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면민들과 단촌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최근 단촌역 주변 일대를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변 정비는 오래되어 낡은 단촌역 건물 전체 도색 작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지붕 기와를 붉은색으로 도색하여 단촌면의 상징성을 더했다. 또한, 역으로 가는 길목에 옛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차 그림의 바닥 벽화를 그려 단촌역을 풍성하고 화사하게 단장했다. 홍옥자 단촌면장은 “단촌면을 방문하시는 모든분들께서 단촌역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오고 싶은 단촌면을 만들기 위해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에 폐역이 된 단촌역은 단촌면 주민자치회의 제안으로 2022년도 4월부터 주민부터 방문객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이자 쉼터로 이용되고 있으며, 월평균 100명 안팎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단촌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덕군은 지난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즉각적으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15일 축산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의심되는 돼지 12마리가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조사 결과 16일 오후 6시를 기해 최종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즉시 긴급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지역을 폐쇄하고 일대 소독에 들어갔다. 또한, 같은 날 살처분을 위한 현지조사를 거친 후 19일 오후 9시까지 해당 양돈농가에서 사육하는 482마리 전수를 랜더링 방식으로 살처분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응해 양성판정 즉시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다음 날 오전 9시 김광열 영덕군수가 주재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초기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해당 지역에 거점소독소와 소독차량을 운영하고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소독과 방역에 집중하는 한편, 해당 지역과 연결된 교통망에 대한 이동을 제한하는 등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이어 살처분이 이뤄진 매몰지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진행해 전염과 환경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질병 발생 농장 인근에 대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 인사이동조서 <2024. 1. 22.字, 576명> ◆ 승진 : 144명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파견 이은정(행정5급<1.25.字>) ▷동북아시아사무국 파견 윤성욱(행정5급<1.23.字>)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장 김중규(수의5급) ▷축산기술연구소 사업과장 배동록(수의5급)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정환철(해양수산5급) ▷도시재생과 김동열(시설5급) ▷경상북도의회 전출 권순호(시설5급) ▷정보통신과 김정오(방송통신5급) ▷안전정책과 정무경(행정5급의결(전문사무관)) ▷재난관리과 김윤희(행정5급의결) ▷자치행정과 홍상현(행정5급의결) ▷메타버스혁신과 서기덕(행정5급의결(전문사무관)) ▷경제정책노동과 장도환(행정5급의결(전문사무관)) ▷문화예술과 정성웅(행정5급의결(전문사무관)) ▷관광정책과 김승주(행정5급의결) ▷관광마케팅과 임정규(행정5급의결) ▷체육진흥과 김대원(행정5급의결) ▷항공산업과 박정훈(행정5급의결)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 정용각(행정5급의결) ▷사회복지과 김항근(사회복지5급의결(전문사무관)) ▷농업정책과 김충현(농업5급의결(전문사무관)) ▷산림자원과 권순호(녹지5급의결) ▷수목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 발주한 성산면 무계리 '다산~동고령' 산업단지 연계구간 도로 확장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관리 감독 소홀로 부실 시공된 공사구간이 취재진에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곳 공사현장은 '다산~동고령' 산업단지 연계도로 확장 공사구간 지방도 905호선 성산면 '무계리~송곡리' 구간으로 도로확장 포장 공사를 통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경제 활성화에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 하는데 큰 역점을 두고 있다. 현장 공사개요 알림에는 L=2.2Km.B=19.0~21.0m(양방향4차로) 1) 토공-흙깍기:2.650㎡ 흙쌓기:16.198㎡ 터파기4.200㎡ 되메우기:1.866㎡순성토운반11.291㎡ 구조물철거1식 2) 배수공-측구:성토부다이크.L=4.286m. v형측구 L=340m. U형측구L=557m.J형측구L=342.5 m 배수관:힁배수관(D1000)L=35m.종배수관(D300)L=214m. 종배수관(D500)L=2578.5m.종배수관(D800)L=152m 집수정:집수정182개소 3) 구조물공-식생옹벽불럭:L47m.A178.5㎡ L형옹벽:L=80㎡ 석축:L=527m. 4) 암거공-수로암거(9.0×4.0)L=21.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회장 배문휴)는 1월 16일(화) 18시, 농업경영인회관에서 임원 및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23년도 사업 및 활동보고, 결산 및 감사보고, 제23대 신임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임 임원으로 이덕봉 회장, 시진기, 전중건, 한형일, 배봉환 부회장, 최병열, 전진근, 서보혁 감사, 전병재 사무국장이 선출되었다. 제22대 배문휴 회장은 “지난 3년간 연합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령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임 이덕봉 회장은 “배문휴 회장님을 비롯한 22대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23대 임원진과 함께 연합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3년간 고생하신 배문휴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신임 이덕봉 회장님의 선출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제6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으로 한금석 행정 사무관이 1월 15일부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소장은 1993년 우체국에서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북부지방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 소속관리소 등을 역임하면서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탁월한 산림행정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한금석 소장은 관리소 격납고, 계류장 등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고 주요 임무 현안을 보고 받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한금석소장은 “산림항공기 운영 전문기관으로 산불진화, 산림병해충 방제, 산악인명 구조, 산림사업 자재운반 등 안전을 최우선시 하겠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 추진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관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보건소는 최근 경북지역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 AI(Avian Influenza)는 닭, 오리, 야생조류 등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AI 바이러스의 인체감염을 말하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사례는 없으나 해외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 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시 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전형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며, 폐렴, 급성호흡기부전 등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산 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야생조류 사체 접촉 금지,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지키고 닭고기, 오리고기 등은 75℃ 이상에서 익혀먹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관계자는 “ 가금류, 야생조류 등과 접촉 후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1339)으로 즉시 신고하길 바란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저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엉터리 검찰 개혁의 첫 번째 희생자였다”며 “2017년 법무검찰개혁단장으로 6개월 근무한 경력을 두고 ‘문빠’라는 등 악랄한 흑색선전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법무검찰개혁단장으로 법무부장관의 지시를 받아 법무부 산하 자문기구인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의 활동을 보조하는 등 업무를 수행할 당시를 되돌아보면 문재인 정부는 겉으로는 ‘개혁’을 표방하며 절차를 무시하고 편법을 저지르는 ‘엉터리 개혁’을 밀어붙였다”며 대표적으로 세 가지 사례를 제시했다. 첫째 법무부의 이전 모든 위원회는 책임 있는 회의 진행 등을 위해 회의 내용을 녹취하고 속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원칙적 관행이었는데, 법무검찰개혁위원회는 위원들의 발언 내용이 공개되면 논란이 생길 것을 우려하여 이를 거부하였습니다, 이에 최용규 단장은 원칙대로 녹취와 속기록 작성을 건의했지만 묵살되었다고 한다. 둘째 법무검찰개혁위원회에서 검찰 관련 안건을 의결해 법무부장관에게 권고하려면 검찰측 의견을 듣는 절차를 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군수 윤경희)에서 열린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월드 랭킹 1위~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이영건, 신운선 선수 등 총 16여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난이도경기와 속도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스피드 부문에서는 남자부 냠두 케를렌(몽골), 여자부 아네타 루제카(체코)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난이도 부문에서는 남자부 권영혜 (대한민국), 여자부 신운선(대한민국)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남자 스피드부문 3위에는 대한민국 양명옥 선수, 남자 리드 부문 2위에 이영건 선수 등 종목 모두에 대한민국 선수가 이름을 올려 대한민국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 강국임을 한 번 더 입증하는 기회였다. 청송 아이스클리이밍 월드컵 대회는 청송군이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하여 올해로 12주년이 되었다. 그동안 세계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대회 기간 중에는 청송꽃돌전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2024년 1월 9일 오전 10시 경주대학교 본관 2층에서 중국 광동영남직업기술대학 총장이 방문해 양 대학의 국제 교류 및 미래 발전방안에 대하여 협의했다고 전했다.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는 2022년4월 교육부의 통합대학 승인으로 2024년 3월 새롭게 신경주대학교로 태어난다. 2024년3월부터 출범하는 신경주대학교의 김일윤 총장은 지난 1월 8일부터 9일까지 신경주대학교를 방문한 중국의 자매대학인 광동영남직업기술대학의 라오한썽(勞漢生) 총장이 인솔한 방문단을 맞이하여 양 대학의 국제교류 및 미래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세부적인 실천에 협의했다. 광동영남직업기술학교는 중국 광동성 최고의 직업기술학교이며 학생수가 18,000명 규모의 우수한 사립대학이다. 신경주대학교와 광동영남직업기술대학은 간호학과를 비롯한 양 대학간의 학술 및 학생 등의 전반적인 상호교류에 대한 협정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중국대학에서 3학년을 졸업하고 신경주대학교에 3학년으로 편입하여 간호학과등의 학사학위를 취득하기로 협정을 맺었으며, 이번의 방문에서 협정내용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하여 양 대학의 실무교수진들이 참여하여 논의하였고, 신경주대학교의 교육관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일 경북도가 선정한 2024~2025년 유망축제에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포함하여 총 14개 축제가 경북도 지정축제로 지정 발표되었다. 유망축제로 선정된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연간 2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통해 축제의 내실을 다져왔고 개최 이듬해인 2019년부터 현재까지 6회연속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경북도 지정축제 선정은 의성 군민 한 분 한 분이 만들어낸 쾌거”라며 “지정축제다운 내실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주민소통화합공간인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내남면은 국비 28억 등 총 48억을 투입하여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소통화합공간(다목적 강당)을 조성한다. 경북도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는 마무리 했고, 16일에 착수보고회를 거쳐 올 4월에 착공하여 복지회관 리모델링은 올해 6월에, 소통화합공간은 올해 12월에 각각 준공할 계획이다. 소통화합공간은 내남면 이조리 일원에 연면적 723㎡ 규모로 건립되며, 복지화관은 2층 회의실 리모델링, 3층 옥외 북커뮤니티실을 조성하여 1~3세대가 함께 활동 가능한 지역 맞춤형 공간으로 재탄생 한다. 또한, 복지회관 리모델링은 올 6월에 마무리 하여 주민 자치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총 40억을 들여 2025년까지 다목적 강당을 신축하고, 서면은 48억을 투입하여 올 2월 농촌협약을 체결 후 2028년까지 복합문화센터를 구축 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5일 경주시 감포읍 소재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우수 졸업생 11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학생들의 졸업 시즌을 맞아 발전소 주변 지역에 소재한 9개 초중고교 졸업생 중 학교장의 추천으로 41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1,2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김한성 본부장은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동경주 주변지역의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월성본부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적극적인 육영사업 추진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하여 발전소주변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성적우수 및 저소득·특기적성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키멘토즈, 화상영어 등의 테마별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 진보면 고현리 청송사과자연농원(대표 서승재, 신주성)은 지난 15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기부했다. 서승재 대표는 청송군 정보화농업인회장이며 배우자 신주성씨는 청송군 생활개선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인재육성장학금과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 하고 있다. 귀농 9년차인 부부는 “청송에서 농사짓고 살 수 있음에 감사하고, 그동안 청송군에서 지원받은 많은 혜택들의 일부이지만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는 뜻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두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서 모금을 시작한 지 46일 만에 목표액인 10억 5,400만 원을 조기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기업체, 단체, 기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활동에 힘입어 12억 7,000만 원을 모금해 나눔 온도 120℃를 돌파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복지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지원 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참여해 준 많은 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남은 모금 기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과 기관은 구미시 전용 계좌[농협 301-0220-0863-81, 301-0220-0874-64, 301-0220-0879-41(예금주 경북공동모금회)] 및 ARS(060-700-0060), 구미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