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양션정환 대표이사와 양일환 전무가 보유한 보통주 200만주 및 경영권을 '상하이 ISPC(Shanghai ISPC Limited.) 외 1인‘에게 양도하는 계약 체결. 양수도 대금 100억원.▲소리바다, 최대주주가 ‘양션정환을 포함한 2명’에서 ‘양일환을 포함한 2명’으로 변경.▲롯데케미칼,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359.1% 증가한 1조6111억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21.2% 줄어든 11조7133억원, 당기순이익 589.6% 급증한 9907억원.▲지역난방공사,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145.4% 증가한 2099억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15.5% 줄어든 2조19억원, 당기순이익 74.7%늘어난 1158억원.▲대한항공,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58.6% 증가한 6266억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3.1% 줄어든 11조5448억원, 당기순손실 53.6% 늘어난 7030억원.▲중국원양자원의 자회사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 오징어·꽁치 원양어선 5척을 1381억8006만원에 구매할 계획이라고 공시. 매출액대비 39.2%.▲남성, 시가하락에 따라 제26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교환사채 교환가액을 2531원에서 2025원으로 조정.▲
코스피지수가 국제유가 급락 소식에 이틀째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2.77포인트(0.67%) 떨어진 1893.83으로 장을 시작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며 1900선이 재차 붕괴됐다.국제유가가 이날 배럴당 1.74달러(5.5%) 급락하며 또다시 30달러 선 아래로 추락했고, 미국 증시도 2% 가까이 떨어지면서 국내증시의 투자심리에 악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다.수급상으로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0억원, 9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이 6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업종지수도 일제히 하락세다. 화학업종만 소폭 상승하고 있을 뿐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통신 업종이 2.51% 하락하고 있고, 은행, 철강금속, 금융 업종 등도 1%가 넘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이 4.16% 하락하는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3.51%), KB금융(-2.3%), 삼성SDS(-1.87%) 등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이다.코스닥지수도 이틀째 조정 양상이다. 코스
유안타증권은 현재 국내증시가 단기 반등의 가능성이 높은 지수대에 있다고 평가했다.유안타증권 김광현 연구원은 3일 "국내증시의 높은 밸류에이션 메리트와 급락에 따른 단기 가격 메리트를 고려했을 때 단기 반등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유가, 환율, 수출 지표를 고려했을 때 직전 고점(2000선)의 돌파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반등의 현실적인 목표치로 삼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이번 반등이 지난 2015년 8월 반등 국면과 공통적인 현상이 다수 나타난다고 분석했다.그는 "위안화 환율의 변동성 축소, 유가의 하락추세 완화, 중국 증시의 안정은 2015년 8월과 2016년 1월의 반등 과정에서 나타난 공통된 현상"이라며 "국내증시 내부보다는 외부의 충격이 더 컸고, 그에 따라 외부 변수의 안정이 국내증시의 반등으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다만 2015년 8월 반등과 다른 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15년 8월 당시 1개월 동안 216포인트 가량 떨어진 반면 이번에는 1개월 동안 낙폭이 140포인트 정도"라며 "위안화 환율의 절하 폭이 2015년에 비해 낮았고, 지난 8월의 경험을 통해 충격에
▲아모레퍼시픽,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37.1% 증가한 7729억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23.0% 늘어난 4조7666억원, 당기순이익 51.8% 증가한 5848억원.▲아모레퍼시픽그룹,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38.6% 증가한 9136억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20.1% 늘어난 5조6612억원, 당기순이익 35.5% 증가한 6739억원.▲한국석유공업,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75.2% 증가한 181억5531만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2.5% 늘어난 3888억1702만원, 당기순이익 113.8% 증가한 143억2796만원.▲롯데케미칼, 보통주 1주당 25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 시가배당율 1.04%, 배당금총액 842억3008만원.▲포스코엠텍,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흑자 전환해 62억6900만원으로 잠정 집계. 같은 기간 매출 33.6% 감소한 727억7400만원, 당기순이익 394억8500만원으로 흑자전환.▲현대상선,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 개시 신청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채권은행 등과 여러 가지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도레이케미칼, 최
유사 선물거래 도박사이트를 개설, 회원들로 하여금 불법 베팅을 하게 한 뒤 시세에 따른 투자 손실금 뿐 아니라 수수료까지 챙겨온 일당이 적발됐다. 해당 사이트 운영에는 소위 '리딩전문가'라 불리는 유명 주식전문가와 증권사 전산실 직원도 동원됐다.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불법 선물거래 사이트 운영 총책 유모(40)씨 등 2명을 자본시장법위반 및 도박공간개설 혐의로 구속하고, 유명 주식전문가 조모(59)씨 등 2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선물 거래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가장한 426억원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물거래는 정해진 시점에 거래할 가격을 미리 정해 계약한 뒤 시세에 따라 수익을 남기는 주식투자방식의 일종이다.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코스피200 및 유로 선물 지수, 금, 유가 정보 등 국내외 선물시세에 배팅하는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왔다. 사이버머니로 환전한 뒤 자신이 예측한 지수 등락에 배팅하는 방식이다.유씨 등은 실제 증권사에 매도·매수 주문을 넣지는 않았지만 선물시세 정보와 연동해 회원들의 손실금과 거래수수료까지 챙겼다.특히, 이들은 증권사와 동일하게 주 5일
▲SK텔레콤,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6.4% 감소한 1조7080억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0.2% 줄어든 17조1367억원, 당기순이익 15.8% 감소한 1조5159억원.▲SK텔레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17조6000억원, 설비투자(CAPEX) 2조원 전망.▲SK텔레콤,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2015 회계연도 배당금을 1주당 1만원(기지급된 중간 배당금 1000원 포함)으로 상향하는 안 검토.▲다우인큐브,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회사인 ㈜바로북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 합병기일 4월11일.▲랩지노믹스,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59.8% 감소한 10억5162만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1.7% 증가한 236억459만원, 당기순이익 37.3% 줄어든 15억1816만원.▲SK네트웍스, 오는 4일 결산실적공시 예고. 결산대상기간은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삼진제약,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13.9% 증가한 359억6560만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7.6% 늘어난 2165억1147만원, 당기순이익 30.5% 증가한 270억4317만원.▲삼진제약, 보통주 1주당 6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 시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의 공시 위반 혐의에 관해 금융당국이 이달 말 검찰 통보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엘리엇이 전(前) 삼성물산 지분을 대량 보유하고도 공시하지 않은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왔다.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일(1일) 증권선물거래위원회 산하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는 엘리엇의 '5%룰(지분 보유 공시 의무) 위반 혐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은 엘리엇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에 대한 안건을 상정, 자조심은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이를 증선위에 통보키로 했다.금융당국 관계자는 "(엘리엇의 공시 위반에 관한) 논의가 많이 됐고, 증선위에서 의결할 예정"이라며 "의결을 통해 검찰 통보 여부가 최종 결론 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엘리엇은 지난 6월4일 삼성물산의 지분 7.12%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공시에 앞서 이미 5%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도 있었다.자본시장법 제147조에 따르면 본인과 특별관계자를 합쳐 특정 회사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게 되면 5일 안으로 공시해야 한다.금융당국은 엘리엇이 외
코스피지수가 국제 유가 폭락 소식에 닷새만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86포인트(0.51%) 떨어진 1914.96으로 출발했다.국제유가가 중국의 제조업 부진과 감산 기대 약화로 5.9% 급락한데다 그동안 나흘연속 상승한 데 따른 피로감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수급상으로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힘이 빠지는 모습이다.외국인이 사흘만에 순매도를 나타내면서 코스피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3억원, 16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만 7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업종지수도 대부분 하락세다. 은행, 운수창고, 통신업종이 1% 넘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가스 업종만 소폭 상승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0.86% 떨어지고 있는 것을 비롯해 삼성물산, SK텔레콤 신한지주 기아차 등이 1% 안팎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코스닥지수도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전일대비 0.13% 상승 출발했지만 장 초반 하락반전 해 오전 9시8분 현재 1.78%(0.26%) 떨어진 683.79를 기록 중이다.
▲인포피아,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주권매매거래정지.▲동아원과 모회사인 한국제분㈜, 자금 부족 및 대외 신용도 하락 등을 고려해 사조컨소시엄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투자종결 예정일 4월 15일.▲사조해표, 한국제분㈜의 경영권확보를 위해 한국제분㈜ 300만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금액 300억원, 자기자본대비 27%, 취득후 지분비율 25.6%.▲사조대림, 한국제분㈜의 경영권확보를 위해 한국제분㈜ 300만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금액 300억원, 자기자본대비 20.4%, 취득후 지분비율 25.6%.▲사조씨푸드, 경영권참여를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한국제분㈜의 400만주 취득키로 결정. 취득금액 400억원, 자기자본대비 24.1%, 취득후 지분비율 34.1%.▲한국철강,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422.6% 증가한 651억2892만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8.4% 줄어든 6845억3673만원, 당기순이익 216.3% 늘어난 568억9344만원.▲우리종금,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392.4% 증가한 107억8860만원 기록. 같
▲한국항공우주,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77.1% 증가한 2857억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25.3% 늘어난 2조9010억원, 당기순이익 62.6% 증가한 1806억원.▲조일알미늄,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이재섭 회장으로부터 회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 강남구 언주로 944 소재 토지(1915.80㎡)'를 수증. 해당 토지 감정평가 금액 455억25만원.▲한국주강,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1030.5% 증가한 17억5250만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5.8% 감소한 355억7203만원, 당기순이익 15억5925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오리온, 화재로 인한 건축물 및 기계장치, 재고자산 소실로 이천공장 생산중단.▲서화정보통신, SK텔레콤㈜과 ‘WiFi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 3억7648만원, 매출액대비 1.8%.▲신원,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20.4% 증가한 185억9325만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5.2% 늘어난 6392억4978만원, 당기순이익 81.3% 증가한 61억5385만원.▲코오롱글로벌, 1068억1537만원의 ‘양산물금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매출액대비 3.2%.▲유진테크,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코스피가 외국인이 돌아오며 안도랠리를 시작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덕분에 지수는 1920선을 넘어섰다.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12.06) 보다 12.76포인트(0.67%) 오른 1924.82에 장을 마감했다.거래량은 4억3575만9000주, 거래대금은 5조629억4700만원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1852억원과 37억원을 순매수, 개인은 2356억원을 순매도 했다.이날 상한가 종목은 명문제약, 진원생명과학 오리엔트바이오 등 3개, 하한가 종목은 콤텍시스템 등 1개다.업종별로는 상승 우위의 양상이 나타났다.의약품(2.37%), 통신업(2.29%), 증권(2.13%), 운수창고(1.66%), 전기전자(1.27%) 등이 상승했고, 운수장비(-1.06%), 철감금속(-0.73%), 기계(-4.18%) 등이 하락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강한 상승세 마감했다.현대차(-0.38%), 현대모비스(-2.90%), 네이버(-2.39%)는 하락 마감, 나머지 삼성전자, 한국전력,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는 상승 마감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2.80) 보다 2.75포인트(0.40%) 오른 685.55에 장을
국내 주요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은 2월 증시도 1월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교보증권 김형렬 연구원은 "2월 국내증시는 1월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단기 급락의 영향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추세적 반전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국제유가와 중국변수가 안정됐다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코스피 예상 밴드를 전월 대비 대폭 하향조정 해 1850~1950선으로 제시한다"며 "하단에 대한 위협은 2월에도 계속될 것 같다. 추가 하락가능성을 대비하면서도 기회를 찾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한국투자증권 박소연 연구원은 "옐런 연설을 제외 하면 정책적으로는 소강 국면인데다 중국 관련 불안 요인이 잔존하고 있어 변동성이 완전히 잦아들었다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그는 또 "구조조정에 대한 압력으로 한계기업과 정상기업간의 괴리도 확대될 것"이라며 "2월 코스피 예상밴드는 1830~1970선으로 월초는 강하고 월말은 약한 전형적인 전강후약 패턴을 예상한다"고 말했다.반면 G3국가의 정책공조를 계기로 우리 주식시장도 반등 국면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유진투자증권 박석현 연구원은 "지난달 21일부터 29
▲인터로조,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85.7% 증가한 162억8902만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31.1% 늘어난 595억5772만원, 당기순이익 71.4% 증가한 126억1141만원.▲인터로조, 보통주 1주당 12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 시가배당율 0.3%, 배당금총액 12억8941만원.▲쎄니트,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45.8% 증가한 94억2470만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38.5% 늘어난 977억1768만원, 당기순이익 85.2% 증가한 88억4513만원.▲쎄니트, 보통주 1주당 3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 시가배당율 1.6%, 배당금총액 7억2501만원.▲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사업부분 매각과 관련해 MBK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배타적 협상권 부여.▲해덕파워웨이, 보통주 1주당 1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 시가배당율 1.5%, 배당금총액 9억9735만원.▲코오롱생명과학, 음성공장 사업장(의약사업부문) 생산재개.▲대동금속,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83.8% 증가한 20억7150만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1.2% 줄어든 598억2298만원, 당기순이익 134.3% 늘어난 7억5243만원.▲베셀,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코스피가 지난 주말 뉴욕증시 급등세와 국제유가 나흘 연속 반등에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6포인트(0.40%) 오른 1919.62로 출발했다. 장 초반 1920선을 터치했지만 상승세가 강하지 않아 1920선 탈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2.47% 급등세를 나타냈고, 국제유가도 나흘연속 상승세를 나타낸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하지만 수급이 여전히 나아지지 않으면서 상승폭이 크지는 않은 모습이다. 오전 9시 7분 현재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각 21억원, 8억원, 2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타법인만 4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업종별 지수는 상승이 우세했다.통신업(3.22%)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비롯해 의약품, 전기가스, 증권 업종이 1% 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통신업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제4이동통신 사업자를 선정하지 않으면서 SK텔레콤(2.87%), KT(3.67%), LG유플러스(4.34%) 등 주요 종목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세종텔레콤은 하한가를 기록중이다.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다.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지난해 세계증시 시가총액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 시가총액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세계 거래소 순위에서는 2014년과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1일 세계거래소연맹(WFE)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증시 시가총액은 62조8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1%가 감소했다.이 기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9.8% 증가한 반면, 아메리카는 7.7%,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을 포함한 유럽은 4.2%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아·태 지역 중 선전거래소가 75.6%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고, 이외에 상하이거래소(15.7%), 일본거래소(11.8%), 한국거래소(1.5%)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대륙별 시가총액 비중은 아메리카(44.48%), 아·태(36.84%), 유럽(18.68%)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전년에 비해 비중이 감소한 아메리카·유럽과는 달리 아·태 지역 비중은 3.66%포인트가 상승해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아울러 지난해 한국거래소의 시가총액은 1조2312억달러로, 세계증시에서 1.96%의 비중을 차지했다.세계증시 순위에서는 전년과 변화가 없었다.한국거래소는 전년 대비 7.9% 감소한 호주거래소를 제쳤지만, 6.0%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