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영업점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가입 및 자산이전 등 ‘머니 무브(Money Mov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상품을 처음 가입한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상당의 와인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개인연금 자산을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이전한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제공하고, 국내·해외 주식 입고 고객에게는 최대 60만원, 채권 입고의 경우 최대 50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김도현 PB전략본부장은 “많은 고객들이 새해 자산관리 계획을 세우는 시점에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면서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국내 종합건설사들이 건설업계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문화 확산과 협력사들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건설사들은 ‘주요 건설사 협력사 안전보건체계 구축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건설업 협력사들이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시행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종합건설사는 삼성물산(건설부문),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태영건설 등 10개사이다. 13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금정수 산재예방지원과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광재 서울광역본부장, 건설사 CSO를 비롯한 안전보건 담당자들과 주요 협력사 41개사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석한 건설사들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적극 동참하고 건설업계의 자율적인 안전보건문화 정착, 노사가 함께 위험요인을 진단, 개선하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금정수 산재예방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건설사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산업안전보건 정책 방향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이번 설 명절에도 34억 원 규모의 무이자 대여 금융지원을 진행하며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경영 파트너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에 400억 원에서 820억 규모로 대폭 확대된 상생 펀드가 있다. 고금리와 금융시장의 경색에 따른 협력사들의 저금리 대출을 위해 조성된 펀드로서 협력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규모를 늘렸다. 아울러 협력사의 규모를 고려해 자금 유동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의 노력 또한 지속하고 있다.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들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지원도 해나가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제 3회 기술제안공모제를 통해 3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술은 시상과 더불어 사업화 기회도 부여했다. 이외에도, 공동기술개발 연구비 지원, ‘HDC캠퍼스’ 무상 온라인교육을 통한 직무 및 자기 계발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수 협력사의 등급을 세분화해 입찰 참여권 부여, 이행보증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마테크 솔루션 전문기업 오브젠(대표이사 이형인)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 10~11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가 18,000원으로 결정됐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70%인 543,169주 모집에 총 599건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면서, 98.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약 139억 6,700만원의 자금이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될 예정으로, 확보되는 자금은 솔루션 개발 및 운영을 위한 IT 장비 투자, 솔루션 연구개발, 데이터 구매 비용, SaaS 운영 비용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기술상장기업으로서 오브젠은, 국내 CRM 마케팅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IT 회사들과 경쟁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음에도,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신규 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해 최근 수년간 R&D에 집중 투자해왔으며, 이에 대한 결실이 실적으로 반영되어 2022년도에 R&D 투자비까지도 커버하며 3분기 누적 기준 BEP를 달성했다. 금년부터는 시장 선도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가운데, 대기업 위주에서 중소 및 중견기업으로 고객 영역을 확장하고, 동시에 네이버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라이프생명이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이환주 대표이사 사장 이하 60여 명의 임원 및 부서장들과 ‘2023년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은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급변하고 있는 대외환경과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2023년 경영전략을 비롯해 중장기적 전략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 KB라이프생명은 ‘고객 Full Care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을 중장기적 목표로 정하고, △차별화된 상품 및 비즈니스 전략 전개 △미래 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대 △고객 경험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ESG 경영 확대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KB라이프생명의 경쟁력인 멀티채널 전략을 구체화했다. 먼저, KB라이프생명의 경쟁력인 KB라이프파트너스를 비롯해 GA(General Agency)채널에서는 경쟁우위를 통한 선도적 시장지위를 확보해 수익성 중심의 영업체계 구축과 안정적인 성장을 추진한다. 또한, KB라이프파트너스가 프리미엄 아웃바운드 전문 조직으로 성장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A(Bancassurance)채널에서는 차별화된 상품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11일 2023년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사업추진전략 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윤해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지역조직 팀장 이상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총 120명이 참석했다. ‘2023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에 대한 강의로 시작된 회의는 각 부문별 전년도 성과 및 사업추진계획을 제시하며, 2023년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공유했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 경영체계를 견고히 다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리스크관리 체계 강화 △현장 중심 마케팅전략 수립 △운용자산수익률 제고 △협동조합 보험사로서 정체성 강화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 등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윤해진 대표이사는 “보험은 속력이 아닌 방향이다”며, “新회계제도 도입 후 지속 성장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설정해서 어떠한 위기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출범 이래 최대 실적(당기순이익 1,910억원)을 올린 임직원에게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124560, 대표이사 한재동)가 태웅로직스 본사에서 차세대 종합 물류 시스템 ‘TAS’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태웅로직스 관계자는 “’TAS’는 ‘Taewoong gives anywhere & anytime service’의 약어”라며, “’태웅로직스는 고객에게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사내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태웅로직스의 차세대 종합 물류 시스템 TAS는 빠른 물류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개발됐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보틱 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자동화를 구현했으며, 문서 중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의 일관성과 보안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업무 단계별 프로세스 연계를 강화해 업무 흐름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시스템 내에 내부 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내부 통제를 보강했다. 주관 부서인 태웅로직스 IT전략팀은 업무 확장과 변화에 따른 능동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자체 유지보수 및 기술이전을 통해 시스템 완성도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총 16개 벤처투자기관과 ‘IBK벤처대출 지원 및 초기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기업을 추천받아 ‘IBK벤처대출’을 지원하며, 모험자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펀드 조성, 신기술 혁신기업에 대한 공동투자 등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IBK벤처대출’은 기업은행이 지난 12월 미국 실리콘밸리식 벤처대출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사례로, 재무성과와 담보가 부족한 유망 스타트업에게 후속투자 유치시까지 자금을 지원해 주는 브릿지론(Bridge Loan)이다. 기업은행은 최근 기업의 자금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해 올해 1000억원 규모로 ‘IBK벤처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자금소진 시 지원규모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김 행장은 협약식에서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이 가장 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자금조달이 어려워 데스밸리를 겪는다. 기업은행은 벤처투자기관과 협업을 통해 혁신기업들이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한화생명이 1천만명 ‘긱워커(Gig Worker)’를 위한 맞춤형 절세 플랫폼 「소크라택스(Socratax)」 앱을 출시했다. 금융사가 1천만명에 달하는 긱워커 대상으로 세금 관련 플랫폼을 내놓은 것은 한화생명이 최초다. 「소크라택스」는 절세 사각지대에 있는 긱워커를 위해, 한 번의 데이터 연동만으로 ▲ 실시간 예상 납부세액, ▲간편장부 작성, ▲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 절세 가이드 등을 지원한다. 마이데이터 연동으로 실시간 수입과 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가계부를 쓰듯이 간단히 장부를 작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예상 수입과 경비를 입력하면 납부세액 결과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스스로 절세 방법을 찾고 이를 관리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별 수입과 지출 데이터를 자동 분석하여 맞춤형 절세전략도 추천해 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긱워커에게 20~30만원의 세무사 비용은 물론, 몇 만원의 서비스 수수료도 부담일 수 있다. 「소크라택스」는 양질의 서비스를 긱워커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올바른 세금 신고 대중화와 맞춤형 절세전략을 제공하는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신규 보장을 선보였다.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유병자보험 상품에 ‘상해·질병 3~100% 후유장해’ 보장을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종합건강보험 상품에만 판매되었던 ‘상해·질병 3~100% 후유장해’ 보장을 간편고지만으로 가입 가능한 ‘KB 오! 슬기로운 간편보험’, ‘KB 간편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 등의 유병자보험 상품에 새롭게 추가해 경증질환에서 중대질환까지 후유장해 발생에 따른 보장 공백을 해소하고자 했다. ‘후유장해’란 상해 또는 질병 등의 원인으로 인해 치료 후에도 질병이 완치되지 못하거나 이전과 같은 노동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상해·질병 후유장해' 보장은 보험기간 중 상해 및 질병으로 후유장해 발생 시 가입금액과 후유장해 지급률을 곱한 금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특약이다. 뿐만 아니라 KB손해보험은 ‘2대 질병(뇌·심장) 보장’ 영역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했다. 기존 ‘2대 질병(뇌·심장 진단비) 보장’과 ‘중증질환 산정특례 보장’에 더해 손해보험 업계 최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2일 KB라스쿨(La School)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B라스쿨’은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로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 청소년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KB라스쿨’은 교육과 진학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대상을 고등학교 1·2학년에서 3학년까지 확대했다. 또한, 유명강사의 온라인 실시간 강의 및 대학생 멘토의 1:1 멘토링과 학습관리,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비교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B라스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번 입학식에는 예비 고1·2·3학년 학생 350명과 대학생 멘토 210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난 1년 동안 KB라스쿨을 통해 모의고사 성적을 향상시켰고 스스로 공부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올해는 고등학교 3학년인 만큼 더욱 열심히 참석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더욱 수준 높은 학습 커리큘럼과 함께 향후 미취학아동 등 KB라스쿨 교육 대상을 확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독일 헤리티지 펀드 관련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의 조정결정과 관련하여,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 전액(73좌, 233.3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분조위의 2022년 11월 21일자 조정결정에 대해 법률 검토를 비롯하여 다방면으로 심사숙고한 결과, 투자원금 전액을 지급하라는 조정결정 주문의 취지는 받아들이되, 결정의 이유에 대해서는 법리적 이견이 있어 그대로 수용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는 실질적으로 분조위의 조정결정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손님 보호 조치로, 은행은 조속히 자율조정 절차를 진행하여 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 전액을 지급함으로써 손님의 신뢰 회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소비자 보호를 은행의 최우선 가치로 두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손님 중심 영업문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삼성화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 대상으로 '부모님 전상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삼성화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부모님께 안부인사 작성과 함께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내용을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따뜻한 사연을 올린 고객 200분을 선정하여 삼성화재에서 준비한 편지지에 옮겨 부모님 휴대폰으로 소정의 경품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마케팅파트 관계자는 "부모님께 평소 전하기 힘든 진심을 전달해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안부 인사와 함께 안전운전도 다짐하게 하여 고객들의 명절 안전한 운전을 돕겠다" 고 밝혔다. 이벤트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B생명은 지난 6일 DB생명 인재개발원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DB생명 김영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사장, 한국의경영대상 한정화 심사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B생명은 2016년 고객만족경영 선포 이후 한국의경영대상 도전 첫 해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2년에는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보험사 유일 ‘종합 등급 양호’ 획득, △소비자중심경영(CCM) 4회 연속 인증,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감동 콜센터 최초 선정 및 한국의 우수 콜센터 7회 연속 선정, △보험약관등 이해도평가 보험사 최다 우수 등급 획득 등 고객 중심 경영철학의 혁신과 성과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는 영예를 안았다. DB생명 김영만 사장은 “언제나 변함없이 DB생명을 아껴 주시는 고객 분들과 이렇게 값진 결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요구 수준이 고도화, 다양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12일 경기도 용인시의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신입 직원 대상 최고경영자(CEO) 토크콘서트에서 여승주 대표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직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여 대표는 신입직원들에게 한화생명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덕담을 건넸다. 여 대표와 신입직원들은 90분간 격의 없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장생활 38년차 회사 선배로서 여 대표가 강조한 것은 항상 다르게 생각해볼 것, 즐기면서 일할 것, CEO가 되는 꿈을 꿀 것 등 세 가지다. 그는 신입직원들에게 ‘발상의 전환’과 ‘파괴적 혁신’을 당부했다. 기술의 진보와 환경의 변화는 보험산업의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하고 업무 형태와 방식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금융업계는 타 산업 대비 혁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철저히 준비하면 경쟁사보다 앞서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패의 가능성에 주목하는 회피의 프레임보다는 성취의 프레임을 작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입직원과 마찬가지로 1985년 사원으로 입사해 사장까지 오른 여 대표는 “꿈이 CEO인 사람은 사고방식과 실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