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자선냄비’를 방문해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겨울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세군자선냄비는 구세군에서 실시하는 자선모금활동으로 1928년부터 시작된 자선냄비의 모금활동은 매년 연말 거리를 지키며 국민들의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은 전기난로와 핫팩세트 등 방한용품으로 겨울철 극심한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품목으로 구성되었다.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이사는 물품전달에 앞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구세군자선냄비 활동에 동참하여 매우 뜻깊다”며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올해 농협금융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물론 쪽방촌 방충망 설치, 무료급식소 배식 활동,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색칠공부책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한화생명이 연말을 맞아 의류∙잡화∙도서∙가전 등 사용하지 않고 집 안에 묵혀뒀던 임직원의 물품을 기증하는 ‘기브 그린(GIVE GREEN)’ 캠페인을 진행하고 28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화생명 임직원은 140여명, 기증 물품은 5,800여점이다. 이를 재판매 단가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500만원 상당이다. 해당 물품은 ‘굿윌스토어’로 전달되며, 상품화 과정을 거쳐 장애인 근로자들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장애인 자립을 위해 쓰인다. 올해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근로자 10명에게 한 달간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금액에 달한다.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효과도 있다. 정장 1벌을 만들면 1.3k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이 기준으로 환산하면 이산화탄소 7,540kg을 감축한 것이며, 소나무 1,142그루를 식재한 것과 같은 효과다. 또한,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기증 물품을 기부금으로 환산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친환경 브랜드 상품 증정, 자원봉사 시간 인정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CJ제일제당이 합리적인 가격과 종이 패키징 등을 앞세운 설 선물세트로 소비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맞아 '가성비', '친환경', '웰니스' 트렌드에 맞춘 선물세트 300여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은 높은 물가로 선물세트를 미리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1~2만원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을 약 10% 늘렸다. 1만원대 ‘파래김1호’와 1~2만원대 복합세트인 ‘특별한선택 K-4호’∙‘특별한선택 ‘K-3호’ 등 중저가 신제품들도 새롭게 추가하며 소비자 선택권을 높였다.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도 놓치지 않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김 세트 ‘초사리곱창돌김’∙’감태김’ 세트는 전년 대비 판매량이 약 163% 성장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기존 김 세트와 차별화되는 맛 품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이번 설에는 물량을 약 30% 늘렸다. 최근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각광을 받고 있는 친환경 선물세트도 운영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설에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S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L건설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3년 신입사원 정규직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혹은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점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다음해 2월 중 입사 가능한 대상자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안전 △관리 △영업 등이다. 관리 및 영업은 전공 무관이며, 나머지 분야는 각 분야의 관련 전공자가 지원 대상이다. 채용 우대사항은 △직무 관련 자격증·수상 경력·인턴 경험 보유자, 국가등록 장애인 및 국가보훈 대상자 등이다. DL건설은 △서류 전형 △AI(인공지능) 종합 역량 검사 △면접 전형 △채용 검진 등의 순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장기적인 인재 육성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업계 ‘탑(Top)10’ 도약을 이끌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38명에게 6억 700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8년째 다발골수종을 앓고 있는 조민선(가명, 63)씨의 배우자와 비대성심근병증으로 심장이식을 준비하는 김진현(가명, 40)씨의 자녀 등이 도움을 받게 됐다. 조민선(가명, 63)씨는 “남편의 다발골수종 진단으로 홀로 8년째 고액의 치료비를 부담해왔다. 계속되는 재발로 가계 상황이 어려워져 개인회생 절차를 고려하던 중 기업은행의 치료비 지원으로 다시 희망을 갖고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615억원의 재원을 출연했으며, 치료비 136억원, 장학금 199억원 등을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가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5개 은행(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은 취약 차주 지원을 위해 한시적인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행권은 금리 및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취약차주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안심전환대출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신청차주의 기존 보유 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 하고 있다. 5개 은행(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은 저신용‧성실이자납부고객 등이 개인신용대출을 연장하는 경우 고객에게 적용되는 금리가 은행에서 설정한 특정금리를 초과하면 초과 이자금액으로 대출원금을 자동으로 상환하고, 원금 상환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한다. 이에 더해, 5개 은행(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은 최근 급증한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취약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여부, 면제대상 및 면제폭, 시행시기 등 세부사항은 개별 은행의 경영상황에 따라 각자 자율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은행권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취약 차주의 고통 분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금리상승기 취약차주 대출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향후 1년간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대상은 신용등급 하위 30%고객 중 가계대출(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이며 2023년 1월 중 본 제도를 시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를 통해 취약계층의 대출상환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이후 선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 5% 초과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 금리를 연 5%로 일괄 감면 ▲주택담보대출 1억원 이상 보유 고객 중 21년말 대비 0.5%p 이상 금리상승 고객 대상 이자유예 ▲2년간 금리 변동 리스크를 은행이 부담하는 금융채 2년물 전세자금대출 상품 운용 ▲취약차주 전세자금대출 금리 0.4%p인하 ▲서민금융 지원 상품 새희망홀씨 대출 신규 금리 1.5%p인하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금융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신임 이사장으로 이장우 경북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이시형, 이종서 이사장을 잇는 제3대 이장우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하고 카이스트 대학원 경영학 석∙박사를 거친 후 한국경영학회 회장직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북대 경영학부 명예교수이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 세계문화산업포럼 의장 등을 맡으며 경영∙경제∙문화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주요 보직에서 활동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 이장우 신임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자살, 고령화, 사각지대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개하며 국내 사회공헌 분야 선두 주자로서 자리매김해 왔다”라며 “ESG의 흐름이 전 지구를 덮친 상황에서, 이미 15년 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힘을 합친 생명보험사들의 뜻을 되새기며 수혜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재단,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신뢰 가는 재단으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라이프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될 새로운 영업조직 모델 도입을 앞두고 큰 폭의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출범 후 추진해 온 '일류' 전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자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 △오퍼레이션 엑설런스(Operation Excellence) △테크 이노베이션(Tech Innovation) 등 보험 본연의 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 혁신에 중점을 두어 기존 15개 그룹과 14개 본부, 77개 부서에서 12개 그룹과 16개 본부, 67개 부서로 조직을 개편했다. 2022년 4분기에 진행했던 BI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FC1, FC2사업그룹을 통합하고, DB사업그룹 채널 구조를 개편했으며 고객전략그룹 기능을 재편하면서 물적·인적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사업가형 지점장 운영 지원 강화에 힘쓰도록 했다. 고객지원그룹은 영업현장과 고객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지급·검증 업무 등을 일원화하는 오퍼레이션 엑설런스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획 업무와 고객경험 혁신 컨트롤 타워 기능을 담당하는 오퍼레이션혁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27일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① 고객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그룹차원의 투자 및 자산운용 경쟁력을 강화하고, ② ‘No.1금융플랫폼’을 위한 지원 기능을 강화함은 물론 ③그룹 내 데이터·AI분야 활용 확대를 위한 정기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 먼저 KB금융지주는 세 명의 부회장과 한 명의 총괄부문장이 담당하는 4개의 現 비즈니스그룹(Business Group)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되, ‘AM(Asset Management)부문’을 신설하였다. 각 비즈니스그룹은 지속적으로 사업부문간 연계 및 협업을 강화하고 그룹 관점의 시너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4개의 비즈니스 그룹은 총 10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되며 ① 개인고객부문, WM/연금부문, SME부문은 허인 부회장, ②글로벌부문, 보험부문은 이동철 부회장, ③디지털부문, IT부문은 양종희 부회장이 담당하게 되며, ④자본시장부문, CIB부문, AM부문은 박정림 총괄부문장이 맡게 된다. KB금융지주는 그룹차원의 투자 및 자산운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M부문’과 ‘AM기획부’를 신설하였다. ‘AM부문’은 전 계열사의 중장기 자산운용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발령일자 : 2023.1.1자 <상무 선임> ㅇ 손해보험1본부장 신 종 혁 <승 진> □ 본부장 ㅇ 소비자서비스본부장 최 종 수 □ 부서장 ㅇ 경영지원부장 박 상 조 □ 팀 장 ㅇ 소비자보호부 광고심의팀장 김 운 기 ㅇ 자율관리부 판매채널지원팀장 박 민 선 <전 보> ㅇ 기획조정부 법무팀장 최 동 욱 ㅇ 기획조정부 정책지원팀장 이 현 희 ㅇ 자동차보험부 자동차보상팀장 김 봉 진 ㅇ 공익업무부 과실분석팀장 하 성 철 ㅇ 공익업무부 정부보장사업팀장 조 호 성 ㅇ 서부지역본부 대전센터장 박 인 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생명보험협회(회장 정희수)는 회원사의 경영위기 극복과 업계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위한 대외정책 기능을 강화하고자, 2023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인사를 시행했다. 조직개편은 협회의 대외정책 기능 및 소비자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의 팀(대외협력팀)을 실(대외협력실)로 확대하고 기존의 실(소비자보호실)을 부(소비자보호부)로 확대하여 현행 7부 5실 20팀을 8부 4실 20팀으로 개편했다. 인사는 퇴직 등으로 발생한 공석에 대해 1970년대생 본부장 임명과 여성 부서장 승진 등 업무성과 및 능력 중심의 역량 있는 인재를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전진배치 했다. 1. 승 진 □ 본부장(임원) ◦ 홍보서비스본부장(특1급) 천승환 □ 부서장 ◦ ICT관리실장 여창환 ◦ 자율규제부장 김치국 ◦ 감사실장 이주학 ◦ 대외협력실 실장직무대리 권승주 ◦ 보험심사부 부장직무대리 김희경 □ 팀 장 ◦ 대외협력실 대외협력팀장 한경훈 ◦ 상품혁신부 상품혁신팀장 안태민 ◦ 채널혁신부 채널혁신팀장 조현탁 ◦ ICT관리실 ICT관리팀장 문지환 ◦ 소비자보호부 사회공헌팀장 김영한 ◦ 자율규제부 모집질서팀장 조정명 2. 전 보 □ 부서장 ◦ 미래전략부장 이용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의 복합 위기를 극복하고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혁신을 위해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No.1 금융플랫폼기업으로 대전환을 위해 '고객중심의 조직체계 구축', '업무 책임성 강화', '공동 목표 下 조직 협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됐다. 특히 이창권 사장이 KB국민카드 혁신을 위해 강조하고 있는‘R.E.N.E.W to Survive’, ‘Big Movement to the Next Level’을 지향점으로 삼아 △본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신사업 성장 가속화 △플랫폼 혁신을 통한 고객경험 제고 △지속가능경영 선도 △개방적·창의적 조직 구현에 초점을 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인과 기업 부문 조직 최적화 개인고객 부문은 개인영업그룹-마케팅본부 체계로 영업과 마케팅 조직을 재정비하고, 활동고객 확대를 위해 조직을 최적화했다. 개인영업그룹은 전사 영업을 총괄하면서도 상품기획 및 회원모집 역량을 집중하고, 개인영업그룹 산하 마케팅본부는 가맹점마케팅, 고객마케팅, 해외마케팅, 고객상담 조직을 두어 이용금액 증대 및 활동고객 확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금융환경 변동성 및 신(新)제도/규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27일 실시했다. 우선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영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인마케팅본부 ▲GA마케팅본부 ▲일반마케팅본부를 신설하여 채널 별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꾀했고, 비대면 플랫폼의 시장지위 확대를 위해 다이렉트본부를 CEO직속 조직으로 재편했다. 또한 수익성 중심의 일반보험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법인영업부문과 일반보험부문을 통합하였고, 장기보험 및 자동차보험 부문에는 부서 단위 조직 신설 및 재편을 통해 현장 지원 중심으로 상품 및 보상 자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고객 중심의 CPC(고객/상품/채널) 운영체계의 실행력 강화를 추진하고자 CPC디지털부문을 신설하여 고객중심의 디지털·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공고히 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성과창출 및 전문성 강화, 체계적 인력구조 확보를 위한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 발령일자 : 2023년 1월1일자 ◇ 부사장 승진 ▲GA영업부문장 오영택 ◇ 전무 승진 ▲법인영업3본부장 및 연금사업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과 27일(화) 경남도청에서 「경남형 원자력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보·경상남도·경남은행·농협은행이 경남형 원전산업 육성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원전산업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정부가 원전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 업종으로 선정하고 국정과제 및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함에 따라, 이에 부응하여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경남은행·농협은행의 특별출연금 5억원을 재원으로 ▲보증비율 상향(85%→100%, 최대 3년) ▲보증료 감면(0.2%p↓, 최대 3년)의 혜택이 포함된 총 1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경상남도는 최대 2.0%p의 이차보전, 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은 최대 1.0%p의 우대금리를 연계 지원함으로써, 최근 고금리 기조 속에서 기술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줄여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