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과수특작 분야 농가를 대상으로 도비 및 군비사업 신청 접수를 이달 1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접수받는 사업은 과수특작 분야의 총 11개 사업으로 약 26억 6천만원 규모이며, 과수분야의 ▲친환경사과적화제지원 ▲과실봉지지원 ▲과수인공수분지원 ▲농가형저온저장고설치지원 ▲과수생력화장비지원 ▲FTA대응대체과수명품화지원 ▲과실신선도유지기지원 ▲농업용수처리기지원 ▲휴대용비파괴당도측정기지원 ▲과수노동력절감장비지원사업과 채소‧특작 분야의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이다. 올해 FTA대응대체과수명품화지원사업은 전년대비 7.5배 증가한 120백만원,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은 전년대비 16.3% 증가한 77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해마다 증가하는 생산비 부담을 덜고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여 초고령화 시대에 농업인 경영비 절감에 기여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계속된 물가 상승으로 인해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하기 좋은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후변화에 따른 대체작물 및 신소득작물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인 로봇산업 진흥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구미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9일 13시(한국시간 10일) 국내 로봇산업 선도기업 4개사와 구미시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업 : LG전자, LIG넥스원, 위로보틱스, 구일엔지니어링] 이번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LIG넥스원 이건혁 생산부문장, 위로보틱스 이연백‧김용재 공동대표, 구일엔지니어링 황성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구미시와 로봇기업 4개사는 협약을 통해 로봇산업 육성을 통한 부품 국산화 및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 연구개발 및 실무형 전문인력양성, 로봇 생산‧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구미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로봇산업 발전 업무협약에 앞서 진행한 로봇산업 포럼에서는 ‘서비스로봇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와 ‘재활과 생산성을 넘어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위로보틱스 이연백 대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방위산업에 이어 로봇산업을 주력산업으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지난 1월 1일 울진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사망자 2명과 부상자 1명, 구미시 소재 다세대 주택에서 사망자 1명, 연기흡입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화재와 관련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도민들에게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피난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4가지 경우로 나누어 유의 사항을 당부했다. 먼저 ‘자기 집 화재 시 대피가 가능한 경우’ 화재 사실을 집에 있는 사람에게 알린 후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이때, 출입문(방화문)은 반드시 닫고 엘리베이터는 타지 않아야 하며 주위에 있는 비상벨을 누르고 119에 화재 발생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자기 집 화재 시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는 집에 있는 사람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린 후 대피 공간, 경량 칸막이, 하향식 피난구 등이 설치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이러한 대피 공간이 없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화염‧연기로부터 멀리 이동하여 문을 닫은 후 젖은 수건으로 틈새를 막고 119에 현재 위치, 상황 등을 알리고 구조를 요청한다. 다음으로 ‘자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는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의 2023년말 매출액이 455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이소’ 매출액은 455억원으로 전년 382억원 대비 19%가 증가하였고, 입점농가 수는 2,223호로 전년 1,821호 대비 22%가 늘어났으며, 회원 수는 132,506명으로 전년 86,746명 대비 53% 증가했다. 월별 매출실적을 살펴보면 설, 추석이 포함되어 있는 1월(51억원), 9월(106억원)이 157억원으로 전체 실적의 35% 차지했으며, 4/4분기 10월(67억원), 11월(67억원), 12월(33억원) 실적은 167억원으로 1월, 9~12월 5개월간 실적이 324억원으로 전체 실적의 71%를 차지했다. 이처럼 소비자들은 명절 및 연말, 연시에 집중적으로 소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발맞추어 ‘사이소’에서는 명절 선물기획전, 연말 할인전, 수산물 기획전 등 시기별·주제별 소비자 맞춤형 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 것이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2021년부터 소비자 접근성 향상, 제품 다변화, 통합마케팅 등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군 단위로 운영되던 쇼핑몰을 3년에 걸쳐 2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압량읍 소재 은혜로교회(담임목사 이창용)에서 지난 10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도들이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은혜로교회는 지난해 폭염에 대비해 조손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선풍기'를 전달한 바 있으며, 지역 내 결식 우려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그 밖에도 노인교육원 운영, 저소득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온정을 베풀고 있다. 이창용 담임목사는 “이번 성금으로 추운 한파로 인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함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좋은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압량 지역내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이승환 국민의힘 경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오후 3시 ‘체인지 경주! 캠프’ 개소식을 밝혔다. 캠프 캐치프레이즈는 ‘체인지 경주’와 ‘경주는 이제 이승환입니다’ 이며, 추락하는 경주의 가치 회복과 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새로운 경주로 변화시키겠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경주시 한국노총 노동조합 대표자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강식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지회장들이 이승환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했다. 개소식에는 허울뿐인 유명인사ㆍ정치인들의 축사를 생략하고 ‘문화관광’, ‘농축산업’, ‘어업’, ‘외식업’ 분야별 시민대표들로부터 해당 산업의 어려움과 이승환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꼭 해결해 달라고 요청하는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며, 경주시민들이 보내온 축하영상 메시지를 시청하고, 경주시민들을 향한 이승환 예비후보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에는 동국대학교 류완하 총장 당선인 불교계에서 만불사 학성종사 큰스님을 비롯해 기독교 및 가정연합평화대사, 시민대표들을 포함한 경주시민 500여명이 개소식에 함께 했다. 이승환 예비후보의 ‘체인지 경주 캠프’는 경주시 금성로 308 2층 중앙시장 네거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자동차세 연 세액의 4.5%를 할인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 12월 자동차 운행기간 만큼 후불로 납부하는 기존 납부방법 대신 1년분 자동차세를 일시납부하면 자동차세의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연납신청은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을할 수 있으며, 금년도에는 각각 4.5%, 3.7%, 2.5%, 1.2%의 세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연납 신청을 한 납세자는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 대상자로 처리되어 고지서가 발송되며, 자동차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을 하게 되면 이전일, 폐차일 이후 세액에 대해서는 환급된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로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과세대상 16,848대 중 24.9%인 4,211대가 연납신청을 통해 6,782만 원의 절세 혜택을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혜택이 가장 큰 1월 연납 제도를 통해 많은 군민이 공제 혜택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새해 첫 간부회의를 열고 침체된 황오동 원도심 관광․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실상가 실태 파악, 상가 리모델링․임차료 지원, 젊은층이 선호하는 이색 먹거리 조성 등 다양한 개선책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주중심상권 골목야시장 ‘불금예찬’ 등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여 오고 있으며, 특히 연간 1,334만 여명이 찾는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과 대릉원, 첨성대 등 도심 관광객들의 원도심 유입을 위해 중심상가 연결로 봉황대에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를 개장하여 새로운 관광자원과 원도심 유입 매개로 활용하는 등 중심상가 활성화에 다분한 노력을 해 왔다. 주 시장은 “여러 시책을 투입하고 있으나 아직도 상권이 활성화되지는 못하고 있다며, 우선 원도심 내 공실상가 실태 파악과 젊은 층의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개선 대책, 업종전환 의견수렴과 특히 구간별 이색먹거리 조성, 상가 리모델링․임차료 지원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토록 지시했다. 이어 “가뜩이나 주차와 통행 공간이 협소한 주택가 등 협소한 골목의 교통․통행 확보를 위해 양면주차 금지, 적치물 철거, 차 없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10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경북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산란계 36만4천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1월 9일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의성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신고 접수 즉시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임상검사 및 시료 채취를 진행했고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경북도는 의사환축 발생 직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시켜 발생농장에 출입하는 사람, 차량 등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해당 농장의 가금에 대해 긴급 살처분을 진행하고 초동 역학조사, 방역대 이동제한 및 긴급 전화예찰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검사가 진행되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된다. 지난 1월 9일 기준 전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 28건, 야생조류 12건이며, 도내에서는 구미 지산샛강 야생조류에서 7건이 검출된 바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가금농장에서는 농장에 이미 바이러스가 침투해 있다고 생각하고 축사 내 유입 방지를 위해 집중 소독과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경미한 임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청통면(면장 신문식)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면민 감동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월 1일 자로 부임한 신문식 면장은 코로나19 의무 조치들이 해제되면서 대면 행정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재개됨에 따라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직원 친절 교육’을 기획했다.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자기중심적 사고 전환의 필요성, 경청의 중요성과 더불어 친절한 전화민원 응대 방법, 민원 서비스 친절·불친절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신문식 청통면장은 “민원인이 나의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밝은 미소를 띠며 적극적으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면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한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청통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5%이상을 차지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성주참외가 2024년 9일 첫 출하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고 조수입 6천억 시대를 개막한 성주참외는 올해도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위해 본격 출하를 준비 중이다. 이날 출하된 성주참외는 성주군 월항면 김재규(63세)농가에서 지난해 10월 25일 정식하여 추운 겨울을 이겨낸 참외로, 현지에서 박스당 평균 11만원에 월항농협을 통해 롯데마트로 총80박스 납품되었으며, 전국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달콤하고 아삭한 성주참외만의 매력을 발산해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성주참외는 스마트팜 농법확대와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으로 연중 고품질 참외생산이 가능하게 되었고 조기출하 물량도 매년 늘고 있는 추세로 올해도 최고 당도의 성주참외 생산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른 지역은 따라올 수 없는 맛과 향을 가진 성주참외가 올해도 달콤한 시작을 하고 있다. 세계의 명물 성주 참외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 나가기 위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편성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 부자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단장 김철)은 2024년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전년도 대비 1.4배 증가한 약 4백만 명으로 연말 집중을 예방하기 위해 1분기 조기수검을 당부하며, 2024년 1월~2월 온라인 적성검사(갱신) 발급수수료 10%할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https://www. safedriving.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온라인 접수는 최근 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제1종 보통 면허, 제2종 보통 면허 69세 이하의 적성검사(갱신) 대상자에게만 해당된다. 제2종 운전면허를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10% 할인받을 경우 ▲일반면허증(국문,영문)은 발급수수료 10,000원에서 9,000원으로 ▲IC면허증(국문,영문)의 경우 발급수수료 15,000원에서 13,500원에 갱신 신청할 수 있다. 제1종 대형‧특수 면허 소지자,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70세 이상 제2종 보통면허 적성검사 대상자는 각기 다른 오프라인검사(신체장애 판단 신체검사 및 인지선별검사, 교통안전교육 등)를 받아야 하기에 온라인 접수에 해당하지 않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0일 청사 잔디광장에서 숲가꾸기 참여근로자, 임업관계자,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숲가꾸기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안전장비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숲가꾸기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숲가꾸기사업의 내실있는 운영과 품질향상 및 안전한 산림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표명하였다. 또한 산림사업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주요 발생유형 및 사례분석, 응급사항 대처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축구장 크기의 10,500배인 7,500ha에 1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발휘되도록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국민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확대 추진하여 산림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숲가꾸기사업 이란?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의 자연재해 위험도를 낮추고 목재와 건축산업의 원자재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산이라는 경사지에서의 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일 포항시 블루밸리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연료전지 발전소인 ‘포항 에너지 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한수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연료전지 발전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이강덕 포항시 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 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 의회 의장을 비롯해 두산퓨얼셀, 벽산엔지니어링(주), 드림엔지니어링(주), 한국종합기술, 영남에너지 서비스 등 사업 참여사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친환경 분산형 에너지의 보급과 연료전지 운영기술 확보를 목표로 약 960억원이 투입된 19.8MW 용량의 발전시설이다. 440kW급 연료전지 45대로 구성되어 연간 약 1억6천만k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4인 가구 월평균 400kWh 사용을 가정할 경우 약 33,0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2021년 1월 경상북도, 포항시와 참여사 간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동안 국내 모든 연료전지 발전소의 유지보수는 기술을 독점하고 있는 공급사가 맡아왔으나 포항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0일 국립안동대학교 중회의실에서 국립안동대학교와 “국유림 경영발전과 학문연구 발전 및 나무의사 등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상북도 지역의 효율적 산림관리를 위한 나무의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두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 및 자원 교류하는 등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경상북도지역은 우리나라 전체 산림의 21%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 산림면적 중 국유림 비율이 20.4%에 달 할 정도로 지역사회 발전에 위해서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전체 국토면적: 10,041천ha(경상북도 1,903천 ha, 경상북도 내 국유림 면적: 272천ha)(2020년 기준)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국유림 경영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산림 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산림분야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립안동대학교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