'로 불리는 EZH1과 EZH2 단백질은 암 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두 단백질을 동시에 제어함으로써 암 유발 단백질 복합체인 '폴리콤 억제 복합체 2'(PRC2)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면 강력한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HM97662 단독 투여만으로도 B세포 림프종 모델에서 유의미한 종양 성장 억제 효력을 입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발표에 따르면 HM9
◇4급 전보 ▲문화복지국장 손창석 ◇4급 승진 ▲행정안전국장 금원섭 ◇5급 전보 ▲경제산업국 일자리경제과장 정교완 ▲문화복지국 문화예술과장 조종근 ▲문화복지국 체육진흥과장 조한철 ▲문화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정근섭 ▲행정안전국 회계과장 정교윤 ▲도시건설국 영주호개발과장 안창주 ▲도시건설국 하천과장 김상환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장 강매영 ▲수도사업소장 한용호 ▲환경사업소장 최점열 ▲안정면장 김종길 ▲봉현면장 황운호 ▲순흥면장 정선윤 ▲단산면장 김성희 ▲휴천1동장 김금주 ▲가흥1동장 안순기 ◇5급 승진 ▲경제산업국 공원관리과장 임정옥 ▲문화복지국 노인장애인과장 이영진 ▲문화복지국 아동청소년과장 정경숙 ▲도시건설국 토지정보과장 이윤희 ▲평은면장 손현숙 ▲문수면장 이석희 ▲영주2동장 류정희
▲송원선씨 별세, 김종민(무소속 국회의원)씨 모친상 = 3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40분. 02-2258-5940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사업의 잠재 리스크 관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산단공은 지난 3일 서울 중구에서 탄소중립선도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선도협의체는 정부, 기관, 금융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을 운영하고자 지난 4월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사업 기존 선정기업의 융자금 상환 현황을 공유하고, 미상환 발생 가능성 등 잠재적 리스크에 대비해 보증기관·금융기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산단공은 올해 상반기에 약 1500억원 규모의 14개 신규 융자사업을 선정했다. 이어 이번 달 약 50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추가로 공고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산단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하반기 추가 공고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민간·정부·지원기관이 함께 하는 탄소중립선도협의체를 중심으로 산업계 탄소 감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KB국민은행은 레몬트리와 함께 청소년 용돈관리 앱 '퍼핀'에 '자녀 계좌 개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레몬트리에서 운영하는 퍼핀은 청소년 자녀 대상 용돈관리 앱으로, 부모와 자녀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용돈기록뿐 아니라 소비분석, 가족간 금융소통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퍼핀 앱에서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 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개설할 수 있다. 은행 앱을 설치하거나 가족 관계 입증 서류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 가입 절차도 간편하다. KB국민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을 만들고 퍼핀 고객센터에서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퍼핀에서 제공하는 경제 뉴스 콘텐츠인 '틴즈경제뉴스' 2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녀들의 금융 습관 형성을 돕고, 부모님들의 금융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기업이 지속가능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체계를 정교하게 다듬어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3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제1차 농협금융 ESG 전략협의회'에서 "전 계열사가 함께 만드는 통합적 ESG전략을 통해 농협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 주재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지주·계열사 ESG 담당 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국내·외 ESG 정책동향과 대응방향, 농협금융 사회적 가치(SV) 측정 결과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지주와 은행, 생·손보, 증권 등 일부 계열사를 대상으로 측정된 사회적 가치는 올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협금융은 정부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와 새 정부 출범 이후의 ESG 정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ESG 경영기반을 점검하고 이행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