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사랑하는 하나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나가족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2022년,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작년 한 해, 급격하게 상승한 금리와 치솟는 환율 등 불안정한 거시환경과 고유가로 대변되는 물가상승, 주식, 부동산을 비롯한 자산시장의 하락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금융그룹의 ‘성장의 역사’는 계속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으로 인한 동료의 빈자리를 묵묵하게 지켜준 영업 현장의 직원들부터, 1부리그 승격을 향해 몸을 사리지 않고 그라운드를 누빈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들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하나가족들 덕분에 또 다시 최고의 실적을 경신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애쓰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룹의 ESG 경영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S&P Global이 발표한 ‘2022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ESG 평가에서 은행산업 부문 전세계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정책들, 투명한 정보 공개활동 등 우리의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공식 쇼핑앱이 지난 20일 실시한 ‘스마트앱어워드 2022’에서브랜드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올해제 13회를 맞이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22’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여 국내 주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구성된 평가위원단의 공정하고 체계화된 평가과정을 통해 올해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인터넷서비스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앱 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으로, 이번 행사에서 이니스프리가 서비스, 콘텐츠, UI 디자인, 비주얼 디자인 4개부문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으며 브랜드부문 통합대상에 선정됐다. 이니스프리공식 쇼핑앱은 브랜드 제품 쇼핑 콘텐츠는 물론 고객의 피부 타입과 고민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개인화 서비스, 신제품체험단, 다 쓴 화장품 용기를 반납하고 혜택을 모으는 공병수거 프리퀀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올해는 기존 앱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콘텐츠 퀄리티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메인부터마이페이지까지 주요 기능들을 개편했다. 이니스프리는이번 ‘스마트앱어워드 2022’에서 ‘이니스프리’하면 떠오르는 편안한 그린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브랜드아이덴티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DB생명(대표이사 최철웅)은 사내 방송국 채널을 통해 2023년 CEO 신년사 영상을 전 임직원에게 공개하고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2일(월) 밝혔다. KDB생명 2023년 CEO 신년사는 ‘슬기로운 생존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주제로 한 최철웅 사장의 경영 메시지를 담았으며, KDB생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회사, 조직, 그리고 개개인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변화해야 하는지 지향점에 대해 당부했다. CEO 신년사에서 KDB생명은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인한 국내 경제 위기, 고금리 전환 기조에서 보험업계와 KDB생명이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과 핵심 과제를 정립했다. 또 복합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한 경영 키워드로, ‘실질적 변화, 전 임직원의 동일 지향점 추구와 유기적 협력, 잘못된 관습과 관성 탈피’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2023년을 고객 신뢰 회복의 원년으로 삼아 민원 감축과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신년사를 마쳤다. KDB생명은 2023년 시무식을 CEO 신년사 영상 시청으로 대체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준비하고 다짐하는 5분의 시간’으로 정의해 전 임직원의 시청과 참여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Build the Change-변화를 통해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합시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여러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와 당부의 말씀을 함께 드리고자 합니다. 있어서는 안될 사고로 인해 유례없이 어려운 시간을 지나왔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임직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헌신적이고 부단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화정 아이파크 전동 재시공을 결정하는 등 신뢰회복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구조적 안전결함의 보증기간을 30년으로 확대하고, CSO조직을 구성하여 안전과 품질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였으며 이사회내 안전보건위윈회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공혁신단을 신설하여 이를 뒷받침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의미를 가지도록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의 성공적 완수에 최선의 노력을 쏟아야 합니다. 핵심과제들을 해결하여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회사로 거듭나야 합니다 새해도 쉽지 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적인 경기 하락과 불안정한 금융시장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우리에게 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케이뱅크가 새해를 맞아 매일 매일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를 개편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 화면에서 전날까지 연 3.0% 금리의 쌓인 이자 금액을 확인하고 ‘받기’ 버튼을 누르면 터치 한 번으로 이자가 바로 지급된다. 누적된 이자 금액이 1원 이상인 경우 고객이 원할 때 매일 1회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그동안은 매월 한 달에 한 번 넷째주 토요일에 이자가 지급됐다. 플러스박스는 케이뱅크의 파킹통장으로 3억원까지 금액에 상관없이 연 3.0%의 금리가 적용된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돈을 보관하고 언제든지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일반 플러스박스와 기분에 따라 저금하고 일기장처럼 기록하는 ‘기분통장’ 두 종류가 있다. 추가로 이자 받는 시스템도 대폭 개선해 ‘일복리’ 이자수익 혜택이 가능하다. 기존 입출금통장으로 지급되던 이자가 이번부터는 플러스박스에 곧바로 입금되면서 매일 남은 잔액 기준으로 연 3.0% 이자가 붙는 일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의 성공적인 통합과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출범식을 진행했다. 출범식에 앞서 주주총회를 개최해 정관을 변경하고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 등을 마쳤다. 서울 강남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 김세민 KB금융지주 전략총괄 전무, 오병주 KB금융지주 보험총괄 상무와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KB라이프생명 임직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KB라이프생명’의 출발을 응원했다. 출범식은 KB라이프타워 1층 로비에서 ‘KB라이프’ 신규 현판 공개와 CI 선포식을 진행하며 시작됐다. 이어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이 진정한 통합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그간의 준비 과정과 결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최고의 인재와 담대한 혁신으로 가장 신뢰받는 평생행복파트너’라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차별화된 종합금융 솔루션을 통해 국내 탑티어 생명보험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더 나아가 2030년에는 업계 3위를 달성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한화생명이 2023년 새해, ‘초우량 GA’ 구축을 위한 전초를 다지고 본격 영업에 나선다. 한화생명의 판매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국내 GA업계 6위권인 대형 GA ‘피플라이프’의 인수 절차를 2일(월) 완료했다. 지난 11월 주식매매계약(SPA)을 거쳐 2개월만에 거래를 종결함에 따라, 완전한 한화생명 계열의 GA가 됐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GA 3개사(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보험업의 근간인 설계사 조직 규모에 있어 2만 5천여명의 강력한 판매채널을 구축하게 됐다. 한화생명은 자사가 보유한 디지털 역량과 77년 업력 기반의 다양한 교육플랫폼 및 상품군을 경쟁력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GA업계 확장 전략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험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과감히 패러다임을 전환해, 보험/투자/세무/법무 등을 총 망라한 Total Life Solution을 제공하는 ‘초우량 GA’로의 도약을 가속화 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10월 GA업계 설계사를 위한 영업지원 플랫폼 ‘오렌지트리’를 출시한 바 있다. 고객정보, 상품설계, 청약까지 원스탑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2023년,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일만 팔천 신한가족 여러분, 늘 감사하고 소중한 고객님과 우리 사회 곳곳의 이웃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계묘년(癸卯年) 한 해, 가정과 일상에 행복과 성취가 가득하시길 온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 2022년을 돌아보며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난 한 해를 힘겹게 시작했습니다. 직원과 가족들의 확진이 이어졌고, 절반 이상의 창구가 비어 버린 영업점이 속출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았습니다.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동료들의 빈자리를 채우며 고객에게 정성을 다한 사연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았습니다.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2022년을 돌이켜 보면 우리는 매 순간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왔습니다. 고객과 시대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새로운 오프라인 영업점 모델을 제시했고, 리테일과 기업 모든 부문에서 독보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고객이 일상 속에서 금융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땡겨요, 헤이영 캠퍼스 등 다양한 생활 플랫폼으로도 영역을 넓혔습니다. 글로벌에서도 4대 은행 중 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사랑하는 수협은행 임직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매년 새해를 맞이하지만 올해가 더욱 특별한 것은 수협은행이 공적자금을 상환한 후 맞이하는 첫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설렘에 한겨울의 매서운 바람조차 기분 좋은 긴장감으로 다가옵니다. 지난 20여 년간 우리는 수많은 역경과 싸우며 치열하게 성장해왔습니다. 공적자금 수혈 당시 9조 원에 불과했던 자산규모는 이제 52조 원대로 성장하였고, 270억 원 수준이던 당기순이익은 3,000억 원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땀과 노력의 결실입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은행장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좁은 시냇물의 물줄기가 멈추지 않고 흘러야 비로소 드넓은 바다로 나아갈 수 있듯, 우리 역시 쉼 없이 정진해야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금리상승과 경기침체의 장기화, 금융권 디지털 경쟁심화 등 지금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은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이 결코 쉽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20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 새해인사 2023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꿈과 희망을 밝히는 태양이세상을 비추고 있습니다. 신한가족 여러분! 고객과 주주 여러분! 마음을 맞대고 함께 살아가는 모두의 일상에 계묘년 한 해,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 함께 거둔 값진 성과 함께 거둔 값진 성과 사랑하는 신한가족 여러분, 돌아보면 쉽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격변의 시간 속에서도신한의 성장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고객과 사회,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바라보며 뜻 깊은 결과를 남겼습니다. 창립 이후 최고의 성과와 함께 명실상부한 리딩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스타트업의 꿈을 키우고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역할에도 정성을 다했습니다. ESG 경영 역시 한 발 앞서 가며 인류 공동의 가치를 지켜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을 향해 마음을 더하고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위해 지혜를 모았습니다. 금융업 전체를 아우르는열 다섯 개 그룹사 포트폴리오를 완성하여 품격 있는 일등을 향해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만여 임직원 모두가 함께 걸어 온 소중한 발자취 입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2일, 서울 강남구 본사 사옥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2023년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본사 사내방송 송출 및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KB손해보험 경영진과 노동조합 및 직원들이 시무식에 함께 자리한 가운데 영업가족 및 임직원들에게 새해 첫인사를 하고 2023년 계묘년 새해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김기환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취임 당시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당당히 1등에 도전하는 KB손해보험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씀을 드렸고, 지난 2년간 KB손해보험은 ▲강력한 본업 턴어라운드 및 사상 최대 이익 시현 ▲비즈니스 영역 확장(헬스케어, 마이데이터)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정한 조직문화 확보라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기환 사장은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2023년은 대한민국 보험업 역사상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예상한다”며, “보험산업 재편의 신호탄이 될 IFRS17 도입, 전 세계적으로 불안정과 불안이 장기간 지속된다는 ‘퍼머크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사랑하는 KB국민카드 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새로운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희망의 새해를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KB국민카드를 변함없이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고객님과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향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KB국민카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자랑스러운 KB국민카드 임직원 여러분! 저는 지난 해 취임사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며,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1등 카드사가 되자’는 포부를 밝힌바 있습니다. 지난 2022년은 그 담대한 여정의 첫 항해를 시작하여 또 하나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낸 한해였습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안정적 리스크 관리와 핵심 고객의 꾸준한 확대를 통해 카드 이용 금액과 금융자산의 견고한 성장을 이루어 내었고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신규 PA사업 수주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수익성과 성장성, 건전성 모든 부분에서 내실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또한 KB Pay는 KB스타뱅킹과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그룹 핵심 플랫폼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3년 계묘년 새해의 힘찬 시작을 다짐했다. 이창권 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카드 이용금액, 금융자산의 견고한 성장과 함께 글로벌 사업 확대, 신규 PA(Processing Agency)사업 수주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내실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KB Pay 중심의 성공적인 앱통합, 국가고객만족도(NCSI) 2년 연속 1위라는 많은 결실을 이뤄냈다”며 “2023년에는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위기의 가능성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현실’로 만드는 1등 카드사를 향한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이 사장은 “2023년의 복합 위기는 모두의 위기임과 동시에 모두의 기회가 될 수 있기에, 우리의 나침반인 고객을 따라 1등 카드사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만들자”며, 이를 위해 △본업에서의 체질 개선과 내실 있는 성장 △신사업 고도화로 수익기반 강화 및 새로운 비즈니스 영토 개척 △통합앱 KB Pay를 통한 고객 경험의 혁신 △유연하고 빠른 조직으로의 변화, ESG 선도 및 지속가능경영 가치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 임직원 여러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푸른 동해 위로 장엄하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볼 때마다 우리의 가슴은 새로운 희망과 용기로 가득 차오르게 됩니다. 올해는 계묘년(癸卯年), ‘토끼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가장 영리하고 빠른 동물의 대명사로 다산(多産)과 번영(繁榮)을 뜻하는 행운의 상징이었습니다. 다복(多福)함의 상징인 토끼해를 맞아 2023년 새해에도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멋진 한해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은행장에 취임한지 만 1년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결코 쉽지 않았던 지난 1년 동안을 저와 함께 최선을 다하며 뛰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저 역시 1년 전의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저에게 주어진 책무를 혼신을 다해 완수해 나가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난 2022년을 되돌아보면 ‘불확실성’이란 거센 폭풍우 속에서 ‘변동성’의 높은 파도를 헤쳐 나가는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며 우리 KB국민은행의 위상을 높인 보람찬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의 KB스타뱅킹이 1,000만 MAU를 돌파함으로써 차별화되고 확장성 있는 ‘플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금융그룹 가족 여러분! ‘계묘년(癸卯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KB가족 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일을 성취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 어느때보다 ‘고객의 행복’과 ‘최고의 성과’를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KB금융그룹에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과 주주님, 그리고 모든 이해관계자 여러분께도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임직원 여러분! 글로벌 경제는 경기 침체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원자재 인플레이션,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과 미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 등으로 글로벌 경제 위기가 발생할 수도 있는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내 경기도 이러한 영향으로 실질 구매력 저하와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어려운 매크로 환경이지만 기회의 문도 열려 있습니다. 우리는 정부의 금융규제 혁신 기조를 기회 삼아 내실을 단단하게 다지면서 사업영역 확장 기회를 꾸준히 모색해 가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우리에겐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