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올해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27일 가졌다. 퇴임식은 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합창단 공연, 퇴직자 가족 영상메시지 상영, 공로패 전달 순으로 알천홀에서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장도 퇴임식에 참석해 이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감사하고 아쉬움을 함께 나눴다. 퇴직자는 △박원철 문화관광국장 △최재순 보건소장 △금창석 사적관리과장 △배경발 현곡면장 △최진열 세정과장 △이활우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진영 도시공원과장 △신진욱 수도행정과장 △이태익 폐철도활용사업단장 △이규대 동궁원장 △이원영 에코물센터장 △윤병숙 안강읍 세정팀장 팀장 △정은하 월성동 맞춤형복지팀장 △정재환 칠평도서관팀장 △조중래 건천읍 산업팀장 △권혁우 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장 △최창환 자원순환과 △이상락 사적관리과 청원경찰 등 18명이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소통에 힘써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공직 내부에선 직원과의 화합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지식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되어 온 공무원으로 평가받는다. 박원철 문화관광국장은 이날 퇴직자들을 대표해 “동료 공무원들과 가족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한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상근부회장 노백식)가 공동 주관하고,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다음달 5일 13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2021년 4월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자력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정부 유관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i-SMR의 역할 및 국내외 사업화 추진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정범진 경희대학교 교수의 ‘SMR의 오해와 진실’, 김한곤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장의 ‘혁신형 SMR 개발 현황 및 계획’과 김영신 GS건설 전무의 ‘민간협력 사업 모델 및 국내 건설 추진 필요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포럼 공동위원장인 이원욱 의원은 “혁신형 SMR을 포함한 모든
[파이낸셜데일리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장 박진형] 지난 12월 20일 오전 8시경 구급 출동 벨 소리가 119안전센터 전체에 울려 퍼졌다. 어머니께서 두통을 호소한다는 신고였고 구급대원들은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 환자를 마주하니 어눌한 말투로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다고 호소하며 좌측으로 자꾸 기울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구급대원들은 신속하게 환자 상태를 평가 후 뇌졸중을 의심하였고 곧장 환자는 치료가 가능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환자는 각종 검사 후 뇌졸중 진단이 내려진 즉시 혈관을 뚫는 응급수술이 진행되었다. 119 신고로부터 딱 1시간 만에 수술실로 들어간 것이다. 다행히 환자는 얼마 후 뇌졸중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퇴원하였고 현재도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누리고 있다. 이처럼 뇌졸중은 본인 또는 가족, 지인들의 뇌졸중 의심 증상 바로 알기와 즉시 119 신고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된다면 뇌 손상 및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다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증상을 경험하고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좀 더 심해지면 병원 가야지’하는 생각으로 시간을 지체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을 남기거나 최악의 상황에서는 생명까지 위험해지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와촌면 신한리에 거주하는 윤동주 씨가 26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동주 씨는 “추운 겨울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현옥 와촌면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윤동주 님의 따뜻한 관심과 선행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보살핌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5국 41과 181팀 조정을 골자로 한 경주시 조직 개편안을 시의회가 지난 20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자로 3개과, 12개팀이 신설되며, 지나친 조직 세분화로 인한 행정 비효율을 막기 위해 기업지원과와 투자산업과 등 2개 과가 1개과로 통합된다. 먼저 신설과는 △인구청년담당관 △신성장산업과 △농촌활력과 등 3개 과로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한 민선8기 핵심 공약을 전담한다. 신설팀은 △외국인공동체팀 △특구정책팀 △신라왕경3팀 △체육시설 1팀 △체육시설 2팀 △SMR 국가산단팀 △반려동물팀 △도로구조물팀 △중대재해예방팀 △노인요양팀 △서울팀 △세종팀 등 12개 팀이다. 이와 함께 기존 시민소통협력관을 대외소통협력관으로 변경하고 왕경조성과 소속 아태사무처와 정책기획관 소속 국제협력팀이 신설될 대외소통협력관으로 옮겨간다. 또, 기존 정보통신과는 디지털도시담당관으로 변경해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어 기존 도시재생과는 철도도심재생과로 변경하고 도시재생은 물론 폐철도 개발과 정비와 관련한 업무 효율성을 높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의회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은 국회출입기자클럽 등이 한 해 동안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정치발전, 의정발전, 지역사회공헌, 경영혁신, 4차산업혁명, 문화예술발전 등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의 공적을 치하하는 상이다. 이진락 위원장은 산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주요 사업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신라 문화유산의 관리 및 관광 콘텐츠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헌강왕릉과 정강왕릉의 갑석복원 사업 시작에 큰 공헌을 했다. 아울러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로 불요불급한 예산 지출을 막았고, 여러 산업이 혼합된 지역구의 다양한 민원을 경청하고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진락 위원장은 “큰 상을 받은 만큼 책임감도 무겁다” 며 “세계적인 고도 경주의 역사문화관광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26일 영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 제2차 정례회는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박주학 의원과 배수예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먼저 박주학 의원은 화랑설화마을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인근 축사 이전 유도 등 악취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촉구했고, 배수예 의원은 집행부의 특정 언론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홍보비 집행과 각 과별 중복 광고비 집행을 지적하며 영천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집행을 당부했다. 김선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영천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보고를 통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경북휴먼테크고 생활관증축 예산 1억 3천여만 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하였고, 나머지 상·하수도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234회 영천시의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박규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 및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에서 평가를 진행한 상이다. 박규탁 의원은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하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 의원은『경상북도 지역 축제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경상북도 산불피해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경상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과 『경상북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에 기여함은 물론 산림자원의 이용을 원활히 하고 친환경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정책 제안을 제시 하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인정 받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공공 물가안정, 상품권 판매 4가지 분야의 예산확보 및 사업 추진 실적, 신규 시책 발굴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되었다. 군은 전통시장 살리기 기관장 추진 의지, 착한가격 업소 조례 제정,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한도 확대, 울진 바지게 토요야시장 개최, 전통시장 전기화재 예방용 스마트 아크차단기 설치 시범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물가안정 추진 등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소상공인과 군민 여러분들이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보건소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공중보건위기 극복 및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 감염병 분야 종합평가 부문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북도 내 시‧군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등 감염병관리 업무 수행 실적 우수 기관 발굴과 해당분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감염병 예방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심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적합성, 창의성 등 그 간의 추진현황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사례 및 업무 관심도 등을 가점해 총 6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올 한해 지역 전체 학령전기 아동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감염병 예방 동영상과 퀴즈북을 배포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널리 홍보하고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활용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감염병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수상은 올 한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직원들과 의료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해 포스트 펜데믹에 대비한 유관기관 협력으로 감염병 안전도시, 경주가 될 수 있도록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 세계유산과 신라왕경 핵심 유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마련된다. 26일 시에 따르면 199억원 예산을 들여 국립경주박물관 인근 부지(예정) 2만8048㎡에 2028년까지 지상 2층, 1개 동 규모로 경주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상반기 부지 확정, 컨텐츠 기획, 건축계획 등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지난 1995년 석굴암과 불국사가 세계유산으로 처음 지정된 이후 경주역사유적지구(2000년), 양동마을(2010년), 한국의 서원(2019년)이 세계유산에 지정됨에 따라 경주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가 됐다. 반면 세계유산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역사문화 공간과 교육·체험시설은 전무한 실정이었다. 센터 1층은 세계유산 홍보관, 정보안내 센터, 회의실, 휴식공간 등의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 세계유산에 대한 통합 정보와 방문객들을 위한 쉼터 기능을 제공한다. 센터 2층에는 경주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만의 차별화된 천년신라 디지털 체험관이 들어선다. 체험관은 미디어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의 영상체험을 통해 신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두 개의 맞닿은 연못을 서로 연결해 물을 대면 결코 마르지 않는다는 뜻의 이택상주(麗澤相注)의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경주시가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넘어 첨단산업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8년 취임 이후 5년 간 경주의 변화를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새로운 경주를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감은 크다. 3년을 끌어온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전쟁으로 대내외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경주시의 복안을 직접 들어봤다. 신성장 동력 산업에 모든 역량 집중할 때 경주시는 정부 내년도 예산 심의에서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 산업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미래 꿈의 에너지인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상용화를 위해 지난 2021년 착공한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또, 올해 3월 정부가 신규 국가산단 공모에 경주가 선정되면서 2030년까지 전 세계 원전시장을 공략할 150만㎡ 규모의 SMR국가산업단지가 경주시 문무대왕면 일원에 들어서게 됐다. 현재 국가산단은 전국 47곳으로 경북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인사위원회 심의결과(2024년 1/1일자) 1. 지방공무원 일반승진 심의 결과 (직렬, 직제順) 6급 일반승진(의결) 5명 - 행정 : 유현경 (투자유치과) - 행정 : 최상희 (문화유산과) - 농업 : 성경준 (농업정책과) - 보건 : 김소라 (보건행정과) - 시설(건축) : 박예나 (건축디자인과) 7급 일반승진(의결) 5명 (감 1명) - 행정 : 이혜숙 (총무과) - 행정 : 이나영 (민원과) - 행정 : 전지희 (개진면) - 농업 : 김미정 (농업정책과) - 보건 : 김명환 (보건행정과) ※ 근속승진 한 대상자의 6급 승진의결로 감 1명 (시설) 8급 일반승진(의결) 8명 - 행정 : 양현명 (총무과) - 행정 : 김문수 (가족행복과) - 행정 : 문정숙 (민원과) - 행정 : 정재호 (환경사업소) - 농업 : 조정현 (농업정책과) - 보건 : 윤효진 (건강증진과) - 의료기술 : 이현수 (보건행정과) - 시설(건축) : 강병수 (문화유산과) 2. 2024년 고령군 인사운영 기본계획 심의 원안대로 의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전보(5급, 지도관) (2024. 1. 1.字) <5급 전보> ▷도시환경국 건축허가과장 홍철우 ▷기획조정실 총무과 김상하 <5급 직무대리>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장 직무대리 장승연 ▷사곡면장 직무대리 윤정득 ▷비안면장 직무대리 장금순 ▷단북면장 직무대리 강동구 ▷신평면장 직무대리 김시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올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을 찾은 관람객이 12월 23일(토) 중에 130만 명을 넘어설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찾은 관람객 수인 112만 명을 넘어 코로나 직전인 2019년 한 해 관람객 수인 125만 명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이다. 1975년 현 부지로 이전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수도 6,500만명을 넘어섰다. 박물관 측은 130만 돌파를 기념하여 12월 23일(토) 중에 130만 번째로 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화상품을 증정하는 축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2022년에 이어 관람객 수가 백만 명을 돌파하였는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의 같은 기간(1.1.~12.23.) 121만 명에 대비하여 106% 수준이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는 매달 10만 명 이상 박물관을 찾았으며 가장 많은 관람 인원이 몰린 5월과 10월에는 14만여 명이 박물관을 방문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관람객 증가 요인으로 △온·오프라인 전시 콘텐츠의 꾸준한 개발 △단체관람객의 증가 △가족 단위 관람객의 증가 등을 꼽았다. 국립경주박물관의 관람객 수가 증가한 데는 올해 개최한 특별전시의 대규모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