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재직 기간 1년 미만 공무원들의 면직 비율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도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 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주‘군수님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DAY’를 진행하여 저연차 공무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최소화해 젊고 유연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이다. ‘군수님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DAY’는 7·8·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에 군수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시작으로 취미 생활, 여가 활동 등 일상 대화뿐만 아니라 업무 고충 등 평소에 말 못 할 고민이나 개선 사항,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러한 자리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그들의 고민과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말하며, “특히 MZ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고령군을 이끌어갈 젊은 미래들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년부터 진행되어 총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은 사회적, 환경적 관광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시,군별 대표관광상품 지원사업’ 공모에 기존 6년간의 대표관광상품(왕의 길, 현의 노래; 王道絃歌)을 수정하여 새로운 관광상품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의 관광산업은 더욱 다채롭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관광영역을 뛰어넘어 모든 산업 영역에서 융·복합화 되는 추세이다. 이번 시,군별 대표관광상품 지원사업 공모에서 고령군은 “고도(古都)에서 만나는 세계유산(世界遺産)과 가야문화(伽耶文化)”라는 대가야 역사문화와 트렌드를 융합한 관광상품을 제안하여 7년 연속 최장기간 대표관광상품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상품은 고령군의 핵심 관광자원인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한국의 5번째 고도(古都) 지정이라는 커다란 지역 이슈를 토대로 한류문화, 미식여행, 웰니스 및 로컬리즘을 반영하여 계절에 따른 관광콘텐츠의 변화를 모색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지난 6년간의 대표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3,000명 이상의 수도권 관광객을 고령으로 유치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처럼 대가야 고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는 25일, 지난해 말 임기를 마친 퇴임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경주시장 명의의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훈 센터장은 이영주 전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퇴임 위원들에게 공로패를 전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영주 전 위원장과 박남수, 최국호 역대 위원장을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으로 위촉하고, 앞으로 위원회의 운영과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맡겼다. 이영주 전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위원들과 함께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한 시간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훈 센터장은 “퇴임 위원님들의 헌신 덕분에 안강읍 주민자치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성곤] 최근 화재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에는 특히 전기화재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소방서에서 전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조치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2024년 소방청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37,614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 중 50%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나타났다. 이 통계는 우리 사회에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특히, 부주의를 제외한 발화 요인 중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은 28%로 전기화재이며, 이는 과거에도 지속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해왔다. 이러한 전기화재는 주로 절연 열화, 트래킹, 입착 손상, 층간 단락, 미확인 단락 등으로 발생하며, 이들 원인은 대부분 아크(스파크)에 의해 촉발된다. 전기화재의 위험성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이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또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함께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전기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크 차단기의 보급이 필수적이다. 2022년부터 아크 차단기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이는 전기화재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4일 고령군 대가야역사공원 및 대가야시장 인근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은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봄철 기간 동안 군민들과 함께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시행하는 홍보 캠페인이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파가 몰리는 장날 대가야시장 인근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약 50여 명의 산불진화대와 산불 방지 업무 관계자들은 대가야시장을 도보로 이동하며 군민들의 손을 맞잡고 산불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산불 예방을 위해 동참해줄 것을 함께 약속했다. 고령군은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민들과 함께 총력을 다해 노력한 결과,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이루는 중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하는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고령군의 주인인 군민들이 스스로 산불 예방에 동참해서 푸른 산으로 둘러싸인 세계유산 도시 고령을 멋지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에는 줄줄이 이어지는 기탁 물결로 따뜻한 봄소식보다 한발 앞선 훈풍이 불고 있다. 풍각면은 지난 24일 열린 군민과의 대화(타운홀 미팅)에서 김강산 오션산업(주)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과 시가 3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핑크솔트)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강산 대표는 파키스탄 출신으로 2011년 한국으로 귀화해 자동차 재제조 부품 제조업 및 무역업으로 2015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47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1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한국과 파키스탄의 경제협력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 사회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자신과 같은 다문화 가정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강산 대표는 “저의 작은 정성이 지역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김강산 대표의 따뜻한 고향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기금과 물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통합과 소통, 공존과 헌신을 통해 갈등과 결핍이 없는 미래를 만드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인 제8대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초청해 화공 굿모닝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경상북도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경북도청 직원, 공공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반기문 총장은 UN 사무총장 재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APEC 정상회의에서 논의되는 지속가능발전 의제와 국제사회의 협력 방안을 설명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각국의 역할과 정책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여줬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기후 변화 대응, 세계 시민 정신 함양 등 주요 의제들을 중심으로 경상북도가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되어 중심 역할 수행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20년 전 부산 APEC 정상회의 개최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으로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가 25일 남안동농협 주관으로 안동시 일직중학교에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소속 의료진 60여 명,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왕진버스 지원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령화가 심화돼는 농촌지역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내 11개 시군(29개소)에서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10억 4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의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및 지역 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농림어가의 고령인구 비중은 41.7%로 전체 인구의 고령인구 비중인 16.0%보다 약 2.6배 높아 농촌지역의 인구 고령화가 도시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지표로 볼 수 있다. 또한,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더불어, 고령자들의 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육군은 25일,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주관으로 경북 영천시 소재 육군3사관학교에서 ‘제60기 졸업 및 임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외부인사를 포함해 가족, 친지, 총동문회, 학교 관계자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은 KFN TV 생중계와 SNS 라이브방송을 시청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우등상 수여 △졸업증서 및 임관 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축전 낭독 △졸업생 행진 순으로 진행되었다.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 임관한 제60기 368명(여생도 41명)은 2023년 입학해 2년 동안 강도 높은 군사훈련과 학위교육을 병행하였으며, 군사학사와 일반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이상훈(남, 26세, 항공) 소위가 수상했다. 이 소위는 “육군 정예장교로서 첫발을 내디딘 지금, 군과 국민 여러분께 든든하고 믿음을 주는 군인이 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무총리상은 고병찬(남, 24세, 항공) 소위가, 국방부장관상은 전호민(남, 23세, 보병) 소위가 수상하였다. 합참의장상은 한가은(여, 23세, 정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최정우 퇴출! 포스코지주사 본사·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포항이전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강창호)은 25일(화) 집행위원회의를 열고 단체 명칭을 「포스코·포항시 합의서 완전 이행 범시민대책위원회」(포스코 범대위. 위원장 강창호) 로 변경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범대위 강창호 위원장은 “장인화 포스코 홀딩스 회장이 지난해 3월 21일 취임 이후 1년이 다 되었지만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중심 운영 체계 구축’ 등 포스코· 포항시· 포스코범대위 등 3자가 약속한 합의서(2022.2.25.)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합의 이행을 위해 포스코와 포항시가 「포스코·포항시 상생 TF팀」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포항시민들이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위원장은 또 “범대위는 명칭 변경과 함께 조직 재정비, 범대위 활동 평가, 향후 대응 방향 재설정 등 3자 합의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고려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등 29개 기관(주관기관 및 참여기관 포함)과 ‘2024년도 사외공모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수원과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원전 안전성 ▲설비 신뢰도 ▲수출형 원전 ▲해체/사용후핵연료 ▲신재생/신사업 등 원전 산업 분야와 관련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공모한 이번 사외공모과제에는 모두 149개 과제가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9개 과제(중앙연구원 17개, 방사선보건원 2개)가 선정됐다. 연구는 총 104억 원 규모로, 2027년 2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이번 과제 연구를 통해 원자력 경쟁력을 높여 원전 산업 최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수원은 2017년부터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외부 기관들과 사외공모과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600억 원의 과제비를 투입해 160여 건의 산업재산권 출원, 670여 건의 논문 게재 및 발표, 250여 건의 연구보고서 작성, 260여 건의 기타성과물 등을 도출했다. 과제에 참여한 기관만 92개에 달한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25일 회의를 개최해 올해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의 1년 연임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북도개발공사를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10명과 의장추천 위원 3명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후보자의 지난 4년 간의 경영성과, 향후 직무수행계획,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문위원들은 이 후보자에 대해 ▲도청신도시 활성화 ▲지역업체와의 상생 ▲재정 건전성 확보 ▲인턴 정규직 전환 ▲직원 복무 감사 ▲시군 균형발전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추진 ▲사업경영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를 진행했다. 특히, 경상북도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인구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공사 차원에서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당기순이익이 점차 감소하는 점과 사업이 일부 지역에 편중된 점 등에 우려를 표하면서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해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6일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구·군 부단체장과 소방본부, 대구지방 기상청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대책회의’를 개최해 산불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취약지역 218개소에 산불 현장감시인력 430명을 집중 배치하고, 산림인접지역의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담당공무원이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대면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또한, 산불취약시간에 산불진화헬기 4대로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대구시 전 권역을 집중·교차 계도비행을 실시해, 산불 예방·계도활동과 동시에 산불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구광역시 산림재난기동대를 비롯한 8개 구·군 산불진화대원이 산불진화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특히 야간산불에 대비하여 신속대응반을 8개조로 편성해 운영한다. 대구시에서는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불법 소각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단속을 병행해 시민들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는 지난 19일부터 관내 고령자사고 예방을 위한 약봉투 2,000장을 제작하여 약국과 한의원을 방문하여 배부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자가 자주 방문하고 밀집된 곳을 통해 경찰과의 비대면 상황에서도 다수의 시민에게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정책을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되었다. 또, 관내 한의원이 많은 것을 고려하여 기존의 약봉투 보다 크기를 크게 제작해 활용성을 높였으며, 약봉투의 앞면에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수칙과 고령자 운전면허반납제도를 중점적으로 노출시켜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는 “이번 약봉투를 활용한 비대면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병행 시행하여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물차량 운전자, 일반시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도 시행하여 교통사고 없는 영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햇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대상(大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WFPL지자체 혁신 평가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 전문기구인 지자체혁신평가위와 세계 언론협회,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자체 혁신지수에 의거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도희재 의장은 8대~9대 재선 의원으로 평소 군민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를 꼼꼼히 찾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으며, 지역주민의 대변자 역할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농어업인 및 농어업관련 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 참전 유공자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 하고 서부권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선제 대응 방안 촉구, 성산포대 이전 등 더 나은 지역 미래 설계 견인과 군민들의 복지 증대에 앞장서 왔다 도희재 의장은“기초의회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