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내면민체육대회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체육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될 경우 산내면행정복지센터로 신고를 당부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인 '경주희망톡'도 홍보하며, 평소에 이용하기 쉬운 SNS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가 가능함을 알렸다. 최현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이웃 지킴이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종철 산내면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 발견 시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 제도와 이웃 돕기 등을 연결해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월성종합개발(회장 이상걸)과 ㈜경림(회장 이득순)은 지난 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각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성종합개발은 골프장 운영업을 주력으로 하며 장학금 기부 및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다. ㈜경림은 경주에 본사를 두고 자동차 부품 및 정밀 기계 제조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있다. ㈜월성종합개발 이상걸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림 이득순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 보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국유림영림원(대표 편두희)은 지난 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울진국유림영림원은 산림청 산하 기관으로, 울진을 비롯한 경상북도 및 인근 지역의 국유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산불 예방과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편두희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영남지역의 많은 분들이 큰 피해를 받았는데, 우리가 낸 성금이 그분들의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내주신 성금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일상생활 복구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청송·영양사무소(소장 김한기, 이하 농관원)는 농업경영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벼·사과·배 등 하계작물의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농촌 관련 융자·보조 사업 지원을 받기 위해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의무적으로 변경등록을 하여야 한다. 이는 정확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정책지원 효과를 높이고, 수급안정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과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는 농업인도 상당하다. [공익직불, 농업인재해보험, 토양개량제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영농도우미지원 등] 이에 농관원은 올해부터 정기 변경신고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마늘․양파에 대한 정기변경신고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4월부터 6월에는 하계작물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의 하계작물 변경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체가 변경등록 의무를 이행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7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영천시 행정기구 개편계획 등 11건의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영천시 행정기구 개편계획에 대해 하기태 의원은 체육시설사업소의 헬스장·수영장 운영 업무 이관, 공원관리사업소 녹지 관련 업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업무 등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개편하여 조직을 운용할 것을 강조했다. 덧붙여 의회에서 심도 있게 다룬 축사악취 문제와 관련해 허가·관리 부서를 일원화하여 주민 갈등이 심각한 악취문제를 근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천시 고경풍력발전 조성사업에 따른 공유림 내 영구시설물 설치 동의에 대해 권기한 의원과 우애자 의원은 사업이 표류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주민들과의 마찰 없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이갑균 의원은 도로와 관련된 문제가 관심이 높았던 만큼 폭이 확장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우로지 별의별미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이영기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최근 경북 북부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1일 대구합동분향소에서 산불 희생자 추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성금 모금 △생필품 등 물품 지원 △피해 복구 인력 및 장비 지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은 가장 먼저 지역의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긴급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지원 방법과 기관단체별 역할 분담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기점으로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직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금활동에서는 전체 직원의 95%가 참여하여 1천 676만원이 모금되었을 정도로 이웃 지역의 아픔에 대한 공감과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전 공직자의 하나 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직자를 비롯한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은 피해지역인 5개 시‧군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4월 2일부터 7일까지 5개 지역을 일일이 방문하여 시장‧군수를 면담하면서 위로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은 7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최근 연접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마을순찰대를 구성하여 선제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구성된 마을순찰대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주민들로 구성되어, 각 마을별로 산불 발생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주민계도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부계면은 ‘군위형 마을마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창평2리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 화단 조성 및 나무식재 작업을 실시함에 앞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우선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산림 인접지 화재의 위험성,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함께 가꾸는 마을, 함께 지키는 산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민 인식 제고에 힘썼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은 주민 참여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라며 “앞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거주하는 김춘자 어르신(80세)은 7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춘자 어르신은 노인일자리로 받은 급여 29만원에 1만원을 더 보태 ‘산불 피해 성금’으로 경북 의성군에 3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삼국유사면 직원들이 “급여를 모두 기부하면 생활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겠냐”며 우려했지만, 어르신은 오히려 “내가 조금 아끼며 생활하면 된다.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큰 도움이 된다.”며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들을 더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르신은 이전에도 직접 캔 냉이를 판매한 금액을 ‘희망나눔캠페인’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에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시는 어르신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선한 영향력이 많은 주민들에게 큰 울림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4월 한 달간 ‘경북 산불 피해민들을 위한 특별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많은 주민들과 지역단체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 군위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군위군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취약계층 교육지원사업단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찾아가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교육지원사업단은 2025년 노인일자리 신설 사업단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제대로 된 정보를 얻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은 물론 생활정보를 알기 쉽게 교육하기 위해, 경험과 경력을 갖춘 시니어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현장교육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 됨에 따라 군위군 내 산불을 예방하고 화재발생 시 행동 사항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추후 다른 사업들과도 연계하여 시니어의 리더로서 전문성 있는 교육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군위군수 김진열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산불예방 홍보가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시는 지난 3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신입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학사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운영 경과보고, 신입생 대표선서, 상주캠퍼스 학장인 강영석 시장님을 대신해서 오상철 부시장님의 인사말, 단체사진 촬영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는 본 상주캠퍼스를 운영하는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 회장이시고 카톨릭 상지대학교 교수이신 정영주 회장의‘평생학습의 시대 준비하기’를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2021년부터 5년째 운영되고 있는 경북형 평생학습 대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30주에 걸쳐 ‘제2의 인생설계’,‘인공지능 AI와 함께하기’,‘생물다양성과 우리의 삶’,‘인간관계와 커뮤 니케이션’ 등 지역학, 시민학, 생활․환경, 인문학 등 7대 영역의 교육내용을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으로 나누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된다. 정규 수업 외에도 사회봉사, 학생회, 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지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5회 대구건축박람회 관광·캠핑 특별전에 참여해, 주요 관광지와 대표 축제를 소개하고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동관에서 진행된 관광·캠핑 특별전은 경상북도의 지자체, 유관기관 및 기업 등이 참여해 지역 내 관광자원과 여행 명소들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회로, 마이크로투어리즘(mircrotourism)으로 대표되는 최신 여행문화의 동향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영천시는 엄선한 관광홍보물을 활용해 참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대표 관광지는 물론 행사·축제,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시는 지난해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 개통과 KTX-이음 중앙선 개통으로 대구 및 수도권 관광객들의 방문이 편리해졌다”며,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보현산천문대가 있어, 별 보기 좋은 영천에서 낭만 캠핑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은 지난 4일 ‘2025년 제1기 포은교양아카데미(더 어울림 휴먼클래스 과정)’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영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4회로 구성됐다. 매 강좌 1회마다 선착순 60명까지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방문 또는 전화(☎054-334-8981~2)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인문학, 철학, 경제 등 다양한 부문의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기본 교양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강식과 더불어 첫 강사로 초청된 홍수환 전 세계 복싱 챔피언은 한국인의 도전 정신과 4전 5기의 의지를 당부하는 열강을 진행했다. 정동재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장은 “제1기 포은교양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교양을 배우고 발견해, 성장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은 포은 정몽주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및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서비스 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보문관광단지 내 70여 관광업체(음식점, 카페 등)와 함께 4월부터 9월까지 ‘YOU ARE OUR HERO 친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일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명찰 및 앞치마를 전달하는 라인투어를 진행했으며, 관광객 환대 분위기· 일체감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리플릿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캠페인 및 APEC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룰렛 이벤트에서는 리유저블백, 물티슈 등을 배부하여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YOU ARE OUR HERO 친절캠페인은 관광객을 최전선에서 맞이하는 관광업체 종사자야말로 관광을 주도하는 ‘영웅’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투표에는 친절한 업체와 직원을 선발해 포상금(200만원) 등 특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김남일 사장은 “본 캠페인을 시작으로 보문관광단지에 따스한 친절이 깃들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보문관광단지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5일 경주벚꽃마라톤에 참가하는 대만 관광객 100명을 대상으로 특별 환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만 관광객들에게 따듯한 환영의 마음을 전하고, 경주의 아름다움과 K-컬쳐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만 관광객 유치는 지난해에 이어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투어(강복여행사)와 경상북도 전담여행사인 신승여행사와 함께 이루어졌다. 콜라투어(강복여행사)는 2017년 공사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경북 특화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도내 대만 관광객 유치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공사와 콜라투어(강복여행사)는 경북만의 관광상품을 만들고 홍보해 대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 할 계획이다. 이날 대만 관광객들에게는 K-POP 축하공연, 콜팝파티, 포토존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환대행사와 함께 경북 홍보물 및 기념품이 증정됐고, 신승여행사 등 여행업 관계자들과는 경북 특수목적관광단 유치를 위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환대행사는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시민감사관 20여 명과 함께 ‘APEC 클린데이 캠페인’을 3일 봉황대 일원에서 벌이고, 올해 시민감사관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벚꽃철을 맞아 경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청결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봉황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캠페인을 진행한 뒤, 인근 카페에서 청렴도 향상 방안을 주제로 차담회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시민감사관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장채익 경주시 시민감사관은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다시 한번 도약하길 바란다”며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최상위 등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감사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19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시민·복지, 경제·건설 분야 전문가 25명이 위촉돼 청렴 행정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주요 활동으로는 △청렴도 상위 등급 유지를 위한 간담회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 위촉 △동궁원 2025년도 자체감사 사전 설명회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