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수현(27)과 그룹 '원더걸스' 출신 연기자 안소희(23)의 열애설을 소속사가 부인했다.19일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안소희가 살고 있는 서울 용산의 주상복합 아파트 주민의 말을 빌려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설이 이날 나온 데 따른 대응이다.2007년 MBC TV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을 통해 데뷔한 김수현은 영화 '도둑들'(2012)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드라마 '드림하이'(2011) '해를 품은 달'(2012) '별에서 온 그대'(2014) '프로듀사'(2015) 등에 출연했다. 영화 '리얼'을 촬영 중이다.안소희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 연기자로 전향한 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2008) '라스트 갓파더'(2010) 등에 출연했다. 최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했으며 영화 '부산행'에 출연할 예정이다.
탤런트 정일우(28)가 중국 엔터테인먼트 그룹 위에화(YUEHUA)와 전속계약을 맺었다.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정일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그의 중국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일우과 위에화의 이번 전속 계약은 한국 활동과는 별개로 중국 활동만을 위한 것이다. 중국에서 나날이 높아지는 정일우의 인기와 많은 스케줄로 인해 중국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서포트해 줄 든든한 지원군이 필요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2009년 6월 설립된 위에화는 음악, 영화, 드라마 제작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등을 하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조비창, 아두, 아란, 황정, 안우기, 장야오 등을 보유하고 있다.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한 정일우는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2007) '돌아온 일지매'(2009) '아가씨를 부탁해'(2009) '꽃미남 라면가게'(2011) '해를 품은 달'(2012) '야경꾼일지' (2014) 등에 출연했다. 최근 김종학프로덕션과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이 공동 제작하는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 촬영을 마쳤다.
화 ‘마션’(감독 리들리 스콧)이 개봉 2주차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만에 300만 명을 모았는데, 이는 역대 10월 개봉 외화 중 최단 기간이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18일 1040개 스크린에서 81만9588명이 ‘마션’을 봤다. 8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는 311만1113명, 매출액 점유율은 46.5%다.‘마션’은 19일 중 327만7452명의 ‘그래비티’(2013)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또 역대 10월 개봉 외화 가운데 가장 많이 본 ‘리얼 스틸’(2011)의 357만9666명도 무난하게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남자의 고군분투와 그를 구하기 위한 미국항공우주국(NASA)와 팀원들의 구출작전기다. 이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렸다. ‘로빈슨 크루소’의 우주 버전 격인 할리우드식 오락영화다.4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는 지난 주말과 1~3위가 동일하다. 2위는 개봉 4주차로 접어들며 장기 흥행 중인 ‘인턴’(감독 낸시 마이어스)이 차지했다. ‘인턴’은 같은 기간 529개 스크린에서 31만7223명(매출액 점유율 17.2%)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가수 이승환(49)이 전국 4개 도시에서 클럽투어를 펼친다.소속사 드림팩토리에 따르면 이승환은 11월6일 서울을 시작으로 같은 달 7일 부산 28일 대전·29일 대구에서 클럽투어 '18+6'을 선보인다.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3+3'에 수록된 6곡과 기존곡 18곡을 더한 세트 리스트로 꾸며진다.드림팩토리는 "그간 이승환 공연에서 듣기 어려웠던 새로운 레퍼토리가 준비된다"며 "클럽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거친 록 장르를 선곡한다"고 소개했다.이승환은 수 년 전부터 연말 대형 공연과 더불어 연중 클럽 공연을 통해 팬들과 가깝게 만나고 있다. 올해 초 전국 7개 도시 '놀면 뭐해 놀아야지' 등 40차례의 클럽 공연을 소화했다. 부러 전국을 돌며 지방 클럽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또 최근 밴드와 라이브 클럽의 상생을 위해 매달 5개의 인디밴드에게 클럽 공연 대관료를 지원하는 '프리 프롬 올(Free from All)'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한편, 이승환은 클럽 투어 직후 연말 공연 '공연의 기원'을 연다.
수 신해철(1968~2014) 1주기인 27일을 앞두고 추모 행사가 열린다.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해철 팬클럽 '철기군'과 '신해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추모식 '히어 아이 스탠드 포 유(Here I stand for you)'가 25일 오후 1시30분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마련된다.'그리움의 편지', '퍼플 리본 달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추모 미사와 추모사 낭독 등이 이어진다.유토피아 납골당에 안치된 유골을 야외 안치단으로 옮기는 봉안식과 장지 헌화식, 자유 참배 등으로 마무리된다.추모식은 유가족과 동료 지인들, 팬클럽 외에 일반 팬들에게도 공개된다. 작년 신해철의 장례를 치를 당시에도 생전 고인의 뜻을 이어 일반인들의 조문을 받았다. 당시 발인 전까지 1만명에 가까운 팬들의 고인의 넋을 달랬다.KCA 엔터테인먼트는 "조금이나마 불편을 덜어 드리고자 버스 대절 등 편의를 제공할 생각"이라고 알렸다.한편 신해철의 1주기가 다가오면서 KBS 2TV '불후의 명곡', JTBC '히든싱어4' 등 여러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추모 무대가 준비되고 있다.1주기 당일인 27일에는 유작 3곡을 포함에 '더 늦기 전에', '그저 걷고 있는 거
어린 시절 붙같은 사랑을 나눈 '탐'과 '세라', 세라와 결혼한 로맨티스트 '마이클' 그리고 이 모든 관계를 관조하는 뜨겁고 섹시한 해설자.관능을 뽐내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네 번째 공연에 돌입한다.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맨해튼 시어터 클럽에서 초연한 뒤 2013년 11월 세계 처음으로 한국에서 라이선스 공연했다.자칫 진부할 수 있는 삼각관계를 다룸에도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매력적인 이유는 '마우스 타투(Mouth Tattoo)' '유 빌롱 투 미(You belong to me)' 등 작곡가 줄리애나 내시가 만든 넘버 때문이다.강렬하면서도 애수가 깃든 이 넘버들을 사랑과 욕망, 연민의 감정을 담아 소화하는 배우들의 역량 덕분이기도 하다.이번 무대에도 강렬한 배우들이 함께 한다. 옛 연인 세라를 잊지 못해 치명적인 비극에 빠지게 되는 탐 역에는 모던 록밴드 '몽니'의 보컬 겸 뮤지컬배우 김신의, 뮤지컬 '영웅'의 강태을, 뮤지컬 '아가사'의 주종혁이 캐스팅됐다.결혼 후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에 지쳐 옛 애인 탐에게 연락하고 마는 세라는 그룹 '애프터스쿨' 리더 출신으로 '올슉업' 등을 통해 뮤지컬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가희, 뮤지컬 '고래고래' '체스
여배우는 불리는 순간부터 편견과 싸워야 한다. 남배우는 배우인데 여배우는 굳이 '여(女)' 배우다. 뮤지컬 무대에서는 더욱 그렇다. 20~30대 여성이 지지층이다 보니 남자 배우들 위주로 진용이 꾸려진다.김지우(32)의 출연 목록을 살펴보면 곧 그녀의 고군분투기다. 2001년 MBC TV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한 뒤 상큼한 매력으로 인기를 누렸고 2005년 뮤지컬로 활동 반경을 넓힌 뒤에도 같은 이미지를 이어갔다.하지만 2011년 '렌트'의 미미 역으로 슬픈 청춘의 자화상의 궤적을 좇은 이후 배우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 '닥터 지바고' 초연의 '라라'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첫사랑 '롯데'로 고전적인 면모를 뽐냈다. 1920년대 뉴욕이 배경인 뮤지컬의 고전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순수한 '사라'를 맡아 이런 이미지를 더했다.재공연을 앞둔 프랑스 라이선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김지우의 경력에 방점을 예고한다. 뮤지컬에서는 이례적으로 여주인공이 전면에 나선다. 바로 '스칼릿 오하라'다. 미국 소설가 마거릿 미첼의 소설이 원작으로 비비언 리·클라크 게이블 주연 동명 영화(1939)로 유명한 그 '신여성' 얘기다.빼어난 외모로 항상 자신만만하게
MBC TV 주말 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의 주인공 전인화(50)가 눈길을 사로잡는 미모를 뽐냈다. 극중 '신득예'가 아닌 '해더 신'으로 변신, 기존의 단아함과는 다른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 비하인드 컷이다. 챙이 넓은 모자와 함께 투 톤의 긴 머리를 늘어 트리고 잔잔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전인화는 손창민(50)의 감시를 피해가며 백진희(25)를 진정한 건축사로 키우기 위해 종횡무진 하면서 화려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선보였다. '해더 신'까지 1인2역을 소화하며 각 캐릭터에 어떤 개성을 불어 넣을는지 흥미진진하다는 반응이다. '내 딸, 금사월'은 18일 밤 10시 제14부를 방송한다.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17일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식) 최종화는 케이블·위성·IPTV 통합 가구(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가구·전국) 시청률 기준 평균 7.6%, 최고 8.9%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8월28일 첫회부터 평균 3.8%, 최고 5.8%로 tvN 역대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총 16회 연속 케이블·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회에서는 '하노라'(최지우)와 '차현석'(이상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20년 만에 첫사랑을 완성시켰다. 어린 나이에 덜컥 엄마가 돼 스무 살 청춘을 느껴보지 못한 38세의 여주인공 하노라가 늦깎이 대학생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tvN은 "최종화에서는 특히 여자 40대 시청률이 평균 8.6%, 최고 10.1%까지 치솟을 정도로 중년여성들의 높은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자립하며 성장해가는 하노라의 모습에 인생 2막을 시작하려는 용기를 얻었다는 중년 시청자들의 크게 늘어났다"고 알렸다. 최지우는 "처음으로 도전한 tvN 드라마에 부담감도 컸고 책임감도 무거웠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이 너무 기쁘고 감사함
"재즈의 매력은 즉흥성이다." 드러머 박근혁이 힘주어 말했다. 그는 재즈 프로젝트 '박근쌀롱'을 이끌고 있다. "순간적인 직관을 표현하는 것이 재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하는 말을 전하기 위해 사전에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그 순간의 감정으로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4년 만인 20일 온라인에 공개되는 박근쌀롱의 정규 2집 '현재의 발견'에도 가닿는 이야기다. '낮의 뜨거운 태양을 마주하기 힘들어 에스프레소의 농도를 강화하거나'(에스프레소맨), '밤이 길고 유난해 동트도록 술을 마시고'(괄라), '55번도로를 남쪽으로 달려 소백산을 오르는 순간'(55단양방면), 그리고 '강가로 나가 고요한 순환을 지켜보는'(강 흐른다) 등 찰나의 감정을 들려준다.'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돌아가고자 노래하는 타이틀곡 '집으로'도 '날 기다리는 당신과 지쳐 돌아가는 나'의 지금이 안쓰러워 부른다. 총 11개 트랙 중 절반은 2011년 1집 '습관의 발견' 직후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후 작업이 늦어지면서 4년 만에 내게 됐다. 더구나 작년에는 큰 슬럼프를 겪었다. 박근혁 인생에 가장 큰 방황이었다. 연인과의 이별, 자신을 키우다시피한 할머니와 사별하면서 작곡은
배우 이준기(33)가 SF액션 블록버스터 ‘레지던트 이블’의 최종편인 ‘레지던트이블6: 더 파이널 챕터’(가제·감독 폴 W S 앤더슨)에 출연한다.17일 UPI코리아에 따르면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이준기가 이 시리즈에 출연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촬영 중인 ‘레지던트 이블6’는 주인공 앨리스 역의 밀라 주부비치(40)가 자신의 SNS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주부비치는 인스타그램에 “태권도 유단자 겸 배우인 이준기와 지난 며칠을 함께 했다. 무술 실력이 늘어날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준기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체류 중이며 그가 맡은 배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2002년 시작된 이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여배우가 주인공인 액션영화로 이렇게 오랫동안 인기가 지속된 시리즈는 드물다. 지난 8월 촬영에 들어간 영화는 남아공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등지에서 촬영하며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북한에서 촬영한 김대실감독의 최신작 '사람들이 하늘이다(People Are the Sky)'가 15일 2015 뉴욕한인영화제(KAFFNY) 개막작품으로 첫 공개됐다. '사람들이 하늘이다'는 김감독이 북한 당국의 허가를 받는 과정부터 북한 땅을 밟은 후 만난 북한 주민들의 일상의 삶을 들여다본 다큐멘터리 작품이다.마치 순례하듯 북한땅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오랫동안 악의 소굴처럼 묘사된 북한의 아픔과 욕망, 아름다움 모순, 자랑, 열망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일제하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난 김대실 감독은 월남후 1962년에 도미, 보스턴 대학에서 종교학 박사 학위를 받고 대학교수와 연방 정부 고위 공무원을 거친 독특한 이력의 주인공이다. 90년대 영화감독으로 변신, 1992년 LA 흑인폭동을 다룬 '사이구'를 비롯, '잊혀진 사람들: 사할린의 한인들'(1995), '깨어진 침묵: 한국인 종군위안부'(1999) 등으로 격찬을 받았다.올해로 9회를 맞은 뉴욕한인영화제는 창설자인 김대실 감독을 비롯, 임수지 디렉터 등 1.5세와 2세 한인들이 주축을 이룬 한인 영화인들의 축제이다. CUNY 대학원센터 프로샨스키 오디토리엄에서 개막작품이 상영된데 이어 24일 브루클
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23)의 태도 논란과 관련, 소속사 측은 "좋지 않은 컨디션 때문"이라고 밝혔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유가 지난 달 경주 공연에서 허리 부상을 당했다"며 "몸살까지 겹쳐 컨디션이 악화한 상황에서 사인회에 참석했다"고 해명했다.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씨스타' 사인회에 참석한 소유는 사회자가 웃어달라고 했지만,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도마 위에 올랐다.소속사 측은 "스케줄은 최대한 정리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의 경우 팬들과 만나는 자리라 뺄 수 없었다.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줘 죄송하다"고 전했다.
SBS TV가 주말 예능프로그램을 '토요일이 좋다'로 통합한다.SBS 측은 "토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오! 마이 베이비'와 17일 첫 방송될 '주먹쥐고 소림사'가 '토요일이 좋다'라는 큰 타이틀 하에 통합된다"고 밝혔다.17일 새롭게 방송될 '토요일이 좋다'는 1부에 '오마베', 2부에 '소림사'를 배치한다. 토요일 오후 4시50분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일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와 같은 맥락이다. '일요일이 좋다'는 1부 '아빠를 부탁해', 2부 '런닝맨'을 방송 중이다.
영화배우 이광수(30)가 SBS TV 단막극 '퍽!'(극본 윤현호·연출 이광영)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광수는 사채업자 '조준만'을 연기한다. 거칠고 냉혹하지만 마음 한 구석 응어리를 지니고 있는 남자다.'퍽!'은 지난 4월 대한체육회 주최 스포츠 시나리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극본이다. '조준만'이 대학 아이스하키 선수가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로 감동과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오는 11월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