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대우건설이 작년 한 해 동안 영업이익 76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전망치를 초과하여 창사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2022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10조 4192억원, 영업이익 7600억원, 당기순이익 5080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2022년 4분기 경영실적 잠정집계결과는 매출 3조 2083억원, 영업이익 2468억원, 당기순이익 1116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2022년 말 기준 전년 대비 20.0% 증가한 10조 41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6조 3590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 8973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 4460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결종속기업 7169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실적(7383억원) 대비 2.9% 증가한 760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7.29%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전년 실적(4849억원) 대비 4.8% 증가한 5080억원을 기록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시장전망치(FN가이드 기준 1902억원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남양유업은 3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에서 남양유업 서경민 경영전략본부장, 애란원 강영실 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물품 후원을 겸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애란원은 미혼모자 기본생활시설(청소년 미혼모 특화 시설)로, 임신과 출산 초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자 및 임산부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후원 물품은 남양유업의 프리미엄 분유 ‘아이엠마더’로, 시설 내 영유아들의 사용량과 보관 장소를 고려해 월별 3박스(36캔 상당, 연간 432캔) 씩 제공되며, 그 규모는 약 1,400만 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산모의 조속한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는 두유, 차류 등 각종 제품들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이와 같은 제품 후원은 물론,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 지원, 시설 청소 봉사, 애란원 모자와 함께하는 문화활동 등 회사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애란원 강영실 원장은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을 전해준 남양유업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CSR팀 정재웅 대리는 “분유로 대표되는 아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를 지난해부터 적용했으며,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지난 26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 점수는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의 비중으로 가중 합산하고 ‘부패실태’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됐다. 지난해 신보는 ▲반부패・청렴 제도 고도화, ▲부패취약분야 지속 점검・보완, ▲반부패・청렴 인식 정착과 협력, ▲민간확산과 적극적・선제적 신고자 보호강화를 반부패·청렴 4대 추진전략으로 수립하고, 12개 세부 실행과제를 적극 추진해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195개 공직유관단체 중 8개 기관만이 최우수등급에 선정됐으며, 특히 대구시 소재 공직유관단체 중에는 신보가 유일하다. 신보 관계자는 “종합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은 청렴한 업무수행과 부패방지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31일 글로벌 금융정보기관 블룸버그가 발표한 ‘2023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에 국내 기업 최초로 5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Bloomberg Gender-Equality Index, 이하 BGEI)’는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과 인재육성 ▲동일 임금과 양성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차별 예방 정책 ▲대외 브랜드 등 총 5개 부문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2023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에는 신한금융그룹을 포함한 총 45개국의 선진 글로벌 기업 484개사가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이번 지수 연속 편입을 통해 그룹의 관리자급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운영, 스마트 근무제도 시행, 임신 전기간 단축 근무, 출산 및 육아 휴직 사용,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양성 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 성과를 인정 받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다양성 보장과 양성 평등 문화 확산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그룹 내 다양한 배경과 가치관을 지닌 인재 성장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커스텀미(CUSTOM.ME)’가 신제품 ‘비스포크 에센스’를 2월 1일 공식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기술력과 그간 축적해 온 1백만여 건의 피부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술과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접목된 차세대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스포크 에센스’는 ‘커스텀미 플러스’ 앱과 ‘커스텀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앱 또는 웹사이트의 피부 분석 페이지에서 휴대폰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인공지능(AI) 기술이 즉각적으로 주름, 색소 침착, 모공, 홍반(민감도) 등 피부 상태를 분석한다. 이후 평소 피부 고민이나 생활 습관에 관한 설문에 응답을 마치면, 피부 상태를 고려한 두 가지 효능 성분과 피부 타입 및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제형을 조합해 주문 후 조제된다. 제품 라벨 디자인도 취향에 따라 20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며 원하는 이니셜도 입력할 수 있다. 주문 과정에서 측정한 모든 데이터는 개인별 피부 분석 리포트 형태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 후 4주간 1:1 매니저 서비스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커스텀미 브랜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CJ제일제당 ‘고메’가 고급 중식당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제품으로 소비자를 만난다. CJ제일제당은 ‘일상의 식사를 새롭게 하는 브랜드’ 고메와 차이니스 비스트로 ‘덕후선생’의 콜라보 메뉴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덕후선생에서 판매하는 대표 메뉴들을 집에서도 ‘합리적 가격으로 간편하고 외식만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고메의 차별화 기술력에 덕후선생의 셰프 레시피를 접목해 ‘마장반면’, ‘호남식 납육초반’, ‘쯔란갈비’ 등 대표적인 면, 요리, 밥 메뉴를 제품화했다. ‘덕후선생X고메 마장반면’은 무진공 반죽공정으로 뽑아낸 면발을 영하 35℃로 급속 냉동해 손으로 치댄 듯 단단한 식감의 살아있는 면발을 구현했다. 돼지고기와 대파, 레드페퍼 등 네 가지 재료를 담고 땅콩소스, 고추기름으로 맛을 낸 마장소스를 담아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덕후선생X고메 호남식 납육초반’은 밥알 하나하나에 계란을 입힌 뒤 고온에서 볶아내, 웍에서 볶은 듯 불향 가득하고 고슬고슬한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엄선한 돼지고기와 마늘, 양파, 청경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31일(화) 부산 본점에서 임부장과 전국 영업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Start up부터 Scale up까지 함께하는 혁신성장플랫폼, 기보’라는 주제로 새로운 가치체계와 ‘23년 중점추진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소벤처 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 발전 전략 ▲디지털/데이터 혁신전략 등 주제발표와 토론시간을 통해 기보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종호 이사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미션과 비전, 가치체계를 마음에 새기고, 기보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영업점장이 중심이 되어 직원들의 화합과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사업운영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보는 지난해 선도형 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벤처·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 등 총 26조 원의 보증을 지원하였고, 스마트 기술거래 플랫폼 구축, 재도전·선순환 인프라 조성, 매출채권 팩토링 시행 등을 통해 기술혁신 지원과 벤처·혁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담보대출 전용상품인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은 수협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에 각각 60억원과 40억원(총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양 기관은 이를 재원으로 보증서를 발급해 총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 지원하는 보증서 담보대출 전용 상품이다. 또, 보증기관이 발급한 보증금액 이내에서 최대 3년간 연 0.2%p 보증료를 우대지원하고,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0.2%p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수협은행은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 이용하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지원을 위해 보증서 외 추가대출 한도도 제공해 경쟁력을 높였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해 12월 기술보증기금과 특별기금출연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진 바 있으며, 신용보증기금과도 별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보증서를 담보로 더 높은 대출한도와 낮은 금융비용을 제공하는 가치있는 상품”이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개인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삼성화재 부설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9일「겨울철 미끄럼 교통사고 특성과 안전대책」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3년('19.12월 ~ '22.2월) 기상관측 자료와 보험사에 접수된 교통사고를 연계 분석 결과, 겨울철 눈 온 날 교통사고 발생건 수는 눈이 오지 않은 날 대비 17.6%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른 교통사고 처리 피해액도 하루 평균 69.2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특징으로 겨울철 미끄럼 교통사고는 눈길에서 많이 발생하나, 10건 중 3건은 결빙(블랙아이스) 도로에서 발생하였으며, 미끄럼 사고 1건 당 피해액은 일반사고 대비 1.7배 높고 사고 시간대는 오전 7 ~ 10시 사이에 집중 발생하였다. 겨울철 미끄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다발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열선, 자동염수분사시설 등 사고예방 도로안전시설 설치 확대 등의 선제적 안전대책 수립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3년 겨울철('19년~'22년) 눈 온 날 교통사고 발생 건은 평상일 대비 17.6% 증가, 교통사고 처리 피해액은 일평균 69.2억 원 추가 발생 최근 3년 겨울철 눈 온 날 교통사고 발생 건 수는(삼성화재 사고접수 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8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출발 2023 : One Spirit! 세계를 미래를 하나로!」를 개최하고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2023년 3대 전략 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이번 「하나금융그룹 출발 2023」 행사는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등 15개 그룹 관계사의 임직원과 글로벌 현지 직원 등 약 4,000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된 하나금융그룹 2023년 3대 전략 과제는 함영주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바 있는 ▲글로벌 위상 강화 ▲디지털 금융 혁신 ▲업의 경쟁력 강화를 구체화한 것으로, 이를 통해 함영주 회장은 2023년 다가올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이제 국내외 1,100여개의 네트워크를 갖추고 2만1천여명의 인재들이 함께 꿈을 키워가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며, “2023년에도 그룹 모두가 One Spirit으로 하나가 되어, 그룹의 지향점인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을 향해 나아가자”고 밝혔다. 특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7일,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희망드림 장바구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희망하는 과일, 한과, 김, 잡곡 등 음식 재료를 마트에서 직접 장을 보며 구매했다. 이어 2인 1조로 나눠 노인들의 자택을 방문해 장바구니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연초 분위기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 어르신들을 찾아 효의 의미를 되살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랑 실천과 상부상조라는 생명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이웃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경혜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는 “미래에셋생명은 주기적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재가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적절히 제공해 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미래에셋생명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보험업의 따뜻한 면모를 느낄 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6일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혁신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IR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금번 행사는 IBK창공의 투자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IR 피칭 후 투자자의 피드백,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70여개사의 IBK창공기업이 발표에 참여하고 50여명의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 보증기금 투자·대출 담당자 등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심사에 참여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기업과 VC간 네트워킹도 이뤄지며, 이후 IR 피드백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멘토링 및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기업은행은 IBK금융그룹 및 IBK창공의 직․간접투자를 확대함은 물론, 실리콘밸리식 벤처대출인 ‘IBK벤처대출’을 통해 창업기업의 자금 애로사항을 도울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최근 자금시장의 위축으로 인한 스타트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투자자들과 관심기업간의 후속미팅을 지원하고 매월 IR 진행을 통해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7일부터 3차 특가 시즌권을 판매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의 3차 시즌권은 동계 시즌 1·2차 특가 시즌권의 구입 시기를 놓친 스키&보드 마니아들을 위해 마련됐다. 3차 시즌권은 스키장 폐장일까지 무제한으로 리프트 이용이 가능하면서 1차 특가 시즌권보다 약 37%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추가로 폐장일까지 사용 가능한 객실 우대권 3매, 직영식음업장 10% 할인, 차기시즌 시즌권 연차할인, 2023년 6월말까지 사용가능한 관광곤도라 30% 할인권도 제공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총 34면의 슬로프, 최고 1,520m의 해발 높이로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 대표급 스키장이다. 특히 국내 최장을 자랑하는 6.1km의 실크로드 슬로프는 덕유산 설천봉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경사도(평균경사 76%)를 갖춘 레이더스 슬로프를 비롯하여 총 30km에 달하는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는 국제적 스키장의 위용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곤도라를 타면 ‘설경 맛집’으로 유명한 덕유산 설천봉까지 쉽게 올라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 프리미엄 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대표이사 박영건)의 공모가가 5,000원으로 결정됐다. 꿈비는 지난 26~27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밴드(4,000원~4,500원)의 상단을 초과한 5,000원으로 확정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70%인 1,400,000주 모집에 총 1,590개 기관이 참가하면서 1,54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의 90.2%(가격 미제시 0.3% 포함)가 5,000원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했으며, 의무보유 확약을 신청한 비율은 12.01%를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약 100억원으로, 신주 발행(87.5%)을 통해 회사로 유입되는 자금은 제품의 원가 절감 및 물류창고 공간 확보를 위한 스마트 공장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영건 꿈비 대표이사는 “현재 공모시장 분위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고, 꿈비 또한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90.2%가 5,000원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한 만큼 추후 일반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꿈비의 상장에 관심을 가져주신 기관투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스닥 상장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글로벌 금융정보기관인 블룸버그가 발표한 ‘양성평등 지수(Gender-Equality Index, 이하 GEI)’ 편입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되었다. ‘GEI’는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다양성 및 양성평등에 대한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지수로 480여개 글로벌 기업들이 ‘GEI’ 기업에 선정되었다. 블룸버그는 ▲ 여성 리더십 및 인재육성 ▲ 동일 임금 및 성별 임금 동등성 ▲ 포용적 문화 ▲ 성희롱 예방 정책 ▲ 대외 브랜드 총 5개 부문의 성과를 종합해 우수기업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KB금융은 유연근무제와 가족돌봄제도 등 워킹맘을 배려하는 가족 친화적 정책의 시행, 여성인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직급별 여성 임직원 비율, 성희롱 예방 정책 공개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B금융은 다양성 가치를 실현하고 포용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인 ‘KB Diversity 2027’을 수립했다. ‘KB Diversity 2027’은 채용 다양성을 통한 계층 포용, 성별·역량 다양성 확대를 통한 양성 평등 구현에 초점이 맞춰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