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피해농가 돕기 캠페인 ‘U+로드 온라인장터’ 모금액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U+로드 온라인장터’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4월29일에 개장해 매주 수요일 신안 대파, 햇양파, 고구마, 체리방울토마토 등 새롭고 신선한 농산물을 고객에게 특가로 제공했다. 8주간 총 2만명의 고객이 참여하며 20분내로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되는 ‘완판 신화’를 기록하며 성료했다. LG유플러스는 U+로드 온라인장터 운영이 종료되고 고객이 U+로드 온라인장터에서 농산물 구매에 쓴 금액의 절반인 4800만원을 별도 재원으로 마련,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전달된 금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CRO(대외협력총괄) 박형일 전무는 “U+로드 온라인장터로 많은 고객이 ‘착한소비’에 동참하며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판로가 확대되는 등 모두가 함께 이겨낼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고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은 “성금은 코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삼성전자가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혈압 측정' 앱을 출시했다.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워치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간편하게 혈압을 측정하면서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한 혈압 측정 앱을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용자는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통해 최신 워치 펌웨어로 업데이트한 후, 갤럭시 스토어에서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내려받으면 혈압을 측정하고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활용해 혈압을 측정·관리하기 위해서는 앱 실행 후 최초에 커프 혈압계로 기준 혈압을 측정한 값을 입력해야한다. 이후에는 스마트 워치의 심박센서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혈압 측정 원리는 스마트 워치에서 측정한 맥박파형을 기준 혈압과 비교 분석하여 혈압 및 맥박수를 보여주는 것이다. 단 기준 혈압은 매 4주마다 커프 혈압계를 통해 보정해줘야 한다. 이 앱을 통해 측정한 혈압은 스마트 워치와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주·월 단위로 혈압 추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PDF 파일로 저장해 공유할 수도 있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AI-지식재산 특별전문위원회' 출범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한 범정부 AI 지식재산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AI특위는 산업·연구 현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1~2년 내에 범정부 차원에서 해결할 필요가 있는 시급한 현안과제에 집중하여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단기간 결정이 어려운 글로벌 차원의 이슈는 범정부 차원의 추진원칙과 방향을 우선 정립한 후, 이를 토대로 국제적 논의를 주도하여 우리나라 입장을 반영하고 이를 국내 정책에 반영하는 등 국제적 조화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의 경우, 연구개발 성과와 속도는 AI·데이터 활용에 달려있다고 널리 평가되는 등 모든 R&D 사업에서 AI와 데이터 활용은 연구성과와 IP 창출의 핵심요소가 되고 있다. AI특위는 R&D 全과정에서 AI․데이터 기반 IP 창출에 장애가 되는 R&D 규정과 재원 배분, AI·데이터·IP 전문가 활용, 플랫폼·인프라 구축·활용 등에 대한 전면적 혁신방안을 금년 중 마련하고, 2021년에는 관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미국 정부가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의 국제표준 마련을 놓고 자국 기업들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협력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미 상무부는 15일(현지시간) 사이트에 윌버 로스 상무장관 명의의 성명을 게재해 이런 조치를 공식 발표했다. 새 규정은 16일 연방관보에 게재될 예정이다. 미 상무부는 성명에서 “이번 조치는 화웨이가 국제 기준 마련 조직에 광범위하게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업의 참여를 제한하지 않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5G 등 관련 중요 국제 기술표준기구에 회원으로 있으며 이 분야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미국이 이번에 규정을 개정하면서 미국 기업들이 표준 설정 기구에 제한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즉 미국 기업들은 상무부의 승인없이 5G 국제표준 제정과 관련해 화웨이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상무부는 또 “국제 표준 마련에 미국 기업이 참여하고,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미국은 5G,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만 미국은 글로벌 혁신 영역에서 주도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조치는 미국의 독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텔레콤은 5G와 인공지능(AI) 등 최신 ICT를 활용한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2020 SKT 행복 인사이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SK ICT패밀리사의 역량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SK텔레콤이 선정한 주제는 'ICT 기반으로 UN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사업 아이템'이다. SK텔레콤은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SKT 행복 인사이트’를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 ‘SKT 행복 인사이트’는 혁신적인 아이템에 대해 사업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도 기존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SKT 행복 인사이트’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내달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SK텔레콤은 내달 23일 본선 진출자를 발표하고 8월 6~7일 양일간 본선 PT를 거쳐 8월 25일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원자들이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기업용 근태관리 솔루션 ‘U+근무시간관리’에 ‘슬림’∙’모바일’ 상품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규 상품은 U+근무시간관리의 핵심 기능인 ‘지정시간 PC On/Off’와 ‘모바일 출퇴근 관리’ 중 고객이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서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슬림은 U+근무시간관리의 기능을 단순화해 계정당 월 3000원(VAT 별도)의 요금으로 주52시간 관리에 필수적인 PC On/Off 기능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아울러 연장근무 신청 및 승인, 초과근무 시간 조회, 휴가∙출장∙연차 관리 등 기본적인 근태관리 기능을 포함한다. 부가기능 없이 법정 근로시간 준수를 원하는 기업에 적합한 상품이다. 모바일 상품은 외근∙출장 등 외부에서 근태 관리가 필요한 현장직∙서비스직이나 생산직 비율이 높은 기업에 유용하다. 부가서비스로만 제공하던 모바일 기능을 단독 상품으로 출시해 최소한의 요금인 계정당 월 1,500원(VAT 별도)으로 모바일앱(App) 상에서 근태 결재는 물론, GPS 기반의 출∙퇴근 등록이 가능하다. 신규 상품과 함께 기존 상품의 부가기능도 강화했다. 지문인식 출입관리 시스템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의경 처장이 12일 인공지능(AI) 의료기기 개발 업체(루닛, 서울 강남 소재)를 방문, 의료기기 6개 업체의 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1일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시행을 계기로 혁신의료기기 맞춤형 관리체계의 안정적인 구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트렌드에 맞게 2017년 세계 최초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정의하고 분류 및 인허가 과정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발간한 바 있다. 신개발 의료기기 허가도우미, 차세대 유망 의료기기 맞춤형 멘토링 등을 통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인·허가와 출시를 적극 지원해왔다. 첨단 기술이 적용된 혁신의료기기 산업 지원을 제도화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의료기기산업법을 제정·시행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식약처는 ▲혁신의료기기 지정 절차▲혁신의료기기 개발 및 제품화 지원 ▲산업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주요정책을 소개했다. 이 처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혁신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책 추진 시 업계 의견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SK텔레콤이 이동통신 2G 서비스를 폐지하기 위해 신청한 기간통신사업 일부 폐지신청 건에 대해 이용자 보호조건을 부과해 승인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과기부는 지난해 11월 7일 SK텔레콤 2G 서비스에 대한 폐지승인을 신청함에 따라 2차례의 보완 요구와 반려, 4차례의 현장점검, 전문가 자문회의, 의견청취 등을 거쳐 이날 승인 여부를 최종 판단했다.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2G 서비스를 종료하려면 60일 전에 이용자들에게 알리고 과기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과기부는 이번 폐지 신청에 대해 조건부로 승인함으로써 기존 2G 이용자들이 추가 비용부담 없이 망 장애 위험성이 적은 3G 이상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텔레콤은 서울특별시와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사회적 약자 위치기반 안전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자사의 실시간 위치확인 기기 ‘스마트 지킴이’ 1000대를 서울시에 제공하고,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스마트 지킴이를 25개소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보급한다. 스마트 지킴이 단말기 대여료 및 통신료는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스마트 지킴이는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LoRa)와 GPS기반의 웨어러블 트래커·전용 어플리케이션·통합 안전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노인과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스마트 지킴이’를 활용하면 보호자가 착용자의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실종자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IoT 기기를 활용하는 사회적 약자 위치기반 안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전 단말 대비 위치 정확도와 배터리 지속시간을 개선한 스마트 지킴이를 신규 단말로 선정했다. 스마트 지킴이는 약 1개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인기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미니특공대)’가 진행하는 안전교육 VR 콘텐츠 ‘미니특공대 안전체험VR’을 U+VR 앱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니특공대는 ‘캐치! 티니핑’ ‘레이디버그’ ‘몬카트’ ‘부르미즈’ 등을 만든 삼지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EBS 키즈채널 주간 시청률 1위, 2015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분 장관상 등 업적이 있고, 전 세계 11개 언어로 번역돼 200여개국에 수출됐다. 특히 지난해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치이(iQiyi·愛奇藝)’에서 조회수 100억뷰를 돌파하고, 중국 CCTV14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LG유플러스는 비대면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미니특공대의 지식재산권(IP)과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 콘텐츠 ‘미니특공대 안전체험VR’을 기획했다. VR콘텐츠기업인 스토익엔터테인먼트는 초등학교 수업에 활용되는 ‘안전한 생활’ 교과서를 기반으로 ▲화재예방 및 대처 ▲지진대피 ▲약물의 필요성과 위험성 ▲금연 등의 내용을 담은 VR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미니특공대 안전체험V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9일 여의도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미디어교육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미디어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전 국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이 증대되며 LG유플러스는 재단에 1억원 상당 스마트패드 1000대를 기부한다. 재단은 전달받은 스마트패드를 전국 10개 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 서울, 울산, 경기, 충북, 세종)를 통해 소외계층의 스마트 미디어교육 및 온라인 강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은 “LG유플러스의 기술과 인적 자원을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신태섭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미디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유료방송 이용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영업현장에 안내하는 등 시청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가 당뇨병 환자를 위한 ‘AI 식단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KT가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휴레이포지티브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손잡고 ‘의료정보기반 당뇨병 관리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현재 휴레이포지티브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참여하고 있는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사업 실증 사업’에 KT의 AI 식단관리 솔루션을 개발 및 지원할 예정이다. KT가 선보이는 AI 식단관리 솔루션은 당뇨병 등 질환으로 식단관리가 필수인 환자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식단 기록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KT는 올해 하반기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내원하는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휴레이포지티브가 선보일 당뇨병 관리 앱에서 사진 촬영만으로 손쉽게 식사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KT는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음식을 인식할 수 있도록 AI 식단관리 솔루션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만성질환 환자 외에도 일상 생활에서 식단관리가 필요한 개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스·라이프케어 기업과도 협업해 음성, 영상 등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부산 벡스코는 오는 9월 17~19일 'AI(인공지능) 코리아 2020'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벡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AI KOREA 2020'은 AI 전시회와 컨퍼런스, 유럽 및 북미지역 대사관들과 협력해 기획한 글로벌 AI 석학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AWC 2020 in BUSAN' 등이 마련된다. 특히 AI정책관, 부산AI특별관, AI기술전시관, AI교육전시관, 블록체인특별관 등으로 구성되는 전시회의 경우 국내 AI 관련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인 1만3000㎡ 공간에서 꾸며질 예정이다. 또 부산지역 소재의 공공기관, 금융기관, 교육기관 등 AI 관련 수요처에서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업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언택트가 일상이 될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전략 마련을 위한 컨퍼런스, 부산의 AI 비전과 추진전략 제시 등 AI 포럼, 투자상담회, AI 기술 매칭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스마트시티사업과 블록체인특구에 이어 A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AIST는 바이오및뇌공학과 백세범 교수 연구팀이 뇌 신경세포의 분포정보를 3차원으로 볼 수 있는 핵심 분석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술은 실험용 쥐의 뇌 절편 영상을 자동으로 보정하고 규격화해 신경세포의 3차원 분포정보를 정확하게 얻을 수 있는 기술로 여러 개체서 확보한 뇌 이미지를 표준적인 3차원 지도상에서 비교 분석할 수 있다. 연구팀은 생명과학과 이승희 교수팀과의 협력연구를 통해 실험에서 얻어진 쥐의 뇌 절편 데이터를 분석해 시각시스템의 초기구조인 외측 슬상핵(Lateral geniculate nucleus)과 시각피질 (Visual cortex) 사이의 정확한 연결 구조 분포를 측정, 뇌 전역에 걸친 신경세포의 연결성을 분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뇌인지공학프로그램 최우철 박사과정과 송준호 연구원이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셀(cell)'의 온라인 자매지 '셀 리포츠(Cell Reports)'에 지난달 26일자로 게재됐다.(논문명:Precise mapping of single neurons by calibrated 3-D reconstruction of brain slices r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달 18일과 29일에 업로드된 iPhone SE 유튜브 광고 영상 두 편의 조회수가 1200만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Z세대를 타깃으로 론칭한 LG유플러스의 ‘Z맘대로’ 캠페인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iPhone SE 출시에 맞춰 진행됐다. 어느 세대보다 모바일과 친숙한 Z세대들은 최신 유행을 주도하며 트렌드에 민감하다. 이러한 Z세대의 취향과 감성을 담아낸 이번 광고는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음악 ‘메태오(meteor)’를 작곡한 뮤지션 창모가 직접 영상에도 출연해 ‘힙하고 엣지있는’ 감성을 표현했다. LG유플러스의 ‘Z맘대로’ 디지털 캠페인을 본 Z세대들은 “세상 힙한 광고다”, “Z맘대로라는 캠페인 명이 재미있고 배경음악이 귀에 걸린다”, ”찐 광고인지 보러 왔는데 찐이네”, ”다른 사람들은 1일 3깡 할 때 나는 1일 11창모 해야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LG유플러스는 iPhone SE와 함께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콘텐츠 소비를 즐기는 Z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LG 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 U+Shop을 통해 월 4만원대 ‘LTE 다이렉트’ 요금제로 데이터를 마음껏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