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해 일상조차 어려웠는데, 이번 도움으로 직장생활도 안정되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다.”구미시의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을 받은 김00씨의 말이다. 구미시는 경북 최초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년 반 동안 총 4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실질적인 회복 성과를 냈다. 구미시는 2024년 5월 8일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뒤 2년간 3천2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25가구, 2025년 15가구 등 총 40가구를 지원했다. 저장장애는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강박성 행동장애로, 악취와 위생 문제를 유발해 당사자와 이웃 모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돼 왔다. 시는 개입 거부와 재발 우려 등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체계적인 설득 과정과 민관 협력 회의를 지속하며 사업을 추진했다. 봉사단 연계, 지역주민 참여, 전문업체 활용 등 가용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거환경 개선을 이끌었고, 단기간 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기반을 다졌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 청소를 넘어 심리상담과 치료적 지원, 전문기관 연계까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시가 종량제봉투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주 7일, 매일 상시 수거로 전환한 결과, 월요일 수거량이 44% 감소하고 요일별 수거량 편차가 크게 줄어드는 등 가시적인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수거 부담이 특정 요일에 집중되던 구조가 해소되면서 거리 미관과 시민 체감 만족도도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구미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그동안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수거 방식으로 운영돼, 주말에 배출된 쓰레기가 월요일에 집중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시는 주 7일 수거 시행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시행 전(2025년 1월 1~20일)과 시행 후(2026년 1월 1~20일) 동일 기간을 대상으로 환경자원화시설 반입량과 수거차량 운행 횟수를 비교했다. 분석 결과, 주 6일 수거체계에서는 토·일요일에 배출된 종량제봉투 생활폐기물이 월요일에 집중되며 월요일 평균 수거량이 278톤에 달했다. 이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평균 수거량 147톤의 약 1.9배로, 수거 작업 부담이 월요일에 쏠리는 문제가 지속돼 왔다. 주 7일 수거 시행 이후 월요일 수거량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제360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를 열어 소관 실국 및 산하 출연기관에 대한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4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지난 28일 본회의에서 의결된 경북·대구 행정통합과 관련한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균형발전을 통한 성공적인 행정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추진 계획과 향후 과제들을 면밀히 질의했다. 한편, 조례안 심의에서는‘경상북도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창혁 위원 대표발의)’, ‘경상북도 지역활성화 투자사업 촉진조례안(이선희 위원장 대표발의)’, ‘경상북도 행정규제 혁신 조례안’, ‘공정한 경쟁 유도를 위한 2개 경상북도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이 제·개정 필요성이 인정되어 가결됐다. 실국별 주요업무보고에서 김창혁 위원(구미)은 경북연구원의 ‘5극 3특’ 대응 전략 중 방위산업 관련 내용이 미흡함을 지적하며, “행정통합 이후 대구·경북 시도민이 방위산업의 중요성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설명과 홍보에 힘써달라”고 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조주홍 전 국회부의장 선임 비서관(영덕군수출마 예정자 )은 1월 31일(토)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저서 『국회에서 묻고, 영덕에서 찾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군민들과 만났다. 이날 군민회관은 본 행사 시작 전부터 로비와 객석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고, 2,000여 명의 영덕군민의 성원으로 열기를 더했다.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전, 축사, 영상 응원으로 이어진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인 구자근 국회의원이 축전을 통해 “말보다 현장, 순간보다 긴 책임을 선택해 온 사람”이라며 조 영덕군수 출마예정자의 출간을 축하했고, 강석호 전 국회의원도 “영덕의 변화를 꿈꾸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장대진 전 경북도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의 축사도 이어지며 출판기념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가장 큰 호응을 끌어낸 순서는 ‘영상 축하’와 ‘영상 서평’이었다. 박형수 국회의원(의성·청송·영덕·울진)은 영상 메시지에서 “영덕의 내일을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저자의 지역 애정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예산의 편성과 통과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문경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상·하행선 직판장, 온라인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http://saejaemall.com)에서 2월 1일부터 오는 2월 22일까지 3주간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 및 불안정한 국내외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우수농산물을 프리미엄 상품부터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총 50종의 농특산물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최대 22%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하며 자일로스생강청 등 6종의 신규 품목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문경시는 지난해 500여 종의 오프라인 상품과 200여 종의 온라인 상품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54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입증했다. 시는 이번 설맞이 행사를 통해 그 신뢰에 보답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릴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소비 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문경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재)문경시장학회는 지난 28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주)시민고속관광에서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주)시민고속관광은 세미나, 워크숍, 학회 및 각종 교육 행사와 관련한 여행 알선과 전세버스 운송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재)문경시장학회에 대한 첫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채지연 (주)시민고속관광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응원을 의미 있는 방식으로 나누고 싶었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현국 (재)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첫 기탁임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결정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기업의 자발적인 나눔은 학생들에게 큰 용기가 된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지난 28일 문경시청에서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창우), 밀바이오 농업회사법인(주)(대표 천삼영), 호계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전훈엽), 문경청년봉사단(단장 김재용)이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및 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창우)는 성금 200만원, 밀바이오 농업회사법인(주)(대표 천삼영)은 성금 200만원, 호계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전훈엽)는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문경청년봉사단(단장 김재용)은 150만원 상당의 라면을 물품으로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기탁자들은 “전달된 성금과 물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시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 모금은 캠페인 기간 동안 문경시청 사회복지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경찰서는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의무를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회전 일시정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회전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관내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해당 장소에 “우회전 시 일단 멈춤” 문구의 형광 반사지를 부착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SNS와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올바른 우회전 방법을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 운전자는 반드시 정지선 또는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한 후,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회전해야 한다. 또한, 전방 신호가 녹색이더라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는 경우에는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해야 하며, 보행자가 없을 때에만 서행으로 우회전 할 수 있다. 영천경찰서는 일부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인식 부족으로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회전 시 일시정지 문화 정착과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제고 할 계획이다. 영천경찰서 관계자는 “우회전 일시정지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운전자들의 작은 실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대추 농가를 대상으로 대추나무빗자루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와 재배 환경 변화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대추나무빗자루병에 대한 농가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방제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현 연구관을 초빙하여 빗자루병의 발생 원인과 방제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은 대추나무빗자루병의 발생원인, 올바른 수간주사 방법, 방제 시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등으로 구성되어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추나무빗자루병은 조기 예찰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감염 의심목의 신속한 제거와 매개충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경식 경산시 산림과장은 “대추나무빗자루병은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인근 과원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농가에 적극적인 관심과 방제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인 기술 지도를 통해 대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오는 2월 4일 대추나무빗자루병 현장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28일 영천향교 소장 고문서의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축하하는 지정서 전달식과, 영천향교에서 해당 유물을 시에 맡기는 기탁식을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물은 영천향교 소장 고문서 총 49점(향교 자료 28점, 향청 자료 21점)으로, 지난 5일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영천향교는 이번 지정 유물을 포함해 향교 및 향청 관련 고문서 총 80점을 영천시에 기탁하기로 결정해,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큰 뜻을 더했다. 해당 고문서는 조선시대 영천 지역 사림의 형성 과정과 향촌 지배 구조를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독보적인 자료다. 임진왜란과 한국전쟁 등 숱한 전란 속에서도 영천향교 유림들이 대를 이어 지켜낸 이 자료들은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희귀본이 다수 포함돼 주목되고 있다. 주요 유물은 향교 자료 중 1618년(광해 10) 작성되어 동·서재 구분 이전의 교생 명단을 보여주는 ‘향교 유안(儒案)’과, 1751년(영조 27) 향교 동재에 머물던 정식 유생들의 명단인 ‘청금안(靑衿案)’이다. 청금(靑衿)은 푸른 깃이라는 의미로 당시 유생들이 입던 푸른색 도포의 깃을 상징하며, 이는 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8일(수) 오후 2시 가천면 창천리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가천 농업인상담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천 농업인상담소는 2025년 7월 착공하여 12월에 완공되었으며, 총사업비 3억 3,000만원을 투입하여 부지 내 연면적 107.56㎡(약 32평)의 지상 2층 철골구조로 건립되었다. 주요 시설로 ▲1층에는 농업인 상담 및 행정 서비스를 위한 상담소와 농업인 조직체 사무실이 위치하며, ▲2층에는 농업인 교육 및 각종 회의를 위한 회의실을 갖추었으며,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지도 사업을 적극 수행하게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최근 잦은 이상기상과 급변하는 농업환경으로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가천 농업인상담소가 이러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신기술 보급의 거점이 되어, 농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현장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30일 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올해 첫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겨울철 혈액 수급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년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분기별로 총 4회의 헌혈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헌혈을 통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헌혈에 동참해주신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헌혈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 참여자에게는 기본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확인 서비스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01000yc.go.kr)’에서 병오년 설을 맞아 2월 11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별빛촌장터 설맞이 특별 할인행사는 쌀, 포도, 배 등 신선 농산물과 와인, 전통 장류를 비롯한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매상품 무료배송 ▲품목별 20% 할인 ▲구매 후 제품 리뷰 작성 시 2천원 할인쿠폰 증정 ▲신규가입 고객 대상 5천원 할인쿠폰 지급(선착순 300명)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부터는 영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2월부터 2개월간 15%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영천사랑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할 경우, 명절을 맞아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대표 온라인쇼핑몰인 별빛촌장터는 210여 개의 관내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 신선하고 우수한 고품질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병오년 첫 명절인 설을 맞아, 더욱 풍성한 행사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행사는 별빛촌장터에 지역화폐 결제시스템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행정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제기되고 있는 북부권 소외 우려에 대해, 2026년을 기점으로 바이오‧관광‧에너지 3대 성장엔진 중심으로 총 3조 1,639억 원 규모의 ‘2026년 북부권 경제산업 신활력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북부권이 느끼는 소외감은 투자와 일자리 정책의 중심축이 거점도시 중심으로 설계될 것이라는 현실적인 걱정이다”라 정의하고 북부권 발전과 관련해 “행정통합 여부와 관계없이 흔들리지 않는 독립적인 발전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북부권 신활력 프로젝트는 3개 분야 15대 과제로 구성되었으며, 최소 10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구상되었다. Post-백신 프로젝트는 안동과 도청 신도시 그리고 예천을 연결하는 초광역 전략사업이다. 백신과 햄프(Hemp)로 대표되는 바이오산업에 첨단재생의료를 더해 의료산업까지 외연을 확장하는 것이 골자이며, 농업과의 연계를 위해 그린바이오산업 육성까지 병행한다. 경상북도는 첨단재생의료 산업을 Post-백신 프로젝트의 최우선과제로 뽑았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지난해 세계지식포럼에서부터 미국의 WFIRM과 협력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면접을 보러 간다던 딸이 연락 두절된 채 연고도 없는 영천의 한 원룸에 있다면? 자칫 강력 범죄로 이어질 뻔한 긴박한 상황에서, 경찰의 ‘112 정밀탐색기’가 결정적인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5일, 대구에 거주하는 부모는 가슴이 내려앉는 공포를 느꼈다. 전날 부산으로 면접을 보러 간다며 집을 나선 딸 A씨가 평소와 달리 전화는 일절 받지 않고, 마치 누군가 강요한 듯한 짧은 ‘단답형 문자’만 보내왔기 때문이다. 범죄 피해를 직감한 부모의 신고로 즉시 위치 추적이 시작됐고, A씨의 휴대폰 기지국 신호는 부산이 아닌 경북 영천시의 한 원룸 밀집 지역으로 나타났다. 대구경찰청으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영천 경찰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은 수백 가구가 촘촘히 붙어 있어 기지국 신호만으로는 정확한 건물을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자칫 수색이 장기화될 수 있었던 시점, 현장에 도착한 영천경찰서 동부지구대 순찰3팀 소속 경찰관들은 ‘112 정밀탐색기’를 전격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해당 장비는 요구조자의 휴대폰에서 발생하는 전파(Wi-Fi 등) 신호를 포착해 위치를 추적하는 최첨단 기기다. 경찰관이 장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