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5년 3월 5일 대구 군부대의 이전지로 최종 선정 되었으며 지역 사회와 군위 군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줬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군위군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향후 군위군이 맞이할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군위군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군위군의 노령화 지수는 1,033.8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은 59.1세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군위군의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로,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를 가속화할 우려가 크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위군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2022년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군부대 유치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했다. 군위군은 군부대 유치 의사를 밝힌 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김진열 군수는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읍·면을 순회하며 직접 대화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러한 소통 과정은 군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중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임고면 청년회(회장 이현수)에서 5일 100만원, 지난달 2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최진현)에서 3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영천시운영위원회(회장 최영득)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고면 청년회는 폐농약병 수거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45명으로 구성된 임고면 청년회는 2022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매해 기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뜻을 보탰다. 이현수 회장은 “지역 청년회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봉사 및 나눔활동을 많이 펼쳤으면 한다”며, “후배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여 영천을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1985년에 설립되어 도내 3,700여 개 전문건설사업자 회원사로 구성되어 권익 증진 및 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 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도내 각종 재난 피해 성금 및 이웃돕기 등 매년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21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 다산면 분회경로당에서 5일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 현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 군의장, 도의원, 군지회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남철 군수는 축사에서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경로당에서 식사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기념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남철 군수와 도의원이 직접 밥상을 차리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주 5일 하루 3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며,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일자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수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5일 이정훈, 여영순 남녀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과 거리조성을 위해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는 수성리 가람에서 양정을 거쳐 송계리까지 구간의 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승강장 바닥과 의자, 유리벽 내외에 묻어 있는 이물질과 거미줄, 먼지 등을 털어내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봄을 맞아 정화 활동에 나섰다. 김경란 수륜면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마을을 오가는 버스 승강장 청소로 수륜면을 찾는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도 걱정과 근심을 씻어내고 마음에 포근한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며 깨끗한 수륜면을 만들기 위해 협조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각 가정 및 산림 연접지 주변에 산불조심을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방문객들에게 성주만의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핫!플(Play&Place) 체험프로그램 신청접수를 3월부터 11월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3월 8일(토)부터 오는 11월 22일(토)까지 월 2회 총 18회 걸쳐 진행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작년보다 더 알찬 기획으로 자연생태, 농업참외, 역사문화 등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작년 많은 가족 단위의 체험객들이 찾아와 초충도 병풍 만들기, 참외 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프로그램은 농업, 자연, 참외 등의 주제에 역사․문화를 추가하여 성주군 역사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김주섭)은 “지난해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편의시설을 갖추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센터에서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새로운 기획안을 구성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성주참외 테마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4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진행한 평가위원회 평가 결과 군위가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최종이전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1일 국방부에서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을 예비후보지로 발표한 이후 대구시에서 전문기관(대구정책연구원)에 위탁하여 평가를 진행한 지 40여 일 만에 결정된 것이다.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사업의 최종 이전지가 발표된 직후,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는 평가 결과에 대해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재평가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보공개 및 감사청구 등 법적대응도 검토중이라는 입장이다. 성명서에는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이 현저히 결여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특히, 평가기준의 모호성과 일부 평가항목에 대하여 평가를 진행하지 아니하고 일괄 동일점수를 임의로 적용하는 등 특정 지역에 유리한 평가 방식 등을 문제 삼고 있으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국방부에서 직접 재평가를 실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박봉규 추진위원장은 “이번 최종이전지 선정 결과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 할 것이다”고 말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형식의원은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예천, 국민의힘)은 저출생, 지방소멸 등 경북도가 직면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되기도 하며 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우선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의 관점에서 전생애주기적 출산, 돌봄, 교육, 일자리 등이 서로 결합되는 세밀한 정책 설계가 중요”하다며, 경북의 지역불균형, 저출생 고령화 심화 현상에 대한 심층적으로 연구 분석을 바탕으로 건설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을 살리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 위원장의 노력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에서도 주목받았다. 전반기에는 지방분권추진 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경북도 지방분권 추진 동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헌법개정 △재정분권 강화 △ 지방정부에 포괄적 사무 이양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 등을 역설하며 지방분권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크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서면 도계리 마을 주민들이 지난 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날 태극기 달기 운동은 대한민국의 독립 의지를 기념하고 애국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주민들은 전 가정과 마을 진입로, 마을회관 등 150여 곳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3·1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겼다. 이규일 서면이장협의회장은 “태극기를 달며 주민들의 애국심을 되살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고자 이 운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서면이 태극기가 휘날리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수 서면장은 “관에서 주도하는 행사가 아닌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서면 전역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동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배경혜)는 지난 25일,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APEC 클린데이 자율 대청소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자유총연맹, 자연보호협의회, 자율방범대, 청년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북천변, 산업로 산책로, 구)철로변, 주택가 골목 등으로 나눠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광고물과 현수막 등을 정리했다. 배경혜 동천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단체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날까지 깨끗한 동천동을 만들기 위한 자율 대청소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천동은 앞으로도 매달 둘째 주 ‘동천동 환경정비의 날’과 넷째 주 ‘APEC 클린데이 자율 대청소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는 2월부터 지역 내 42개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동과 정보 접근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복지 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건강 및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맞춤형복지팀 간호 인력은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보건 의료 서비스를 연계하며, 복지 인력은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건천읍은 보건소와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역 행사와 연계한 상담을 추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이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3월 한달 간 운전요원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및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특수차량 조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및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재난상황 대처 전문능력 향상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 내용은 소방사다리차 유압시스템 이해 및 조작방법 실습교육, 인명구조 방안 숙달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다리차 담당 직원 뿐만 아니라, 모든 운전요원이 사다리차를 운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 삼아 소방역량 강화에 힘쓰고,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점검과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권성연 부교육감은 직접 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실태와 학생 귀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맞이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성과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19일까지 도내 46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차 현장 점검을 완료한 데 이어, 2월 21일까지 2차 자체 점검을 마무리한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권 부교육감은 현장 점검에서 늘봄전담인력의 배치 상황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보호자 인계 절차를 면밀히 살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귀가 시 학부모 동행을 원칙으로 하되, 학부모가 동행할 수 없는 경우 ‘대리인 사정 지정제’를 운영해 보호자가 지정한 인원이 안전하게 인계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귀가 과정에서 늘봄전담인력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학생들을 지원하도록 하여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자로 늘봄행정실무사 466명(1교 1명)과 늘봄지원실장 161명(겸임)을 배치 완료했으며, 개학과 동시에 정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천시에서 제출한 ‘2025년 10월 개최, 축제 개선방안’,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및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신청 계획’ 등 13건과 배수예 의원이 발의한 「영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용문, 이영우 의원이 공동발의한 「영천시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상호 의원 외 6명이 공동발의한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2025년 10월 개최, 축제 개선 방안’에 대해 김종욱 의원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명확한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에 대해 지적했고, 하기태 의원은 한약축제 예산과 관련해 프로그램 운영과 무대 기반시설에만 집중되지 않고 한약재 구입 등 행사 주제에 맞게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하여 김상호 의원은 신축과 관련하여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동민들의 염원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시 군위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을 초청하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특별한 교육 및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름다운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하모니카 연주자이자 구족화가인 표형민씨는 “노력과 열정이 있으면 양손의 장애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라는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동참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지역 내 기관 및 사업장, 공사현장 수급업체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종사자 의견청취 소통창구 제도’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 종사자 의견 청취 제안 방법은 현장 속 위험 요소 또는 안전 개선사항 발견 시 사진 촬영 및 신청서 작성 후 군위군청 홈페이지 ‘안전보건 제안제도’에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다. 또한, 군위군은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온라인 의견 접수 창구 개설 △현장 사업장 방문을 통한 직접 청취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접수된 의견은 신속히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 체계를 구축 할 예정이다. 이번 의견청취 제도 도입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도모하는 한편, 종사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목소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행정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